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핏(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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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경주마. 현 시점 미국의 회색마 대부분은 혈통에 이 태핏이 들어가있는데, 그만큼 태핏은 미국 회색마 생산에 큰 역할을 한 명종마이다.
2023년 기준으로 이제 22살인데도 거액의 교배료[3] 를 받으며 건강히 종마 생활을 하고 있다.
2. 혈통[편집]
조부인 A.P 인디는 정류고환 때문에 거세해야 할 위기에 처했으나 씨수말 가치를 고려해 고환을 한쪽만 제거해서 무사히 종마가 될 수 있었다.[4] 결과적으로, 섣불리 거세했다면 지금의 대종마 태핏과 그 혈통은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3. 커리어[편집]
현재는 G2와 리스티드 레이스로 격하된 대회이지만 태핏이 뛰었던 시절에는 G1과 G3였기 때문에 G1마이다.
4. 종마 생활[편집]
전술했다시피 현역 시절보다 종마로서 더욱 두각을 드러내어, 2014년에서 2016년까지 3년 연속으로 북미 리딩사이어를 수상했다. 그 뒤로도 여러 우수한 자마들을 다수 배출하여, 2018년 출생한 에센셜 퀄리티는 클래식 시절 최유력마였고 더비에서 아쉽게 우승을 못했으나 벨몬트 스테이크스 우승으로 클래식마가 되었고 3세 조기 은퇴임에도 무려 G1 4승을 올리며 명실상부 태핏의 정식 후계자임을 인증했다. 또 다른 산구인 플라이트라인도 클래식 시즌에 제대로 활동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북미 경마계를 전율시키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태핏의 자마들 또한 그 우수한 형질을 후대에 잘 물려주고 있어서 그 가치가 더욱 높다. 2023년 브리더스컵 클래식 우승마인 화이트 아바리오(White abarrio)도 태핏의 자마인 레이스 데이(Race day)[5] 의 산구이다.
5. 여담[편집]
- 성격이 사납고 공격적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태핏의 자마들은 대부분 기성이 거친 편이라고.
- 게인즈웨이 팜에서 태핏의 근황 사진을 페이스북에 간혹 올리곤 한다. 2017년 진흙 목욕을 즐기는 모습
- 목장 대표가 자주 기네스 맥주 1캔과 삶은 계란 3개를 준다고 한다.
6.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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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관마인 어펌드와 데빌스 백이 우승한 경주로 유명했던 경주였다. 2017년 G2로 강등.[2] 2006년에 터프 경주로 변경이 되면서 중상 등급을 상실했다. 현재는 리스티드.[3] 태팻이 종마로 활동하고 있는 게인즈웨이 팜(Gainesway Farm) 측의 발표에 의하면 2023년 교배료가 18만 5천 달러로 책정되었다.[4] 한국의 경우 과거엔 이러한 고환이 한쪽만 있는 것도 종마 자격이 없다고 보고 제한하였다가 2004년에 개정하였다.[5] 미국에서는 현역 및 종마 성적이 애매해서 한국에 매각되어 종마로 활동 중이었는데, 그 뒤 지방 대회에서 우승하는 산구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평가가 반전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