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도코로 슈이치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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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카부토》의 등장인물.

ZECT의 대원으로 카가미 아라타, 미사키 유즈키의 상관. 상당히 무서운 인상을 지닌 사내로, 조직의 명령에 대해 절대적인 가치를 두고 있으며 냉철한 성격을 지녔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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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전통을 갖는 소바 가게의 장남으로 각본파괴의 달인 이노우에 토시키가 담당한 요리왕 카부토에서는 어느 가게의 소바의 단점을 확실히 지적하기까지 할 정도로 소바 보는 능력이 뛰어나다.[3] 가업을 잇고 있는 동생[4]에 의하면 솜씨는 형인 슈이치 쪽이 더 좋은데 가업을 잇지 않아 자신이 맡은 것뿐이라고 했다.

그런데...



41화에서 매복하고 있던 노기 레이지에게 안티미믹탄 작전이 들통나자 이를 저지하려는 순간 본인도 안티미믹탄에 휘말리는 바람에 네이티브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카가미가 충격을 먹기도 하였으나 결국 타도고로를 다시 신뢰하게 된다.

이후 네기시가 이끄는 강경파 네이티브가 장악한 ZECT 본부에 카가미가 쳐들어가려 할 때에는 자신도 네이티브임에도 그를 보내주는 등 대인배적인 면을 보였다.

ZECT 궤멸 이후로는 가게를 이어받았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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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봉인해왔던 전통의 식칼"이란 짤방의 주인공이 이 사람이다. 다만 저 녹슨 식칼은 타도코로가 겨우겨우 숫돌로 갈아서 다듬었고 이걸 텐도 소우지에게 건네서 소박하지만 천국의 맛보다 더 맛있는 최고의 된장국을 만드는데 사용되었다.

진짜 타도코로는 웜인 타도코로에게 살해당한 것인지 ZECT에게 실험을 당해 네이티브가 된 것인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후에 카미시로 츠루기의 정체가 밝혀졌을 때 카가미가 츠루기를 히요리와 타도코로의 예를 들며 변호하자 텐도가 진짜 츠루기를 죽인 놈과 같은 취급하지마라고 화를 내는 것을 보면 카게야마 슌처럼 인간에서 네이티브로 변모했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