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바나 타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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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2. 잠깐이지만 드러난 불행목록


1. 개요[편집]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라기 시호/제네비브 시몬스

카와카미 사천왕 중 최속을 자랑하는 무도가로서 알려져 있었지만 마유즈미 유키에에게 져서 사천왕의 칭호를 박탈당했다. 카와카미 모모요에게 있어서는 스승 비슷한 존재.

첫등장은 1화에서 사카와 함께 등장하며 2화에선 실루엣만 나왔다.

사천왕의 칭호가 박탈된 이후 자위대에서 극비 임무중에 빈사의 중상을 입어 이대로 죽게하긴 아깝다는 쿠키 아게하의 중재하에 쿠키가 소유하는 군사 산업체의 실험용 대상자로 선정되어 양손다리를 사이보그화 되어 소생하였다. 하지만 그 후 정부에 대한 복수심이 생겨 일본에 대한 테러를 일으키려고 부하인 사키와 함께 도망간다.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샤카도 교우부에게 무기 밀수를 부탁한다.[1] 그리고 7화에서 다시 등장하며 시즈오카현 고텐바에서 모의전을 하고 있는 자위대 부대와 싸운다. 그리고 여기서 탱크 1대를 주먹 3대 발차기 1대로 격파하고[2] Q6W 4대의 기관총을 이리저리 피하면서 돌진해 모두 격파하는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나오에 야마토가 샤카도 일행을 발견하고부터 모모요들과 충돌하게 된다. 사이보그 신체에 대한 높은 적응성과 모모요의 스킬인 순간 회복을 우연히 몸에 익혀 수류탄의 직격마저도의 견뎌내는 정도의 방어력을 얻게 되고 왼팔에 발칸포, 오른팔에 소형 미사일을 장비하고 각부의 추진기에 의한 비행능력 이외에 상대의 움직임을 눈에 내장된 전자기기에서 트레이스하는 능력, 거기에 원래의 실력까지 더해지며 카자마 패밀리 최악의 상대로 떠오르게 된다. 부하인 사키와는 내연의 관계에 있다.


2.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S[편집]


모든 루트를 다 깨면 생기는 특전 루트에서 주역으로 등장. 그 당시에는 ‘무슨 짓을 해도 불행하니 한 번 막나가보자는 심정’으로 일을 저지른 거라고. 보통의 생활로 돌아온 지금은 불행속성이 더욱 강화되어 어디선가 찾아오는 불행을 두려워하며 하루종일 궁상떨며 사는 처자로 변화되었다. 쿠키가에 몸을 의탁하고 사회적응 재활훈련을 하고 있었지만 본인의 불행덕분인지 별 진전이 없자 쿠키 아게하가 나오에 야마토에게 의뢰를 하며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 같지만 말그대로 특전 루트라서 떡밥으로만 끝나버린다. 여기서도 나오에 야마토의 연상페로몬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입고 있는 옷은 카와카미 카즈코가 낡아서 버린 옷. 그 옷마저 구하기 전에는 지푸라기로 옷을 만들어 입고 생활하고 있었는 듯 하다(…).

이렇듯 짧게 등장한 캐릭터이지만 인기투표에서는 무려 6위를 하여 시나리오 라이터인 타카히로를 포함한 스탭과 유저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2.1.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A[편집]


파일:external/minatosoft.com/scenario-c-takae.png

A-5에선 히로인으로 낙착.

본작에서는 불행에 시달려서 고독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던 타카에를 도저히 두고 볼 수 없던 야마토가 타카에를 도우려고 한다.[3] 모모요도 한 때 라이벌이었던 선배를 기꺼이 도와줬다. 애니메이션 설정은 거의 다 사라졌지만 기본적인 틀은 남겨뒀다.

현재는 이런저런 일을 겪어서 자존감을 완전히 잃은 상태로다. 아직 카와카미 사천왕이었을 때는 속도를 살린 스피드스터였고 불행에 시달려도 자신감은 있었지만 먼저 카와카미 모모요에게 패배한 후 모모요 전을 준비하다가 신참인 마유즈미 유키에에게 패배 당한 일로 자신감이 떨어졌다고 한다. 그후로도 나름의 선행을 해왔지만[4] 자신의 힘을 악이용하려던 연구소에 치를 떨어서 그 연구소를 박살낸 후 다른 연구소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폭주하다가, 쿠키가의 연구소에 다다랐는데 하필이면 인간흉기 흄 헬싱이 있어서 떡실신 당했다고 한다.

그후 쿠키가의 블랙 리스트에 떴지만 별문제 없이 조용히 살아서 감시만 당했다고 한다.[5] 그후로 완전히 자신감을 상실해서 무도가를 그만뒀고 사람들과 거리를 피하는 삶을 살았다. 야마토가 자신에게 다가왔을 때는 거리를 뒀지만 자신을 위해주는 야마토에게 고마워해서 본인 나름대로 불행체질을 해걀하려고 한다. 하지만 산 속에서 생활하다가 독버섯을 먹고[6] 죽을 뻔 해서 다시 야마토의 도움을 받는다. 야마토는 이때 타카에에게서 과거사를 듣고 반해버려서 반드시 구해겠다고 마음 먹는다.

쿠키가에서도 그동안 타카에에게 도움받은 것도 있고, 불행체질을 해결하려는 그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공짜 여행을 시켜주려고 한다. 타카에는 야마토와 도우미로 온 셰이라 콜롬보[7] 최 도민스게가 동행하는데, 사막을 건너는 중 갑자기 거대한 모래폭풍이 와서 추락한다. 구조원들도 못 오는 상황이라 자책하다가[8] 그 순간 세계여행을 하고있던 카와카미 학원 학생회장과 우연히 마주쳐 오아시스에 도착한다. 타카에는 혼자 남아서 은둔생활을 할 작정이었지만 타카에의 속셈을 눈치챈 야마토와 셰이라가 함께 남아서 타카에를 보살펴준다.[9]

여름방학을 오아시스에서 보내며 호감을 쌓은 후 간신히 일본으로 돌아갔는데, 야마토가 행운이 넘쳐나는 카자마 쇼이치를 일종의 액막이로 삼아[10] 타카에의 불행을 어느정도 막는다. 기숙사 내라면 평범한 생활이 가능해진다. 때가 무르익을 때 쯤 야마토가 고백하는데, 타카에는 당황하면서 거절한다. 그 이유는 거듭된 패배에 자신감이 떨어져서 야마토에게 어울리지 않느다고 생각하기 때문. 야마토의 설득에 타카에는 마유즈미와 다시 한번 대결을 펼치려고 한다. 이때 마유즈미 전에서 패배에 이유가 밝혀진다. 본래는 경험과 속도로 타카에가 우세를 점했지만 타카에의 속도에 익숙해진 마유즈미가 카운터를 날려 간신히 이긴 것이라고 힌다.

수행 끝에 본래 힘을 되찾은 마유즈미와의 싸움에서 간신히 승리하는데 성공한다. 그후로 갑자기 번개가 떨어지지만 아무렇지도 않고 야마토에게 고백해서 연인사이가 된다. 이후 기숙사의 사감으로 있으면서 소소한 불행이 있지만 야마토와 잘해나간다.

2.2. 잠깐이지만 드러난 불행목록[편집]


  • 쿠키가에서 준 지갑(전재산)을 차에 치일뻔한 고양이를 구하느라 잃어버림
  • 고양이에 전 파트너의 이름을 붙여가며 애지중지 키우고 있었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원래 주인이 나타나 데리고 사라짐.
  • 지갑을 잃어버린 관계로 하천에서 텐트를 치며 주로 하천생물들을 먹으며 연명.
  • 하지만 하천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룰을 몰랐기에 다 구운 장어를 눈앞에서 강탈당함.
  • 폭우로 인해 텐트가 떠내려감.
  • 명성을 떨치려는 용병부대에게 습격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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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화에서 샤카도의 말에 따르면 무기 밀수는 어디까지나 사전준비라는데 장중에서 밀수한 무기를 쓰적이 한번도 없다.[2] 특히 마지막에 점프해서 전차를 향해 날리는 주먹과 발차기는 각각 가격한 부위가 90도 가까이 찌그러져 있었다. 단순 펀치력은 이 놈, 킥력은 이녀석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것이다.[3] 현재 복장도 입을 옷이 없어서 카즈코의 옷을 받은 것이다.[4] 옛날에는 젊은 치기에 히어로 비슷한 일도 했다고 했는데 불운 때문에 더 상황이 악화된 일이 많아서 그만뒀다고 한다.[5] 이마저도 금방 끝날 것이라고 했다.[6] 송이버섯처럼 생긴 신종 독버섯이라고 한다.[7] A-3 스테이시 코너 루트의 서브 히로인이자 라이벌 캐릭터다.[8] 사막을 건내려고 해도 야마토는 일반인에 타카에도 실력이 너무 떨어져서 무리였다.[9] 이때 야마토가 셰이라랑 눈 맞아서 사귀어서 타카에를 돌보는 엔딩도 있다.[10] 다행히도 그때 타자마는 평소처럼 어딘가로 떠나서 기숙사가 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