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가급 장갑순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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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 대전의 일본군 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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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isshinColorized.jpg
1905년의 닛신

1. 개요
2. 제원
3. 상세정보



1. 개요[편집]


카스가와 닛신은 원래 아르헨티나의 리바다비아급 장갑순양함을 일본이 1904년에 구매한 장갑순양함이다. 이후 제2차 세계대전이 종전되는 1945년까지 운용하였다.


2. 제원[편집]


파일:1920px-IJN_Kasuga_at_Sasebo_in_1905.jpg
1번함 카스가
파일:NisshinPortSaid.jpg
2번함 닛신
파일:Kasuga-classBrasseys.jpg
카스가급 장갑순양함
선행함
이즈모급 장갑순양함
후계함
츠쿠바급 장갑순양함
배수량
기준배수량 7,700t
전장
137.9m
전폭
17.74m
흘수선
7.32m
기관
석탄 보일러 8기, 직립형 3단 팽창식 3기통 왕복기관 2기
출력
13,500hp
속도
20 노트
추진
2축 추진
항속거리
10노트로 7000해리
승무원
600명
주포
25.4cm(10인치) 40구경 단장포 1기, 20.3cm(8인치) 45구경 연장포 1기(카스가)
20.3cm(8인치) 45구경 연장포 2기(닛신)
부포
15.2 cm(6인치) 40구경 단장 포곽 14문
7.6cm 40구경 단장포 8문
어뢰
45.7cm 수중 어뢰 발사관 4기
장갑
현측장갑: 70~150mm
갑판장갑: 25~38mm
사령탑: 100~150mm


3. 상세정보[편집]


이탈리아의 안살도사가 설계해서 제작한 주세페 가디발디급 장갑 순양함으로, 이 배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아르헨티나가 총 10척을 주문했는데 이 중에서 아르헨티나가 주문한 배중 두 척[1] 이 일본에 다시 팔려서 각각 카스가와 닛신으로 명명되어 1904년부터 일본 해군 소속으로 활동했다. 두 척 모두 러일전쟁 당시 벌어졌던 황해 해전과 쓰시마 해전에 참전했다. 채무문제로 두 척을 인수하기 꺼렸던 아르헨티나가 원래 이 함선을 팔려고 했던 곳이 러시아였던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

1922년 워싱턴 해군 조약 이후 카스가, 닛신 두 척 모두 무장을 떼어내고 훈련함으로 사용되었는데, 2번함 닛신은 1936년 표적함으로 사용되면서 함생을 마감했고, 1번함 카스가는 계속 훈련함으로 사용되면서 1945년 7월에 있던 요코스카 공습에 피해를 받고 침몰했다가 48년 스크랩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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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는 이탈리아가 5척 아르헨티나가 4척, 스페인이 1척을 주문했는데 이탈리아가 주문한 배중 2척은 아르헨티나를 거쳐서 다시 일본으로 팔렸다. 해당 계약은 모두 건조 전에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