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아이 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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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 국적의 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하와이의 세인트루이스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마커스 마리오타, 투아 텅오바일로아 등 걸출한 미식축구 선수들을 많이 배출한 학교였기에 미식축구와 야구를 병행했다. 하지만 야구인 집안의 영향을 받아 야구로의 진로를 택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서의 성적은 대학에 진학하기에 부족했고, 졸업 후 여름 리그에서 매 경기가 월드시리즈 7차전인 것처럼 엄청난 노력을 한 끝에 대학 스카우터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 대학 진학에 성공했다.
2.2.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 마이너[편집]
2015년 드래프트 5라운드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지명받으며 프로에 입성했다. 이후 2019년까지 마이너리그에서만 지내다가 2020년 시즌 후 열린 룰5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지명받으며 적을 옮기게 된다.
2.3. 오클랜드 애슬레틱스[편집]
2021년 시범경기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29타수 9안타, AVG .310, OBP .412) 눈도장을 찍었고, 개막 로스터에 백업 외야수로 합류하게 된다. 4월 5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서 데뷔 첫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으나, 이후 부진에 빠지며 16타수 1안타의 최악의 성적만을 기록한 채 개막 한달도 되지 않은 2021년 4월 19일 지명할당된다.
2.4. 피츠버그 파이리츠[편집]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클레임을 걸며 이적하였고, 백업 외야수로 출장하고 있다. 피츠버그 이적 후에도 극적인 반등은 일어나지 않았다.
5월 8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는 트레버 윌리엄스를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6월 2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9회 선두타자로 들어서 8이닝 노히트를 기록하고 있던 헤르만 마르케스를 상대로 노히트를 저지하는 팀의 첫 안타를 터뜨렸다. 현지 팬덤은 시즌 내내 폐급 성적을 기록하던 톰이 노히트를 깰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7월 1일까지 112타석 .154/.286/.264, 2홈런의 성적을 기록하고 7월 3일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8월 16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는 동시에 지명할당 당하였다.
이후 클레임을 거는 구단이 없어 산하 AAA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로 이관되었다. 부상으로 인해 이후에는 마이너에서도 단 한 경기도 출장하지 않았고, 결국 9월 20일 방출되었다.
2.5.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편집]
얼마 지나지 않은 2021년 9월 2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마이너 계약으로 톰을 영입했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다. 산하 AAA팀에 배정되었다고 한다. 마이너 시즌이 끝나가는 만큼 사실상 내년을 대비한 영입이라고 볼 수 있다.
시즌 종료 시점까지 AAA팀 새크라맨토 리버캣츠 소속으로 6경기 24타석 3안타, .130/.167/.217을 기록했다.
2.5.1. 2022년[편집]
4월 29일 브랜든 벨트, 도미닉 레온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콜업되었고, 당일 워싱턴전에서 8회말 브랜든 크로포드의 대타로 나와 프란시스코 페레즈에게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후 다음날 마이크 포드가 트레이드로 이적해오면서 곧바로 옵션되었다.
8월 7일 스틸 워커의 자리 마련을 위해 방출되었다.
3. 여담[편집]
- 2021년 4월 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9회 초 투수로 등판하였다.
- 할아버지, 아버지, 형 두 명이 모두 야구선수인 야구인 집안이다. 톰이 유일하게 빅리그 데뷔에 성공하여 엄청난 자랑거리가 되었다고 한다.
4. 연도별 기록[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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