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다잉 라이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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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난 빵보다 좋은 걸 줄 수 있거든. 난 칸이라고 해.

다잉 라이트: 더 팔로잉의 등장인물로, 주인공 카일 크레인과 비슷한 시기에 하란 교외지역 마을에 들른 상인. 주민들에게 무시받던 크레인의 상황을 이해하고 도와주면서 그의 유일한 친구가 된다. 자신도 외부인 출신이라 그렇다고.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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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의 앞에서 어머니를 욕하다가 페이스리스의 신전에서 어머니를 찬양하는 이중적인 면을 보인다. 그 후 페이스리스를 고문하던 라이스 패거리를 전부 죽인 크레인은 패거리의 본진은 등대를 습격하기 위해 그곳으로 향하고 칸을 만나는데...

들어 봐! 나도 알아. 나도 내가 좀 지나친 거 아는데... 하지만 놈들이 강요한 거라고! 나한테 시킨 거야!

사실 그의 정체는 몰락한 줄만 알았던 라이스 패거리의 새로운 보스였다. 크레인과 마찬가지로 치료제를 얻기 위해 밀수꾼으로 위장하며 살았지만 뒤에선 강을 포함한 여러 곳의 물을 오염시키고 약탈하며 부하들을 보내 얼굴 없는 자들을 납치하여 고문하는 등 악행을 저질러온 것.

정체가 들통나자 변명하지만, 결국 크레인을 죽이기 위해 로켓포를 발사한 부하들에 의해 등대가 무너지며 추락사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