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티오사우리스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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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쥐라기 중기 유럽에서 살았던 용각류 공룡. 화석은 영국에서 발견되었다. 속명의 뜻은 '고래 도마뱀과 유사한'.
2. 상세[편집]
몸길이 15m에 체중은 4~10t 정도로 평균적인 크기의 중소형 진용각류였다. 꼬리는 적당히 길고 팔과 어깨는 상대적으로 높았다. 케티오사우루스와 이름이 비슷한데 실제로 이 두 공룡은 영국에서 발견되었다는 점과 크기가 비슷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다.[1] 1927년에 처음 발견되었을 때는 케티오사우루스의 일종으로 여겼지만, 이후 별개의 속으로 분리되어 케티오사우리스쿠스 레드시(C. leedsi)라는 임시명을 부여했다가 스테와르티라는 종명을 붙여 공식 명명되었다.
3. 생태[편집]
옥스퍼드클레이층(Oxford Clay Formation)에서 발견된 케티오사우리스쿠스는 드리오사우루스과 공룡 칼로보사우루스(Callovosaurus), 검룡류 렉소비사우루스, 로리카토사우루스(Loricatosaurus), 원시 곡룡류 사르콜레스테스(Sarcolestes) 등과 공존했다.[2]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23:44:13에 나무위키 케티오사우리스쿠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다만 케티오사우루스와 계통적으로 가장 가까운 공룡은 지구 반대편 남아메리카에서 살았던 파타고사우루스로 여겨진다.[2] 에우스트렙토스폰딜루스, 메트리아칸토사우루스같은 육식공룡들도 발견되었지만, 이들은 상부 층에서 발견되어서 이들과는 공존하지 않았을 걸로 보인다. 여담으로 이 옥스퍼드클레이층에서는 크립토클리두스, 리오플레우로돈, 무라에노사우루스, 플리오사우루스, 시몰레스테스, 펠로네우스테스, 리드시크티스 등 다양한 해양 생물들도 발견된 지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