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랜딩 도시경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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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일러스트
드라마 왕좌의 게임

City Watch of King's Landing

1. 소개
2. 역사 및 현황
3. 지휘관 목록
3.1. 작중 지휘관
3.2. 과거 지휘관
4. 다른 도시



1. 소개[편집]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 단체. 제복이 양모로 만든 금색 망토라서 골드클록(Gold Cloaks, 황금망토들)이라고도 한다. 금색 망토를 입지만 갑주와 장갑, 장화의 색깔은 검은색이다.무기는 주로 검과 창, 철퇴이다.

칠왕국 수도 킹스랜딩의 치안과 방어를 담당하는 조직. 국왕의 친위대인만큼 급여는 왕실에서 지급한다. 그러다보니 킹스가드와 함께 국왕과 왕족의 경호도 맡아서 한다.

칠왕국에서 얼마 안되는 상비군이지만 전시 병력으로서의 가치는 진짜 기사나 중장병(Man-at-arms)들에 비하면 떨어진다. 다만 일반 징집병보다는 뛰어나며 원작에서도 전원이 판금 갑옷을 지급받아 무장하고 다닌다. 드라마판에서도 보면 전원이 체인메일에 철판으로 된 팔, 다리 보호대로 무장하고 있어 최소한 장비면에서는 웬만한 징집병들보다 나아 보인다.[1]


2. 역사 및 현황[편집]



마에고르 1세 때 최초로 창설되었다. 하지만 폭군의 친위대답게 수도에서 마에고르가 저지르는 폭정에 가담했다. 그래서 재해리스 1세가 왕이 되었을때는 경비대 사령관에게 책임을 물어 그를 체포하여 파면시키고 콰를 코브레이를 새로운 사령관으로 임명했고 경비대를 장악한다. 그러나 그의 치세에 발병한 전염병인 오한병으로 사령관 콰를 코브레이를 포함한 많은 경비대원이 사망했는데 이때 경비대원이 많이 죽어서 도시의 치안을 잡을 사람이 없어 치안이 나빠지기도 했다.

과거 다에몬 타르가르옌이 이곳에 대장으로 있었으며, 오합지졸이었던 이들을 처음부터 다시 재정비시키고 노랑 망토를 제복으로 정한 것도 다에몬이다. 이때문에 다에몬에게 큰 충성심을 가지고 있었고 용들의 춤에서 라에니라의 흑색파에게 킹스 랜딩이 함락될 당시에는 저항하지 않고 아예 경비대 사령관인 그웨인 하이타워를 죽이고 문을 활짝 열어줬다(...) 드라마에서도 다에몬 아래에서 기쁘게 자신들의 역할을 받아들이고 열성적으로 그가 명한 업무를 수행하는, 다에몬 본인이 연설에서 비유한 것처럼 사냥개 무리 같은 모습으로 나오며 아예 사병처럼 다루는 걸 보여준다. 하지만 킹스랜딩 폭동 당시 폭도들의 숫세에 밀려 진압에 실패하여 역으로 몰살된다. 여기에 왕국 전역에 발병한 전염병으로 생존한 경비대원들조차 많이 사망하게 된다. 그래서 언윈 피크가 인력 부족을 조금이라도 해결해보려고 자신의 부하 500명을 경비대에 입대시켰다.

다에몬과 라에니라의 충견 노릇을 하며 그들이 저지르는 악행을 충실히 이행했기에 아에곤 4세까지 킹스랜딩 경비대의 이미지는 매우 나빴으며 인력부족에 시달렸다. 그래서 다에론 2세가 즉위하고 나서 사정이 나쁜 친위대인 킹스랜딩 경비대를 예전의 규모로 복구하려고 1년을 노력했고 겨우 복구시키는데 성공한다.

병력은 타르가르옌 왕가부터 로버트 바라테온 치하에서는 2,000명이었으나[2] 조프리 바라테온의 치하에서는 다섯 왕의 전쟁의 혼란기에 세르세이 라니스터의 명으로 징집을 하여 3배인 6,000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하지만 문제가 늘어난 병력들이 배가 고픈데 할 일은 없는 어중이 떠중이 피난민을 모아서 대충 훈련시킨 병력이기 때문에 질이 떨어진다. 거기다 시간이 부족해 대충 훈련시키다보니 군기가 개판이었기에, 티리온과 사령관 자슬린도 이를 우려했다. 결국 예상대로 경비대가 스타니스 바라테온의 스톰랜드 군이 쳐들어왔을때는 제대로 싸우지도 않다가 왕인 조프리가 후방으로 도망치는 모습을 보자 진짜 모랄빵이 터져서 사령관인 자슬린을 죽이고 1천명이 도망쳤다. 후임 사령관인 아담 마브랜드가 티리온한테 말하길 현재 경비대의 병력은 4천 4백명의 병력이 있다. 메이스 티렐이 수관에 임명되고 나서는 티렐 가문 사람 100여명을 경비대에 추가시켜 현재 총 병력이 4천 5백명이 되었다.


3. 지휘관 목록[편집]



3.1. 작중 지휘관[편집]




원작에서는 경비대에 일한적이 없다. 반대로 드라마에서는 자노스 슬린트의 후임이 브론이다. 나중에 경비대에서는 퇴출되었으나 공은 인정받아 기사로 임명된다.

라니스터 가문 휘하의 귀족인 마브랜드 가문 출신. 킹스랜딩에 입성한 타이윈 라니스터가 죽은 제슬린의 후임으로 임명한 인물. 다른 사람을 따르게 만드는 카리스마 있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오스프리드 케틀블랙
케틀블랙 삼형제 중 하나. 세르세이 라니스터가 임명했다. 이후 그녀의 스캔들이 터진 이후 해임당했다.

  • 험프리 워터스
오스프리드의 후임. 드래곤 게이트를 지키는 경비대 대장이였으나 오스프리드가 해임되고 나서 메이스가 그를 사령관으로 승진시켰다.


3.2. 과거 지휘관[편집]






  • 발론 버치

  • 맨리 스토크워스


4. 다른 도시[편집]


올드타운이나 라니스포트 같은 다른 대도시에도 도시경비대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특히 라니스포트 도시경비대는 킹스랜딩보다 잘 훈련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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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1 초반에 윈터펠을 방문할때 로버트 왕이 데려온 바라테온 가문의 병사들도 퀼티드 아머로 무장하고 있었다. 윈터펠의 스타크 가문 병사들과 리버랜드의 툴리 가문과 프레이 가문 역시 마찬가지. 라니스터 가문티렐 가문의 병사들은 가문에 돈이 많아서 그런지 판금 갑옷이였지만.[2] 근데 문제는 킹스랜딩의 인구가 무려 50만이나 되는데 고작 2천명으로 그동안 어떻게 도시의 치안과 방어를 유지했는지가 의문인 상황이다. 또한 6천명으로 증가했다가 현재 인원이 4천 5백명이지만 이 인원도 도시의 치안과 방어를 유지하기에는 너무 적다. 이러다보니 마틴은 이것이 개연성으로 비판받는것을 인지했는지 필요에 따르거나 전쟁시에 인원이 증가한다는 설정을 붙였지만 문제는 그러고도 인구 규모에 비하면 너무 적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