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앤더슨/선수 경력

  상위 문서: 타일러 앤더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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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소속 좌완 투수 타일러 앤더슨의 선수 경력을 담은 문서.

2. 데뷔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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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50라운드로 미네소타 트윈스에 지명되었으나 지명을 거부하고 대학 진학을 결정한 후, 기량이 상승하며 201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콜로라도 로키스에 1라운드로 지명되어 입단하게 된다.

3. 마이너 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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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에서 그는 악명 높은 산동네에서 뜀에도 불구하고 매년 2점대 이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문제는 고질적인 부상.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피로 골절로 인한 시즌 아웃을 포함해, 430이닝 정도밖에 던지지 못하며 존 그레이 등 다른 로키스 투수 유망주들에 비해 주목 받지 못한다.

그렇게 슬슬 노망주 딱지가 붙으려 하던 2016년, 로키스의 기존 선발 요원인 크리스 러신과 에디 버틀러의 부진을 보다 못한 로키스는 6월 드디어 앤더슨을 메이저 리그로 콜업하게 된다.

4. 콜로라도 로키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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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2016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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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쿠어스 필드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른 후, 7월 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타석에서 첫 안타와 홈런을 기록하며 데뷔 이후 첫 승을 따낸다. 그는 이후로도 안정적인 내용을 보여주며 로키스의 희망이 되었고, 쿠어스 필드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를 비롯한 트레버 스토리, 존 그레이 등 신인들의 활약은 시즌 전 100패 팀으로 예측되던 로키스가 선전하는 데 중요한 요인 중 하나였다. 시즌 최종 성적은 114⅓이닝 5승 6패 평균자책점 3.54.

4.2. 2017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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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선발로 시즌을 시작하게 되나 4월 한 달 동안 홈런 공장장으로 전락해 7점대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지구 1위를 질주하는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구멍이 되고야 만다. 설상가상으로 6월에는 왼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게 되며 엔트리에서 세 달 가까이 이탈하기도. 다행히도 9월 복귀해서는 안토니오 센자텔라 등 로키스의 영건 선발진이 힘이 빠져갈 때 1점대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팀이 시즌 막판 밀워키 브루어스를 물리치고 와일드카드 한 자리를 따내는 데 큰 도움이 되어 주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86이닝 6승 6패 평균자책점 4.81.

4.3. 2018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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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건강한 모습으로 풀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책임졌다. 비록 경기마다 기복이 심해 훌륭한 제구로 타자들을 제압하다가도 많은 피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176이닝 7승 9패 평균자책점 4.55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선발 한 자리를 무난하게 소화했다. 특히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보여준 7⅔이닝 무실점 호투는 백미. 흠이라면 피홈런이 30개로 리그 공동 1위였다는 것. 그를 포함해 카일 프리랜드, 헤르만 마르케스 등 선발진의 계속되는 호투로 로키스는 다저스와 지구 우승을 다투었으나, 타이브레이커에서 패배하면서 와일드카드 진출로 만족하게 된다.

4.4. 2019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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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급격한 부진을 보이다 또 다시 도진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으며 처참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그의 시즌아웃을 시작으로 전 시즌만 해도 최고의 활약을 보였던 로키스의 선발 투수진이 탱탱볼 시대를 이기지 못하고 처참하게 무너지며 팀의 성적 역시 추락하고 만다. 계속되는 부상에 지친 로키스는 그를 더 이상 안고 갈 생각이 없음을 보였고, 시즌 후 웨이버 공시를 당하게 된다.

5.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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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방출된 앤더슨을 자이언츠가 하산 효과를 기대하며 클레임해 그를 영입하였다. 자이언츠에서 한번 더 연봉 조정을 거부당하며 다시 논텐더되었으나 이번에는 자이언츠와 1년 계약하며 팀에 잔류하게 된다.

5.1. 2020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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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대 중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나름대로 반등했고, 하산 덕분인지 고질적 약점인 피홈런 또한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8월 22일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커리어 첫 완투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팀은 아깝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고, 앤더슨은 다시 FA 자격을 얻어 선발 자원을 찾던 피츠버그와 단년 계약에 합의한다.

6. 피츠버그 파이리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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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2021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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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게 되었다. 피츠버그가 투타의 동반 붕괴로 압도적인 지구 최하위를 전전하는 중임에도, 전반기 동안에는 팀 선발 투수 중 유일하게 규정 이닝을 채우는 등 분전하고 있다. 훌륭한 활약이라 부르기는 어렵지만 위닝 팀에서도 하위 로테이션 한 자리는 충분히 책임질 수 있는 4점대 중반 준수한 4~5선발의 모습.

7. 시애틀 매리너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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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트레이드를 통해 시애틀로 이적했다.

7.1. 2021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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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애틀에서는 중요한 경기에서 계속 얻어맞는 기질을 보이며 망했다. 특히 시즌 최종전은 1⅔이닝 4실점 3자책으로 멸망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탈락에 일조했다.

8.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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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202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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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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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5일, 에인절스와 3년 39M의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9.1. 2023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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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원정에서 6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에인절스 데뷔전에서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8월 기준 시즌 평자책이 5점대를 훌쩍 넘는 등 망조 계약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사고 있다.

9월 23일, 왼쪽 무릎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시즌을 마감했다.

10. 정규 시즌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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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