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구름표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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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섬에 서식했을 걸로 보이는 구름표범의 개체군으로 타이완 섬에서 대만흑곰[1] 다음으로 몸집이 큰 최상위 포식자였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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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구름표범은 1862년에 로버트 스원호란 사람에 의해 외부에 알려졌다고 한다. 다른 구름표범에 비해 꼬리가 절반 짧고 털색은 창백하며, 어깨와 측면에 구름 모양의 큰 회색 점박이 무늬가 있으며 그 안에 약간의 반점이 있다. 멧돼지, 살쾡이, 원숭이, 사슴, 쥐, 물고기, 산양, 새끼 대만흑곰, 조류, 가축, 곤충, 양서류, 파충류 등을 잡아먹었을 걸로 보인다. 파이완 부족은 이 동물을 신성하게 여긴다고 한다.

3. 멸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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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 털가죽을 노린 사냥 등으로 멸종된 걸로 보이며, 1983년에 대만 남부 핑둥(屛東)현의 다우산(大武山)에서 목격된 것을 마지막으로 2013년에 공식 멸종을 선언하였다. 베를린 동물원에서 이 구름표범 한 쌍을 사육했다는 기록이 있다.

4. 복원 및 목격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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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둥현 다런향에서 구체적인 목격담 보고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탐색 연구 논의가 진행 중이다. # 또한 대만 정부에서는 해외에 서식하는 구름표범을 대만에 들여와서 풀어놓아 복원할 프로그램 역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