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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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안귀
이명
붉은 눈의 수집가
크기
180cm
사건 발생장소
마을 주변 골목,
탈안귀의 수집공간
숨어 있는 본체
안경
고스트 피규어 남김
O
성우
이상호[1]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정체
4. 이후 행적
5. 능력
6. 주비의 고스트 뮤지컬
7. 기타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붉은 눈의 수집가, 탈안귀.png

“아주 예쁜 눈이네~? 키킥...”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2화의 등장한 원귀로 이명은 붉은 눈의 수집가.

컨셉은 외계인 + 눈알 + 안경.


2. 특징[편집]



귀신 안경으로 상대방을 유혹하고 귀신 안경을 쓴 사람들한테 환각이 보이게 만들고 나중에 그 사람의 눈을 가져간다.

파일:예쁜눈을가졌구나.png
눈에서 나오는 붉은 광선으로 공격하며 보라색 망토를 두르고 빨간색 눈이 여러 개 달린 자홍색 외계인처럼 생긴 귀신으로 이름처럼 눈을 빼앗긴 사람들을 조종해 상대방의 눈을 빼앗는다. 자신의 안경을 주운 사람들의 꿈 속에 나타나거나, 주변 골목에 자신의 공간을 만들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납치해 사람들의 눈을 빼앗아간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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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reenshot_20220711-151109_NAVER.jpg
한밤중에 게임방송을 보면서 길을 걷고 있던 동찬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안보인다는 여성을 발견한다. 선글라스를 쓰고 있으니 안보인다는 말을하고 여성은 선글라스를 벗자 여성의 눈은 이미 누군가에 의해 빼았겨 보이지 않은 상태였고 충격적인 장면에 놀란 동찬은 귀신의 어둠의 공간에 빨려 들어간다.


정신을 차린 곳은 현실 세계가 아닌 귀신이 만들어낸 어둠의 공간. 그곳에서 마주친 사람들은 모두 누군가에 의해 눈을 빼앗겨 앞이 보이지 않은 상태였고, 그런 어둠의 공간에서 도망치려던 동찬은 이내 그들에게 붙잡혀 자신의 눈을 빼앗기고 만다.

파일:Screenshot_20220711-151228_NAVER.jpg
한편 하리 일행은 현우로부터 눈이 없는 귀신들이 사람들을 습격해 눈을 빼앗아간다는 제보를 듣게되고 다음날 아침,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있던 윤수는 수업도중 시력이 나빠져 선생님이 쓴 문제에 대답을 하지 못한다.

화장실에서 손을 씻던 중 세면대에 놓여있는 의문의 안경을 발견한 현우는 누군가가 두고간 줄 알고 안경을 제자리에 두고 나가고 이후 윤수가 화장실에 들어온다. 엄마에게 휴대폰을 빼앗길까봐 걱정하던 윤수는 화장실 세면대에서 자신이 쓰고 있는 것과 비슷한 안경을 발견하고 써 보는데 자신의 안경보다 잘 보이자 바꿔 쓰고 그 순간 강림은 화장실 주변에서 귀신의 기운을 감지한다.


의문의 안경을 착용한 이후 시력이 좋아져 열심히 수업을 듣던 윤수는 갑자기 환영이 보이기 시작하자 잔뜩 겁에 질린다. 그런 윤수에게 담임 선생님은 너무 피곤하면 착각할 수 있다고 양호실에서 쉬고 있으라 당부한다. 같은 시각 수업이 끝나고 윤수의 행동을 의심하던 하리 일행은 윤수가 쓰던 안경에서 귀신의 기운이 흘러 나오고 있다는 것을 직감한다.

그날 저녁, 양호실에서 쉬고 있던 윤수는 또 다시 환영이 보이기 시작하고, 정신없이 도망치던 윤수는 이 모든 일의 원인이 안경 때문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안경을 벗으려 하지만 안경은 벗겨지지 않고, 하리와 강림이 윤수를 발견했을 때는 이미 귀신에게 자신의 눈을 빼앗긴 후였다.

눈을 빼앗긴 윤수를 발견한 하리와 강림은 갑자기 나타난 어둠의 공간 속으로 윤수와 함께 빨려 들어가고, 그곳에 들어선 순간 주변에서 발사된 붉은 광선들이 하리와 강림을 공격한다. 하리는 신비를 소환하고 신비는 거울 방어막의 요술로 주변에서 발사되고 있던 붉은 광선을 막아내자 탈안귀가 모습을 드러낸다.


신비 : “저 녀석은 탈안귀?”

하리 : “탈안귀?”

신비 : “어, 눈에 집착하는 귀신이야. 저주받은 안경으로 덫을 놓고, 걸려들게 한 다음 사람들의 눈을 빼앗아가지. 그리고, 여긴...저 녀석이 수집품을 모아두는 공간이라고.”

탈안귀 : “잘 아는구나. 그럼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알고 있겠지? 너희의 눈도 나의 수집품이 될 거다!”

강림이 고스트 퇴마봉인활검을 사용해 탈안귀를 공격하지만, 탈안귀가 주변 사람들에게서 빼앗은 눈들을 이용해 강림의 움직임을 읽어내며 공격을 피하고 강림을 궁지로 몰아넣자 신비가 콜라 캔을 집어 던지자 캔을 보는 탈안귀의 머리에 있던 눈들의 시선이 서로 다른 곳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 하리는 번개 야저귀를 소환하여 탈안귀와 맞선다.


탈안귀가 번개 야저귀의 공격을 피하며 붉은 광선으로 공격하자, 번개 야저귀는 탈안귀의 공격을 피하고 분신들을 소환해 탈안귀를 정신없게 만들지만 탈안귀는 머리에 있는 눈을 이용해 야저귀의 본체를 찾아내 공격한다.

본체를 찾아낸 탈안귀가 번개 야저귀를 꼼짝 못하게 만들지만, 번개 야저귀의 몸에서 발산되는 전기 충격에 타격을 입고 그 순간 강림이 빛의 활을 사용해 탈안귀를 공격하는 동시에 번개 야저귀가 번개 독수리를 소환하여 탈안귀가 만든 어둠의 공간을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3.1. 정체[편집]


성준
나이
향년 12~13세 (초등학교 5~6학년) 추정
귀신의 정체
선귀 (원귀)
귀신의 원한
눈에 대한 집착.
사인
역사[2]


그의 정체는 컴퓨터 게임을 좋아해 시력이 좋지 않았던 성준이였다. 한밤 중에 몰래 컴퓨터 게임을 하다 엄마에게 잔소리를 듣게 되지만 여전히 게임하는 시간을 줄이지 못했고, 어느 날 길거리에서 휴대폰으로 인터넷 게임을 하다가 건너편에 있던 엄마를 보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옆을 지나던 사람과 부딪쳐 안경이 떨어진다. 성준은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잃어버린 안경을 찾던 도중 실수로 차도에 뛰어들고, 그때 다가오는 트럭에 치여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만다. 사고가 난 직후, 눈이 안 보여 교통사고까지 당한 성준의 원혼이 원귀가 되어 사람들의 눈을 빼앗는 탈안귀로 변해 버렸던 것이다.
파일:파일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2화.png

성준 : “안 보여....아무 것도...”

하리 : “그랬던 거구나... 그래서 눈에 집착했던 거였어.”

성준 : “안 보여... 아무 것도... 이제는 엄마 얼굴도... 흑흑..”

하리 : “하늘나라에선 모든 게 다시 잘 보이게 될거야. 엄마 얼굴도, 그리고 네 얼굴도...”

성준 : “고마워... 그리고 너무 미안해... 흑흑..”

하리 : “이제 다 잊고 편히 쉬어.”

성준 : “정말 고마워.”(승천한다.)

그런 성준의 마음을 이해한 하리는 성준에게 안경을 씌어주며 언젠가는 엄마의 얼굴을 다시볼 수 있다고 위로해 주자, 본래 영혼으로 돌아온 성준은 하리 일행에게 사과하며 자신의 억울한 원한을 풀고 승천한다. 사건 이후, 탈안귀에게 눈을 빼앗겼던 윤수와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모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4. 이후 행적[편집]



4.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편집]



이후 3화에서 4기 귀신들 중 가장 먼저 소환된다. 장산범과 합체해 장산탈안귀로 소환되어 녹수귀를 상대로 맞서는데 녹수귀에게 당할 줄 알았다는 추측도 있었으나 녹수귀를 제압한다.[3][4]

바람 탈안귀로 강화되어 거대 인어를 상대로 소환 되었지만 거대 인어의 압도적인 파워에 패배한다.

5. 능력[편집]


  • 특기: 모든 움직임을 예측하는 투시력.
  • 필살기: 눈에서 나오는 붉은색의 에너지 광선 공격.
  • 특수 능력: 상대에게 환영을 보이게 만드는 저주의 안경, 눈을 빼앗은 상대를 조종하는 능력.

6. 주비의 고스트 뮤지컬[편집]



안녕 안녕 내 이름은 탈안귀

안경에 숨어있는 귀신

온 몸에 있는 눈으로

다 보인다~

모든 걸 다 볼 수 있지

요리조리 요리조리~

수백 개의 눈동자와

붉은 빛의 레이저 빔

내가 바로 탈안귀~


탈안귀 : “뭐라고요? 내가 잘못 봤을 리 없어! 다시 해요!”

주비 : “그럼 한번만 더 할게요.”

공연이 끝나고, 주비가 탈안귀와 함께 시력테스트를 하는데 탈안귀가 문제를 틀리자 당황하며 다시 하자고 재촉한다.[5]

7. 기타[편집]


  • 생전에 탈안귀와 부딪친 행인의 행적은 불명이지만 정황상 보복당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 행인은 똑바로 길을 걸어간데다 행인과 부딪힌 것도 본인의 죽기 직전에 주위를 제대로 못 본 부주위로 생긴 사고여서 어찌보면 그 행인도 억울할 수 있다.

  • 여태까지의 원귀들과는 조금 다른 사연을 가지고 있다. 이전의 원귀들은 대부분 자신이 억울하거나 누군가에게 따돌림을 당해 죽어 원귀가 된 반면, 탈안귀는 생전에 엄마의 말을 안 듣고 게임만 하다가 시력이 나빠져 차에 치여 죽은 사연을 가지고 있다.[6] 다시 말해 본인의 실수로 죽었는데도 자신의 잘못을 생각 안하고 좋은 눈을 가지고 싶단 이유만으로 귀신이 된 것이다. 그래서인지 자기의 잘못은 생각을 못하고 남을 괴롭혀 평가가 그다지 좋지 않다.[7] 그래서 그냥 악귀로 나왔으면 좋았을 거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원귀들은 생전에 못 이룬 한에 집착해서 악행도 거리낌없이 저지른다는게 공식 설정이고, 탈안귀의 악행 원인도 화풀이보다는 좋은 눈을 가지고 싶다는 소망이 귀신이 되면서 변질된 것에 가까워서 참작은 할 수 있다.[8] 그리고 생전엔 아직 철없는 어린아이였고, 변명없이 자기 잘못을 진심으로 사과했다.[9]

  • 혈안귀처럼 눈알이 온 몸에 달린 원귀이다.[10]

  • 이드라처럼 스마트폰과도 관련한 귀신이다. 하지만 이드라는 폰 속에서 유혹하는 악귀, 탈안귀는 모바일 게임 때문에 죽은 원귀라는 차이점이 있다.

  • 단독이라거나 합체 귀신으로 소환할 때, 색적 능력으로 범용성이 매우 높은 귀신이다. 장산탈안귀의 싸움 방식을 보면 알겠지만, 아무리 안 보이는 곳에서 공격한다고해도 여러 개의 눈이 있어 사각지대가 전무해 피하지 못할 공격[11]을 하거나, 눈을 막지 않는 이상 몸에 닿으려는 것조차 힘든 귀신이다.[12][13]

  • LD 디자인이 꽤나 징그러운 편이다. SD 버전은 그나마 귀엽다.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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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사첩, 조람귀, 장산탈안귀를 맡은 성우와 중복.[2] 안경을 잃어버려 교통사고를 당했다.[3] 오히려 녹수귀를 거의 가지고 놀다시피 제압한다.[4] 이후 녹수귀가 소환되고 팔척귀와 토이마스터는 각각 번개 팔척귀와 바람 토이마스터로 소환되며 미자귀는 번개 자간미자귀로 소환된다.[5] 여담으로 담당성우 이상호는 남성임에도 카운터테너에 가까운 초고음을 자랑하며 옥타브를 내리지 않고 노래를 부른다.[6] 다만 죽기 직전 탈안귀의 안경이 떨어졌는데도 신경 안 쓰고 지나간 행인의 책임도 조금 있기는 하다.[7] 비슷하게 자기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악행을 저지른 다른 귀신으로 2기의 벨라가 있다. 그래도 벨라는 아직 뭐가 옳고 그른지 모르는 영유아였고, 이미 떠난 어머니를 기다렸다는 사연이 있다. 게다가 양육자인 수녀도 처음엔 말렸지만 아이가 동사할 때까지 방치해 어느정도 책임이 있다.[8] 이 점은 건강한 몸을 갖고 싶어 했던 헤론이랑 비슷하다.[9] 때문에 팬들은 제2의 도한이라고 평가받는다.[10] 또한 - 안귀로 끝나는 두 번째 귀신으로 모두 눈 안(眼) 한자를 사용하는 귀신이다.[11] 예 : 탈안귀가 공중에 떠있다거나, 탈안귀에게 잡혔을 때 번개 야저귀처럼 전기를 뿜어내 공격한다는 등.[12] 설령 몸에 닿았다해도 광선 공격도 가지고 있어 상대하기 난해한 점도 있다.[13] 만약 자간, 메두사처럼 눈을 마주치는 것부터가 재앙이나 즉사급인 귀신들과 합체했을 때, 아무리 정면에 있는 눈을 안보고 뒷통수를 노린다고해도 좌우&뒷쪽의 다른 눈들을 마주치는 순간에는... 거기에 눈과 관련된 귀신들간의 능력 상성도 찰떡궁합 그 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