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지온

1. 우주세기의 극중극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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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쟁 당시 지온측에서 프로파간다로 만든 아동용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라는 설정이다. # 아동용이지만 지온 군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어 노즈 아트로 쓰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1년전쟁 사진집을 컨셉으로 한 도서인 M.S.ERA 기동전사 건담 전장 사진집 (「M.S.ERA 機動戦士ガンダム戦場写真集」, 1990년 발행)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슈퍼맨과 캡틴 아메리카가 모티브로 추정되며, 아래 항목의 캐릭터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2.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의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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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등장인물. 성우: 하야미 쇼[1] / 송준석[2] / 믹 라우어[3]

누구보다 뜨겁게, 누구보다 GBN을 사랑하는 다이버. 히어로 슈트를 입고, GBN의 매너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G-튜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카자미를 비롯한 수많은 열혈 팔로워들이 존재한다. 4화에서 그의 동영상에서 응징한 비매너 다이버들인 가자 3형제의 민폐 행적은 각각 초보 다이버에게 공짜 아이템을 파는 사기 행위, 사출구 앞에 불법 주차하고 셀카찍기, 레이드 배틀에서 팀킬하기 등이다. 처벌로 액시즈 떨구기를 사용하여 일망타진한다.[4] 이후 7화에서 그 가자 3형제가 갱생했는지, 캡틴 지온이 위기일 때 구해주는 모습도 보였다.

6화에 따르면 플레이 중에 패배를 하게 되는 경우에도 그러한 영상을 전부 올린다고 한다. 카자미는 패배한 영상을 왜 올리냐면서 꼴사나워지는 부분이라서 그런지 싫어하는데. 카자미의 옛 파티 동료인 고죠는 "캡틴 지온이 멋진 것은 그가 패배해도 멋지게 당하기 때문이다."라며 극찬한다.

캡틴 지온은 기본적으로 솔플을 하고 있는지라 제대로 팀플을 하는 다수의 비매너 플레이어들과 상대를 하게 될 경우 그들에게 질 가능성은 당연히 있지만, 7화를 보면 단 한 명의 미친 실력을 지닌 플레이어에게 질 뻔했으나 갱생한 가자 3형제가 7화 시점에서 캡틴을 따르는 것처럼 그동안 갱생시켰거나 도와준 다이버들의 도움을 받기도 하는 등, 일방적으로 고독한 솔로 플레이를 하기만 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외전작인 건담 빌드 다이버즈 이미징 다이버에서는 자신의 열렬한 팬인 카자미를 위한 팬 서비스용 건프라를 제작했다.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을 개조한 프리덤 나이트링크. 건담 저스티스 나이트의 짝에 해당하는 포지션이며, 빛의 마법을 조종하는 마법 기사라는 컨셉.

후반에 밝혀지지만 사실은 롬멜의 서브 ID였는데...24화에서 카자미가 캡틴 지온의 말을 꺼내자 당황하며 카자미를 놓쳤었고 빌드 다이버즈의 포스 네스트에서 뒷풀이 당시 캡틴 지온의 팬이냐 할때의 표정과 꼬리 움직임과 부하들의 행동으로 미루어 추측하자면 맞아떨어질 확률이 매우 높게 판단되었다. 결정적으로 성우가 같았고, 26화에서 이 추측이 사실로 확인되었다. 결정적으로 롬멜이 준비를 이유로 잠시 자리를 떴고, 그 직후 캡틴 지온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후 카자미에게 자신을 따라올 수 있겠냐고 물어보고 이지스나이트와 같이 아루스의 전함을 한척을 파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