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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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활동했던 미국 국적의 전 야구선수. 포지션은 3루수.
시애틀 매리너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클럽하우스 리더였다.
2. 선수 경력 [편집]
3. 수상 내역[편집]
4. 이모저모[편집]
- 3형제 중 맏형으로, 동생들도 모두 야구선수이다. 둘째 1992년생 저스틴 시거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에 지명되어 형 카일 시거와 한솥밥을 먹게 되었고, 막내 1994년생 코리 시거는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8순위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지명되었다. 코리 시거는 현재까지는 형제 셋 중 가장 성공했는데, 프로에 빠른 적응을 보이며 훌리오 유리아스, 작 피더슨과 함께 다저스의 핵심 유망주 3인방 중 하나로 꼽혔고 결국 10년 325M 초대박 FA 계약을 맺었을 정도의 특급 유격수로 거듭나는 데 성공했다. 동생들은 야구에 관해서 제일 먼저 메이저리거가 된 형한테 조언을 많이 구한다고 한다. 둘째 저스틴은 형과 막내와는 달리 우타자고, 막내인 시거는 형처럼 우투좌타.
- 젊은 나이임에도 일찍부터 탈모가 두드러지고 있다. 아무래도 집안 유전으로 보인다. 당장 삼형제 아버지의 사진을 보면 대머리시다.
- 국내 한정 별명은 다름아닌 큰담배...시거라는 말이 일반적으로는 담배라는 뜻에서 나온 말장난으로 보인다. 핌 베어벡의 별명 곰가방 같은 경우인 듯.
- 올스타 출전, 골드 글러브에 시애틀에서만 10년을 채우며 클럽하우스 리더까지 도달하고 원클럽맨으로 쌓은 WAR이 37이나 되는 등 좋은 커리어의 3루수임에도 불구하고 동생 코리 시거가 다저스라는 더 인지도 높은 팀에서 더욱 성공하는 바람에 현재는 코리 시거의 형으로 더욱 유명하다.[1] 본인도 이를 인정한 듯, 유니폼에 별명을 달고 경기하는 '플레이어즈 위크앤드(Player's weekend)'에 Corey's Brother라는 별명을 달고 뛰기도 했다. 정작 코리는 그냥 Seager를 달고 뛰었다.
- 은퇴 후 시애틀과 같은 지구 경쟁팀인 텍사스가 카일에게 우리팀 선수로 현역 복귀를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카일은 은퇴 후 생활이 만족스럽다며 거절했다. 만약 레인저스로 복귀했다면 3루수 형과 유격수 아우를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다만 텍사스에 조시 영이라는 3루수 유망주가 있었는데다가 카일 시거가 원 클럽맨으로 남겠다는 의지가 강했기에 애초에 텍사스로 갈 일은 없었을 것이다. 실제로 시거는 시애틀에서 영구 결번이 유력하다.[2]
5. 관련 문서[편집]
[1] 물론 누적 성적은 카일 쪽이 코리보다 우위다. 이는 카일이 한 해를 제외하고 거의 부상을 당하지 않았을 정도로 철강왕이었기 때문이다.[2] 시애틀에서는 팀 소속 원 클럽 맨이 명예의 전당 투표에 이름을 올리면 바로 영구 결번 처리를 해주는데, 시거는 12시즌을 뛰며 준수한 활약상을 올렸기에 비록 첫 턴에 광탈할 가능성이 높긴 하겠지만 어쨌든 투표에 이름을 올릴 것은 거의 확정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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