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 왕건/회차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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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회차 목록
2.1. 1회 ~ 50회
2.2. 51회 ~ 100회
2.3. 101회 ~ 150회
2.4. 151회 ~ 200회


1. 개요[편집]


드라마 태조 왕건의 회차 목록에 관한 문서이다. KBS 태조 왕건 홈페이지 다시 보기 목록을 참조하였다.[1]


2. 회차 목록[편집]



2.1. 1회 ~ 50회[편집]


1회: 진성여왕 10년 궁예는 미륵세계를 구현하기 위해 싸우는 것이라고 장병들을 다스리고, 결국 철원성을 함락시킨 후 자신을 대왕이라 칭하는데...
2회: 왕륭은 도선대사가 장차 나라를 세워 삼한을 다스릴 대성인이 태어날 것이라고 예언했던 것을 왕건에게 일러주고, 궁예는 왕건을 보고 싶어 하는데..
3회: 20여년 전 궁예가 목숨을 왕륭에게 의탁하던 날 왕건이 태어나고, 궁예는 자신이 신라의 왕자였다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어 세달사로 향하는데..
4회: 자신이 세상을 구할 미륵임을 자처하고 자신을 버린 서라벌로 향하는 궁예. 이 때 궁예는 어린 왕건의 총명함을 보고 놀라는데...
5회: 위홍에게 모든 정권을 이임한 채 향락에 취해 있는 진성대왕. 한편, 궁예 일행은 서라벌로 향하던 중 견훤에게 도움을 받게 되는데...
6회: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는 백고좌 법회에서 도선대사는 신라 조정을 질타하고, 궁예는 이 나라 최대 권력자 앞에서 대범하게 행동하는데...
7회: 궁예 일행은 질탕한 왕실 연회를 보며 저물어가는 천년고도인 서라벌을 떠날 채비를 하고, 위홍은 진성의 침소에서 복상사로 숨을 거두고 마는데..
8회: 한 왕조의 쇠락을 본 왕건은 송학으로, 군령을 받은 견훤은 해적을 소탕하기 위해 서남해로, 궁예는 생모를 만나러 죽주로 향하게 되는데...
9회: 비구니가 된 생모와의 만남에서 큰 스님이 되라는 말을 간직한 채 기훤에게 몸을 의지 하게 된 궁예. 한편, 견훤은 미다부리정에 도착하는데..
10회: 군령을 어기는 자는 무조건 참형에 처하는 무서운 군령잡기였던 견훤과 능환. 한편, 서남해를 주름잡던 수달은 견훤을 제거하기로 계획을 바꾸는데..

11회: 능창(수달)은 견훤을 집으로 끌어들이지만 견훤은 음모가 있다는 것을 눈치 채고, 왕륭과 궁예는 도적들을 방어하기 위해 열중하는데..
12회: 견훤을 치기 위해 관아로 향하는 지방 호족들의 군사. 견훤은 관아를 미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능창은 견훤의 전략에 말려드는데...
13회: 서남해 일대의 세력을 서서히 장악하는 견훤은 오천명의 기마병을 몰아 무진주로 향하고, 궁예 일행은 기훤을 따라 개산군 공격에 참가하게 되는데..
14회: 무진주에 도착한 견훤의 군대는 대접전을 펼치게 되고 , 궁예는 그의 독자적인 세력을 얻어 미륵 세계의 서곡을 울리게 되는데...
15회: 수하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양길에게 귀부할 것을 결심하는 궁예. 한편, 무진주를 점령하고 대왕을 칭하게 된 견훤은 고민의 날들을 보내는데...
16회: 서서히 영향력을 넓히고 있던 견훤은 법질서 확립과 인재의 필요성을 느끼고, 군사를 받은 궁예는 동쪽 공략을 위한 진군을 시작하는데...
17회: 궁예는 미륵신앙을 앞세우며 진공하고, 견훤 역시 동진과 북진을 거듭하여 영토를 확장 중이었지만 왕건은 침묵의 세월을 보내고 있었는데...
18회: 궁예는 엄격하게 자신과 수하들을 다스리며 백성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 주었고, 이런 궁예에게 의심을 품던 양길과 복지겸은 그를 소환하는데..
19회: 궁예는 복원으로 돌아와 양길의 의심의 끈을 풀고, 왕건은 도선에게 전수받은 비기를 보기 위해 참선수양에 들어가서 백성의 소리를 듣게 되는데...
20회: 궁예에게 명주를 줘야겠다는 뜻 모를 말만 남기고 사라지는 허월. 한편, 궁예의 진영은 군량미가 바닥나고 있었는데...

21회: 궁예의 명주성 입성과 동시에 심복 장수들은 궁예의 미륵제국 건설에 뜻을 같이 하게 되고, 세달사에서는 왕건의 수양이 막바지에 접어드는데..
22회: 철원에 도착한 궁예의 진영은 궁예의 명이 떨어지자 환선길을 선봉으로 철원성을 향해 일제히 내달리기 시작하는데...
23회: 철원이 점령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궁예에게 기부를 해오는 호족들. 이 무렵, 견훤은 완산주 입성에 앞서 서남해 일대를 순행 중이었는데...
24회: 궁예의 제국은 종간과 내군장군 은부의 노력으로 빠르게 기반을 잡기 시작하고, 대법회를 위해 모인 철원성에서 궁예와 연화는 처음 만나게 되는데..
25회: 연화가 왕건의 정혼자 였다는 소식을 듣고 국혼을 위한 계획을 서두르는 종간과 은부. 그즈음 왕건은 능산, 박술희와 결의형제를 맺게 되는데...
26회: 궁예의 세력에 귀부한 지 2년 만에 왕륭은 타지에서 숨을 거두게 되고, 궁예와 연화의 국혼 결정 소식에 왕건은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데...
27회: 철원에서 송악으로 천도를 하고 본격적인 체제정비를 시작하는 궁예. 한편, 양길은 궁예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견훤에게 지원군을 요청하는데..
28회: 궁예와 연화는 국혼 준비를 하고, 그 시각 궁예의 대전에서는 양길이 가평에 이르렀다는 급한 전보가 날라 와 왕건은 총사에 임명 되는데...
29회: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돌아온 왕건. 한편, 궁예와의 승부를 위해 내실의 기반을 잡는데 전념하는 견훤은 도읍 이전을 위한 준비가 한창인데..
30회: 국모가 된 연화는 보살이 되어야 하므로 연비를 하게 되고, 예성강 수군관아에 허월이 나타나 왕건에게 도선의 열반 소식을 전하는데...

31회: 궁예의 황후가 된 연화는 팔관회에서 왕건을 만나지만 궁예는 왕건에게 술을 따르게 하고, 견훤은 완산에 입성하기 위한 순행 길에 오르는데..
32회: 후백제의 재건을 천명하고 지역의 민심을 얻기 위한 취임 일성을 터뜨리는 견훤. 한편, 궁예는 이 소식을 듣고 남군총사로 왕건을 내세우는데...
33회: 양길은 끝내 궁예의 화친 제의를 거절하여 궁예군과 양길군의 전쟁이 시작되고, 궁예와 왕건은 양쪽에서 협공하여 양길을 궁지에 몰아넣는데..
34회: 끝내 죽음을 택한 양길과 송악으로 돌아간 궁예. 한편, 견훤이 군사를 상주로 보내자 왕건은 호족의 도움으로 정탐부대를 상주에 보내는데...
35회: 대주도금의 계략에 빠지게 된 박술희. 한편, 송악의 궁예는 종간을 비롯한 여러 신료들의 요청으로 마침내 고려를 정식으로 선포하는데...
36회: 순행 길에 오를 결심을 하는 궁예. 한편, 견훤은 대야성과 서라벌을 치기 위해 군사를 일으키고, 왕건에게 송악으로부터 소환령이 날아오는데..
37회: 왕건을 경계하는 종간에게 의심을 버리라며 일침을 가하는 궁예. 한편, 개선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연회에서 왕건은 실수를 저지르고 마는데...
38회: 고려의 영토를 돌아오는 순행 길에 오른 궁예. 한편, 대야성을 치기 위해 합천에 있는 견훤은 능환과 최승우의 의견 때문에 고민에 빠지는데..
39회: 대야성 전투에서 처음으로 패배감을 맛본 견훤. 한편, 죽주성에 도착한 궁예는 감회에 젖지만 미향은 아버지가 죽은 벌판에서 목 놓아 우는데..
40회: 명주에 이르자 자신의 아이를 만나게 해달라고 간청하는 미향. 그런 미향을 은부는 방에 가둬버리고, 미향은 아이의 환청을 들으며 울부짖는데...

41회: 미향의 죽음을 통해 인간적인 고뇌에 빠지며 미륵으로서의 자신에 대해 회의하는 궁예. 한편, 견훤은 전염병까지 돌자 마침내 철군을 단행하는데..
42회: 결국 더욱 강한 미륵이 되고자 다짐하는 궁예. 한편, 완산주로 돌아온 견훤은 고심 끝에 최승우에게 군사의 직책을 맡기고 재기를 결심하는데...
43회: 아버지 경문왕의 화본에 칼을 꽂은 후 신라를 멸도라 부르는 궁예. 한편, 칼이 꽂힌 자리에서 선혈이 흘러내리는 기이한 현상까지 일어나는데..
44회: 웅주로 향하는 궁예의 순행 길에 서원경의 아지태와 호족들이 찾아와 인사를 올리며 자신들이 궁예의 강력한 세력이 될 것임을 맹세하는데...
45회: 순행에서 돌아와 제국 건설의 초석을 다지기 시작한 궁예. 한편, 왕건은 궁예의 하명을 받아 백제의 점령에 관한 기본 대책 수립에 몰두하는데..
46회: 새나라 건설에 대해 궁예에게 역설하는 아지태. 한편, 백제의 견훤이 서남해 호족들의 불만을 사자 왕건은 그 서남해를 공략할 계획을 세우는데..
47회: 금성의 전력을 분석하여 이천의 수군과 백 척의 전함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린 왕건. 한편, 견훤은 서라벌을 공략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데..
48회: 서남해 호족들과 내투를 유도해 백제 땅에 고려를 세우는 방안을 제시하는 유장자. 한편, 아지태는 철원으로의 천도를 주장하는데...
49회: 쌍둥이를 낳은 황후. 그 시각 왕식렴과 변사부들은 왕건이 준 보검과 도선비기를 가지고 서남해의 호족들을 포섭하기 위해 첩자로 보내어 지는데..
50회: 후백제 진영에 들어와 옥룡사 주지의 도움으로 서남해 호족들과 만나게 된 왕식렴과 변사부. 한편, 연화의 아버지 강장자는 야심을 드러내는데..


2.2. 51회 ~ 100회[편집]


51회: 궁예에게 지방 호족들을 포섭하기 위한 방책의 하나로 도선비기를 내놓는 왕건. 은부는 도선비기의 내용을 문제 삼아 왕건을 몰아세우는데...
52회: 자신의 딸 부용을 왕건과 혼인시키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유장자. 한편, 왕건의 인물됨을 파악한 종간은 궁예에게 경계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53회: 궁예의 철원 천도 계획으로 갈등의 골만 깊어가는 아지태와 종간. 한편, 견훤은 신라 정벌을 위한 군사 훈련을 마치고 열병을 지시하는데...
54회: 백제국의 중심인 금성을 취하려는 천하의 당찬 도둑이 누구인지 확인하고 싶어 왕건을 찾아간 도영. 한편, 견훤은 서라벌을 목표로 움직이는데...
55회: 궁예에게 출전 준비가 완료되었다는 장계를 보내는 왕건. 한편, 왕건에게 독한 술을 먹인 유장자는 부용에게 시침을 들라 하는데...
56회: 전쟁이 끝난 후 부용을 아내로 맞으리라 맹세하는 왕건. 한편, 수달에게 왕건이 수군을 움직인다는 첩보가 있으니 유의하라는 서찰을 보내는 견훤
57회: 수천의 병사와 백 척이 넘는 배가 동원된 수군을 본 효종은 고려와의 약조를 지키려 하고, 왕건의 움직임을 알게 된 견훤은 당황해 하는데..
58회: 신안군해전으로도 불리는 고려수군 작전은 시작이 되고, 왕건과 군사들은 백제 수군의 본거지인 군영을 빼앗기 위해 수달을 잡으러 가는데...
59회: 왕건의 장군들이 모두 참패하고, 결국 퇴각하는 고려. 한편, 수달이 힘겹게 지키고 있는 금성 산성을 향해 서둘러 가는 견훤과 군사들.
60회: 치열한 접전을 한 끝에 결국 성문을 뚫은 고려 한편, 금성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필요할 것이라며 왕건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도영

61회: 견훤은 금성과 강주를 빼앗긴 채 황도로 돌아가고, 왕건은 정혼한 부용과 금성을 보존하는데 있어서 약속이 되는 도영 사이에서 고심하는데..
62회: 두 번째 부인이 되는 대신 먼저 혼인을 하고 싶다는 도영의 뜻에 따라 혼례를 올리는 왕건. 한편, 연화의 태자들을 대전내관이 데려 가는데..
63회: 동궁에 태자들을 맡겨 산사에서 스님들이 공부하는 방법으로 생활하도록 한 궁예. 한편, 부용은 서찰 한 장을 남겨 놓고 어디론가 떠나버리는데..
64회: 절에 들어가 출가의식인 삭발을 하는 부용. 한편, 궁예는 아자개가 있는 상주 쪽으로 전선을 잡아 백제가 내분을 일으키도록 계획을 세우는데..
65회: 아지태를 죽이려고 줄을 끊은 인부가 궁예 앞에서 혀를 깨물자 내부의 소행이라 여기는 궁예. 한편, 견훤은 전군에 동원령을 내리는데...
66회: 법회를 위해 자신을 부처라 칭하며 경전을 새로이 준비하는 궁예. 한편, 허월과 석총은 왕건을 찾아가 비구니가 된 부용에 대해 얘기하는데..
67회: 부처를 부정하며 미륵은 중생을 구하기 위하여 예비된 부처라는 설법을 하는 궁예, 한편, 견훤은 전쟁을 위해 백제군을 상주로 보내는데...
68회: 앞 뒤 없이 날뛰는 아지태를 누르기 위해 왕건에게 서찰을 보내 손을 잡으려는 종간. 한편, 최승우는 궁예를 무너뜨리기 위해 계획을 꾸미는데..
69회: 아자개와 견훤왕 사이를 갈아 놓으려고 기다리는 왕건. 한편, 궁예는 관심법을 깨닫고 고승들을 불러 강제로 새 경전을 공부하게 하는데...
70회: 불만과 저항이 팽배해 지는 백성과 승려들. 한편, 최승우와 견훤은 궁예의 과거를 세상에 드러내고, 궁예의 목숨을 노리는 양동작전을 계획하는데..

71회: 독이 묻은 화살에 맞아 죽어가는 궁예. 이런 궁예를 암살하려 한 낭인들은 왕평달의 사사를 받아 궁예를 암살하려 했음을 종간에게 자백하는데...
72회: 황궁의 의형대로 압송된 왕건과 역모에 연루되어 하옥된 왕형달과 두 사부. 한편, 백제에서 온 낭인들은 더욱 이간계를 부채질하는데...
73회: 산에서 온 도인 설부는 기로써 십이경락을 뚫고 생기를 불어 넣어 사기를 죽여 궁예를 치료하고, 변사부는 유장자와 병부령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74회: 왕건과 아지태를 완벽한 증거로 죽이려고 계획하는 종간과 은부. 한편, 모든 일이 자신과 마진국을 없애려 하는 계획임을 알아차린 궁예
75회: 완전히 의식을 되찾고 자신을 음해하려는 배후세력에 친국을 열기로 한 독기를 품은 궁예. 한편, 상주전선에는 백제에 의해 무참히 전멸 당하는데..
76회: 조령 쪽 마진국의 항복을 받아 낸 견훤왕의 군대. 한편, 관심법으로 양길의 잔당을 고문하여 피를 보기 시작한 궁예는 서서히 변하기 시작하는데..
77회: 철원으로 환도한 궁예는 상황도 모른 채 아첨에만 눈이 멀어 청주인들을 중요 관직에 임용하고, 왕건은 충주로 내려가 전선을 재편하게 되는데..
78회: 민심이 최악의 상태로 치닫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회를 열라는 명을 하는 궁예. 한편, 왕건은 유긍달의 여식 수인낭자를 만나게 되는데...
79회: 궁예에게 뭔가 나쁜 일이 진행되고 있음을 감지한 종간과 아지태. 한편, 충주에서 백제군과 대치중인 왕건은 '태평'이라는 인재를 얻게 되는데..
80회: 조회를 소집하여 자신이 관심법으로 모든 것을 꿰뚫어 보고 있음을 주지시키는 궁예. 궁예의 폭력적인 통치방식에 백성의 원성은 높아만 가는데..

81회: 충주 유긍달의 집에 머물고 있는 왕건을 찾아 부처의 상징인 간자를 왕건에게 주는 석총. 한편, 상주전선에서 치열한 전투가 시작되는데...
82회: 조령 협곡에서 왕건의 군사들에게 참패를 당해 아자개를 찾아가 구원병을 청해보는 공직. 한편, 궁예는 최응을 만나 대법회에 참석하게 되는데...
83회: 대법회에서 궁예는 이제 미륵이 아니라는 직언을 한 법상종의 회주 석총. 한편, 왕건은 수인과 혼례를 올리라는 궁예의 칙령을 받게 되는데..
84회: 백성들의 피폐한 생활을 외면한 채 북방의 제국 건설을 향한 자신의 야망을 펼치는 궁예. 한편, 왕건은 수인과의 혼례 준비에 돌입하게 되는데..
85회: 아지태의 권력에 대한 집착을 꾸짖으며 그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는 궁예. 한편, 백제의 견훤은 온몸을 떨며 아버지인 아자개를 원망하는데..
86회: 금성으로 나아가 전쟁 준비를 서두르는 견훤. 한편, 궁예는 '다른 미륵이 내일의 세상을 준비하고 있다'는 석총의 말을 생각하며 괴로워하는데..
87회: 이미 인심을 잃어버리고, 병마저 깊어져 실성한 사람처럼 더욱 북벌에 집착을 보이기 시작한 궁예. 관심법을 써 모두 떼죽음을 시키기까지 하는 한편, 견훤왕은 금성에서 전쟁준비를 마치는데..
88회: 왕건을 찾아가 정국의 환란은 곧 기회이니, 이 틈에 옥좌를 차지하라 하는 아지태. 한편, 북벌이 더욱 중요했던 궁예는 왕건을 나주로 보내는데..
89회: 북서풍을 이용하여 화공으로 마진군을 전멸시킨다는 전략을 세워 왕건을 기다리는 견훤. 한편, 태평은 바람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90회: 압해도 해안 근처에 이르자 갑자기 전함을 세운 채 하늘에 제를 지내는 왕건. 한편, 견훤은 술책을 부리는 줄로 믿고 선제공격에 들어가는데...

91회: 모둔 전함과 군사를 잃은 채 작은 거룻배로 무진주 성에 도착한 견훤. 한편, 대승을 거둔 왕건은 장수 수달을 마진으로 귀순토록 회유하는데...
92회: 수달을 구하기 위해 무진주에서 군사들을 재정비하는 견훤. 한편, 궁예의 부름을 받은 왕건은 귀순을 거부하는 수달을 데리고 철원으로 향하는데..
93회: 새로운 나라 이름을 구상하는 등 더욱더 북벌에 집작하는 궁예. 그럴수록 병은 점점 깊어만 가고, 왕건은 개선장군이 되어 환도하는데...
94회: 견훤에게 하직 인사를 올리고 불길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수달. 한편, 나주 전선이 비상사태임에도 불구하고 궁예는 왕건을 곁에 두려 하는데...
95회: 궁예의 병이 깊어지자 강장자와 함께 태자를 보위에 올리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아지태. 한편, 견훤은 직접 금성산성으로 공격을 시작하는데...
96회: 나라 이름을 '태봉', 연호를 '수덕만세'라 고치고 이어 새롭게 조정을 개편한 궁예. 한편, 아지태는 자신의 야욕을 불태우기 시작하는데...
97회: 영산강에서 다시 대 접전을 벌이는 왕건과 견훤의 군대. 한편, 궁예는 만취한 상태에서 내관을 석총이라 부르며 단숨에 칼로 베어 버리는데..
98회: 궁예의 만행이 극에 달하자 거사를 실행하는 아지태. 한편, 관심법을 두려워한 나머지 종간을 찾아와 역모의 전말을 고변하는 자가 있었는데..
99회: 아지태와 강장자가 손을 잡고 대역을 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종간은 모두 잡아들이고, 왕건은 급히 궁예의 영을 받고 철원으로 돌아오는데...
100회: 궁예는 왕건에게 조정을 강하게 이끌어 달라며 모든 권력의 상진인 법봉과 시중벼슬을 내리고, 왕건은 철원에서 첫 조회를 주관하게 되는데..


2.3. 101회 ~ 150회[편집]


101회: 무리한 북벌을 중단하고 백성들을 구휼하기 시작한 왕건. 또한, 시중으로써 아지태의 역모사건까지 담당하며 타협안을 내놓는데...
102회: 궁예는 연화와 왕건의 사이는 물론 태자들까지도 의심을 하기에 이르고, 미친 듯이 칼을 휘두르며 발작하는 궁예의 모습을 왕건과 종간이 목격하는데...
103회: 위엄을 잃은 궁예를 위해 왕건에게 중지되었던 북벌을 재개할 것을 당부하는 종간. 한편, 궁예는 왕건에게 황후와 정혼 했던 사실은 묻는데...
104회: 궁예가 연화와 정혼한 사실이 있었냐고 묻자 왕건은 당황하고, 강장자는 물론 종간에게까지 사실을 확인한 궁예는 급기야 연화를 불러들이고...
105회: 왕건에게 내렸던 법봉을 회수하고, 연금 되어 있던 강장자를 불러 하옥시키는 궁예. 한편, 최승우는 내부 사정을 이용하여 이간계를 계획하는데..
106회: 왕건의 주관하에 출병한 북벌 군단. 한편, 백두산에서 내려온 도인이 지은 영초탕을 마신 궁예는 의식을 잃고 사흘간 깊은 잠에 빠지게 되는데..
107회: 사경을 헤매다가 마지막 사흘째 되는 날 깨어난 궁예. 한편, 견훤은 첩자를 태봉국에 보낸 후 신라의 접경지역인 대야성으로 출병을 단행하는데..
108회: 관심법으로 강장자의 사형을 명하는 궁예와 복수의 칼날을 갈기 시작한 연화. 한편, 낭장 임춘길은 첩자의 꼬임에 넘어가 왕건을 모함하는데..
109회: 여전히 왕건과 연화에 대한 의심을 놓지 못하는 궁예. 한편, 백제의 견훤은 15년 전 패배를 했었던 신라의 대야성을 다시 도모하려 하는데...
110회: 대야성 전투에서 시련을 겪고 마는 견훤. 한편, 연화의 모친이 자결을 하여 한꺼번에 부모를 잃은 연화는 궁예에게 독설을 퍼붓는데...

111회: 큰 성과를 거두고 돌아온 북벌군을 맞는 궁예. 한편 왕건은 연화의 사가로 조문을 가게 되고, 연화 또한 그 날 밤 태자들과 궁을 빠져나가는데..
112회: 조문을 온 왕건에게 옥좌에 오를 것을 청하는 연화. 이 사실을 보고 받은 궁예는 연화를 역모의 굴레로 몰아 세우게 되는데...
113회: 연화가 왕건에게 보위를 권유하는 한편 역모를 꾀하였다고 믿는 궁예. 그 즈음 연화는 산고를 시작하고, 고통 속에서도 절대 뜻을 굽히지 않는데..
114회: 태자를 생산하자마자 그예 국문을 준비하라 명하는 궁예. 한편, 종간의 설득에 궁예는 왕건에게 관심법을 사용하기로 하고 소환령을 내리는데...
115회: 왕건이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국문을 열도록 준비시키는 궁예. 한편, 연화는 자신에게 드리워진 죽음의 그림자를 의연하게 받아들이는데...
116회: 연화에게 역모에 대한 죄를 물어 뜨거운 쇠방망이로 달구어 죽이는 궁예. 한편, 왕건에게 관심법으로 반역을 시도한 적이 있었냐고 묻는데...
117회: 민심을 궁예에서 완전히 멀어지게 만든 연화의 죽음. 한편, 장군들은 궁예의 폭정에 더 이상 참지 못하여 군부를 장악하기에 이르는데...
118회: 혁명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끝마치고, 왕건의 결심을 기다리는 네명의 장군들. 한편, 궁예는 새로운 제국을 위해 수도를 평양으로 옮기기로 하는데..
119회: 모든 인심이 궁예를 떠난 것을 슬퍼하는 왕건. 한편, 복지겸을 비롯한 장군들이 혁명에 대한 준비를 끝마치자 왕건은 갑옷을 받아들고 마는데...
120회: 철원 황궁을 향에 혁명 길에 오르는 왕건과 네 명의 장군들. 한편, 왕건은 명성산으로 직접 궁예를 찾아가 마지막 설득을 해보는데...

121회: 궁예가 죽고 나라의 이름 태봉에서 고려으로 바꾸고, 모든 백성들의 조세를 감면한 새로운 황제 왕건. 그러나 간신배들과 상급을 받지 못한 이들은 반란을 꿈꾸는데..
122회: 명주에서 반란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허월 대사에게 명주에 다녀오도록 한 왕건. 한편, 견훤은 고려에 축하 사신을 보내기로 하는데...
123회: 청주 호족 선장과 김순식의 반란이 일어나자 유화정책을 포기하고, 청주에 군을 파견하는 왕건. 또한 김순식을 회유하기 위해 허월을 파견하는데..
124회: 비무장의 왕건 일행과 환선길의 부대가 맞부딪치자 목숨이 위태로워진 왕건. 한편, 아자개의 상주를 놓고 백제와 고려간의 경쟁이 노골화되는데...
125회: 아자개의 병세가 악화되자 치료를 위해 천년 묵은 지초를 주기로 약조한 왕건. 한편, 황후의 병세 또한 산삼으로 다스릴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126회: 산삼을 상주의 아자개에게 보내고, 황후는 궁 밖으로 요양을 보낸 왕건. 한편, 견훤의 신료들은 역심을 품은 이흔암을 이용할 것을 제안하는데..
127회: 가짜 용삼이 오히려 병을 심하게 할 수 있다고 거짓 진단을 내리는 백제 의원. 한편, 박술희는 아자개에게 고려로 함께 갈 것을 청하는데...
128회: 왕건이 보낸 산삼으로 달인 약을 먹은 아자개의 몸에서 열이 오르자 옥에 갇히게 된 박술희. 한편, 백제에서 오백년 묵은 산삼을 구해 보내는데..
129회: 병세가 호전되어 고려로 갈 것을 결정한 아자개. 한편, 견훤은 능환의 말을 따라 군사를 일으켜 고려로 가는 아자개 일행을 막을 결심을 하는데..
130회: 용개에게 사불성을 맡기고 고려로 떠난 아자개. 한편, 반란을 준비한 이흔암은 환선길과 합류해 잠복하지만 그 소식은 복지겸에게 앞서 전달되는데..

131회: 왕건의 환대 속에 고려로 귀부하게 된 아자개. 한편, 왕건은 백성들과 원혼들을 위무함으로써 새로운 송악시대를 개창하고자 팔관회를 열게 되는데..
132회: 고구려 정신의 계승을 통한 자주적인 삼한통일대업에의 의지를 천명하는 왕건. 한편, 견훤은 대야성을 공략하고자 군사훈련에 돌입하는데..
133회: 태자 신검에게 신라령 벽진군성을 칠 것을 명하고, 자신은 대야성을 공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견훤. 한편, 최응은 비책을 제시하는데..
134회: 기다리던 벽진군성 방면의 참패 소식에 격노하는 견훤. 한편, 왕건에게 매료된 벽진군 성주 이총언이 자진하여 고려에 귀부 의사를 밝히는데..
135회: 고려군이 남하하자 공격을 중단하고 고려군과 대치할 것을 명하는 견훤. 한편, 오다련은 태자 무를 보위에 오르게 하려고 박술희 등을 회유하는데..
136회: 전황이 불리한데도 불구하고 공격을 독촉하는 견훤에게 분노를 느끼는 신검. 한편, 태자 무를 정윤에 책봉하려는 논의가 본격화 되는데...
137회: 도선의 제자였던 경보가 유학을 마치고 돌아오자 왕건은 최응을 통해 접촉을 시도하고, 견훤 역시 그를 만나기 위해 옥룡사로 갈 것을 결정하는데..
138회: 정윤 책봉으로 신료들에게 노한 왕건은 오다련과 유긍달을 향리로 가서 쉴 것을 명하고, 최응과 견훤 일행은 백계산 옥룡사로의 발길을 채촉하는데..
139회: 장사꾼으로 변복하여 백제로 간 최응과 직접 옥룡사로 나선 견훤은 간발의 차이로 어긋나면서 삼한의 미래에 대해 선문답 같은 예언을 듣게 되는데..
140회: 태자 태의 죽음 앞에서도 미련을 떨치지 못하는 수인을 보며 정윤을 정해야겠다고 마음을 굳히는 왕건. 한편, 경보는 자신의 갈 길을 일러주는데..

141회: 소강상태 이후 태자들을 앞세워 군사를 일으키는 견훤과 그에 맞서 태자 무를 총사에 선임하는 왕건. 한편, 최응은 최총진을 왕건에게 천거하는데..
142회: 승기를 잡을 수 있는 계책을 신검에게 제안하는 군사 종훈. 한편, 용검이 무의 신경을 거스르며 맞대결을 제안하자 흥분한 무는 뛰쳐나가는데...
143회: 조물성을 함락하고자 서두르는 신검과 이천명의 증원군이 파견된다는 소식을 접하는 무. 한편, 견훤의 총애를 받는 태자 금강이 선봉에 나서는데..
144회: 고려의 승리로 돌아간 조물성 전투에서 한쪽 눈에 고려군 병사의 화살을 맞고도 분전하는 금강는 결국 한쪽 눈을 잃고 만다. 한편, 개성에서는 왕건은 오씨를 황후에 책봉하는 준비를 서두르라 명하는데..
145회: 금강을 사신으로 보내 왕건에게 조물성에서의 일전을 청하는 견훤. 한편, 양군 진영이 조물성으로 향하던 중 알 수 없는 돌림병이 생기는데..
146회: 의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커지는 괴질의 피해로 쓰러진 금강과 태평. 한편, 훈겸은 새벽녘 강가에서 노인으로부터 약을 얻게 되는데..
147회: 괴질에서 벗어나 조물성 공략을 서두르는 백제. 한편, 고려는 괴질에 의한 피해에 전전긍긍하며 급기야 내군장군 복지겸마저 쓰러지고 마는데...
148회: 왕건을 만나러 가는 최승우. 한편, 조물성으로 간 최응은 견훤에게 고려가 상부라는 존칭을 올릴 것이나 그에 관한 것을 보장해 달라고 하는데..
149회: 치욕스러운 화친조건을 수락한 왕건은 비밀로 한 채 백제군영으로 향하고, 능환과 종훈은 이 기회에 왕건을 암살하자고 견훤에게 주청하는데...
150회: 백제와의 약속대로 조물성에서 철군하는 왕건. 한편, 신라로 거침없이 진격하던 백제는 신라에서 온 밀사로부터 뜻밖의 소식을 접하게 되는데...


2.4. 151회 ~ 200회[편집]


151회: 볼모로 있는 왕신으로 인해 군사를 일으키지 못하는 왕건. 한편, 왕건의 의형제들은 최응에게서 혼미한 정국을 돌파할 기막힌 비책을 전해 듣는데..
152회: 백제의 볼모 진호의 암살을 주문하며 유금필에게 극약을 주는 최응. 한편, 백제는 신라로 진격하여 이십 여개의 성을 함락하며 승승장구하는데..
153회: 진호가 시신으로 돌아오자 왕신의 처형과 고려에 대한 응징을 명하는 견훤. 한편, 최응은 백제의 대야성과 용주성 양 방면으로 공격을 명하는데..
154회: 신라의 지원군과 연합군을 이루어 백제로 향하는 고려. 한편, 견훤은 자신이 대야성에 주둔하고 있는 것처럼 위장하여 신라의 서라벌로 향하는데..
155회: 견훤이 서라벌로 향하고 있다는 의견에 당황하는 고려조정. 한편, 서라벌로 접근하던 견훤은 고울부성에서 신라군과 첫 전투를 치르게 되는데..
156회: 뒤늦게 백제의 침공을 간파하여 서라벌 관문인 월성에서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김율. 한편, 최응은 수군을 남해안으로 침투할 것을 명하는데..
157회: 서라벌에 입성하여 왕궁을 약탈하고, 경애왕을 잡아 들인 견훤. 한편, 왕건의 친정을 예상했던 최승우는 공산을 매복 시키고 왕건을 기다리는데..
158회: 경애왕을 능멸하고, 김씨 성의 김부를 신라왕으로 세우는 견훤. 한편, 백제의 매복계를 전혀 눈치채지 못한 채 왕건 일행은 행군을 서두르고 ..
159회: 고려군을 유인하기 위해 거짓 영채를 세우는 최승우. 한편, 왕건과 신숭겸은 백제의 함정에 빠져 군사의 태반을 잃고,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는데..
160회: 백제군의 포위에서 벗어나기 위해 탈출을 시도하는 왕건. 한편, 고려수군의 공격에 견훤은 수적인 우세를 앞세워 전투를 마무리 지으려고 하는데..

161회: 눈물겨운 분투에도 불구하고 총 공격을 하는 견훤에 의해 전멸의 위기를 맞게 되는 고려군. 마침내 견훤은 왕건의 수급을 맞이하는데..
162회: 공산에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져 황도로 돌아온 왕건은 신숭겸 일행의 넋을 기리는 한편, 전군을 재정비하여 전쟁에 나아갈 것임을 천명하는데...
163회: 승리를 거둔 후에 보위를 둘러싸고 내분의 기운이 감도는 백제. 한편, 백제의 의도를 안 왕건은 후미를 치기 위해 직접 삼년산성으로 향하는데...
164회: 백제의 공세에 다시 패하여 쫓기게 되는 왕건. 한편, 다른 방향에서 삼년산성으로 오는 유금필의 군대에게 백제군은 패하여 성마저 빼앗기는데..
165회: 호족들의 배신으로 삼년산성에서 무참히 패배한 왕건. 한편, 견훤은 전투결과를 들은 후 더욱 심하게 신검을 질책하고, 금강만을 편애하는데...
166회: 삼국통일을 위해 고려 정벌을 계획하는 견훤. 한편, 문소군으로 향하는 백제의 움직임에 왕건은 군사를 일으키려 하나 최응은 출병을 만류하는데..
167회: 견훤은 군사적 요충지인 고창성이 투항을 하지 않자 직접 출전하고, 고려의 최응과 최지몽은 이제 때가 됐음을 알리고 왕건에게 출전을 권하는데..
168회: 항복을 권유하러 온 백제의 사신을 쫓고, 고려에 귀부의 뜻을 전하는 고창성의 호족들. 한편, 왕건은 옛 공산에서의 복수를 다짐하는데..
169회: 신검의 판단착오로 진퇴양난에 빠진 백제군. 한편, 유금필에 의해 진로가 막혀버린 신검은 출전을 연기하며 견훤과 금강의 패배를 내심 바라는데..
170회: 고려군의 기습공격으로 수적인 우세에도 불구하고 고창에서 대패한 견훤. 한편, 백제에 항복했던 여러 호족들은 다시금 고려로 귀부하는데..

171회: 왕건의 서라벌행과 일길찬 염흔의 고려 귀부소식에 격노한 견훤. 한편, 경순왕의 초청을 받아드린 왕건은 천년사직의 수도인 서라벌로 입성하는데..
172회: 경순왕으로부터 병권을 인계받아 명실상부 신라의 주인이 된 고려. 고려의 승승장구에 비해 후계문제로 혼란에 빠진 백제는 최대의 위기를 맞고...
173회: 후계자 책봉에 관한 일을 서둘러 하는 견훤. 한편, 유배길에 오른 유금필은 절망을 딛고 곡도를 고려의 새로운 수군기지로 탈바꿈시키는데...
174회: 국론분열의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 자책하는 왕건. 한편, 파진찬은 수군을 이용한 고려황궁공략작전을 제시하고 총사로는 신검을 지목하는데..
175회: 자신의 병을 숨기고 쉬기를 청하는 최응. 한편, 신검이 이끄는 백제의 수군은 관무역선으로 위장하여 고려 황도에 접한 예성강에 도착하는데..
176회: 예성강 일대의 수비포구를 초토화시키며 송악황궁으로 향하는 백제. 한편, 서경행궁에 잠들어 있던 왕건은 숭겸과 견훤이 나오는 악몽을 꾸는데..
177회: 백제의 공략에 결국 황궁을 포기하는 고려. 한편, 승리를 자축하는 신검일행 사이에서 책사 최승우는 고려의 최응을 예성강포구로 초대하는데..
178회: 폐허가 된 황궁 앞에서 자신의 나태함을 꾸짖는 왕건. 한편, 완벽한 승리를 통해 후계자 자리를 결정지으려는 신검은 곡도로 군대를 이동시키는데..
179회: 유금필이 쳐놓은 그물안으로 들어서는 신검. 한편, 왕건은 급히 최응을 찾아가지만 최응은 자주통일을 마지막 당부로 남기며 생을 마감하는데..
180회: 견훤은 신검에게 운주전투의 총사직을 맡기고, 왕건은 유금필에게 운주전투의 총사직을 맡기며 양국은 삼한의 주도권을 놓고 승부를 벌이게 되는데..

181회: 견훤은 목숨을 걸고 출사표를 던지지만 때 아닌 태풍과 비바람으로 병세는 악화되고, 왕건 역시 겨울비로 대군의 발목이 잡히는 사태가 벌어지는데..
182회: 결국 회군을 명하는 견훤. 한편, 사면이 포위된 상황의 백제는 화친문서를 보내 시간을 벌고자 하지만 백제의 약점을 본 왕건은 공격을 명하는데..
183회: 견훤과 신검은 고려군에 속수무책 패배를 당하여 쓸쓸히 환궁길에 오르고, 왕건은 이치와 유금필의 전공으로 대승을 거두게 되는데...
184회: 삼한통일의 과업을 후계로 넘기며 결국 금강을 후계자로 선택하고 대책마련에 부심하는 견훤. 한편, 왕건과 고려의 시대가 도래 하는데..
185회: 신검세력의 숙청을 단행하기 시작한 견훤은 최승우에게 금강의 후원자 자리를 부탁하고, 능환은 신검을 찾아가 혁명군 총사가 되어 달라고 권하는데..
186회: 왕건은 경보대사에게 삼한통일의 혜안을 얻고자 관료들을 파견하고, 황후 박씨와 신료집단의 계속되는 혁명권유에 신검은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187회: 박영규에게 병부의 확실한 통제를 명하고 금강에게 옥좌를 넘기는 견훤. 한편, 옥룡사의 경보는 백제의 다가올 변란을 예감하는데...
188회: 신검의 혁명동참이 확정되자 군부장악에 들어가는 능환과 능애. 한편, 경보는 고려의 왕건이 삼한통일의 주인이 될 것임을 예시하는데...
189회: 신료들의 청으로 혁명의 선봉에 서는 신검. 한편, 견훤은 정변에 관한 일체의 정보로부터 차단된 채 금강을 황제에 옹립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데..
190회: 황궁에 고립된 채 고비의 처소로 숨어든 금강. 한편, 황궁을 장악한 신검은 대전으로 찾아가 밤새 악몽에 시달리다 깨어난 견훤과 맞닥뜨리는데..

191회: 반란을 성공시켰으나 곧바로 황제에 오르지 않은 신검은 금산사로 견훤을 보내고, 왕건은 정변이 일어난 백제에 군사를 일으키려고 계획하는데..
192회: 고려를 무너뜨리고 삼한을 통일하려는 신검. 한편, 왕건은 노인 아자개와 견훤을 만나게 하여 견훤을 고려로 오게 하려는 계획을 세우는데...
193회: 아자개에게 박술희를 보내어 견훤을 불러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청하는 왕건. 한편, 도선대사의 제자 경보는 견훤을 보기 위해 금산사에 가는데..
194회: 금강과 파진찬의 천도제를 올리며 견훤에게 고려국의 황제와 손을 잡으라고 설득하는 경보. 한편, 고려에서 아자개가 견훤에게 서찰을 보내는데...
195회: 아자개의 서찰을 전해 읽고 마음이 흔들리는 견훤. 한편, 능환은 고려와의 일전을 앞두고 견훤을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196회: 견훤의 탈출로를 확보하고자 하는 승평의 박영규. 한편, 신검은 신료들의 압력으로 즉위를 결심하고 일단의 사절을 금산사에 파견하는데..
197회: 견훤을 데려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고려. 한편, 백제에서는 군사들이 곳곳에 모이고 화려장엄하게 단을 세우며 신검의 즉위식을 준비하는데..
198회: 백제의 수군으로 인해 나주로 가서 다시 배를 타고 백제를 떠나는 견훤. 한편, 바다에서는 백제의 전함이 전투대형을 갖추고 기다리고 있는데...
199회: 신검의 등극식이 열리는 백제. 한편, 서라벌에서는 신라 경순왕이 신라의 국력이 이미 상실했다고 보고 결국 더 이상 국가 운영이 도저히 어렵다고 판단하여 결국 개성에 가서 고려에 투항하여 신라는 멸망을 하게 된다. 신라 멸망 이후 고려의 신료들은 백제와의 마지막 결전을 재촉하고 견훤은 고려군의 선봉에 서게 해달라며 왕건에게 간청하는데..
200회: 백제군은 고려군의 선봉에 선 견훤을 보고 전의를 상실한 채 황산벌로 퇴각하고, 왕건은 백제군의 퇴로를 간파하여 황산벌에 매복할 것을 명하는데..
[1] 1회~80회 2000년, 81회~184회 2001년, 185회~200회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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