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엥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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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러시아 출신 작곡가로, 주로 영화 음악을 작곡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주로 활동하는 장르로는 컨템포러리 클래식[3] ,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앰비언트, IDM, 트립 합 등이 있다. 카이 엥겔이 만든 곡들은 대체적으로 조용하거나 음이 낮으며, 무거운 분위기를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다. 가끔은 암울한 분위기를 담고 있기도 하며,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분위기의 음악들이 많다.
2. 참여 작품[편집]
- A Place Like This (2015)
- Licht (2015)
- Alpine Wall Tour (2016)
- The Hello Girls (2018)
- Deliver (2018)
- EneMe
3. 음반[편집]
자세한 내용은 카이 엥겔/음반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여담[편집]
- 카이 엥겔이 한국에 어느정도 알려지게 된 계기는 웃프게도 영화 아가씨 때문이다. 영화 아가씨의 OST 가운데 세계적으로 상당히 호평을 받은 OST인 '후지산 아래서 온 저 나무'를 카이 엥겔이 '자신의 곡 Silence와 똑같은 수준이다' 라며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일은 적이 있다. 당시 국내 커뮤니티의 반응은 '빼박이다', '누가봐도 표절인 것 같다'와 같은 반응이 대다수였다. 결국 소리소문 없이 합의된 것인지 해당 음악에 카이 엥겔의 이름도 올라가게 되었다.
- 인디 게임 STAY의 OST를 작곡하였다. 다만 높은 퀄리티의 음악과 반대로 게임은 혹평을 받는 편.
- 게임 Hello Charlotte에 나오는 OST중 일부가 카이 엥겔의 작품이다[4] . 카이 엥겔의 음악 분위기와 게임의 분위기가 잘 맞아 반응이 호평을 주로 이루어졌다. 이런 반응을 카이 엥겔 본인도 알았는지, 2022년에 나온 작품에는 카이 엥겔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 수록되었다.
-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 계좌가 막혀 돈을 받을 수 없고, 우크라이나인 아내와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때문에 신속한 음악 작업과 아내와의 재회를 위해 이민을 생각중이라고.
- 저작권에 다소 관대한 편이다. 웬만하면 카이 엥겔의 이름만 남긴다면 어디에 음악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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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래 러시아 거주중이었고 우크라이나로 이주할 예정이었으나, 전쟁으로 인해 조지아로 도망쳐온 상태다.[2] 공식 사이트.[3] 현대 클래식[4] 이 게임으로 카이 엥겔을 알게 된 사람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