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니셰 하이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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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베를린 노이쾰른구 노이쾰른 구역에 위치한 S반역.
역명은 이 지역에 수백년 전부터 있었던 광활한 녹지 "쾰니셰 하이데" (Köllnische Heide)로부터 유래한다. 노이쾰른부터 쾨페니크까지 이를 정도로 상당히 넓은 목초지를 전부 포괄하는 지명이었다. 그러나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녹지가 하나둘씩 사라진 결과, 현재 그 모습이 남아있는 곳은 바움슐렌베크 구역의 "쾨니히스하이데" (Königsheide)와 아들러스호프 및 니더쇠네바이데 구역의 "쾰니셰 하이데" (Köllnische Heide) 뿐이다. 거리만 놓고 따지면 이 역에서 가까운 곳은 사실 "쾨니히스하이데"이기 때문에, 역 이름도 그에 맞춰 바뀌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수 있다. 그러나 사실 수백년 전에는 전부 같은 "쾰니셰 하이데"였기 때문에, 이 역의 이름도 그런 역사적 배경을 놓고 보면 틀린 이름은 아니다.
2. 역 정보[편집]
2.1. 베를린 S반 노선 S-Bahn[편집]
3. 주변 정보[편집]
역 앞에서 버스 M41, 246 등을 탈수 있다.
역의 남동쪽으로 Sonnenallee를 따라 내려가면 서베를린 시절에 서민 주택단지로 조성된 High-Deck-Siedlung이 나오는데, 노이쾰른 구역의 노동자, 서민 주거지로서 대표적으로 소개되는 곳이다. 베를린에서도 이렇게 고층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은 찾아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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