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로(성남)

太平路 / Taepyeong-ro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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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1동 가천대역(성남병원앞 삼거리)에서 수정구 태평4동 영장산터널 앞까지 잇는 약 1.35km의 도로.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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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이름은 태평동에서 유래되었다.
주변에는 흔한 성남 구시가지의 주택, 빌라촌이 있으며, 길은 직선이지만 경사가 심한 편이다. 업힐주행영상 또한 남쪽의 남문로와 나란히 달리며 성남대로에서 시작해서 공원로에서 끝나는 것이 같다.

가천대역쪽에서 진입한 경우 스윗닷홈을 지나고부터 가파른 급경사를 만나게 된다. 2019년까지만 해도 가파른 경사에 차가 덜 미끄러지도록 거친 콘크리트로 마감을 하였으나, 2020년 열선 공사를 마치면서 일반 포장도로와 비슷한 주행감을 가진 도로로 탈바꿈했다. 또한 구성남 시가지에 만연한 불법주차 또한 절대엄금인 도로인데, 이유인 즉 불법주차 시 통행에 제한은 물론 안전에도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 다만, 센트리빌이 끝나는 지점부터는 다시 불법주차가 시작되며 운행에 조심을 요한다.

탄리로와 이어지는 사거리를 지나 가천대역 두산위브를 지나면 다시 엄청난 경사의 업힐을 경험할 수 있다. 이 길 또한 2020년 보수공사를 마쳐 열선처리 및 포장을 재시공했다. 주간에는 단속을 통해 불법주차된 차량이 거의 없지만 일과 시간이 끝나고 난 후나 주말에는 개구리주차가 만연한 곳. 또한 이 길은 성남 버스 77의 주된 루트로 해당 노선의 괴악함 지분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태평동에 등록된 차량이 2만 여대에 달하는 반면 주차공간은 200여 곳이 채 되지 않다보니 불법주차 문제는 수정구의 오랜 골칫거리 중 하나. 그나마 태평동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조금씩 개선될 여지는 있다. 또한 성남시 도로 계획에 따라 현 2차선 도로를 향후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 또한 추진 중에 있다.

바로 옆에 영장산이 있고, 밀집된 주택 단지가 마주하고 있어서 무단횡단 교통사고, 로드킬 등의 위험이 있으니 항상 서행하자. 폭설 등이 내리면 수정구청에서 제일 먼저 제설차가 달려오는 지역 중 하나이기도 하다.
태평동 주민들은 태평3동 재개발 시 언덕을 일부 깎아내길 바라고 있으나, 실행이 될지는 미지수. 한동안은 구성남을 대표하는 괴악한 산복도로로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3. 구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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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