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타(대항해시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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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otta



1. 개요[편집]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등장인물.

리스보아갈의 여관 종업원이자 여관 주인. 루치아의 어머니.

호기심이 가득해 거친 항해사들을 상대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으며, 바다 건너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다는 충동으로 레온 페레로와 협상해 함대에 합류했고, 금화로 산을 쌓고 싶다는 꿈이 있다.

성우는 송하림(한국), 오츠 아이리(일본)


2. 상세[편집]



2.1. 대항해시대 1[편집]


리스본의 주점 여급으로 나온다.


2.2. 대항해시대 2[편집]


리스본의 주점 주인으로 나오며, 조안 페레로 스토리에서는 곤란한 일이 있거든 주점의 카를로타를 만나라는 말이 있고, 주점으로 찾아온 조안을 딸인 루치아와 함께 만나면서 조안의 아버지인 페레로 공작이 그를 찾는 것을 알려준다. 루치아가 행방불명이 된 소식을 알 베자스를 통해 조안에게 전달하는데, 조안이 찾아오자 어느 여해적이 끌고 갔다는 이야기를 한다.

카탈리나 에란초가 속아서 본의 아니게 딸인 루치아를 납치하게 되는데, 리스보아에서 조안에게 루치아가 행방불명된 사실을 이야기한다.

입이 생각보다 험하고 성격이 괄괄해서 카탈리나 에란초의 스토리에서는 프랑코 사누드안드레아 기지가 딸인 루치아를 찾는데, 자신을 루치아로 착각하고 생각보다 늙었다며 노파라 부르자 놈팽이라 부르며 쫓아내기도 한다.


2.3. 대항해시대 3[편집]


리스본의 여급이지만 처음부터 나오지는 않고 알다가 은퇴하면 1498년에 여급으로 등장했다가 1523년에 은퇴하는 것으로 설정되었다. 알다와의 관계는 정확한 것은 알 수 없지만, 오리진에서 은퇴하면 여관을 물려받아야 한다는 언급으로 보아 알다의 딸인 것으로 보인다.


2.4. 대항해시대 5[편집]


롯코 알렘켈이 레온 페레로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할 때 결혼 전에 꼬셔서 양다리를 걸친 상대 중 한 명으로 언급된다.


2.5. 대항해시대 오리진[편집]


리스보아의 여급으로 등장한다.

레온 페레로 연대기에서 등장하는 동료로 사실상 레온의 항해 초반부를 이끌어 가는 역할이며, 여러모로 계산에 밝고 돈에 깐깐한 면모를 보여준다. 이 시점의 나이는 15세.

리스본 여관의 종업원으로 여관의 중환자가 있다면서 페레로 도련님을 뵙고 싶어 한다며 레온을 찾아와서 롯코가 여관에 묵어 간병을 받은 것 때문에 돈을 요구해 받아내면서 레온이 롯코를 만나게 한다.

레온이 빚을 갚으려고 항해에 나서려 하지만 항해사를 구하지는 못하는데, 항해사의 조건이나 제한이 없다는 것을 듣고 자신이 항해사가 되기를 자청해 레온과 함께 항해에 나선다. 여관에서 계산 일을 했기에 계산에 능하고 돈에 대해 깐깐한 모습을 보여 아무 것도 모르는 레온에게 한 소리를 해서 레온의 항해 초반부에 큰 도움을 준다.

레온이 목적지도 정하지 않고 항해하려고 하자 선단 유지비는 선조께서 주시는 것이 아니라며 이렇게 헤프게 쓰다가 파산할 것이라고 한 소리하면서 자신을 사무장에 임명해도록 하며, 설탕 무역을 끝내고 리스보아에 돌아와서 다음 일을 하자고 하는데, 레온이 방금 왔다고 이야기하자 빚이 많은 사람이 놀 시간이 어딨냐고 일하러 가자고 한 소리를 한다.

조합을 통해 들어온 해적을 피해 돌소금 5통 납품하는 의뢰를 맡았는데, 보상이 매우 큰 금액이라 의심하면서도 의뢰를 수행하지만 가는 길에 해적이 약탈하기 위해 한 의뢰임을 파악했다. 해적을 피해없이 물리쳐서 되었다고 한 레온에게 보급 비용, 보험 비용, 다른 항구로 가서 벌 수 있는 기회 비용 등 적자가 났다며 한 소리를 했다.

레온이 화도 안 내고 웃기만 하는 것을 보고 호구라며 답답해했으며, 리스보아로 돌아가서 조합장의 멱살을 잡으며 항의해 돈과 재발 방지 약속을 받아냈다.

청어 절임 500통 납품 의뢰를 위해 북유럽에 갔을 때는 납품 수행을 위해 해적들이 어부에게 피해입힌 것을 듣고 해적을 공격해서 청어 절임을 손에 넣고 몰래 숨겨서 운송해 의뢰를 완수하며, 리스보아의 조합장을 협박해서 의뢰를 받아내 왕실의 의뢰인 서아프리카 해역의 해적을 소탕하는 것을 맡도록 한다.

동아프리카에서 제라늄 50상자를 구해 상선을 통해 리스보아로 보내려 하고 수수료가 한 상자당 2만에 받으려고 하면서 레온이 승낙하려고 하자 바가지를 씌우냐면서 가격 협상을 시도하고 수수료를 5천으로 하려고 해 교역소에서 반발하자 그 대신 나머지 다른 교역품을 포함해 200상자를 보내기로 해서 성사된다.

레온과 함께 포르투갈 왕실에서 선단들을 모집한 대원정에도 동행했으며, 대원정 이후 크리스티나가 카시드에게 납치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카시드를 추적했고, 흩어져서 수색할 때 레온과 함께 남아메리카에서 수색했다가 다른 일행들과 합류해 카시드 일당을 공격해 물리친다. 레온이 포르투갈 왕실에 크리스티나와 결혼시켜달라고 요청해 항해를 마치고 정착하기로 하자 여관에 돌아가기로 한다.

에르네스트 로페스 연대기에서는 에르네스트가 인도에서 코임브라의 의뢰로 연인인 세라에게 커리를 전달하러 왔는데, 에르네스트에게 세라가 해적에게 훈계를 하다가 살해당한 것을 알려준다.

찬드 비비 연대기에서는 가스팔 신트라와 아는 사이로 페레로가의 후원으로 연구를 하고 있는 연금술사 파라켈수스에게 도움을 청하러 온 비비 일행 앞에서 레온과 함께 했던 과거를 추억하는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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