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라우노스(실버리오 사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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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리오 사가》의 2번째 작품인 《실버리오 트리니티》의 전연령판인 《실버리오 트리니티-Beyond the Horizon-》의 추가 시나리오의 등장인물.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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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 저편에서 애쉬가 만난, 군사제국 아들러 제37대 총통 크리스토퍼 발제라이드를 쏙 빼닮은 외모의 수수께끼의 남성. 겉모습뿐 아니라 남을 압도하는 전투력, 넘치는 카리스마, 강철의 신념, 이용하는 무장과 아스테리즘까지 모든 요소가 과거 영웅으로 추앙받던 발제라이드의 모습 그대로. 행동원리도 그와 전혀 다르지 않다.

선을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고, 누군가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서라면 척살의 뇌수는 미래영겁, 무한히 계속 싸운다. 그는 발제라이드보다 더 가혹한 "악의 적"으로서 계속 달린다.

자기 자신을 제1세대 최후의 마성, 불완전한 극황주자라 칭한다.

2.1. 정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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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라이드가 완전한 마성이자 불완전한 스피어로 부활한 모습.

본래 1세대 마성이란 시체를 이용해 만들어지는 것이나, 발제라이드는 산 채로 개조수술을 받아 마성에 준하는 힘을 획득했다. 이후 카구츠치에게 받아들여져 스피어가 되었다가 제퍼에게 패배하고, 그 후 특이점에서 기적을 일으켜 스피어가 됨과 동시에 죽음을 맞이함으로써 개조수술이 완성되어 완전한 마성으로 완성되었다.

다만 카구츠치에게 융합되어 육체와 오리할콘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스피어로서는 불완전하며, 특이점에 악의를 갖고 접근하는 자를 공격하는 '악의 적(카운터)'로서 밖에 출현할 수 없다.[1] 또 불완전하기에 극황성이라기 보다는 마성으로서의 성질이 강하고, 생전보다 더 극단적인 악에 대한 증오로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조국 아들러에 대한 애국심이 사라진 것은 아니며, 지상에서 성전 같은 것을 하면 아들러가 멸망하기 때문에 성전을 포기하지는 않았지만 주변의 피해를 생각해 특이점에서 한다.[2] 다만 멸주를 확보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미 아들러의 국익은 확립되었기에 지상에 돌아가지는 않는다. 오히려 섬주 대 멸주를 반복하는 게 아들러에게 위험하다 라고 생각해 스스로의 실패와 후인의 성공으로부터 학습해 이성적으로 '자제'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태도로 애쉬를 포함한 주변 등장 인물들에게는 발제라이드 본인으로 취급되고 있으며, 따라서 그 재출현에 주변국에서는 격진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 또한 영웅의 부활이라는 본래 있을 수 없는 어이없는 사태에 대해서는 '발제라이드 각하라면...'이라고 모두가 어이 없어하면서 납득하고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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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실버리오 벤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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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발제라이드 문서 참조.

3.2. 실버리오 트리니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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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리오 트리니티 CS판의 추가 시나리오에서 등장. 영웅 발제라이드는 특이점에서 스피어 케라우노스로 부활하며, 흑막에 의해 특이점의 가상현실 세계로 끌려온 애쉬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준다.[3]

그랜드 루트 시점보다 더욱 강력해진 다인슬레이프와 성전급의 전투 끝에 패배시켰으며,[4] 아메노쿠라토의 현상변조 능력으로 구현된 다양한 공격을 뚫고 피해를 입혔으며, 진정한 흑막 글렌파르트가 아메노쿠라토를 직접 조종하며 더 강해져 공격을 했을 때도 호각의 승부를 펼쳤다.

3.3. 실버리오 라그나로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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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리오 라그나로크 시점에서, 케라우노스의 데이터는, 제3세대 마성, 제이스 더 오버드라이브의 설계에 적용되었고 동시에 비장의 히든 카드로서 감추어져 있었다.

그러나 그가 제이스에게 남긴 것은 스피어의 정보만이 아니다. 그의 뒤를 이을 진정한 빛의 후계자. 파탄자인 빛의 망자가 아닌, 진정한 악의 적이자, 무고한 이들을 지키는 미소의 방패인 불사신의 오버드라이브는 틀림없는 영웅으로 활약하였다.

4. 대인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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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슐리 호라이즌

5.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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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검은 7개 있다.

5.1. 스테이터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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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스피어: Gamma-ray Kerauno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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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천둥이 울리는 지평에, 어둠은 없으니. 섬주지형.(天霆の轟く地平に、闇はなく。閃奏之型)

능력은 방사광 극한 수렴 · 인과율 붕괴. 발동하는 형태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칼날에 감마레이를 휘감는 것. 기본적인 원리와 효과는 헬리오스와 유사하지만, 헬리오스 쪽이 살아 움직이는 아스테리즘으로써 불사성에 특화되어 있다면 이쪽은 악의 적으로서 인과를 부수는 개념무장의 성격이 강하다. 헬리오스가 목이 날아가면 다시 부활하는 반면, 케라우노스는 간신히 죽지만 않은 채 적을 죽여버리는 식.

불완전한 스피어인 그는 출력을 올릴수록 완성에 가까워지지만, 그 엄청난 에너지를 견디지 못하고 붕괴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과연 그것이 영웅 발제라이드에게 진정한 죽음으로 완성될 것인지는 의문. 그가 진정으로 "악의 적"으로 완성되어 그 운명마저도 초월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알 수 없다.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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