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월드/사건사고/2018~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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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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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서울 154회 (2/3~4, aT센터)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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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부터 난장판의 조짐이 보였는데 금요일 오후 12시 경 코믹월드 공지로 철야조의 자제를 요청했다. 텐트와 침낭을 이용한 철야였는데 항의와 민원이 들어왔다고 한다.

토요일은 그야말로 지옥의 연속이었는데 트럭 1대 분량의 물품이 실종 되어버렸다. 배송 사고로 배달이 오전중에 못 온 데다가 그나마 온 나머지도 뒤섞이거나 따로따로 나눠져서 부스들이 집단 항의를 쏟아내고 오전 준비가 상당히 미뤄지게 되엇다. 이후 코믹월드 측에서 우드락 무상 제공과 동아리 참가비 환불을 하게 되었다. 대략 30~50부스가 피해를 입었고 오후 1시에 박스들이 도착했지만 이미 오전 관객들이 빠져나간 후라 상당한 타격을 입은 부스들이 많았다. 다만, 코믹월드는 행사를 주최하는 측이고 배송은 택배사의 업무임을 감안하여야 한다.

소녀전선 작가인 Rei 작가와 krenz책이 한 부스에서 판매되었는데 그야 말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살 수 있었다.

또 다른 작가인 Anmi의 경우 부스를 내어 많은 책을 판매한 후 사인회,정확히 하자면 팬 서비스를 하려고 하였지만 한 디시 갤러가 자신이 먼 곳에서 왔기 때문에 사인을 먼저 받아야 한다며 소동을 일으켰다. 그 갤러는 안미 일러스트레이터에게 큰 절을 하면서 서코에서 판 물품이 아닌 개인물품에 사인 요구를 하였고, 소란에 당황한 일러스트레이터는 혹여나 다른 불상사가 일어날까 사인회를 취소하였다. 개인의 무례함으로 인해 다른 사람의 사인회 기회도 없애버린 일이기에 이 사건의 주인공은 인터넷에서 일명 '도게자빌런'으로 불리며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

1.2. 서울 155회 (3/24~25, KINTEX)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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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도 스탭들은 명확하지 않은 기준으로 코스프레에 대한 제재를 가하였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캐릭터 비질을 코스프레한 코스어는 마스크의 707 이라는 숫자가 실제 특전사 707 특임대로 오해받아 신고당할 수 있다는 이유로 숫자를 테이프로 가려진 후 강제퇴장을 당했다. 해당 캐릭터가 실제 특전사에서 사용하는 구/현용장비는 하나도 없이 완벽하게 창작적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임에도 실제 부대 패치같은 고유적인 형상의 상징이 아닌 단순한 글자만으로도 강제적인 퇴장이 진행되어 코스어에 대해 또다시 고무줄 잣대가 세워졌다.

또 방울 소리를 냈다는 이유로 제재를 당한 코스어도 생겼다. 방울소리를 잡은 이유가 괜히 사람을 놀래키거나 경고음 등으로 오해를 살 수 있을까봐라는 것이다. 코스어들 사이에서는 코믹월드의 제재 수위가 명확히 알 수 없는 상황이라 애매한 기준에 그저 분노와 불만을 표하고 있는 편이디.

여기에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렸던 코코페스티벌과 겹치는 바람에 코스어 일부는 과천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져 불참자 수도 있었다.[1] 물론 킨텍스가 멀거나 미세먼지[2]등으로 불참한 이들도 있지만, 위와 같이 코믹월드의 코스어 잡기에 혈안이 된 문제 때문에 일부 코스어들은 서코 대신 타 행사로 이동하거나 코스어 잡는 서코 대신 코코페에서 뛰자는 호소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에 동조해서 따를 코스어는 소수에 지나지 않을 흐름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1.3. 서울 156회 (5/12~13, SETEC)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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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3, 소녀전선, 벽람항로를 서비스하는 X.D가 참여 하면서 상당히 많은 관람객들이 유입이 되었다. 다만 초반에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물품을 빼먹거나 고렙 유저에게 이벤트 물품을 주는 것을 잊어서 다시 받거나 못 받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벤트 물품만 노리는 관람객이 대다수였기 때문에 소녀전선이나 벽람항로를 제외하고는 판매는 평이했다.

일요일은 날이 맑아서 토요일에 가지못한 코스어들이 대거 몰리는 바람에 굴다리가 혼잡하였다.

1.4. 서울 158회 (8/18~19, aT센터)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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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서코의 강압적인 운영에 분노한 일부 코스어들이 부천국제만화축제로 이동하면서 코믹월드는 상대적으로 코스어들이 빠지면서 썰렁한 분위기가 나타나게 되었다. 만약 이후로도 서코의 개선의 없다면 매년 여름마다 부천국제만화축제로 코스어들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지금의 1년에 한 번이 아닌 다회로 열리면 더 불리한 위치에 놓일것이 자명하다. 또한 부스어들도 서코에 우호적이지 않기 때문에 개선을 해야하지만 현재 다른 행사들이 안 열리거나 밀리는 상황으로 독과점이 꺠질 것 같지는 않다.

1.5. 부산 110회 (8/27~28, BEXC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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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소판 코스프레를 했던 팀 코스어 관련으로 잡음이 발생하였다.
실제 나이가 조금 어린 편인 코스어로 완벽한 혈소판 코스프레와 구세대 코스어이셨던 분들의 자제분들(+친구)로 코스어 자체는 별다른 문제없이 오히려 매너도 잘 지켜지며 적지않은 관심을 받았으나, 행사 후 일부 SNS의 유저가 부모를 상대로 본인 만족을 위하여 자제분들을 억지로 코스를 시켰다고 근거없는 비난을 하여[3] 인터넷 상에서 논란이 되어버렸다. 당연히 인터넷 여론은 객관적으로 근거없는 비난을 부은 트위터 유저 쪽을 비난하였으며, 해당 시기가 어느 주체로 인하여 시끄러웠던 시기인지라, 이 분들의 소행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왔을 정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안 좋게 결말을 맞이한 편인데, 코스어 부모님께서 예전과 달라진 코스어 문화로 인하여 실망이 크다는 입장을 발표하였으며, 추후 코스를 시킬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게 되었다. 분명 의도는 아무 문제가 없었던 일이었으나 진실이 어떻든 결론적으로 코믹월드 자체의 고질적이었던 문제 중 하나인 참가자들의 지나친 비매너 문제가 터진 셈이나 다름없다. 결과적으로 분명 서로 훈훈해야했던 자제분들과의 추억이 감정의 골만 깊어져버린 악몽으로 변해버린 사건이 되어버렸다.

1.6. 서울 159회 (10/20~21, KINTEX)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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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남자 도촬러가 미쿠 코스어를 도촬해서 경찰서로 끌려갔다.

한 코스프레 팀 멤버가 코스 전날에 친척상으로 인해 불참을 하게 되자 팀 측에서 조문을 하지 않고 불참 멤버에게 사망진단서와 사과문을 요구하여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 설령 불참 멤버가 팀 코스프레에 참석하지 않기 위해 친척이 죽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해도 장례식장에 직접 문상을 가 보면 확인될 일인데다 공식적인 행사도 아닌 취미 활동에서 문상 한 번 가지 않고 사망진단서와 사과문을 요구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많다. 사망진단서 및 사과문을 요구한 코스프레 팀원은 사과 없이 변명만을 늘어놓다 트위터 계정을 삭제하였으며, 코스프레 팀의 팀장은 사과문을 올리긴 했으나 자기 심정도 이해해 달라는 식의 변명을 같이 올려 빈축을 샀다. # 팀장 사과문

1.7. 서울 160회 (12/29~30, SETEC)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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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탈의실과 남자탈의실 비율이 문제가 되었다. 여성 코스어 수가 남성 코스어 수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은 사실이나 그 비율이 지나치게 극단적이었던 것이 문제로 여자 4 남자 1에 달했다. 당시 할당된 남성 탈의실의 수는 남성코스어의 수요를 담아내기에는 무리였다.

2. 2019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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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서울 162회 (3/2~3, aT센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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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폐 새틀라이트가 부스를 냈는데 서클 당사자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을 해서 저작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믹월드 측의 해묵은 음반규제로 인해 아예 부스를 못내는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다. 행사 당일 몇몇 스탭이 이를 가지고 딴지를 걸었지만, 이쪽은 코믹월드 행사 측 권한으로 초청한 성격도 있었기에 어찌해서 넘어갈 수는 있었다. 단, 예정된 라이브는 사실상 취소되었다고 한다.

토요일에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Anmi가 참가했다. 이른 시간부터 기다린 팬들에 의해 금방 일러북이 매진되었는데, 이때 눈앞에서 일러북을 놓친 사람이 안경을 부수며 욕을 하였다.

2.2. 서울 163회 (5/11~12, SETE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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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관람객들이 편하게 입장할 정도로 한산했다. 특히 오랜 기간 참여한 부스들도 작년 여름부터 매출이 상당히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다. 다들 다른 행사가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는 중.

이번에도 서코 요원들이 160회 서코때처럼 여자탈의실을 길게 해놓고 남자탈의실을 짧게 만들었다.

토요일에는 어느 한 남자 도촬러가 여성 코스어 2명을 도촬해 경찰서로 끌려갔다고 한다.

일요일에는 어느 한 아프리카 BJ가 코스어 다수를 무단 도촬했다.# 해당 영상은 항의를 받고 삭제되었다.

2.3. 서울 164회 (7/20~21, SETE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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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행사와 마찬가지로 남녀 탈의실 공간 차이 논란이 있었다.

2.4. 서울 166회 (11/9~10, aT센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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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는 트위터에서 인형탈을 리얼돌 코스프레로 매도 및 오인하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참조 당사자가 사과 의사있다고 밝힌 트윗
그런데 삭제된 비난글에 무허가[4] 도촬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일요일 시민의 숲에서 서코를 구경온 두 명의 여성 간의 가벼운 폭행 사고가 있었으나 주변에 있던 6명의 밀코어들이 두 사람을 갈라 놓았고 이를 주최측에 보고하려 두명이 at센터로 들어 갔었다. 그 사이에 가해여성이 흥분상태에서 피해 여성과 대화를 시도하려하자 이를 제지하던 밀코어들에게도 폭행을 가했고 다행이도 큰 부상은 없었다. 두명의 밀코어들이 스태프를 대려왔고 스탭들이 피해 여성을 본부로 데려가며 사건은 그렇게 마무리 되었다. 다만 이 밀코어들은 대부분 인민해방군 정복 코스프레와 소련군 정복 코스프레를 하던 사람이었고 한명은 모신 나강 까지 들고 있어서 주변의 시민들이 중국 공안들이 사태를 진압했다라며 웃고 지나 가는 일도 있었다.

토요일에는 한 서코어가 행사장에서 아헤가오 후드티해당 제품 판매 링크 를 입고 당당하게 돌아다닌 해프닝도 있었다. 덕분에 얼마 지나지 않아 관계자에 의해 붙잡혔으나, 이후 이 서코어의 행방은 알 수 없었다고 한다.

2.5. 서울 167회 (12/28~29, SETE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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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라 많은 인파가 올 것이라 예상했는지 통로를 이전보다 넓게 배정했다. 그러나 이러한 배정으로 인해 부스들의 간격이 좁아져서 의자에 앉는다면 등받이끼리 부딪힐 정도로 매우 좁았다. 농담조로 다음에는 부스끼리 서 있어야 하겠다는 말까지 나왔다.

3. 2020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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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코로나 19 창궐로 인해 사건사고 없이 갔다.

3.1. 서울 168회 2, 4, 5, 7월(11/7~8, aT센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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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해 7월 까지의 행사 전체가 취소되었다. 결국 11월 7일~8일로 연기되어서 진행되었다.

3.1.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한 행사 연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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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번 서코는 2, 4, 5, 7월 행사와 통합, 연기되었다. 2월4월5월7월

대부분 행사측의 결정에 다수의 참가자들이 지지를 표명하고 있지만, 일부는 행사가 취소되었다며 행사측을 비난하는 의견들도 있다. 하지만 범세계적 전염병사태인 지금 유동인구밀도가 높은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문제라고 판단되었는지 2,4,5,7월 행사와 통합되면서 11월로 연기 되면서 7월까지의 행사가 전체 취소 되었다.

다만 11월까지 코로나 사태가 진정 된다는 보장도 없는 상태에서 올해는 아예 한번도 개최되지 않는 해로 넘어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고, 코믹 마켓조차 C99행사를 포기하고 다음해로 미룬 만큼 사실상 내년으로 밀릴 가능성이 높았을 것 같았지만, 11월에 코믹월드를 개최하게 되었고 별 탈 없이 무사히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일부는 행사측이 과민조치 한다면서 입장이 늦어졌다며 서코측을 비난하기도 했었다.

공지로 코스프레 탈의실을 운영하지 않겠다고 한다.

4. 2021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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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서울 169회 2020년 12월, 2021년 2월(4/3~4 예정, aT센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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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한 행사 연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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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11월에 168회 서울코믹월드를 개최했으나, 직후 발생한 3차 대유행으로 2020년 12월, 2021년 2월 행사가 모두 연기되었으며 4월 개최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