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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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캐나다의 장로회 교단.
주요 활동 지역은 캐나다와 버뮤다이며, 국내 교단들 중에서는 예장통합과 교류 관계이다.
2. 70%의 분립[편집]
한때 캐나다 영어권 지역의 최대 기독교 교단이였으나 1925년, 교인의 70%가 캐나다 감리교회, 온타리오•퀘벡 회중연합(회중교회)과 연합하여 캐나다 연합교회를 형성하며 교단이 분열되었다.
그 후 1939년까지 연합교회에서 '캐나다 장로교회(Presbyterian Church in Canada)'라는 명칭에 권리를 주장하여 'Continuing Presbyterians', 'Non-Concurring Presbyterians' 이라는 명칭을 사용했으나 캐나다 대법원에서 캐나다 장로교회 교인들이 계속 원래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고 판결하여 교단명을 계속 사용할 수 있었다.[1]
1939년 이래 캐나다 연합교회와의 관계는 지역, 국가, 국제적 에큐메니컬 파트너십에 함께 참여하면서 개선되었다.
3. 특징[편집]
- 1966년부터 캐나다 장로교회는 여성 장로 및 여성 목사 안수를 허용하였다.
- 교회 일치 운동을 지지하고 세계 교회 협의회와 세계개혁교회커뮤니언의 회원 교단이다.
- 1998년, 동성애자 목사 안수 및 설교를 금지하였으나 2012년에 해제되었다.
- 동성결혼에 대해서는 교단 내에서 의견이 갈려 결혼에 대한 정의를 이성결혼만 인정하는 정의와 동성결혼도 축복하는 정의, 두 가지 모두 채택하고 선택은 각 교회 목사와 교회 당회에 맡겼다.
4. 선교 및 봉사 활동[편집]
한국에도 선교사 로버트 그리어슨을 보낸 바 있으며, 바누아투와 대만에도 선교사를 보냈다. 대만의 경우 대만기독장로교회 설립에 영향을 주었다.
아프리카 선교의 경우, 나이지리아에서 활동하던 스코틀랜드의 장로회 선교사 메리 슬레서의 이야기가 캐나다 개신교계에 알려지며 나이지리아는 캐나다 장로교회의 아프리카 봉사활동의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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