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마/등장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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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노멀 부족
2.1. 사자 부족
2.1.1. 논란
2.1.1.1. 규칙에 대한 이중성과 내로남불?
2.2. 독수리 부족
2.3. 악어 부족
2.4. 늑대 부족
2.5. 까마귀 부족
2.6. 고릴라 부족
2.7. 코뿔소 부족
2.8. 부족
3. 아웃 랜드 부족
3.1. 전갈 부족
3.2. 거미 부족
3.3. 박쥐 부족
4.2. 매머드 부족
4.3. 벌처스 부족
4.4. 아이스 베어 부족
5. 불사조 진영
5.1. 불사조 부족
5.2. 호랑이 부족
6.1. 개구리 부족
6.2. 달팽이 부족



1. 개요[편집]


키마의 전설에 등장하는 부족들을 설명하는 문서이다.

대부분이 수인들이며 종과 관계없이 사는 다른 작품과 달리 사자 부족이면 사자 수인들만 모여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부족이라고는 하지만 사는 곳의 환경이나 모습을 보면 왕국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높은 수준을 이루고 사는 부족도 있는 반면 말 그대로 부족이라고 불리거나 그보다 더 아래로 봐도 무방하거나 아예 네임드를 제외한 나머지 부족원들은 코빼기도 등장하지 않는 등 각 부족마다 격차가 묘사되어 부족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기체들도 자동차, 전투기, 배, 로봇 등 해당 동물이 두발로 설 수 있느냐, 하늘을 나느냐, 헤엄을 치느냐에 따라 다르게 묘사된다.


2. 노멀 부족[편집]


키마의 첫번째 에피소드인 1화부터 20화까지 처음부터 등장한 부족들을 가리키며 처음에는 8개의 부족들이 있었으나 나중에는 비버가 추가되면서 총 9개의 부족들이 키마 내에 존재한다.

이렇게 등장한 9개의 부족들 중 완구로만 따지면 사자, 독수리, 악어, 늑대, 까마귀, 고릴라 이렇게 6부족은 처음 발매되었을 때부터 개근한데다 네임드 캐릭터들도 4명이나 존재하는 등 가장 대우가 좋은 부족들이며 이 6부족 중 사자, 독수리, 고릴라가 서로 동맹 관계이고 악어, 늑대, 까마귀가 서로 동맹관계이며 앞의 세 부족과 적대관계이다. 그리고 나머지 부족들인 코뿔소, 곰, 비버는 네임드 캐릭터들도 2명밖에 안되는 데다가 등장도 늦게 나오는 등 대우가 박한 부족이다.

완구로 따지자면 사자와 독수리, 악어가 가장 대우가 좋고, 나머지 부족 중에서 까마귀와 고릴라, 코뿔소는 주 메카닉이 하나밖에 없어서 대우가 박하다.

늑대는 조금 애매한 게, 일단 작중 만화에서의 메카닉은 트럭 하나뿐이지만 완구 컴뱃 레이어가 워낙 잘 뽑혀서 대우가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애매하다.

애니판에서 등장한 독수리인 아버지와 까마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리걸은 부모가 조류이니 번식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포유류인 래버투스와 파충류인 크런켓이 서로 이어질 뻔 했으며 마찬가지로 포유류인 로곤과 조류인 이리스가 연인으로 발전하는 등 종이 엄연히 달라도 연애와 번식은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2.1. 사자 부족[편집]


가장 먼저 키의 샘물을 마신 부족으로 키의 샘물을 지키고 카보라 산에서 떨어지는 키의 샘물이 폭포처럼 흘러서 왕좌 앞에 있는 웅덩이에 모인 뒤 시간이 지나 키의 샘물이 구슬의 형태로 만들어지면 이를 분배해 다른 부족에게 나눠주는 것이 이들의 주요 목적이다. 또한 또 다른 부족들의 고민거리나 문제를 도와주고 키마를 안전하게 지키는 등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 광역 포효 소리를 내는 게 가능하며 다른 부족들에게 포효 소리를 전달해서 긴급 지원을 보내는 사용하고 있다.

사자 부족이 사는 사자 신전은 카보라 산의 일부분을 감싸는 형태이다. 정문에는 사자머리 모양의 건축물이 있으며 전쟁등의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스위치를 내려 입구격인 다리를 뒤로 빼는 동시에 사자 얼굴의 윗부분이 내려와서 입을 다무는 형식으로 성문을 닫는다.

아무래도 사자 부족들이 사는 사자 신전이 카보라 산 일부분을 둘러싸는 형태인데다가 키의 샘물을 관리하는 부족이다 보니 작중에서 자주 다른 부족들에게 침공을 당하는 고생이 많은 부족이다.

하도 다른 부족의 공격을 받다보니 사자 부족의 국력의 경우 키마 부족 내에서 상위권에 위치한 편이며 멍거스의 설정에서 사자 병사들을 쓰러뜨릴 수 있다고 언급한데다 발톱 바이크, 라이언 어택, 로열 파이터등의 다양한 메카닉을 가진데다 성벽 등의 방어 대책도 완벽한 편이지만 애니판에서는 어쩔때는 이에 걸맞는 모습을 보이기도 아니면 쩔쩔 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사자 부족의 국력 설정이 오락가락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갈기가 달린 숫사자들만 묘사되었고 암사자들은 코빼기도 등장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번식을 했는지를 불명이다. 그렇지만 불과 얼음의 전쟁에서 암사자 리엘라만이 등장하기도 했다.[1] 다만 지금까지 등장을 하지 않았을 뿐이지 다른 암사자들도 엄연히 존재하는것으로 추정된다.

대표 메카닉은 라발의 로열 파이터
발사는 불가능한 개틀링건이 주 무장이다. 사자 얼굴이 잘 표현되었으며 뒷부분에는 레이저 감시 장비를 펼치는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악어 부족과 더불어서 유이하게 기지가 제품화 되었다.


2.1.1. 논란[편집]




2.1.1.1. 규칙에 대한 이중성과 내로남불?[편집]

사자 부족은 키를 나눠주는 정의로운 부족이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자세히 보면 의문점이 있다. 분명 키는 모두의 것이라고 했으면서 키를 독점적으로 관리[2]하는 것은 무조건 사자 부족이며, 그 이외의 부족은 절대적으로 손대지 못하게 막는다.[반론1] 게다가 사자 신전은 아무리 키를 보호하기 위해서라지만 으리으리하게 지어놨음에도[3] 늑대와 코뿔소 부족은 각 아영지, 맨바닥에서 자게 냅둔다.[4][5] 독수리 요새[6] 나 악어 기지[7]를 보아서는 충분히 도와줄 여력이 있음에도 이렇게 방치하는 이유는 불명.[반론2]

라발이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황금 키를 마음대로 사용해서 추방당할 때는 규칙은 규칙이라면서 추방시키다가 결국 하루만에 돌아왔다.[8] 키마 세상은 굉장히 오래됐다는 걸 감안하면 황금 키를 훔치다가 추방된 인물이 한둘이 아닐 텐데 사자 부족의 왕자랍시고 봐준 셈.[반론3]

추가적으로 래버투스가 훔친 것은 일반 키였다. 아마 래버투스 추방 이후 황금 키만 추방이라는 규칙으로 바꾼 듯 하다. 규칙을 바꾼 게 아니라면 크래거, 크롤러도 진작에 추방당하는 게 맞다. 늑대 부족 전원이 추방당해야 하고...[9] 설정 오류이거나 사자 부족이 자신에게 해가 갈까봐 규칙을 바꿔놓은 것.[10][11]


2.2. 독수리 부족[편집]


키마에서 가장 높은 산 정상에서 살고 있는 부족으로 키마의 하늘을 지키는 부족이다. 문학과 과학, 역사 등에 뛰어난 부족이며, 책을 쓰거나 보는 것을 즐기고 무언가를 만들어 내거나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는 매우 평화로운 부족이다. 이러한 설정인지 독수리 성에는 넓은 도서관이 있는등 학문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독수리 부족이 사는 독수리 성은 거의 천연요새나 다름없다. 당장 키마 내에서 카보라 산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높은 곳에 위치한데다 지형도 깎아지른 듯한 산 위에 세워져 있다보니 전투기 등의 비행선을 소유하고 있거나 하늘을 날 수 있는 부족이 아니고선 공격할 엄두도 못내고 있으며 크롤러도 독수리 성은 너무 높아서 공격이 불가능하다고 이에 대해 언급하였다.

이를 반영해 독수리들이 사는 독수리 성을 공격한 부족들은 6화에서 자신들의 소중한 보물인 이빨을 훔쳐간 부족들이 독수리라고 오해해 악어들의 제안으로 풍선꽃을 달고 공격한 늑대들과 15화에서 공평하게 나눠 가지자는 독수리의 말에 불만을 품은 까마귀들이 기습공격을 가한게 전부이며 벌쳐스들이 잠시 독수리 성을 얼리고자 지나 간것을 제외하면 아무도 공격을 가하지 않았다.

독수리 부족들도 사자 부족 못지 않게 주력 전투기인 독수리 전투기, 탱크 형태의 울트라 스트라이커, 오토바이와 비행기로 변형이 가능한 트원 바이크등 다양한 메카닉을 소유하고 있다.

여담으로 6화에서 늑대들이 독수리 성을 공격할때 워리츠가 크레거에게 악어부족의 메카닉으로 성을 무너뜨리는것처럼 겁주자며 제안하자 크레거도 승낙했는데 이를 실행하던 중 크롤러가 탐욕의 꽃으로 세뇌시킨 뒤 이번 기회에 3부족을 해치우자며 꼬드겨서[12][13] 진짜로 성을 무너뜨리려고 했으며 이를 제안한 워리츠도 진짜로 성을 무너뜨리려고 하는거냐며 기겁을 금치못했지만 림리크의 보고를 듣고 손님들이 죽으면 장사에 손해가 된다고 생각한 까마귀들이 독단으로 쇠사슬을 끊어버리는 바람에 실패했고 크레거와 크롤러는 그대로 물에 빠졌다.

대표 메카닉은 독수리 전투기
아군 측의 유일한 비행선이기 때문에 가장 많이 나왔다. 그리고 제품의 기믹을 보여주려는 건지 애니에서는 전투 때마다 격추되고 망가지며 탈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러모로 수난이 많은 메카닉.

작 중에서 높은 곳에 있는 독수리 요새는 아쉽게도 제품화 되지는 않았으며 그 대신 같은 이름을 가진 스피도즈 경기장이 출시가 되었다.

여담으로 독수리 부족은 조류이니 당연히 난생일텐데 독수리 부족의 이리스는 어째서인지 배꼽이 있다. 아마도 여성임을 돋보이려는 일종의 만화적 허용인 듯 하다.

또한 독수리 부족은 잘못된 번역으로 독수리는 Eagle이 아니라 Vulture에 해당하는 새를 뜻한다. Eagle은 그냥 '수리'다. 독수리 부족의 모티브는 흰머리수리로 추정된다.[14]

2.3. 악어 부족[편집]


키마 내에 있는 나무가 가득한 늪지에서 살고 있으며 키마 내에서 유일한 파충류 부족이다. 비버 부족만큼이나 헤엄을 잘 치다보니 악어들이 사는 악어 성도 늪지 안에 있는 작은 섬 위에 세워져 있으며 사자 신전처럼 악어 조각상의 입을 다무는 형식으로 성문을 닫는다.

헤엄을 잘 치는 데다 사는 곳도 물이 대부분을 차지하다보니 키마의 모든 부족들 중 유일하게 해군을 보유하고 있다. 공격용 보트도 많이 가지고 있는데다 비록 한 척 뿐이지만 주력 함선인 악어 전함은 사자들의 제트 바이크보다 몇 배는 더 크다. 9화에서 라발이 물이 있는 곳에서 악어들이랑 싸우려고하자 라그라비스가 우리 제트 바이크는 악어 전함하고는 전혀 상대가 안 된다며 말릴 정도.

악어들이 가지고 있는 메카닉 중에서 가장 큰 건 악어전함이지만 애니판 1화에서 로열 파이터 이상으로 큰 악어부족의 탱크가 등장했으며 악어전함처럼 악어의 눈이 조종석이며 등에 대포가 달린 탈것이지만 한 대 밖에 없는 일회용 탈 것인지[15] 끝없는 낭떠러지 밑으로 그 탱크가 떨어진 후에는 아이스 헌터들이 깨어났을 때 얼어붙은채 뒤집어져 있는 것으로 잠시 출현하고 끝났다. 완구로도 등장을 안 했다.

그 외에 악어불꽃이라는 신호탄도 가지고 있는데 주로 전쟁이 일어나는 등의 위험한 상황이 생기면 이걸 쏴서 부족들에게 알리는것이 주 목표로 보인다. 이걸 쏜 건 총 3번으로 각각 1화, 12화, 36화다. 이중 36화에서는 크래거가 이걸 쏘자 사자, 독수리, 까마귀, 코뿔소 부족이 병력을 이끌고 도와주었다.[16] 다만 이걸 쏴봤자 악어 부족에게 도움되는 일은 별로 없었다. 1화에서 악어 부족의 수장인 크로미넌스, 크런킷이 낭떠러지에 떨어졌고 12화에서는 늑대부족과 싸우다가 져서 크레거 등의 주요 인물이 늑대영지에 있는 감옥에 갇혔다가 라발과 이리스의 도움으로 해방되는 등[17] 악어부족에게 있어서 악어불꽃은 이득은 없는 편이다.

무인편 기준 최종 보스 격 부족으로 원래 사자 부족은 물론이고 다른 부족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었지만 크래거의 키의 대한 욕심과 삐뚤어진 크롤러의 욕망으로 인해 서로 오해하게 되어 사자 부족과의 사이가 나빠졌으며 결국 한번 전투를 치루기도 했으며 그 이후에도 다른 부족들도 전투에 참여하면서 키마의 균형이 깨지게 되는 원인이 되었으며 이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 크래거와 크래거를 도우려는 라발의 노력 덕분에 모든 부족 간의 전투는 끝났고, 악어부족은 다시 모든 부족들과 사이가 좋아졌다.

대표 메카닉은 악어 전함
키마 전 제품 중에서도 굉장히 큰 편이다. 일단 배가 통짜로 되어있는데다가 악어의 앞다리를 연상케 하는 보트는 분리가 가능하며, 뒷다리와 꼬리 부분은 헬리콥터가 되어서 날아가는데다가 악어처럼 입을 벌리는게 가능한데다 악어의 두 눈을 형상화 한 것 같은 붉은 유리창 탑승구 등등, 꽤나 재미난 기믹들이 많아서 사 볼만한 제품. 특히 뒷다리와 꼬리 역할을 하는 헬리콥터가 분리되어 날아가는 기믹은 이리스의 독수리 전투기의 헤드가 분리되는 것 수준으로 작중에서 상당히 많이 보여준다.

사자부족처럼 기지가 제품화 되었다.

무인편 기준 최종 보스격 부족이지만 전투력은 별로 높지 않은지 작중에서 고릴라, 늑대 부족을 상대로 전투를 벌였을 땐 별로 압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모티브는 사자와 경쟁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마 나일악어인 것으로 보이지만, 악어 부족들의 피부색은 다양하다.

2.4. 늑대 부족[편집]


달이 훤히 보이는 야영지에서 사는 부족으로 후각도 좋고, 하울링을 하는 것이 가능하며 거친 성격에 싸움을 좋아하는 전투종족이다. 악어들과 동맹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애니판 10화에 따르면 늑대들은 옛날에는 단합도 안되는 오합지졸들이라 내가 대장이 되겠다며 서로 싸울 정도로 개판이였으나 당시 악어 부족의 왕자였던 크로미넌스가 협동하는 법을 가르쳐주면서 이에 대한 보답으로 악어 부족과 같이 싸우겠다는 의미로 동맹 서약서를 건내줬으며 이 동맹서약서의 존재로 인해 늑대들은 악어들과 싸우지 못하고 있다.

늑대들의 모든 것은 모두 위대한 늑대 어머니인 레전드 비스트 늑대가 가르친 것이다. 레전드 비스트 늑대는 늑대들에게 힘과 본능을 주었고, 늑대 부족들은 전설의 늑대를 기억하기 위해 늑대 어머니의 이빨을 소중히 여기며 이를 훔쳐갈 경우 부족 내에서 난리가 나는데다 전쟁을 일으킬 정도로 늑대 부족에게 있어서 국보나 다름 없는 물건이며 이후 아웃랜드 편에서 레전드 비스트 늑대가 근처에 있으면 이빨에서 빛이 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전갈의 독에 의해 세뇌당해 정신을 잃자 워리츠가 늑대 어머니의 이빨을 건내주자 정신을 차리고 일행들을 도와주었다.

비록 다른 부족과 달리 사자부족의 광역 포효, 독수리, 까마귀 부족의 비행능력, 고릴라 부족의 괴력, 악어 부족의 수영능력등의 특수능력이 없고 기체도 주력이라고는 미사일을 단 늑대 트럭과 한대 뿐인 울프 콥터뿐이지만 평생을 싸우면서 살아온 부족답게 순수 전투능력은 어느부족에도 밀리지 않을정도로 풍부한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다. 6화에서 크롤러도 늑대들에게 비행선이 생기면 우리는 상대가 안된다며 크래거를 꼬드겼으며 키 구슬을 절반씩 가졌을때에는 사자부족을 밀어붙였고 악어부족과 한바탕 전쟁을 치뤘을 때는 아예 주요 간부들을 포로로 잡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무인편 기준으로 중간보스 세력이 되었으며 크롤러가 동맹서약서를 파기하는 조건으로 키 구슬을 절반씩 나눠가지자고 제안하자 이를 승낙해 퍼티와 함께 다른 부족들을 이간질해서 키 구슬을 절반씩 나눠가지자 더욱 더 많은 키를 얻고자 다른 부족들을 상대로 키를 마구잡이로 빼앗는 짓을 저질렀지만 12화에서 악어부족과의 싸움에서 키구슬을 많이 소비하고 14화에서 리걸이 만든 가짜 키 구슬에 의해 된통 당하자 싸움을 포기하였으며 19화에서 크래거가 사자부족과 싸워서 키를 차지하자며 주장하자 우린 싸우기 싫으니 남은 키를 서로 나눠가지면 되지 않냐며 거절하지만 크래거가 끝없는 낭떠러지 밑으로 떨어진 동맹 서약서를 라발을 통해 차지하고 이를 들이밀며 우리 말에 따르라며 명령하자 결국 악어, 까마귀, 코뿔소 부족과 연합해 사자 부족과 싸웠다.

비록 애니에서의 주력 기체는 미사일이 달린 트럭뿐이지만 완구에서는 이동지휘 본부격인 컴뱃 레이어가 등장했는데[18] 미사일 발사 기믹은 없지만 여러대의 전투 메카닉으로 분리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인지 키마 내에서 등장한 전투 병기들중 간지나는 메카닉 중 하나이다.

대표 메카닉은 왁츠의 트럭
기믹은 트럭이 굴러갈 때마다 늑대 얼굴을 형상화 한 트럭 앞 부분의 입이 칵칵거리며 부딪히는 것, 그리고 거대한 미사일 하나가 있다. 미니피규어는 늑대 부족 중 주연 인물도 아닌 왁츠와 윈자 뿐이라서 상당히 빈약하다. 광고에선 늑대 트럭이 키를 훔쳐가다가 독수리 전투기로 왁츠와 키를 통째로 낚아채니 날 수 없는 왁츠가 으아악 비명지르는 굴욕씬이 나온다.


2.5. 까마귀 부족[편집]


온갖 고철들이 가득한 곳에서 살아가며 돈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부족이다. 돈과 보물을 좋아하며 악어들을 지지한것도 사자들에게 원망이 있어서가 아니라 크레거가 보물을 몇 개 찔러줘서 그런 것이다.[19]

까마귀들은 모두 장사꾼들로 물건을 팔고 돈을 벌기에 능하다. 현실에 까마귀 답게 잔머리가 좋지만, 도둑질과 사기를 치기 일수이다. 주로 사기 대상들은 코뿔소. 그 외에도 다른 부족들도 모두 고객인지라 딱히 악어의 편을 들지 않으며 5화에서 크롤러가 일정량의 돈을 줄테니 황금 키를 훔치라는 명령을 받기도 하고 6화에서 라발이 수고비를 줄테니 사자들을 독수리 성으로 옮겨달라며 제안하자 승낙하는 등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는 선에서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그래서 그런지 전투에서 조차도 악역을 담당했음에도 악어나 늑대들에 비해 협상만 한다면 우리편으로 되돌릴수 있다 생각했는지 20화에서는 라발이 까마귀 부족에게 협력을 부탁하기도했다

본작의 작중 인물들의 이름 첫 글자는 부족 동물의 영어 이름 첫 글자와 같은데(라발Laval-사자Lion, 크래거Cragger-악어Crocodile 등), 이 부족은 C가 아니라 R로 시작하는 것으로 보아 이 부족은 까마귀(Crow)가 아니라 큰까마귀(Raven)로 보인다. 즉 우리말로 번역하면 까마귀 부족이 아니라 큰까마귀 부족으로 해석해야 했다.

여담으로 아웃랜드 편이 시작되면서 전설의 야수가 블럭판이 공개 되었는데 무인편부터 등장한 사자, 독수리, 악어, 늑대, 고릴라만 전설의 야수로 만들어졌다. 까마귀도 엄연히 처음부터 등장한 6부족중 하나라는 걸 생각하면 상당히 대우가 나쁜 셈인데 이는 독수리와 비슷한 모습이 되기에 그런것 일 수 있으나 정작 얼굴, 꼬리, 색깔을 제외하면 거의 비슷한 모습을 한 사자와 늑대를 생각하면 그런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진짜 이유는 불명이다.

대표 메카닉은 키 스내퍼
크기가 독수리 전투기보다 더 큰데다 다리 부분은 훨씬 더 디테일하게 움직인다. 비상탈출 같은 장치는 없지만 검붉은 색과 미사일, 유리창이 아니라 특이하게 열고 닫히는 조종석 등 유치하다는 평가를 받는 키마 제품군 내에서도 굉장히 현대적인 디자인과 색감이라 호평받는다.


2.6. 고릴라 부족[편집]


키마 내의 유일한 영장류 부족으로 거대한 나무들 위에 있는 거대한 열매집[20]에서 살아가며 고릴라들의 전투 로봇인 고릴라 스트라이커도 덩굴에 매달린 채 나무 위에 달려있다. 매체에서 묘사되는 고릴라들은 실제 고릴라들과는 달리 난폭하게 묘사되는 경우가 많지만 고릴라 부족은 실제 고릴라들처럼 평소에는 순하고 온화하며 숲과 나무를 가꾸는걸 좋아한다. 고릴라답게 힘이 굉장히 세고, 나무를 잘탄다.

애니판 9화에 따르면 고릴라 부족은 대대로 꽃의 탑이라는 거대한 나무에서 달콤한 시간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꽃의 탑을 베어버리면 미칠듯이 화를 내며 전쟁을 일으키기도 한다. 실수로 크래거가 이 꽃의 탑을 베어버리는 바람에 화가 난 고릴라 부족이 악어들이 사는 늪지대의 악어성을 향해 병력을 이끌고 쳐들어갈정도이다.

평소에는 스스로 다른 부족들에게 싸움을 걸지 않는지 그루나가 라발과 라그라비스를 찾아가 '크래거가 꽃의 탑을 베어버리는 바람에 고릴라들이 악어들과 싸우려고 한다'고 말하자 라발은 그렇게 순한 애들이 그렇게 화가 난거냐며 말하자 라그라비스는 성격이 그렇게 순한데 나무 한 그루를 베었다고 화를 내냐고 이해를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크롤러도 크레거에게 사정을 듣자 '나무 잘랐다고 저러는거야?'라며 이해를 못하고 이내 크레거를 향해 나무는 왜 잘랐냐며 크레거에게 한소리하기도 했다. 다만 이들이 숲과 나무를 자신들의 집이자 놀이터로 생각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자신들의 집을 망가뜨린데다 특히 꽃의 탑이라 불리는 거대한 나무는 고릴라들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소중한 나무일테니 고릴라들 입장에서는 정말 열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 메카닉은 고릴라 스트라이커
고릴라처럼 팔이 길고 다리가 짧은 형태이며 입안의 6연발 미사일과 어깨에 달려있는 미사일이 주 무장, 사실 뭐 대표 메카닉이라고 볼 것도 없는 게, 다른 부족들은 다양한 메카닉이 나온 반면에 고릴라 부족은 만화가 끝날 때까지 계속 이것밖에 안 타고 다닌다(...)


2.7. 코뿔소 부족[편집]


채굴장에서 살고있는 부족으로 바위를 깨부수거나 바위를 먹고 이를 이용한 장난도 치는 등 바위와 돌과 관련된 생활을 하고 있다.

코뿔소답게 힘은 좋고 뿔도 달려있어서 싸울 때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다른 부족들에 비해 머리가 안 좋은 편에 속해서 툭하면 까마귀 같은 사기꾼들에게 잘 속아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코뿔소들은 대부분 지능이 낮지만 로곤의 동생인 리노나는 상당히 지능이 높은 편이다. 그렇지만 전설의 코뿔소가 근처에 있으면 코뿔소들은 상당한 수준의 지식을 뽐낸다.

코뿔소들의 주력 메카닉인 락플링거는 투석기가 달려있어서 돌을 쏘는것이 가능하며 애니판에서는 사자부족의 로열파이터와 비슷한 크기인데다 옆문을 열어서 많은 인원을 태워주는 것도 가능하며 키마 내에서는 일종의 탱크로 취급받고 있다.


2.8. 부족[편집]


풍차가 널린 숲 속에서 살며 잠이 많아서 잠자는 것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곰부족들은 꿈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서 꿈 속에서도 신나게 놀아 꿈 속에서도 쉴 틈이 없다. 꿀과 생선을 좋아하며 친구들을 소중히 생각하는 의리파 부족이다.

애니판 40화 전반에서도 잠자고 있었지만 이후 후반에서 또다른 아이스 헌터부족인 아이스 베어들이 깨어나자 바로 잠에서 깬 뒤 지금까지 숨겨왔던 곰형태의 전투로봇 럼블베어를 타고 사자성으로 달려가 8부족[21]들이 고생해가며 겨우겨우 막는 아이스 베어들을 한순간에 전멸시켜버리는 활약을 하는데 잘자고 있던 곰부족이 화가 난 이유는 아이스베어들도 같은 곰이기에 꿈이 하나로 연결되있기 때문이고 곰 부족과 아이스베어는 같은 종족이였지만 성향이 너무 다른 나머지 곰 부족과 아이스베어 부족으로 쪼개졌다고 설정을 통해 밝혀진다.[22]

잠꾸러기라는 특성 때문인지 코뿔소 부족 이상으로 비중이 없는 편이지만 곰 부족이 키마 부족 내에서 힘이 센 부족임을 생각하면 이들이 진심으로 활약하면 다른 부족들이 활약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부러 잠꾸러기라는 너프를 먹인 것으로 추정된다.

대표이자 주력메카인 럼블 베어 블럭판에서는 다리를 움직이는게 불가능한 대신 앞으로 엎드린뒤 앞에 달려있는 3개의 바퀴를 사용해서 움직이는것이 가능하다.


2.9. 비버 부족[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비버 부족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아웃 랜드 부족[편집]


시즌 2 아웃랜드편의 빌런 집단. 원래는 끝없는 낭떠러지 및 동굴속에서 살아가고 있었으나, 키구슬의 힘을 깨닫고[23], 결국 탐욕이 가득한 사악한 종족으로 거듭난다.

그러나 당분간은 키마부족들과의 접전이 없었기 때문에, 스피도즈를 모르고 있었으나[24], 전설의 까마귀를 해방시킨 이후, 레이저가 본인의 스피도즈를 굴속에 그대로 버림으로써, 아웃랜드 부족들도 스피도즈를 얻게 된다.[25]

이 부족들의 주요 특징은 앞에서 나온 노멀 부족들과는 다르게 본인들의 특수능력을 지닌 것이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문단 참조.

아웃랜드에서 함께 살던 래버투스와는 적대적인 관계로, 아이스헌터들이 깨어나자 한순간에 얼어서 제대로 저항도 못하고 동상으로 변한다(...) 그러나 플링스가 얼음산을 녹여내서 깨어났으나, 그것도 잠시 본인들에게 한이 맞힌 크로미너스와 크런켓,라그라비스에게 다시 털린다3대 500..이후 얼음산이 무너질때 낭떠러지로 떨어졌으나, 스핀린이 거미줄로 구조해낸다. 이후 등장은 없다.

은근히 녹색과 엮이는 거 같다. 당장 아웃랜드 주면이 녹색 유독가스에, 완구의 포장지에도, 아웃랜드 시리즈는 녹색이 많다. 또한 이들이 키구슬을 머금으면 푸른색이 아닌 녹색으로 빛난다.

매체에서 녹색은 대부분 독을 상징하는 색깔로 묘사되는데 아웃 랜드 부족의 대표 부족인 전갈 부족이 독을 다루는 부족인자라, 녹색과 엮이는 것도 이러한 일종의 클리셰로 보인다.

여담으로 컨셉아트를 보면, 원래는 박쥐족이 없었고 모기족, 풍뎅이족, 사마귀족이 박쥐족 역할을 대신 맡게 할 계획이었던 것 같다.

3.1. 전갈 부족[편집]


아웃랜드 부족 중 가장 먼저 진화한 부족. 리더는 스콤. 대부분의 부족이 남성 목소리를 내며, 리더인 스콤을 제외하고, 회색 혹은 은색[26]색을 지니고 있다. 가장 먼저 진화한 부족인지, 아웃랜드 부족들의 리더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27]

특수 능력은 세뇌. 긴 꼬리로 적을 찌르고, 꼬리의 독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 이는 탐욕의 꽃과 매우 유사하며, 레이저도 래버투스의 설명을 듣고 탐욕의 꽃을 떠올리기도 하였다.[28] 그래서 래버투스가 전설의 야수들에게 갑옷을 씌우기도 했으며, 세뇌시 탐욕의 꽃과는 다르게 눈이 녹색으로 빛난다.[29] 다만 스네이크 군단하이포노브라이 수준으로 세뇌가 강력하지는 않은지, 황금이나 늑대 부족의 송곳니 같은 물건을 보여주거나 쥐어주는 식으로 세뇌가 간단히 풀리거나 무력화됐으며 베노마리처럼 독을 뿜어서 세뇌시킬 수는 없다.

그 외의 특징은 바위를 먹는다는 것. 이 특징 덕분에 스콤은 스피도즈의 바퀴를 맛보고 부족의 돌로 만들어져 있음을 알아내기도 한다.

실제 전갈과는 달리 집게가 없다.

3.2. 거미 부족[편집]


특수 능력은 거미줄, 발사 다리에서 거미줄을 발사가 가능하며 끈적임과 탄성이 높아서 상대를 붙잡거나 움직임을 막는 용도로 사용하며 이를 이용해 전설의 야수들을 붙잡거나 박쥐 부족과 연합해 카보라 산의 키를 훔치기도 하였다.


3.3. 박쥐 부족[편집]


특수 능력은 특유의 감으로, 카보라 산에서 뿜어내는 특수한 에너지 막으로 인해 접근이 불가능한데 박쥐 부족은 이 특유의 감과 비행 능력으로 카보라 산에 접근이 가능했고 이를 통해 거미 부족과 협력해 박쥐 부족이 거미 부족을 들고 카보라 산에 접근하면 거미 부족이 거미줄을 이용해 키를 훔치는 형식을 사용했다.

또한 아웃 랜드의 부족들 중 가장 먼저 등장한 부족이기도 한데 19화와 20화에서 등장한 검은 구름의 정체가 바로 박쥐 부족이다.

키마의 모든 부족들 중 유일하게 부족원 모두가 말을 한적이 없다. 그러다보니 모든 부족원들이 성우가 없고 쉭쉭거리기만 한다.

그리고 비행이 가능한 부족(독수리, 까마귀, 박쥐, 벌처스, 불사조)중 유일한 포유류 부족이다.

4. 아이스 헌터[편집]


시즌3 불과 얼음의 전쟁편의 빌런집단이자 사실상 키마시리즈의 최종보스격 집단이다. 아이스 헌터라는 말처럼 대부분의 부족원들은 모두 빙하시대에 살던 고대동물이거나 추운 지역에서 사는 동물들로 이루어져있다.

본거지는 검치호 얼음석상이 세워진 움직이는 얼음산이며 보통 매머드 스톰퍼가 끌거나 스스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모든 것을 차가운 눈과 얼음으로 덮어버리는 능력을 가진 부족이다.[30][31] 부족 구성은 세이버투스(검치호랑이), 매머드, 벌처(대머리수리) 아이스베어(동굴곰)으로 이루어져있다. 원래 다른 부족들처럼 평범한 모습이였으나 현재는 좀비처럼 뼈가 보이거나 살점이 뜯겨나간 모습을 보여주며 몸의 일부가 투명한 얼음으로 되어있다는 것이다. 키마가 레고 시리즈여서 그렇지 현실적으로 보면 꾀나 그로테스크한 부분이다.[32]

플루미녹스의 제자인 팽거가 지식을 깨우친 나머지 세상을 지배하고자 자신을 따르는 4부족을 모아서 아이스 헌터를 창설한 뒤 키마세상을 정복하려고 한다.[33] 불사조를 포함한 수많은 부족들이 아이스헌터와 싸우지만 기세는 만만하지 않았고 결국 불사조들이 최후의 수단으로 만물창조 능력을 사용해 아이스헌터들을 모두 낭떠러지 밑으로 떨어뜨린 동시에 얼음속에 봉인해버린다.

그렇지만 스콤이 라발에게 키구슬을 받지만 자존심이 상한 나머지 받은 키는 물론이고 남아있던 키들을 전부 낭떠러지 밑으로 던져버리라고 명령해서 전부 떨어뜨리던 중 마침 얼음 속에 있던 아이스 헌터들이 키의 힘을 받아 다시 깨어나서 키마를 공격하였으며 빙하와 한 몸이 됐고, 모든 것을 전부 얼려버리는 힘을 얻은지라 키마 부족들은 이들을 상대로 쩔쩔 매지만 불사조들이 나타나 불의 키를 사용하도록 힘을 줘서 어느정도 호각세를 유지하던 중 더욱 거대해지고 더 강력해진 얼음산과 병사들을 이끌고 아이스 헌터들이 쳐들어오자 이번에 제대로 사용한 만물창조 능력으로 인해 아이스 헌터들은 불과 얼음의 전쟁에서 완전히 패하지만 그와 동시에 몸도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그대로 키마의 시민이 된다.


4.1. 세이버투스 부족[편집]


빙하기를 대표하는 동물중 하나인 긴 송곳니가 삐져나온 육식동물 스밀로돈(검치호)

아이스 헌터의 수장인 팽거가 바로 이 부족 출신이며 이 때문인지 아이스 헌터의 중심 부족이 되었다. 무자비하고 공격적인데다가 대담한 돌진과 빠른 기동성, 그리고 교활한 전수를 쓴다.

주력 메카닉은 세이버투스 워커 등 부분에 오토바이도 수납이 가능해서 탈출할 때 오토바이에 탄 뒤 바닥을 열어서 탈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4.2. 매머드 부족[편집]


아이스헌터들 중 하나로 빙하기를 대표하는 동물하면 떠오르는 코끼리의 친척인 매머드이다.

키마에서 덩치가 크고 힘도 센 부족으로 튼튼하고 단호하며 어마어마한 힘으로 적들을 물리친다. 부족 구성원들이 대부분 대가족이고 기다란 코와 상아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매머드 부족들은 따뜻한 마음과 재미난 장난기가 있다.[34] 코뿔소 부족과 잠깐 친해졌으며 지금은 선한 원래 모습으로 변했다. 이때쯤이면 아마 코뿔소 부족과 친해졌을 것이다.

다른 부족들과 달리 완구화가 되면서 불편한 부족이 되었는데 바로 피규어 머리에 달린 "상아"가 그 이유 부족내에서 덩치가 가장 큰 멍거스를 제외하면 전부 평범한 몸체를 가졌는데 레고의 피규어 특성상 팔이 위아래로만 움직이는게 가능하기에 하필 상아가 팔 바로 위에 있는 매머드 피규어는 무기를 들고 팔을 움직이기가 굉장히 불편하다는 단점이 생겨 사실상 피규어로는 키마부족들중 가장 기피하는 부족이 되었다. 거기다가 네임드 부족원도 마울라 모자 뿐으로 턱없이 적은 점도 한 몫 했다.

그대신 주력 메카인 아이스 매머드 스톰퍼는 매우 웅장한 크기에 상당한 멋을 보여줘서 같은 시기에 나온 스타워즈 제품군 AT-AT를 뺨치는 제품이라 평가 받는다.

여담으로 코끼리와 매머드같은 장비류는 코에 뼈가 없고 근육으로 되어있는데 뼈가 묘사 되어있다. 또한 대중에서 매머드하면 흔히 떠올리는 털매머드의 모습과는 다르게 털이 없고 귀가 달려있는데, 이것으로 보아 모티브는 컬럼비아매머드로 보인다.

4.3. 벌처스 부족[편집]


부족 명은 독수리지만 아이스 헌터들이 고대 동물들로 이루어진 집단임을 생각하면 테라토르니스가 모티브로 추정된다.

커다란 날개와 날카로운 부리를 지닌 부족으로 참을성과 조심성이 뛰어나다. 조심성이 얼마나 뛰어난지 날다가 다칠까봐 잘 날지도 않고 심지어 전투 중에서도 상황이 잘 풀리기만을 기다린다. 벌처스 부족은 키마에서 가장 어둡고 우울한 부족이지만 붐붐만은 밝고 활발한 성격이다.

주력 메카는 아이스 벌쳐 글라이더로 말 그대로 벌쳐 형태의 작은 비행선이다. 완구의 주력 메카는 스카이 스케빈저로 아이스 벌쳐 글라이더보다 훨씬 더 크고, 벌쳐의 형상을 더 자세하게 나타낸데다가 분리까지 되어서 퀄리티가 높은 제품이지만 아쉽게도 애니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


4.4. 아이스 베어 부족[편집]


애니판에서는 40화 후반부에 등장한 키마 시리즈 내에서 등장한 최후의 부족 북극곰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모티브는 동굴곰으로 추정된다.

키마 부족내에서 가장 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거친데다 싸움을 좋아하는 늑대 부족 저리가라 할 수준의 전투광 모습을 보여주는 부족이다. 아이스 베어들은 활발한 사냥꾼들로 불사조들의 변화를 거부하고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살아가기를 원했다. 그래서 아이스 베어들은 팽거의 밑으로 들어갔으며 엄청난 힘으로 다른 부족들을 점령해 갔다.

워낙에 싸움을 좋아하고 난폭하기 짝이 없는 부족이라 다른 동료 아이스헌터들도 이들을 매우 꺼리며 아이스헌터의 수장인 팽거도 아이스베어들을 통제하는 게 불가능해서 다시 부활했을때도 아이스 베어를 제외한 나머지 부족을 모두 깨운 뒤 이들을 땅 속에 두고나왔다고 언급되었다. 40화에서 최후의 전투를 벌이지만 곰부족을 제외한 나머지 부족과 지원군으로 참가한 호랑이 부족이 헌터들이 몰아붙이자 비장의 무기로 이들을 깨우자며 팽거가 제안하자 팽거를 제외한 나머지 간부들은 극구 반대하지만 팽거가 잔말말고 데려오라며 들들볶자 바르디, 붐붐, 보르논은 키구슬을 들고 이들을 찾으러간다. 붐붐, 보르논은 아이스베어를 정상이 아니라고 마구 디스하지만 보르논은 "그래도 이 녀석들의 힘은 키마부족에서 가장 세잖아 물론 말귀를 못 알아듣지만..."라고 평가하고 결국 깨운다. 마울라도 항복하자며 제안하지만 팽거는 곧 지원군이 오고 있으니 항복은 절대 안된다며 고집을 꺾지 않자 걔들은 별종이라 우릴 도와준다는 보장도 못 한다고 말하는 걸 보면 아이스헌터들 입장에서도 통제가 되지않는 녀석들이라는걸 홍보한 셈이다.

곰 부족과는 하나의 형제지간이지만 성향이 너무 다른 나머지 둘로 쪼개져버렸으며 엄연히 곰인지라 곰 부족의 꿈에 간섭하는 것이 가능하다. 최종화에서 부활하자마자 전장에 합류한다. 방금 전까지는 키마 부족들에게 유리하던 상황이었는데 이 녀석들이 참전하자 헌터들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며 키마부족들은 아이스 베어들을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한 채 막느라 쩔쩔매는 상황이었지만 이들이 깨는 바람에 자신들의 꿈이 엉망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분노한 곰 부족이 전장에 참전하자 곰 부족에게 쉽게 털리고 말았다.

주력 메카는 쿨러 드릴러로 백곰 모양 로봇 형태에 오른손이 드릴로 되어있으며 대부분의 메카는 머리부분에서 조종하는데 반에 이 메카는 특이하게 조종석이 가슴 부분에 있다.

박쥐부족 다음으로 대사가 적다.


5. 불사조 진영[편집]



5.1. 불사조 부족[편집]


수천 년 동안 키마를 지켜온 태양의 후손인 전설의 부족으로 키마에서 가장 신비롭고 놀라운 힘을 지닌 수호신들이다. 불사조라는 이름답게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부족으로 불꽃날개와 더불어 불을 다루는 능력과 만물을 치유하는 능력, 통찰력이 뛰어나다. 불의 키를 관리하고 있으며 하늘을 지배하는 부족이지만 지하에서는 전혀 힘을 못쓰는지라 지상의 부족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과거에는 지상에서 산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카보라 산 위에서 살고있다.

불사조 부족의 주력 비행선인 블레이징 베스천은 키마의 비행선들 중에서 가장 거대하며 완구에서는 폭격기 역할도 하는 것이 가능하다.

불과 얼음의 전쟁이 종결되고 만물창조의 힘으로 인해 키마의 변화가 끝나자 불사조들은 자신들의 고향인 태양으로 돌아갔다.


5.2. 호랑이 부족[편집]


불사조 부족 및 라발일행과 동맹을 맺은 부족이다.

1000년전에는 땅에서 살고있었지만 키마를 정복하려는 아이스 헌터들이 공격해오자 호랑이 부족은 남녀노소 가릴 것없이 모두 전투 훈련을 받아 아이스헌터들과 맞써 싸운다. 그렇지만 아이스헌터들의 기세는 만만치 않았고 결국은 수많은 부족원들이 목숨을 잃어서 거의 괴멸된 상태이다. 그렇지만 적게나마 호랑이 부족원들은 남아있었고 토르막이 불의 시험에서 통과해서 카보라 산에서 적게나마 살아가고 있었다.

적게 남아있다는 것을 반증하듯 40화에서 호랑이 부족원들이 지원을 위해 전차를 타고 아이스헌터의 얼음성을 공격하는 모습을 본 팽거는 저 녀석들은 어디있다가 나타난거지? "호랑이 부족은 옛날에 다 해치운줄 알았는데"며 놀라기도 했다.

불과 얼음의 전쟁이 종결되자 땅으로 내려와 키마의 시민이 되었다.


6. 닌자고: 드래곤 라이징[편집]




6.1. 개구리 부족[편집]



6.2. 달팽이 부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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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니판에서는 리엘라의 어머니로 보이는 암사자가 등장했고 블럭판에서는 다른 암사자가 등장하기도 했다.[2] 대신 분배 하는 것은 정해진 날짜에 공평하게 한다.[반론1] 다만 작중에서 키를 독점하려는 부족의 행실을 보면 키를 관리할 부족이 필요하기는 하다. 그런 면에서 사자는 매우 적절한 것이 설사 자신들을 상대로 전쟁을 벌인 부족이라도 키를 안주는 등의 차별 행위를 하지 않고 자기들이 쓸 키가 부족하다고 해서 다른 부족에게 나눠줄 키를 줄인다거나 하는 행위를 절대로 하지 않는다. 당연히 키를 훔치거나 마음대로 사용하면 왕족이라도 할지라도 봐주지 않고 추방한다.[3] 내부에는 키를 채집하는 원형의 호수가 있고 비상시에는 성문 (사자 얼굴)이 닫히도록 되어 있으며 통로가 입구 (계단)과 멀어지게 되어있다.[4] 다만, 코뿔소 부족이 원래 좀 멍청한 편. 집을 지을 생각이 없는듯 하다.[5] 늑대 부족도 야만적인 부족인지라 현재 상태에서 발전할 생각이 없는 듯 하다. 우두머리가 되겠다고 싸우고만 있었다. 크로미너스가 늑대 부족에게 협동하는 법을 전파해줬다. 한마디로 역사도 짧고 아직 이전 투쟁 본성이 남아있는 부족이라 현재 상황인듯...[6] 요새가 독수리 부족의 특성상 아주 높다. 63빌딩에 견줄만한 수준. 그래서 외적이 침입하기 어렵다.[7] 악어 부족의 특성상 이다.[반론2] 그런데 사실 따지고보면 다른 부족이 어떻게 살지는 다른 부족 맘이다. 독수리나 악어는 사는 곳이 하늘이나 늪이다보니 건축물이 필요하고 사자도 키를 지킬 요새가 필요하니 성을 짓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다. 반면 다른 부족은 나무 위에서 사는 고릴라를 제외하면 딱히 성 같은 커다란 건축물이 필요 없다. 게다가 키마 부족은 원래 동물이다. 즉 바닥에서 자는 것에 저항성이 있을리가 만무하니 건축물의 필요성은 더더욱 낮을 수 밖에 없다. 애당초 온갖 무기나 병기들도 만드는 녀석들이 필요성을 느꼈다면 진즉에 만들고도 남았을 것이다.[8] 라그라비스 왕과 원로들의 회의에서 사유를 참작해 추방하지 않기로 결정했지만, 라발이 자의적으로 추방되기로 선택했다가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돌아왔다.[반론3] 그러나 라발이 참작을 받을 수 있던건 라발이 왕자라서라는 입장보다는 라발이 그래야만하는 이유인 운명의 안개의 영향이 더 크다. 사자 원로들의 말로는 잘못하면 안개를 흡입한 자의 성격마저 바꿀 수 있는 위험한 안개로 당장 크래거만 해도 안개에 빠지는 바람에 탐욕의 꽃의 세뇌되었을 때보다 더욱 흉포해졌다. 만일 라발이 나서지않았다면 크래거만 아니라 그 자리에 있던 각 부족의 대표들이 전부 흉폭해졌을지도 모르고 그랬다가는 키마는 말그대로 아수라장이 되었을 것이다. 라그라비스가 예외라고 할 정도로 참작의 여지가 전혀 없던 일은 아닌 셈. 하지만 라발은 예외 같은 것은 없다며 스스로 추방령을 받아들이고 라그라비스도 이를 수용했으나 악어 부족이 타 부족의 왕인 라그라비스를 붙잡는 등 전쟁 준비를 하는 바람에 당장 누구를 벌주고 뭘할 상황이 안되었다. 애당초 벌을 줄 생각도 없었으니 돌아온다고해서 욕 먹을 일이 아닌 것이다.[9] 그러나 이때는 엄연히 전쟁 중이었다. 그냥 추방령을 내린다고 그 명령을 따르진 않을 테니..[10] 혹은 '키 혹은 황금 키를 훔치면 추방당한다'는 키를 지킬 의무를 지닌 사자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까마귀 부족도 황금 키구슬을 훔쳤지만 추방당하지는 않았다. 황금 키구슬을 훔쳐서 사용을 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훔치는 것 자체만으로 추방당한다. 래버투스도 일반 키를 훔쳤고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추방을 당한 점에서 이 점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사자들에게만 적용되는 규칙임은 확실하다. 현실에서 같은 범죄를 저질러도 일반인보다 경찰이 가중 처벌을 받는 경우와 같은 것.[11] 이게 맞는게, 그래야 사자부족이 키를 독점함으로써 악용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12] 사자와 독수리와는 자주 싸웠고 전투력이 높은 늑대들에게 비행선이 생기면 우리는 상대가 안된다는 이유[13] 다만 늑대부족은 악어부족과 동맹서약서를 지니고 있었는데, 서약서 관련 이야기가 더 나중에 나왔으므로, 그저 설정오류일 수도 있고, 아니면 늑대들이 먼저 동맹을 깨고 침략할수도 있었기때문인것으로 보인다.[14] 전설의 독수리의 모습은 색이 다르지만 흰머리수리와 비슷하게 생겼다.[15] 다만 크로미너스와 크런켓이 직접 타고 있었으니 왕실 전용으로 추정되기는 한다.[16] 아이스 헌터의 공격으로 인해 영지인 늪지가 공격당해 병사들이 영지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한계가 있다보니 크레거가 다른 부족들에게 이걸 쏘면 도와달라고 미리 합의한것으로 보인다.[17] 다만 늑대들도 키를 많이 소비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악어들 비위 맞추는게 지쳐서 일부러 그런것도 있긴하다(...)[18] 사실 애니에서도 늑대 부족 야영지에서 2대가 배경으로 등장 만 하긴 했다.[19] 까마귀들도 우릴 도와준다는 크래거의 말에 까마귀들도 사자를 미워했던가?라며 워리츠의 의문을 제기하자 보물 몇개 찔러서 그런거라며 알려주기도 했다.[20] 거대한 열매의 속을 파먹어서 만드는 것으로 먹을수록 집의 평수가 넓어지며 열매에서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완전히 없어지면 그 열매를 땅에다가 버리고 다른 새로운 열매를 먹어서 새로운 집을 만들며 버려진 열매집은 나무로 자라난다고 작중에서 그루나가 플링스에게 설명한다.[21] 사자, 독수리, 악어, 늑대, 까마귀, 고릴라, 코뿔소, 호랑이[22] 그리고 주인공 일행 중 곰부족인 블라드빅의 언급으로 사실, 귀찮아서 잠만 잔 것뿐 원래부터 곰부족은 강력한 부족이었다.고 언급했다. 따지고 보면 8부족인 사자, 독수리, 악어, 늑대, 까마귀, 고릴라, 코뿔소, 호랑이가 개고생하며 막는 그 아이스베어들을 순식간에 개박살냈다. 그것도 8부족과 힘을 합쳐서가 아니라 곰부족이라는 딱, 하나의 부족만으로 전멸시켰다. 이런 활약만 봐도 사실상, 레고 키마의 세계관 최강자는 신적인 존재인 불사조 부족을 제외하면 곰 부족인 것으로 이미 확정된 거나 다름없다.[23] 정확히는 전갈/박쥐/거미순으로 진화하였다.[24] 그래서인지 8명의 용사들과 래버투스에게 철저히 농락당하는 굴욕을 겪기도 하였다.[25] 전갈 부족의 리더 스콤이 스피도즈 바퀴를 맛본 뒤에 바퀴 재료가 부족의 돌(카보라산의 돌)이라는 것을 알고, 박쥐들을 시켜 부족의 돌을 잔뜩 가져왔다. 박쥐들을 본 라그라비스는 부족의 돌로 만들 수 있는 건 스피도즈 바퀴 뿐이라고 언급했다.[26] 스콜더 한정.[27] 노멀 부족의 사자부족, 아이스 헌터의 검치호 부족과 유사하다.[28] 다만 실제로 연관이 있는 지는 불명.[29] 전자는 분홍색, 후자는 녹색[30] 그러나 수 천 년 전에는 이런 능력이 없었다는 것이 밝혀졌다.[31] 혹은 추위만 일으켰을 수도 있다.[32] 사실 이것도 초기 단계 컨셉아트에 비해서는 별거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33] 팽거의 잔인한 공격을 받은 땅마다 죽음의 황무지가 되었다고 한다.[34] 이 과정에서 마울라 3모자는 수 백만 년을 살았다는 것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