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다이노소어/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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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테이지 구성
2. 목록
2.1. 1스테이지
2.2. 2스테이지
2.3. 3스테이지
2.4. 4스테이지
2.5. 5스테이지
2.6. 6스테이지
2.7. 7스테이지
2.8. 파이널 스테이지



1. 스테이지 구성[편집]


각 스테이지를 시작할 때마다 지도가 나오며, 아무리 봐도 미국 뉴욕이 틀림없다. 덧붙여 각 지형상의 명칭들 중 가칭도 있으므로 주의. 특히 1스테이지, 4스테이지는 원작의 설정을 사실상 그대로 가져온 스테이지이다.

  • 1스테이지(신비의 도시): 해상 도시(빌딩 옥상 → 빌딩 내부 → 47번가)
  • 2스테이지(북쪽 숲으로 향해라!): 정글 → 늪 → 도살장
  • 3스테이지(지옥의 로드) - 데스밸리
  • 4스테이지(아지트를 되찾아라!): 잭의 차고(외부) → 주차장 → 공장
  • 5스테이지(불의 마을): 불타는 마을
  • 6스테이지(광기의 개조 실험): 폐광산(외부) → 폐광산(내부) → 정글
  • 7스테이지(지하로): 옥상 → 엘리베이터 → 도서관 → 컴퓨터실
  • 파이널(최후의 싸움): 유전자 보관실 → 하수구 → 비밀 연구소(동굴)


2. 목록[편집]



2.1. 1스테이지[편집]


빌딩을 배경으로 하는 스테이지로, 스테이지의 모티브는 원작에서도 그랬듯 옛 맨해튼 일대. 첫 스테이지답게 적들의 움직임도 둔하고, 별로 공격적이지 않아서 뭔가 설명한 건덕지가 없을 정도로 쉽다.

스테이지 진행 순서는 빌딩 옥상 → 빌딩 내부 → 47번가 순인데, 이는 록펠러 센터 및 맨해튼 47번가(일명 '다이아몬드 거리')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록펠러 센터와 47번가는 47-50가-록펠러 센터역의 역세권에 묶여 있을 정도로 매우 가깝다.


2.2. 2스테이지[편집]


정글을 배경으로 하는 스테이지. 1스테이지보다는 길지만 별로 어렵지 않다.

극초반의 (플레이어를 가리는) 앞쪽 배경에 있는 나무 3개 아래에 점수 아이템이 하나씩 숨겨져 있다. 이후 트리케라톱스가 나오는데 때려서 무력화시켜도 되고 그냥 피해서 지나가도 상관없다. 또한 티라노사우르스가 자고 있는 지역도 있는데 뚱땡이를 내버려두면 이 녀석이 티라노를 두들겨 패서 깨워버린다. 다만 패턴만 알면 별로 강한 것은 아니라서 긴장할 필요는 없다.

중후반에는 래쉬가 나오는데 별로 어렵지는 않다. 보스는 도살자로 스테이지 역시 그에 걸맞게 도살장이다.


2.3. 3스테이지[편집]


데스밸리를 길게 가로지르는 스테이지로,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스테이지이다.

우선 단순히 클리어만을 원한다면 보너스 성격이 강한 스테이지이다. 스테이지를 조금 진행하다보면 무전기가 나오는데 무전기를 얻으면 캐딜락이 나오고 캐딜락을 타고 적들을 열심히 뺑소니치면서 질주하게 된다. 마지막에는 보스로 호그가 나오며 호그를 격파하면 클리어. 호그와의 1차전은 캐딜락으로 호그가 탄 오토바이를 쳐야 하고 호그의 수류탄에 캐딜락이 망가지면 2차전으로 돌입한다. 물론, 캐딜락을 탄 채로 호그를 처리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보통은 무전기 아이템을 얻고 차를 타서 진행하게 된다.

하지만 스코어링을 목표로 한다면 그야말로 대놓고 죽으라는 스테이지가 된다. 차를 타고 적들을 깔아뭉개는 것을 전제로 하여 레벨 디자인이 되어 있다 보니 수많은 적들이 바글바글 튀어나오며 회복 아이템이 전혀 나오지를 않는다. 결정적으로 시간 배분도 캐딜락을 타고 가는 것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그냥 가면 아무리 효율적으로 싹싹 때려잡아도 도중에 타임오버에 걸려서 무조건 한 번 죽는다. 게다가 데스밸리를 그대로 반영했는지 적들을 아주 길게 배치해 놓았다. 때문에 스코어링의 길을 선택한 경우 3스테이지는 플레이어에게 커다란 시련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전일을 찍을 게 아닌 이상 어느정도 벌어먹다가 차 타고 가는 게 낫다. 물론 시간을 무제한으로 설정해놓은 해킹판에서는 예외.

캐딜락을 타고 돌진하며 적들을 깔아 뭉개는 재미가 쏠쏠하다. 우하하!! 사람이 쓰레기와도 같아!!! 더구나 이 판에서는 총기가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1] 총 좋아하는 유저는 실컷 총질도 할 수 있으며 잘하면 주먹은 딱 한 번만 쓰고 스테이지 클리어가 가능하다. 단, 스코어링을 노릴시 차를 타면 손해를 보기 때문에 스코어링시에는 차는 쳐다도 보면 안 된다. 정확히 말해서 가끔 나오는 안테나 달린 라디오 아이템을 얻으면 안된다. 얻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자동차 호출.

파일:상남자의캐딜락.jpg

차가 2인승이라 3인 플레이시 한 명이 캐딜락의 트렁크 위에 탑승한다. 차량을 호출하면 일반적으로 잭이 몰고 오며 플레이어가 잭을 선택했다면 무스타파, 한나, 메스 순으로 몰고 온다. 무전기를 잡은 캐릭터가 반드시 운전석에 앉는다. 3인 플레이시 무전기를 잡지 않은 캐릭터 중 앞번의 캐릭터가 조수석에, 뒷번의 캐릭터가 트렁크에 앉아서 간다. 차 주인인 잭이라도 예외없이 트렁크에 앉힌다.

요약하면 차를 타고 진행할 경우 보너스 성격이 강한 스테이지지만, 스코어링 혹은 극한의 플레이를 추구할 시엔 극악의 난도를 자랑한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스테이지의 난도가 크게 달라지는 사례가 된다.

2.4. 4스테이지[편집]


자리 비운 사이에 슬라이스에게 빈집털이당한 잭의 차고가 배경. 말이 차고이지, 실제로는 커다란 요새이다. 원작에서는 잭이 이 곳에서 차량 등을 고치며 밥벌이를 하는 것으로 언급된다.

1~3스테이지와는 격이 다를 정도로 어려운 곳으로, 여기서부터 난이도가 급상승되는게 체감된다.[2] 스테이지도 상당히 길고 보스도 이전 스테이지와 비교하면 토나오게 어렵기 때문에 초보자라면 대개 여기서 좌절의 쓴맛을 보게 된다.

차고를 벗어난 후 공장 지대로 보이는 곳이 있는데, 바로 직전 구간에서 다이너마이트를 들고온 후 점수 아이템이 있는 곳에 던져두고 전방으로 달려서 점프하면 타이밍 좋게 뚱보들이 돌진하며 폭발에 휘말린다. 이후 조금 더 진행하면 우지가 든 통나무와 총이 있는 장소가 나오는데, 헌팅 라이플이 나온다.[3]

보스는 슬라이스. 1라운드 보스로서 초보자를 가로막는 장벽이다. 대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일방적으로 관광당하게 된다.


2.5. 5스테이지[편집]


배경은 공룡이 가득한 초원에서 시작해 불타고 있는 마을로 가는 것까지를 보여준다. 원작에서는 와순(Wassoon) 부족과의 관계가 언급되는데, 이 부족의 SOS에 답하러 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나가 주로 하는 일 역시 와순 부족과의 외교 활동이다.

어찌됐든 이 스테이지는 유저의 역량에 따라 체감난이도가 다르는 구간으로 본격적으로 팬텀/블러지[4]가 등장하는 스테이지 이지만 가로채갈 아이템이라고는 중반에 드럼통을 부시면 나오는 바주카 포 뿐이다. 하지만 그 바주카 포도 위력은 좋으니 뺏기면 약간 골치 아플수도.

난관은 이 스테이지의 다리 진입 직전에 등장하는 적들로 콜트/월터와 총잡이들 그리고 팬텀까지 빠르게 등장하지만...여기엔 꼼수가 하나 있는데 다리 직전에 있는 산 뒤쪽 공간이 있는데 그걸 이용해서 주먹만 연타하면 무척 쉬운 진행을 할수 있다.

보스인 모건은 제 1형태 한정으로 이동속도가 빠르고 우지 기관단총, 돌이나 나이프를 무장하거나 졸개들을 소환하는 것만 빼면 의외로 쉬운 편이다.
다만 문제는 2형태로, 총을 떨어트리고 누운 후 난데없이 파키케팔로사우루스로 변하며 다시 기상하는데, 이 시점부터 잡졸들이 본격적으로 방해하기 시작한다. 보스 역시 돌아다니며 공격하다가 직선상으로 거리가 좀 있다 싶으면 괴성을 내며 돌진하는데, 무스타파의 대시 공격마저도 씹어버리는 판정이라 메가크래시 외엔 판정으로 이길 생각은 하지 않아야 한다.[5]

2.6. 6스테이지[편집]


폐광지대인 전반부와 정글지대인 후반부로 이루어진 스테이지.

사실 상 이때부터 후반부의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가는 구간으로 광산부터가 조짐을 보이는데 래쉬 터훈과 월터가 한명씩 동시에 난입하기 때문에 살짝 고전할 수도 있다. 사실 스테이지 자체가 어려운 것은 아닌데 코인을 한번 더 쓰게 된다는 점은 바로 보스인 타이로그 때문. 특히 공중에서 때리면 무조건 다운 판정인지라 다시 일어나는 시간 때문에 시간초과로 죽을 수도 있다. 중수라면 코인 한번 쯤은 넣게 되는 매우 어려운 스테이지이다.


2.7. 7스테이지[편집]


지도상 표시되는 곳은 1스테이지에서 멀지 않은 블랙 마켓의 본거지. 그것도 옛 맨해튼의 지하이다. 고수들도 까딱하면 코인 쓰는 스테이지로 그만큼 이 게임의 핫 플레이스라고 할 수 있다. 스테이지 진행 순서는 옥상 → 엘리베이터 → 지하 도서관 → 컴퓨터실 순.

초반부의 지크는 성가시니 점프 공격으로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엘리베이터 부분부터 손가락이 상당히 바빠지며 도서관 부분에서도 적들이 꽤 까다롭게 등장한다. 하지만 이 졸개들은 중요하지 않다. 이 스테이지의 보스는 사실상 최종보스인 슬라이사우르스이기 때문. 이 보스가 한 마리만 나오는것이 아닌 두 마리가 나오며 2인 이상 플레이 시 보스가 세 마리나 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로켓 발사마냥 뻥튀기되다 못해 그야말로 불합리의 극치를 자랑한다.

기본적으로 원본 격인 슬라이스 자체도 판정, 이동속도, 공격력 모든 것이 이쪽보다 압도적인지라 AI 상의 허점을 이용해서 파고드는 식으로 공략을 해야하는데, 여기서는 두 마리가 나오다보니 한쪽만 집중하고 있으면 뒤에서 공격받거나 나머지 한놈이 틈을 봐서 부메랑을 던져대기 때문. 두 마리를 한번에 몰아넣고 대시공격 등으로 지속적으로 몰 수 있다면 그나마 낫긴 하지만, 그 상황을 유도하는 것부터도 골치아프다.
더군다나 2인 이상으로 진행하게되면 모두 같은 스펙으로 세 놈이나 등장하게 되는데,[6] 누가 누굴 노릴지도 알 수 없고 다인 플레이 보정으로 인한 데미지 증가도 있다보니 정공법으로는 절대로 격파가 불가능하고, 어그로를 받고 않지 않은 유저가 보스들을 구석에 몰은 후 평타를 지속하고 있는 것 외엔 안 죽고 클리어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래저래 아케이드 게임의 불합리한 면모를 보여주는 보스전.


2.8. 파이널 스테이지[편집]


블랙 마켓의 본거지 내 컴퓨터실을 지나고 기지 내부 실험실, 지하 하수구[7], 지하 동굴을 거쳐 페센덴 박사의 비밀 연구실까지의 대여정을 다루고 있다. 맨 첫구역의 끝 쯤에 도달하면 타이로그 2 가 등장하는데, 원본인 타이로그와는 누굴 잡아먹어 부활하진 않으니 속 편히 눕혀주자. 다만 색깔은 2형태 때의 색이지만 공격 패턴은 마지막 3형태의 그것을 쓰며, 원본과는 AI 가 다른지 구석몰이가 통하지 않으므로 주의. 데미지도 랭크가 오른 탓에 꽤나 아프므로 방심할 적은 아니다.[8]

하수구에는 화염방사 트랩이 있는데 주먹으로 간단히 깨주자. 이 구간에서는 적들이 콜트/윌터, 래시같은 특수 적군들은 나오지 않으므로 조심만 하며 진행하면 문제가 없지만, 최종 스테이지랍시고 1인 기준으로도 회복을 엄청나게 짜게 주므로 체력 안배를 잘해야 한다. 상술했다시피 인원이 늘어나도 적의 수와 플레이어가 받는 데미지가 증가할 뿐 체력 회복을 더 준다거나 하지도 않으므로 더 더욱 조심히 진행해야 한다.
더군다나 이 구간 직후에 나오는 동굴에선 통나무가 굴러오는 경사면을 내려온 뒤에 나오는 윌터/콜트 무리와 래시가 사실상 필드의 최종고비로, 회복 자체가 짜게 나오는 스테이지라 더 더욱 괴로운 구간이다.[9] 이 구간만 넘긴다면 체력을 최대로 채워주는 고기가 든 통 하나와 잡몹이 조금 나온 후, 대망의 최종전으로 이어진다.

최종보스인 시몬 페센덴 박사는 처음엔 모건처럼 파키케팔로사우루스로 변신하지만 5스테이지 모그와 달리 졸개가 안 나와서 오히려 잡기는 쉽다. 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하는 2단 진화로 최종 보스전을 치루게 되는데 주먹 두 사이클을 먹여야 페센덴이 넘어진다. 간혹 가다 졸개도 나오지만 자주 나오진 않고 칼만 던지고 도망가므로 보스 하나에만 집중할 수 있고 대시어택 - 잡기 콤보 같은 쓰기 쉬운 꼼수도 있는 관계로 오히려 7스테이지 슬라이사우르스보다 훨씬 쉽다. 다만 맞으면 다단히트로 맞기 쉽고 솔플이여도 랭크의 영향으로 꽤나 아픈 데미지를 자랑하니 끝까지 방심하지 않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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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관단총 - 산탄총 - 라이플 - 산탄총 - 산탄총 - M16 - 기관단총 순서로 나온다. 탄약도 2회 나온다. 특히 무한탄약을 지원한다면 금상첨화.[2] 실제로는 원 문서에도 적혀있다시피, 랭크가 원인이다. 기본 설정 기준으로도 여기까지 오면서 한번도 죽지 않았을 경우 타이머 랭크가 무조건 최대인 15 가 되있는데, 이 경우 1초마다 랭크가 1씩 오른다. 때문에 실상 스테이지 개시 후 10초 정도 경과하면 바로 최고난도로 돌입하기때문에 더더욱 버거워지는 편.[3] 덧붙여 총기는 현재 인원 수에 비례해 추가된다. 2인일시 산탄총 추가, 3인일시 M16이 추가된다. 그리고 다인 플레이로 인한 보급 증가는 여기까지가 끝이고, 이후의 스테이지들은 2인 이상으로 진행해도 회복 아이템을 포함한 모든 보급이 1인 플레이와 똑같다.[4] 블랑카를 닮은 그 괴물[5] 다만 잭의 대시 공격만큼은 슬라이딩이라 피격판정도 같이 내려가다보니 잭의 경우는 오히려 역공을 가할 수 있다.[6] 다행히 3인이랍시고 4마리로 불어나진 않고, 적들 개별의 체력만 증가한다.[7] 고문실을 겸한 것으로 추정된다.[8] 어이없는 점은, 분명히 일단 보스급의 적인데 격파하면 고작 1000점밖에 주지 않는다..[9] 3인 플레이시 이 부분이 솔플 및 2인 플레이보다 더 고역인게, 인원 수 보정을 받아 윌터가 한 화면에 3명이나 나온다! 당연히 래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공격하며, 한명 없애면 한번 더 증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