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무게 옷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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Тэмүгэ отчигин, 1168~1246

1. 생애
2. 매체에서



1. 생애[편집]


예수게이호엘룬의 넷째아들이며 칭기즈 칸의 막내동생으로 칭기즈 칸과 어머니 호엘룬은 그를 매우 총애해 테무게 옷치긴 일족은 동복형제인 카사르, 카치운 일족보다 더 높은 지위를 수여받았다고 한다. 테무게 옷치긴은 형 칭기즈 칸의 호라즘 원정 기간동안 몽골 본토를 지키는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 칭기즈 칸 시절에 몽골의 말자 상속 풍습에 따라 만주흥안령 일대를 하사받으며 동방 3왕가 중 옷치긴 왕가의 시조가 되었다. 칭기즈 칸과 오고타이 칸 2대에 걸쳐 황금씨족의 일원으로 많은 영향력을 행사했고, 오고타이 칸 사후 군대를 이끌고 와 대칸 계승 분쟁에 참여했다가 오고타이 칸의 카툰인 퇴레게네와 그의 장남 귀위크 칸의 반격을 받아서 철수한 이후, 귀위크 칸에 의해서 수많은 휘하 장교들이 처형당하고, 이후 테무게는 노환으로 사망했다.

테무게와 옷치긴 왕가는 특히 한반도와 만주에 영향을 많이 끼쳤는데 테무게는 카신, 흘석렬 등 10인을 고려에 보내 조공을 촉구해서 여몽관계에 많은 영향을 끼쳤고, 만주를 차지하고 있던 포선만노동하를 멸망시켜 만주가 몽골 제국의 지배권에 들어가게 만들었다.


2. 매체에서[편집]


푸른 늑대와 흰 사슴 시리즈에서는 몽골 소속 장수로 등장하며, 징기스칸 4에서는 능력치가 평범하지만 등용 특기 덕분에 인재 등용에 유리하다. 수명이 길어서 시나리오 1(1189년)과 시나리오 3(PK. 1229년)에서 몽골 소속 장수이다.

크루세이더 킹즈 2에서는 연도를 맞추면 보르지긴 가문 장수로서 볼 수 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에서 야리카와 공방전의 몽골 지휘관으로 등장한다. 대판 얻어맞고 졸개들에게 자기를 지키라고 징징거리다가 사카이 진이 심장을 쑤시고 목을 잘라 죽여버린다. 그 광경을 본 졸개들은 기겁하다가 똑같이 도륙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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