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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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송의 프리렌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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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마법사 시험에 응시한 3급 마법사. 물을 조종하는 마법을 사용한다. 같은 마법학교 출신 친구 사이인 라비네와는 자주 옥신 각신한다.




겉으로는 말괄량이에 서로 사이가 안 좋아보이지만 실상은 자신감이 부족해서 라비네에게 내심 많이 의지하고 있으며, 라비네가 물을 얼리는 마법을 쓰기 때문에 둘 사이에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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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시험에서 라비네, 프리렌과 같은 조가 되었다. 프리렌의 작전대로 운철조를 포획한다. 직후 뎅켄 일행의 습격을 받는다. 도중에 리히터를 상대로 고전하다가 프리렌이 결계를 부숴 비를 내리게 해준 덕분에 대량의 물로 리히터를 쓰러트린다.

3차 시험에서는 제일 첫 번째로 제리에의 면접을 보러 들어갔다가 바로 불합격 통보를 받는다. 제리에의 마력에 위축되는 바람에 제리에에게 1급 마법사가 된 자신을 상상할 만큼의 역량이 없다며 탈락. 이후 라비네와 함께 프리렌을 배웅한다.

황금향 편에서 2급 마법사 에델의 기억 속에서 등장한다. 라비네와 함께 동물 캐릭터 빵을 샀는데, 고양이 빵이 귀엽다면서 아껴먹으려고 하지만, 라비네가 토끼 빵을 인정사정 없이 씹어먹자 좀 더 아껴서 먹으라고 애원한다.

4.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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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슈트로어(물을 다루는 마법)를 사용한다. 소량의 물은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지만 연못이나 호수 같이 대량의 물은 마력이 잘 통하지 않아서 미리 마력을 주입해야 된다. 대신 비가 내리는 환경에서는 방어마법을 한방에 깨뜨릴 정도로 강한 질량 공격을 낼 수 있다. 오죽하면 프리렌조차 "빗속에서 물을 다루는 마법사를 이기는 걸 상상할 수 있어? 적어도 난 못해."라고 말했다. 요약하면 상성을 많이 타는 마법사다.

1급 마법사 1차 시험 3인방 중에서 기본기가 가장 낮은 것으로 묘사된다. 마력 탐지도 잘 못해서 시험장에서 돌아다니는 새 마물을 감지 못해 죽을 뻔 한적도 있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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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네(Kanne)는 독일어로 '주전자'를 의미한다.

노출도 높은 복장이라 그런지 애니에서는 엉덩이를 강조하는 구도가 자주 보인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