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하구라 나츠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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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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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용사로 중학교 3학년. 바다와 연관이 깊은 오키나와 전통 신앙이 힘의 근원으로 보인다. 신장은 165cm. 생일은 7월 20일. 별자리는 게자리. 혈액형은 O형. 무기는 쌍절곤. 오키나와 소바를 좋아한다. 수영을 매우 잘 하고[1] 따뜻한 오키나와 출신이라서 추위에 약해 겨울만 되면 전투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덜덜 떤다. 본편 시즌 2에서는 위령비에 새겨진 이름 중 한 사람으로 등장하면서 세계관에 편입된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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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묵하고 보이시한 성격으로 첫 등장 시 간지나는 말투로 이츠키와 안즈를 홀딱 반하게 만들었다. 전투 시에도 매번 최전선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버텍스들을 격파하는 든든한 돌격대장 역할을 맡고 있다. 오키나와에 있을 때는 어른들 사이에서 오래 생활해서 그런지 취향이나 생각이 아저씨 같은 부분이 많고 4차원적인 면도 있다. 유유유이에서는 이츠키, 후우와 많이 엮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2차 창작에서도 대표적인 커플링으로 자리잡았다.

유유유이 코하구라 나츠메의 장에서 용사가 된 경위가 공개됐다. 오키나와가 버텍스의 첫 침공을 받았을 당시 바다에 있다가 바다의 신의 부름을 받아 용사로 변신해 버텍스와 싸워나가게 된다. 무녀 대신 그녀의 애완견 '페로'가 버텍스가 오는 것을 감지해 그녀의 전투에 도움을 주었으나 세월이 흘러 결국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만다. 그 후에는 나츠메 혼자서 어렵게 버텍스를 막아냈으나 오키나와의 생존자들이 나츠메를 믿고 단결한 끝에 해상로를 통한 피난 계획을 수립해 결국 피난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아카미네 유우나의 선조 격 인물도 피난에 성공해 유유유이에서 아카미네는 나츠메에게 언니라는 호칭을 쓰면서 생명의 은인으로 여긴다.

유유유이 5주년 이벤트에서 아카미네 유우나와 함께 오키나와 전통의상인 류소(우치나스가이) 차림으로 나오기도 했으며[2] 이때 페로도 함께 나왔다.22분 25초부터




유유유이 서비스가 종료되기 2개월 전에 코하구라 나츠메 편의 최종장이 추가되었다.

나츠메 편의 최종장의 시기는 대만개의 장 12화 이후[3] 시점으로 난조시에 나츠메를 비롯한 오키나와의 생존자들이 모두 무사히 피난에 성공해 생존한 사실이 밝혀졌다. 즉,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 소설 마지막화 시점에서 오키나와가 화염이 뒤덮힌 세계로 변하기 직전까지도 이들이 생존했던 것.[4] 마지막에 이들은 이누보자키 후우의 조사대에 의해 발견됐고 나츠메가 큰 소리로 이 곳에 있다는 것을 외치면서 스토리가 끝난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