카바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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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樺山 / 카바[1] / Sartyr
유희왕 GX의 등장인물. 라 옐로 클래스의 기숙사장. 성우는 쵸 / 한국어 더빙
2. 작중 행적[편집]
분명 출연은 초반부터 계속했으나 얼굴만 비출뿐, 목소리는 전혀 나오지 않았다. 등장(?)했던 에피소드는 2화의 신입생 환영식, 쥬다이vs미사와의 듀얼과 관련된 교사 회의, 마에다 하야토와 함께 했던 마지막 미술 수업 정도. 존재감이 심하게 없다. 심지어는 같은 반 학생들이 이름조차 모른다.
63화에서 드디어 목소리가 드러났는데, 분명 같은 라 옐로 학생인 미사와 다이치와 티라노 켄잔이 얼굴까지 봤으면서도 자신들의 기숙사장인지 눈치채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게다가 겨우겨우 기숙사장이란 걸 알았지만 끝끝내 이름은 떠올리지 못한다.[2]
그런데 카레 가면을 쓰면 갑자기 인격이 180도로 변환, 존재감을 미친듯이 발산해낸다. 카레 가면으로 자아를 방출하는 듯하다.(…) 말투 또한 끝마다 '루'를 붙이게 된다. 국내 방영판은 말투가 존댓말에서 반말로 바뀌는 것으로 변경됐다.
라 옐로의 학생들[3]이 있으라는 기숙사엔 안있고 쥬다이만 찾아 놀러가는 것을 보고 외로움을 참지 못하던 중 맛있는 카레가 있으면 학생들도 돌아와줄 거라는 생각에 학생들을 기숙사에 되돌리기 위해 카레 가면을 쓰고 레드 기숙사 앞에서 대량의 카레를 만든다. 기숙사의 부실한 식사에 질려있던 학생들이 자연히 몰려들게 되고 켄잔이 숟가락과 그릇을 들고 다가가자 비로소 자신을 소개하며 자신이 이기면 카레를 마음껏 먹게 해주고 지면 옐로 기숙사로 돌아간다는 조건으로 카레 덱으로 승부를 겨룬다.
초반에는 몬스터를 제외시키는 지속 마법인 카레 냄비를 깔아두고 채소 몬스터를 수비로 꺼내면서 버티다가 켄잔의 공격에 연신 얻어맞게 된다. 그러다 중간에 가면이 벗겨지면서 맨얼굴이 드러나게 되지만 아무도 단번에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다. 만죠메나 아스카는 물론 담당 기숙사 학생인 옐로의 켄잔이나 미사와, 쇼, 거기다 교직원인 토메조차 알아보지 못했다.
어쨌든 정체가 드러나자 이들에게 레드 기숙사보다 시설이 우수한 옐로 기숙사로 돌아와줄 것을 부탁했지만 레드에는 쥬다이 형님이 있다며 켄잔이 거절해버렸고 결국 듀얼을 속행하게 된다. 채소 몬스터가 전부 제외되자 켄잔의 공룡 몬스터를 전부 고기 건더기로 만들어버리고 카레 덱의 에이스 몬스터인 '카레마인 루'를 소환해내며 선전했지만 초반에 매직 스파이스-고춧가루를 허무하게 써버리고 후반부에 고춧가루 2장이 아닌 캐러웨이를 2장가져오는 결정적인 플레잉 미스를 2번이나 범한 탓에 켄잔의 라이프가 남게 되버렸고 결국 제외된 공룡족 수만큼 공격력이 올라가는 디노 인피니티의 공격으로 패배했고 결국 소득도 없었다.
굳이 있다면 오시리스 레드가 뭘 좀 제대로 먹은 것과 드디어 라 옐로의 학생과 시청자들이 자신들의 기숙사장의 이름과 얼굴을 외우게 된 것.(…) 그리고 모두가 카레를 맛있게 먹는 와중에 쥬다이만 혼자 길을 헤매며 카레라도 먹고 싶다며 쫄쫄 굶고 있었다.
태그포스에서도 등장하지만 듀얼리스트가 아니다. 하루에 한 번 100DP를 받고 제비뽑기를 하여 맞출 경우 일러스트가 다른 카드를 준다. 더불어 이야기를 나눠보면, 자신도 존재감이 심히 없다는 것은 자각하고 있다. 그리고 미사와 다이치에게 자신과 같은 재능이 느껴진다고 말한다.[4]
3. 사용 카드[편집]
- 함정 카드
[1] 일본판 이름인 카바야마에서 야마만 빼놓은 이름인 셈.[2] 태그포스에선 유우키 쥬다이가 이 선생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바카야마라고 부른다. 이래봐도 바보와 거리가 먼 라 옐로의 교사인데! 이런 바카[3] 쇼, 미사와, 켄잔[4] 사실 미사와의 공기드립은 그냥 놀림의 일종이라, 오히려 이것 때문에 유명한데 카바야마는 그냥 존재감이 없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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