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카라-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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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UFC 플라이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편집]
- 주요 승: 김호준, 장익환, 샴타람 마하라지, 호돌포 마르퀘스, 엘라이어스 가르시아, 하울리안 파이바, 마크 델 라 로사, 타이슨 남, 호제리오 본토린, 코디 가브란트, 아스카 아스카로프
- 무효: 구스타보 팔시놀리
3. 커리어[편집]
UFC 269에서 플라이급으로 내려온 빅네임 코디 가브란트를 1라운드 KO로 잡았다. 브랜든 로이발과의 경기에서 패배 이후 2연속 KO승을 달리고 있다.
거기다 전 벤텀급 챔피언을 KO로 잡은 임팩트가 커 3월 27일 UFN 205에서 현재 플라이급 2위인 무패의 아스카 아스카로프를 상대한다. 1라운드에서는 아스카로프의 바디 트라이앵글에 걸리며 라운드 내내 고전했지만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많은 유효타를 넣으면서 승기를 잡았고 결국 무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던 아스카로프를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이겼다.
아스카로프를 잡으면서 랭킹 2위로 우뚝 올라섰고 챔피언 데이비슨 피게레도를 콜아웃 했다.
그러나 피게레도가 부상을 당했고, UFC 277에서 전 챔피언인 브랜든 모레노와의 잠정 타이틀전이 성사되었다. 코메인 이벤트가 될 예정이다. 배당은 프랑스가 소폭 언더독. 치열한 공방속에 3라운드 모레노의 바디킥에 큰 데미지를 입고 결국 TKO 패배를 당했다.
UFC ON ESPN 46에서 아미르 알바지와 맞붙었다. 알바지에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하고 백을 잡히며 서브미션 패를 당하나 했지만 엄청난 정신력으로 버티고 알바지의 테이크다운을 잘 방어하며 레그킥과 날카로운 잽으로 타격에서 격차를 보이고 1, 4, 5라운드를 가져오며 승리를 거두나 했지만 논란의 스플릿 판정패를 당했다.
4. 파이팅 스타일[편집]
플라이급 내에서 슬러거유형에 들어가는 선수이며 경기 양상이 압박보단 사이드스텝으로 케이지를 넓게 쓰면서 부지런하게 앞손[3]과 킥으로 셋업을 내면서 레벨체인지 이후 자신의 주 무기인 오른손을 던진 후 사각으로 빠지거나 유리하다 싶으면 난전으로 들어가는 패턴을 갖고 있다. 오른손이 굉장히 강력하고 빨라서 KO/TKO의 대부분이 이 오른손에서 나왔다. 오른손을 던진 후 리드훅을 던진다. 상대가 들어오면 체크훅으로 유효타를 만들어 낸다. 킥은 주로 앞발 킥 위주로 활용하나 카트휠 킥등 변칙적인 킥의 활용도 한다.
그래플링 영역에서도 무난한 편으로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연차가 지날수록 준수해졌으며 완력이 상당히 좋아 백을 잡히면 손목을 뜯어내 이스케이프를 하고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는 상대를 집어채 던지기도 하며 자신이 클린치나 테이크다운을 시도하긴 한다.
단점은 신장이 작고 사이드스텝을 활용하다보니 횡으로 들어오는 공격을 잘 허용한다. 모레노 1차전에서 사이드스텝으로 빠지다가 헤드킥을 허용했으며 오른손을 던질때마다 모레노가 체크훅을 많이 맞췄다. 바디 맷집이 강한 편은 아니다. 모레노 2차전에서 모레노가 3라운드부터 바디를 공략하는 것으로 전략을 수정해서 나왔는데 페이스가 처지기 시작했고 바디킥으로 넉다운까지 당하며 TKO로 패배했다. 오른손을 던질때 상대가 카운터 테이크다운을 시도할 여지를 많이 내준다.
5. 여담[편집]
뉴질랜드의 시티 킥복싱소속으로 이스라엘 아데산야,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댄 후커와 동문이다.
오클랜드의 동물원 내부의 카페에서 종업원으로 일했던 경험이 있다.
체급은 플라이급이지만 데드리프트를 장비 없이 200kg까지 뽑을 정도로 힘이 좋은 편이다.
학창시절에 소위 일진들에게 매일같이 폭행을 밥먹듯이 당할 정도로 암울한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워낙 작은 체구에 당시엔 운동을 배우지 않았던 상황이라 집중표적이 되었고 폭행의 강도도 장난수준을 넘어섰었다고 한다. 그 일진중 하나와 2022년 초에 한번 식당에서 마주쳤었다고 하며 그 일진이 나 네 팬이라고 깐죽대자 이 XX를 존나 패고 싶었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고 너에게 감사하며 내가 종합격투기 무대에 뛰어든 이유가 바로 너라고 답해줬다고 한다.관련 영상
TUF에서도 탄탄한 감정조절을 보였는데 주짓수 훈련중 같은 팀메가 느닷없이 "널 KO시킬 수 있다"고 도발했다. 순간에 울컥하는 분노를 누르고 훈련이 끝난 후에 팀에게 말할 게 있다고 하면서 "훈련 도중에 느닷없이 날 KO한다고 했는데 너의 행동은 어쳐구니 없었다"라고 담담하게 본인이 불편하게 느꼈던 점을 밝히는 등 화가나도 최대한 커뮤니케이션으로 풀어나가려는 자제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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