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헤어(스타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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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헤어
Crosshair

번호
CT-9904
고향
카미노
종족
인간 (클론)
소속
은하 공화국
클론 포스 99[1]
은하 제국 (엘리트 스쿼드 트루퍼)[*체포 ]
계급
사령관 (이전)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디 브래들리 베이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홍범기[2]

1. 개요
2. 작중 행적
2.2.1. 시즌 1
2.2.1.1. Ep. 01 끝나지 않은 싸움
2.2.1.2. Ep. 03 긴급 탈출
2.2.1.3. Ep. 08 재회
2.2.1.4. Ep. 09 돌아온 현상금
2.2.1.5. Ep. 11 악마의 약속
2.2.1.6. Ep. 12 라일로스 구조 작전
2.2.1.7. Ep. 14 전쟁의 장막
2.2.1.8. Ep. 15 카미노로의 귀환
2.2.1.9. Ep. 16 사라진 카미노
2.2.2. 시즌 2
2.2.2.1. Ep. 03 외톨이
2.2.2.2. Ep. 12 전초기지
2.2.2.3. Ep. 14 도화선
2.2.2.4. Ep. 16 99번 계획
3. 장비
3.1. 아머
3.1.2. 제국으로 전향한 후
3.2. 무기
4. 기타



1. 개요[편집]


파일:크로스헤어.png

훌륭한 군인은 명령을 따른다.

good soldiers follow orders.


스타워즈: 배드 배치의 등장인물. 클론 포스 99의 저격수 역할를 담당한다.

크로스헤어라는 이름에 충실하게 얼굴 오른쪽 눈에 표적 문양의 흉터가 있으며 클론포스 99시절 헬멧에도 페인트로 십자선 마크가 있다. 또한 전투 상황이 아닐 때는 항상 이쑤시개를 물고 다니는게 특징. 뛰어난 시력 덕분에 저격 실력은 그 어느 클론보다도 뛰어나서, 타깃을 빗맞힌적이 거의 없을 정도다. 게다가 특수 원판들을 벽에 붙여 도탄 사격으로 드로이드 무리를 제거하기도 한다.

다만 실력과 반대로 성격이 그닥 좋은 편은 아닌데, 항상 냉정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매사에 삐딱하고 비협조적인 성격이다. 그래서 에코가 테크노 유니온에 생포되어있다고 주장하는 렉스에게 죄책감 때문에 망상하는거라며 시비를 걸어 렉스와 주먹다짐을 벌이기도 했다.

주 무장은 773 파이어펀쳐 블라스터 저격소총과 DC-17 블라스터 권총.


2. 작중 행적[편집]



2.1. 스타워즈: 클론 전쟁 파이널 시즌[편집]


  • 1화
제시에게 우리는 보통 일반병[3]들과 일하지 않는다고 시비를 건다. 드로이드들과 싸울 때는 헌터가 던진 emp 수류탄을 명중시켜 다수의 드로이드를 처리한다. 공화국군이 분리파 데이터센터를 습격했을 때는 기지 밖에서 드로이드들을 저격하고, 다인승 스피더를 탈취한다.
  • 2화
에코가 테크노 유니온에 생포되어있다고 주장하는 렉스에게 죄책감 때문에 망상하는거라며 시비를 걸어[4] 렉스와 주먹다짐을 벌인다.[5]
  • 3화
스카코 마이너에서 원주민들과 드로이드 군대에 맞서 싸운다.
  • 4화
벽에 붙인 특수 원판을 사격함으로서 드로이드들을 처리한다. 놀라워하는 레커에게 헌터가 다음번에 이기라고 위로하자 "그렇게 못할 거야."(Nah you won't) 이라며 약올린다. 해당영상

2.2. 스타워즈: 배드 배치[편집]


파일:The Marksman Crosshair.jpg

2.2.1. 시즌 1[편집]



2.2.1.1. Ep. 01 끝나지 않은 싸움[편집]

파일:크로스헤어 오더66.jpg
지령 66이 발령되자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좋은 군인는 명령을 따른다'[6]면서 지령 66을 이행하게 되어 케일럽 듐을 사살하려 하지만 헌터에 의해 제지되고, 에피소드 내내 지휘관인 헌터를 비롯한 팀원들이 지령 66을 비롯하여 쏘우 게레라 반군을 토벌하라는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갈등을 빚는다.

파일:크로스헤어 칩 강화.png
이후 타킨 제독카미노인 의무관의 대화에 의하면 유전자 조작으로 다른 클론 포스 99 대원들에 비해 생체 칩이 약하기는 해도 작동했기 때문에 그렇게 명령 수행에 집착했던 것임이 밝혀지고, 타킨의 지시에 의해 이를 극대화해 완전히 제국 측 병사가 되어 팀을 배신하게 된다.[7] 워낙 뛰어난 사격 실력을 지녔기 때문에 에피소드가 진행됨에 따라 타킨과 함께 최종보스에 버금가는 적수가 될 듯.

2.2.1.2. Ep. 03 긴급 탈출[편집]

파일:crosshair.png

"왜 나를 지휘관으로 임명했는지 알고 싶나? 왜냐하면 난 해야 할 일을 기꺼이 하기 때문이지."[8]

"You want to know why they put me in charge? It's because I'm willing to do what needs to be done."

칩의 성능을 강화한 후에도 여전히 잘 작동하고 있으며 타킨의 명으로 체인 코드[9] 정책을 추진한 램파트 중장이 제시한 프로젝트 워 맨틀의 일환으로 신설된 엘리트 스쿼드 트루퍼들을 이끌면서 쏘우 게레라가 이끄는 반군을 급습한다. 부하들에게 무시를 당하는[10] 와중에도 쏘우가 나부로 떠난 동안 남은 반란군들을 성공적으로 급습하여 반란군들은 모두 죽여버린다. 이후 민간인들에게 쏘우 게레라의 위치를 알려달라고 심문하지만, 모른다고 대답하자 민간인들을 죽이라고 명령한다.[11] 그리고는 나머지 분대원들에게 임무를 완수하라 한 후 민간인들이 처형되는 것을 본다.해당 장면[12]

임무를 완수한 후 카미노로 돌아온 뒤 이제는 엘리트 스쿼드론이 사용하는 옛 클론 포스 99 숙소에서 자신의 침대에 걸터앉는다. 내무실로 들어오면서 그동안 레커가 성공한 임무 수대로 벽을 칼로 그어놓은 자국을 괜히 한 번 본다거나 다른 엘리트 스쿼드론 분대원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클론 포스 99 대원들이 크로스헤어를 그리워하듯 그 역시 지금은 적으로 돌아선 한때의 전우들을 그리워하는 것으로 보인다.[13]


2.2.1.3. Ep. 08 재회[편집]

크로스헤어 수난시대. 브라카의 폐품 길드 소속 고물상들이 보낸 보고로 폐허로 남아있어야 할 함선 하나에 동력이 복구된 사실을 램퍼트 제독에게 보고한다. 배드 배치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은 이후 세 척의 누급 수송선에 엘리트 스쿼드론 대원들과 클론 병사들을 실어 브라카에 착륙, CT-8508과 일부 클론들에게 하보크 머로더를 찾게하고는 클론 포스 99 반역자들의 수색을 개시한다. 도중에 테크가 자신들의 통신을 도청한다는 사실을 역이용하여 이들을 포갑판에서 포위하는 데에 성공하였고 설득하려는 오메가를 겨누라고 명령을 내리지만, 에코와 테크의 순간적인 기지로 함포를 발포시키고 하필 바로 옆에 있던 크로스헤어는 반동으로 뒤로 밀려난 포에 맞아 날아가고, 무너지기 일보 직전이었던 천장 역시 무너져 많은 클론 병사가 사망하게 된다.

끈질긴 집념으로 일어선 그는 수송선을 타고 수색한 결과 클론 포스 99 대원들이 이온엔진실에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이들과 대치하면서 함교에 있는 클론 병사에게 엔진을 점화하도록 명령한다. 허나 클론 포스 99 대원들은 엔진 내부에 걸쳐 설치한 흡착식 폭탄을 이용, 점화되기 직전의 엔진 부품을 이탈시켜 이를 이용해 탈출한다. 끝부분이 떨어져 나갔지만 엔진은 점화된 상태였고 그 자리에 있던 클론 병사들과 크로스헤어는 발열에서 발생된 충격파로 인해 날아가고, 크로스헤어는 헬멧이 벗겨지며 고열로 얼굴에 큰 화상을 입게 된다. 이후 온 몸의 부상에 붕대를 감은 채 복귀하려 하지만 클론 포스 99 대원들이 탈출했다는 보고를 듣자마자 발악하며 쫓으라고 명령한다.



2.2.1.4. Ep. 09 돌아온 현상금[편집]

초반부에만 등장하며 직접 누급 셔틀에 탑승하여 도주하는 하보크 머로더를 추격하지만 결국 놓치게 된다.


2.2.1.5. Ep. 11 악마의 약속[편집]

첫 장면에서 라일로스 행성에서 연설을 듣고 있는 시민들 사이에서 고비와 부하 한명을 발견하였다고 보고한다. 이후 고비가 무기 밀매를 위해 다른행성으로 가는 것을 목격하였고 저격총으로 그의 비행선에 추적장치를 발사한다.[14] 그리고 그 비행선이 라일로스로 돌아오자 마자 저격총으로 비행선의 날개를 격추시켰고 이후 램퍼트의 명에 따라 온 프리 타 제국의원을 저격한다.[15]


2.2.1.6. Ep. 12 라일로스 구조 작전[편집]

제국에 반기를 든 하우저와 클론들을 체포한다. 마지막에는 램파트에게 배드 배치를 추적해도 좋다는 허가를 받는다.


2.2.1.7. Ep. 14 전쟁의 장막[편집]

마지막 장면에서 포로로 잡힌 헌터와 다시 만나게 된다.


2.2.1.8. Ep. 15 카미노로의 귀환[편집]

파일:헌터 구속.jpg

자로에서 사로잡힌 헌터를 카미노로 후송하였고 일행들을 유인할 목적으로 헌터의 무전기를 가로챘으며 카미노에 도착한 후 램파트로부터 일처리를 일임받는다.

파일:헌터 크로스헤어.jpg

일행들시 도착하자 1화때 타킨의 호출을 받고 끌려간 그 훈련장으로 헌터를 데려간다. 때마침 오메가의 안내로 비밀 비행장을 통해 날라 세의 연구소에 도착한 일행은 헌터의 무전기 신호를 따라갔고 훈련장 아래에 도착한 뒤 에코와 레커 그리고 테크는 오메가를 두고 입구보다는 경계가 덜할 것으로 추측되는 승강장을 타고 올라가나 기다리고 있었던 크로스헤어와 그의 분대원들에게 포위당한다.

크로스헤어는 비웃으면서 ES-02에게 오메가를 찾으라하였고 그녀를 발견했다는 보고에 셔틀로 데려가 멀리 보내라고 한다. 그녀를 놓아달라는 헌터의 말에 이것이 그녀를 위한 길이라고 하면서 자신에게 주지 못한 기회를 준다며 헌터의 수갑을 풀어준다.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네 말을 믿냐는 헌터의 질문에...

파일:크로스헤어 제국 엘리트 병사 배신.png

질문에 답이 됐나?


라 하고서는 물러나라는 명령을 거부하고 계속 겨누는 엘리트 스쿼드 분대원들을 사살해버린다!

그러곤 함께 싸운 전우들에게 제국에 들어가서 우리가 만들어진 목적을 달성하자며 제국에 협력할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헌터가 그 제안을 거절하자 같은 실수를 또 반복하게 하면서 자신의 적이 되게하지 말라며 호소해본다.

그러던 도중 오메가와 AZI가 너무 많이 작동시켜버린 드로이드들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자신을 제압하기 위한 헌터와 잠깐 맞붙게 된다. 하지만 계속되는 드로이드의 공격에 헌터는 제압하는 것을 포기하고는 드로이드에 총격전을 하게 된다. 이때 크로스헤어에게 등을 보이나 크로스헤어는 그런 헌터를 도와주면서 오랜만에 단결한 클론포스 99 멤버들은 드로이드들을 무력화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 직후 헌터와 분대원들에게 포위당한다. 헌터는 억제칩 때문에 그런 것이라며 우리가 도와줄 수 있으니 제국은 잊고 같이 떠나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자신은 한참 전에 머리에 있는 칩을 제거했으며 이번엔 자신의 의지로 행동하는 거라고 말한다.[16] 그러면서 둘은 블래스터를 꺼낼 타이밍을 엿보다가 헌터가 먼저 쏜 블래스터의 스턴 모드를 맞고 기절한다.

또한 클론포스 99가 본인을 버렸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클론포스 99가 헌터를 구하러 오자 "저들은 동료를 버리지 않아. 보통은 말이지."라면서 나름의 서운함을 내비치고, 헌터가 "네가 우리를 죽이려고 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항변하자 "나는 선택의 여지가 있었을 것 같냐"며 반박한다. 이후에도 헌터를 회유하려고 하면서 "너희들이 나에게 주지 않았던 기회를 주겠다"는 대사를 한다. 사실 크로스헤어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헌터가 잡혔을 땐 바로 엄청난 위험을 감수하고 카미노까지 왔으면서 자기가 여태껏 제국에 충성하고 있을 땐 한번도 구하러 오지 않았고, 어쩌다 만난것도 배드 배치가 크로스헤어를 찾아간 것도 아니고 크로스헤어가 저들을 추격하면서 마주한 상황 뿐이니 배신감 느낄법도 했다.

드로이드들과의 전투 중 오메가를 쫓던 ES-02는 현장을 본 후 훈련장을 빠져나오며 크로스헤어가 상황통제에 실패했다는 보고를 하자 램파트는 크로스헤어를 제외한, ES-02를 포함한 티포카 시에 있던 병력들의 철수를 명하였으며 테크로부터 램파트의 함대가 공격을 위해 다가온다는 사실을 들은 헌터는 함께 빠져나간다고 하면서 레커에게 크로스헤어를 들라고 한다.


2.2.1.9. Ep. 16 사라진 카미노[편집]

파일:크로스헤어 엔딩.png

카미노의 도시가 침몰하자 어쩔 수 없이 배드 배치 분대원들과 함께 행동한다. 파편 밑에 깔려 꼼짝없이 익사할 뻔 하지만 오메가와 분대원들의 도움으로 생존한다. 탈출하는 과정에서 이제는 신뢰감이 떨어진 분대원들과 갈등이 있었지만 날라 세의 연구실에 있는 실험용 캡슐의 부력을 이용한 탈출 방안이 의논되는 과정에서 방향 조종을 의료 드로이드인 AZ-345211896246498721347[17]가 맡는 것이 좋다고 제안한다. 그렇게 헌터와 함께 캡슐에 들어갔고 오메가를 뺀 분대원들이 거의 해수면 위로 탈출한 상황에서 오메가가 해수면 위로 거의 올라갈 때 쯤 배터리가 방전된 AZ를 구하고자 캡슐을 개방하고선 다가갔지만 무게 탓에 올라가지 못하여 익사할 위기에 처하는데, 뛰어난 조준 실력으로 케이블이 달린 자석 갈고리를 쏴 AZ를 끌어내 그들을 구출해준다. 그래도 레커와 테크 그리고 에코는 크로스헤어를 믿지 못해 그에게 블래스터를 조준하였고, 크로스헤어는 이때 배드 배치 재합류는 틀렸다는 것을 직감한다. 상황 종료 후 레커와 헌터가 재합류를 제안하지만, 다시 스스로 제국군임을 확인하고 카미노에 남는다. 그리고 오메가가 AZ를 구해줘서 고맙다고 하자 빚을 갚았을 뿐이라며 쿨한 답을 남긴다.


2.2.2. 시즌 2[편집]



2.2.2.1. Ep. 03 외톨이[편집]

COMMANDER CODY: Rumors are more, and more clones have been questioning the order.

코디 사령관: 소문이 점점 퍼지고 있어, 그리고 더 많은 클론들이 명령에 의문을 가지고 있더군.

CROSSHAIR: Then they're traitors, like the Jedi.

크로스헤어: 그러면 그들은 배신자입니다, 제다이들처럼 말이죠.

COMMANDER CODY: Well, Good Soldiers Follow Orders.

코디 사령관: 뭐, 훌륭한 군인들은 명령을 따른다네.


COMMANDER CODY: Tell me something, Crosshair. This new Empire... Are we making the galaxy better?"

코디 사령관: 말해보게, 크로스헤어. 이 새로운 제국에서... 우리가 더 나은 은하계를 만들고 있는건가?

CROSSHAIR: "We're soldiers. We do what needs to be done."

크로스헤어: 우린 군인입니다. 우린 해야 할 일을 하는 겁니다.

COMMANDER CODY: You know what makes us different from battle droids? We make our own decisions. Our own choices. And we have to live with them too.

코디 사령관: 자네는 우리가 배틀 드로이드와 다른게 뭔지 아나? 우리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네. 우린 선택할 수 있지. 그리고 우린 그걸 가슴에 품고 살아야 하고 말이야.


오랫동안 카마노에 방치되어 있다 제국에 발견되어 치료 후 복귀했으나 어떤 보직을 받지 못한 상황으로 등장한다.[18] 그렇게 지내던 중 밥 먹다가 호출한 램파트 중장의 명령으로 복직하였지만 과거 카미노에서 ES-02 요원의 보고 때문이었는지 아직 지휘를 하긴 이르다는 판단과 코디 사령관의 부탁으로 인해 코디 휘하에 배속되어 새로 부임한 신임 총독아 그로튼 총독 인질 사건이 벌어진 구 독립 행성계 연합 소속의 데식스 행성으로 파견된다.

셔틀이 격추되어 파견된 클론 상당수가 전사하고 살아남은 이들도 절반이 중상을 입는 분리한 상황에서도 셔틀을 격추시킨, 도시 입구를 막아선 AAT의 공격에 흔들리지 않고 정확히 포신을 조준하여 전차를 파괴하였고 분대를 나눠 청사로 진입하면서 화염방사기를 든 와일러와 폭발물을 가진 노바란 대원이 전사한 상황에서도 코디와의 협동으로 코만도 드로이드에게 죽을 뻔한 위기를 겪고도 현란한 저격술을 활용하여 총독이 잡힌 종탑에서 코만도 드로이드들과 T 시리즈 전술 드로이드를 제거하여 드로이드 군대를 무력화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제국에 대한 신념이 흔들린 코디와 달리 총독을 인질로 잡은 분리파 소속 행성 총독 토니 에임스를 처형하라는 총독의 명령을 철저히 수행한다.

임무를 마치고 복귀한 뒤 공화국군 본부의 추모비 앞에서 제국이 진짜 은하계를 나아지게 만들고 있냐는 코디의 질문을 받는다. 이후 자신의 갑주와 무기를 가진 것 빼고는 평소처럼 혼자서 식사를 하던 도중 또다시 램파트에게 호출을 받았는데, 공적을 치하받으면서 새로운 임무가 있다며 CC-1226 휘하로 배속받는다. 이에 크로스헤어는 왜 코디 사령관 밑에서 멀쩡하게 있는 나를 전근시키냐고 물었고, 램파트는 웃으면서 코디가 Gone AWOL, 명령 없이 무단으로 위치를 이탈했다고 대답한다.[19] 크로스헤어 주변으로 클론들이 탈영하는 상황이 재미있으며 클론의 충성도가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을 들은 크로스헤어는 말 없이 렘파트의 집무실을 나섰고 하얀 갑옷을 입은 클론들 사이에서 이질적인 크로스헤어의 검은 갑옷 혼자만 있는, 고독하고 외로운 크로스헤어를 보여주며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2.2.2.2. Ep. 12 전초기지[편집]

코러산트에서 자신의 새상관인 노먼 중위를 기다리며 소수의 클론들이 탑승하는 누급 셔틀 옆에서 평소처럼 대기하다 사실상의 강제퇴역에 항의하는 클론들과 정보부에 가서 따지라며 복무하느라 고생했다는 브래드 대위[20]를 목격한다. 곧 도착한 노먼 중위에게서 복장이 불량하다는 지적을 듣자 헬멧을 착용하였고 바탄 4 행성에 위치한 전초기지내 보급기지에 보관중인 고가의 보급품을 호송되기 전까지 지키는 임무를 받았다고 이야기하다 셔틀에 먼저 탑승한 뒤 야전 임무에 투입되어 다행이라며 이야기를 나누는 다른 클론들을 보고선 한탄을 하는 노먼에게 문제가 있냐고 묻는다. 이에 노먼이 중고품이 싫다고 대답을 한 뒤 셔틀에 탑승하자 자신도 곧 뒤따라 탑승한다.

혹한의 행성인 바탄 4에 도착하여 보급고 내부로 들어가자 클론 사령관인 메이데이와 그의 분대원들인 헥스와 비치가 있었다. 그들을 제외한 분대원들은 모두 현지 약탈자들과의 전투로 전사했고 배치된지 1년간 그 어떤 지원도 없이 열악한 환경에 방치되어있었다. 전투 경험도 없는 노먼을 무시하는 메이데이의 안내로 기지를 소개받으면서 기지 주변에 설치된 감시 센서기가 추위로 먹통인 것을 알다가 기지가 약탈자들의 습격을 받자 즉시 복귀한다. 헥스의 전사와 함께 약탈자 한 명이 셔틀로 가고있다는 비치의 보고에 약탈자를 겨낭하지만 추격을 하던 비치가 셔틀 근처로 접근하자 셔틀이 폭발하면서 일시적으로 시야가 차단된다. 이에 헬멧을 벗고 다시 조준하지만 결국 놓치게 되었으며 약탈자들이 도망가는 방향을 추적하여 산에 있는 지하동굴에서 부상당한 약탈자의 것을 보이는 핏자국을 발견한다. 곧 나타난 메이데이로부터 후송될 예정이던 보급품 두 상자가 스노우 스키프 한 대와 함께 약탈 되었으며 스노우 스키프는 서부 능선으로 도주했고 나머지는 산을 타고 도주했을 것이라 말을 듣자 핏자국을 보여주어 제국의 감시망이 뚫린 채 약탈자들이 전초기지를 습격할 수 있던 연유를 보여준다.

보급품 두 상자외에 메이데이를 제외한 그의 분대원 전체가 전사하는등 막대한 인명피해가 났지만 메이데이와 자신, 단 둘이서 약탈된 보급품을 회수하라는 노먼의 명령에 따라 약탈자들의 본거지로 향한다. 중간에 지뢰를 밟았다 메이데이의 임기응변으로 구출되는 일이 있지만 조용히 본거지에 도착하여 전투를 벌였고 중과부적의 위기속에 지뢰더미를 저격하여 본거지를 폭파시키는데 성공한다. 폭발의 여파로 눈사태도 있었지만 약탈자들을 처리하였고 전투 중 보급품을 실은 스노우 스키프를 타고 도주하던 약탈자 한명을 저격한 현장을 가서 보급품을 회수하고자 한다. 상자가 열려 널부러진, 클론들은 보지 못하게한 보급품의 정체는 TK 트루퍼 개인장비들이었으며[21] 이를 보고 환멸을 느끼는 메이데이의 말을 듣는다. 곧 대규모 눈사태가 둘을 덮쳤고 눈사태에서 살아남았지만 메이데이는 자신을 구해주다 가 부상을 입었고 혹한을 뚫으며 부상당한 메이데이를 끌고 간신히 기지에 복귀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보급품을 이송하던 TK트루퍼들이 이들을 발견하지만 노먼은 그들을 물렸고 부상당한 메이데이를 치료받게 해달라고 간청함에도 보급품이 없으니 임무 실패라면서 다시한번 클론들을 소모품 취급하는 언행을 보였다. 결국 메이데이는 사망하였고 그의 죽음을 두고 제국을 위해 쓸모있게 죽었다고 하며 자신은 아직 쓸모있으니 다시 일을 하라는 노먼의 말을 듣고는 클론을 소모품 취급하는 제국에 결국 격분하여 권총으로 노먼 중위를 사살한다. 이후 TK 트루퍼들이 다가오는 것을 보다 지쳐 기절하였고, 그가 깨어났을때 웨이랜드의 제국 시설의 책임자인 로이스 햄락 박사의 비서 에메리 카르가 있었다.



2.2.2.3. Ep. 14 도화선[편집]

웨이랜드에 이송된 뒤 심문실에서 햄락 박사를 만나게 되며 심문실로 이동하면서 수감시설에 잡힌 클론들을 보게된다. 햄락이 오메가를 찾는 것을 눈치챘고 클론 포스99가 있는 곳을 말하면 자유를 주겠다는 그에게 모른다고 답하였으며 동료들의 특성과 이동 반경등의 정보가 필요하다는 햄락 박사에 의해 심문드로이드가 행하는 고문을 받게된다.

고문을 받던 중 햄락은 시설로 클론 죄수들을 보내던 발모라 행성에서 출발한 수송선[22]이 습격을 받았다는 보고에 자리를 비웠고 대신 심문을 맏던 카르가 생명에 지장이 있을 수 있음을 고려하여 심문을 멈춘 후 TK 트루퍼들에게 결박된 상태를 확인하라는 틈을 타 블라스터를 쥐고선 병사 둘과 심문 드로이드를 파괴한다.

설득을 하는 카르를 기절 모드로 바꿔 블라스터를 쏜 후 그녀의 출입카드를 빼앗아 심문실을 나왔고 TK 트루퍼들을 제거하며 통신실에 도착후 뒤 카르의 출입카드를 이용해 3번 단말기로 클론포스 99의 예전 통사채널로 경고의 메세지[23]를 보냈지만 곧 무단 통신 사용이 들통나 통신 송출 차단 및 방이 봉쇄된 후 독소가 있는 가스에 중독되어 다시 체포된다.

이후 박사에게서 계속 클론 포스 99의 행방에 대해 추궁당하나, 끝까지 말을 하지 않았기에 계속 고문을 당한다.


2.2.2.4. Ep. 16 99번 계획[편집]

에피소드 엔딩에서 잠깐 등장한다. 여러 클론들과 함께 결속된 상태로 의무실에 누워있었으며 오드멘탈에서 잡혀온 오메가가 그를 발견할때는 의식불명 상태였다.


3. 장비[편집]



3.1. 아머[편집]



3.1.1. 클론 포스 99 시절[편집]


파일:크로스헤어 배드배치 아머.png
개조된 카탄 급 특공대 아머를 착용하고 있으며 773 파이어펀쳐 저격소총을 거치할 수 있는 백팩을 메고 있다.

다른 분대원들처럼 회색과 검은색, 붉은색으로 도색되어있는 아머를 입고 다닌다. 헬멧은 오른쪽 부분이 눈처럼 생긴 활꼴 모양의 바이저 형태인 것이 특징. 헬멧 관자놀이 부분에 안테나 처럼 생긴건 야간투시경과 비슷한 물건으로, 바이저 앞부분으로 내려서 사용할 수 있다. 무려 지형지물을 관통하고 표적의 위치를 드러내준다.

왼쪽 견갑에는 길쭉한 사각형 구조물이 달려있는 형태인데, 이는 저격소총의 수평 유지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24]

3.1.2. 제국으로 전향한 후[편집]


파일:크로스헤어 제국군 아머.png
은하 제국으로 전향한 후에는 기존 갑옷에 비해 상당히 심플해진 외형과 깔끔하게 검은색으로 바뀐 아머를 입고 다닌다.[25] 왼쪽 견갑의 사각형 구조물도 없어졌으며, 헬멧도 깔끔하게 초록색 활꼴형 바이저로 바뀐 것이 특징. [26]

3.2. 무기[편집]


파일:773 스나이퍼 라이플.png

773 파이어펀쳐 저격총과 DC-17 핸드 블라스터를 사용한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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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로스헤어 레고.png}}}||
  • 레고 75314 제품에 제국군 버전으로 들어있다.
  • 제국으로 전향한 후 검은색 갑옷+초록색 바이저 조합의 복장을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훗날 제국의 데스 트루퍼들의 장비랑 비슷하다. 크로스헤어가 지휘관으로 있는 엘리트 스쿼드론이 데스 트루퍼들의 뿌리인 듯.
  • 램퍼트제독의 워 맨틀 프로젝트(Project War Mantle)의 일환으로, 크로스헤어를 제국군의 클론 사령관으로 진급시켰는데, 그를 진급시킨 이유는 클론 사령관들의 지휘와 교육으로서 일반인 출신의 스톰트루퍼들을 효과적으로 양성할 수 있던 이유에서다.
  • 8화에서 입은 화상의 영향으로 11화에서는 머리를 밀고 나온다.
  • 자신은 제국군이 되기로 결정했다고 하는데, 15화에서 ES-02 가 크로스헤어의 임무 실패를 보고하자 램파트는 크로스헤어가 있다는 것을 알고도[27] 카미노를 포격한 것을 보면 제국에서 그를 다시 받아줄지는 의문이다.[28] 그러나 시즌2에서 복직이 되었음이 확인되었다.
  • 행보를 보면 크로스헤어는 계속해서 제국에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으려 노력하는데, 맹목적인 충성으로도 보이지만 클론으로서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아 제국에 클론의 입지를 확보하려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 검은 갑주를 입은 엘리트 특수부대원이라는 점에서 아이덴 베르시오와 평행선을 달리는 인물이다. 크로스헤어는 제국 성립 극초반에 활동했다면 아이덴 베르시오는 제국 시대 후반부에 활동했으며, 공교롭게도 쏘우 게레라 반군을 최초로 공격한 제국군 부대가 크로스헤어엘리트 스쿼드 트루퍼이며 마지막으로 공격해 섬멸한 부대는 아이덴 베르시오인페르노 스쿼드이다. 심지어 동족의 고난을 보고 제국에서 변절하는 것도 유사하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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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드 배치 1화에서 타킨의 계략으로 인해 팀을 배신하고 제국 소속으로 전향했으나 15화 기준으로 다시 합류했다. 그러나 결국 자의로 다시 제국으로 돌아간다.[2] 디즈니 플러스 더빙판. 다른 배드 배치 분대원들도 더빙했다.[3] 일반 클론을 뜻하는 말. 원어는 reg로 regular clones의 줄임말이다.[4] '시타델에서 죽게 놔둬서 그러는 거 아니냐', '어차피 에코도 하나의 일반병 중 하나이다' 등의 말을 한다.[5] 사실 렉스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았다. 뭐 렉커가 싸움을 중재하며 반격할 틈도 없었지만.[6] 클론 전쟁에서 텁이 제다이 장군인 티플라를 사살한 뒤에 읇조린 것과 같은 대사.[7] 제국에 충성하게 되면서 새로운 갑옷을 입게 되는데, 기존의 갑옷에서 훨씬 디자인이 심플해졌으며 헬멧의 바이저가 진한 녹색으로, 나머지 부분은 시커멓게 도색되었다. 완구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엘리트 스쿼드 트루퍼'들의 아머 역시 같은 도색을 하고 있는데, 이들이 제국의 특수 부대이고 크로스헤어가 지휘관을 맡게 된다.[8] 민간인 살상 명령을 거부하는 ES-01을 사살하면서 한말이며 온데론으로 이동하던 중 크로스헤어를 두고 왜 클론이 지휘관이냐면서 표출한 불만에 대한 대답이기도 하다. [9] 주민번호와 같은 개념으로 화폐교환과 여행의 자유를 대가로 모든 개인정보를 등록하도록 하고 있다.[10] 엘리트 스쿼드론은 일반 모병 병사들 중 최정예로 구성되었으며 그들은 클론들이 곧 대체될 거라면서 무시한다.[11] 이때 ES-01이 우리는 학살자가 아니라면서 거부하자, 자신이 이 분대를 지휘하게 된 이유는 해야할 일을 하고지 하기 위함이라 설명 후 ES-01을 즉결처분한다.[12] 일부 사람들은 댓글로 크로스헤어가 항복한 적군을 죽이고 민간인을 죽이라 명령했으니 전쟁범죄를 저질렀다 라는 댓글을 다수 달았는데 실제로 크로스헤어가 한 행위는 현실에서는 제네바협약에 당연히 위배되는 전쟁범죄이다.[13] 사실 크로스헤어가 지나칠 정도로 냉혹하게 임무를 완수하려는 모습은 머리에 심어진 생체칩에 의한 것이지 성격이 완전히 변하거나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동안 사선을 함께 넘어온 클론 포스 99 대원들을 그리워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14] 그때 헤라 신둘라도 같이 있어 그것 또한 추가로 보고한다.[15] 다만 12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죽진 않았다.[16] 만약 크로스헤어의 행동이 전부 칩 때문이었다면 칩을 제거함으로써 바로 해결되고, 그런 전개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스러웠을 것이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이 반전을 호평하고 있다.[17] 클론전쟁 3D에서 파이브스를 도와 오더66을 조사하던 드로이다.[18] 식당에서 모병 관련 법안 투표 상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클론 2명이 크로스헤어가 같은 식탁에 앉자 불편한 기색을 보이며 자리를 피하는 걸 보면 클론들 사이에서도 이미지가 안 좋은듯 하다.[19] 즉, 코디가 제국군을 탈영했다는 뜻이다.[20] 시즌1 10화에서 독립 행성계 연합의 수도 렉서스 주둔군에 있던 여성 장교[21] 심지어 원래 클론들에게 새로이 보급되려던 페이즈 III 아머가 베이스였던 갑주였다.[22] 해당 수송선에는 라일로스에서 챔 신둘라의 탈출을 도와 항명했던 하우저 대위가 있었다.[23] 88번 계획(Plan 88)와 시커.[24] 당장 클론전쟁 3D 파이널 시즌에서도 이 왼쪽 견갑의 구조물로 소총의 수평을 맞춰서 쏘는 장면이 여러 번 있었다.[25] 이 모습이 마치 데스 트루퍼를 연상시킨다.[26] 이러한 형태는 이후 제국의 데스 트루퍼에게 계승되는데, 크로스헤어가 이끄는 엘리트 스쿼드 트루퍼의 디자인이 데스 트루퍼와 비슷한 것을 보면 엘리트 스쿼드 트루퍼가 데스 트루퍼의 전신인 듯하다.[27] ES-02의 보고를 받고 클론들은 함께 죽는다고 했는데, 정황상 크로스헤어도 싸잡아 말한 듯 하다.[28] 임무 실패의 책임을 물으며 처벌하거나 숙청할 가능성도 있다.[29] 크로스헤어는 다른 클론들이 은하 제국에 의해 멸시당하고 소모품으로 여겨지는 것에 반발하며 제국군 상관을 살해했으며, 아이덴 베르시오는 고향 바도스 행성이 잿더미 작전에 의해 초토화되는 것을 보고 회의감을 느껴 반란 연합에 귀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