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온지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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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이토 시즈카
본작의 메인 히로인. 이름은 삼라만상의 삼라(신라)에서 따왔다. 나머지 반쪽인 만상은 그녀의 아버지 쿠온지 반쇼이다. 그녀 본인은 이 이름을 이야기하면서 삼라만상이라는 이름답게 자신은 뭘 해도 되는 인물이라고 주장하기도.

항상 당당하고 자신감에 넘치게 행동하는 여성이다. 자신과 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쿨하고 지적인 여성으로 행동하지만 가까운 인물들에게는 어리광도 부리고 장난을 친 뒤 자신의 장난에 놀라 당황해하는걸 즐기곤 한다. 특히 둘째인 미유가 호되게 당하는 편. 가주라는 입장까지 겹쳐서 사실상 쿠온지 가문의 여왕님이다. 여왕님 답게 주변인물들에 대해서 명령조로 대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만큼 주변인물들을 잘 챙겨서 대인관계는 좋다. 미하토처럼 동생들을 격하게 아끼는 시스콘으로 그녀와 의기투합을 할때도 있다.

나나하마 필하모닉 교향악단이라는 시의 관현악단의 지휘자로 일하고 있으며 천재 지휘자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고 한다. 주인공인 렌도 TV에서 그녀를 보고 우상으로 삼고 있었다. 천재라고 평가받는 만큼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 쿠온지 반쇼우가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지역에서 손꼽히는 부자일 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끊임없는 기여를 해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던 인물이라 장녀이자 후계자인 (그녀도 본인은 인정하지 않지만) 심한 중압감을 느끼고 있으며 아버지의 이름에 걸맞게 행동하고자 굉장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둘째 미유와의 사이는 좋지만 그녀에게 상당히 심하게 장난과 스킨쉽을 걸기 때문에 그녀가 자주 학을 떼곤 한다. 반대로 유메에게는 과거 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 쿠온지 가문의 새 가주로 일처리를 해야했던 신라가 슬퍼할 겨를도 없이 정신없이 일하는걸 보고 무섭다고 이야기한것에 쇼크를 받아서 (유메 본인은 그 일을 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자신을 무서워한다고 생각해 거리를 두고 있다. 베니스는 귀여워하면서 아끼고 있으며, 세 자매중 가장 정석적인 주인과 메이드 관계이다.
렌과는 정식으로 사용인이 되기전까지는 '소년'이라고 호칭하면서 거리를 뒀지만 이후 받아들이면서 가까워진다. 어떤 루트에서던지 미유 다음으로 놀려먹기 좋은 상대로 보고 심심하면 놀려먹는다. 신라의 루트에서 두사람의 사이에 거리가 생긴 뒤 다시 소년이라는 호칭을 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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