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모잠비크 관계

덤프버전 :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이전
2.2. 20세기
2.3. 21세기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탄자니아모잠비크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양국은 영국과 포르투갈의 지배에서 벗어난 뒤엔 교류와 협력이 많아지고 있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0세기 이전[편집]


중세부터 동아프리카 지역은 아랍인, 페르시아인들과 교역이 활발했다. 아랍인들과 페르시아인들은 동아프리카의 여러 민족들과 교역하면서 아랍의 영향으로 동아프리카의 주민들이 이슬람교로 개종했다. 모잠비크 일대와 탄자니아 일대에 위치한 스와힐리 지역은 아랍의 영향을 받아 이슬람교로 개종하고 아랍 문자를 받아들였다. 당시 스와힐리어가 로마자를 도입하기 이전에는 아랍 문자를 자주 사용했다. 그러면서도 아랍 세력은 동아프리카 연안 일대를 정복했고 스와힐리 지역은 아랍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지배를 받았다.

대항해시대부터 유럽인들이 아프리카 연안 일대를 탐험했다. 모잠비크 일대는 포르투갈인들이 정착 및 개척하면서 포르투갈령으로 편입되었다.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영국프랑스 등 열강들이 아프리카에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다. 탄자니아 일대는 독일령 동아프리카의 일부가 되고 모잠비크 일대는 포르투갈의 식민지가 되었다. 독일과 포르투갈의 지배에서 양 지역은 탄압을 심하게 받았다. 게다가 독일령 동아프리카에선 독일군에 의한 학살이 일어났다.


2.2. 20세기[편집]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령 동아프리카는 벨기에령 지역과 영국령 지역으로 나뉘어졌다. 영국령 지역은 탄자니아 일대가 포함되었다. 모잠비크 지역은 포르투갈의 식민지로 남아있었다. 20세기 중반에 들어서면서 탄자니아는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국이 되었다. 모잠비크 지역은 포르투갈군과 독립군 사이에서 전쟁이 일어났다. 독립군은 중국, 소련, 남아공, 주변국들의 지원을 받았고 결국 모잠비크는 포르투갈의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했다.


2.3. 21세기[편집]


탄자니아와 모잠비크는 아프리카 연합, 영연방회원국에 속해 있다. 모잠비크는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았지만, 탄자니아 등 주변국들이 영어권 국가이자 영연방 회원국이기 때문에 영연방에 가입했다. 그리고 양국간에 교류와 협력이 활발한 편이다. 탄자니아와 모잠비크는 반투족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어서 양국은 스와힐리어가 널리 쓰이고 있다. 이중 탄자니아는 스와힐리어가 국어로 지정되어 있고 모잠비크내에서 쓰이는 스와힐리어는 스와힐리어 방언에 속해 있다.

모잠비크와 탄자니아는 아랍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이슬람교의 비중도 높은 편이다. 다만, 2010년대 후반에 모잠비크 북부에서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에 의해 카부델가두 분쟁이 일어나자 탄자니아는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탄자니아는 모잠비크를 지원하고 있다.


3.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06:01:53에 나무위키 탄자니아-모잠비크 관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