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제32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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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1. 개요[편집]


텍사스 주 댈러스 카운티 댈러스 다운타운과 덴튼, 콜린 카운티 일부 지역을 포함하는 선거구이다.


2. 특징[편집]


인구
755,403명 (2021년 기준)
중위가구소득
$58,647
인종 구성
백인 42.63%
히스패닉 25.49%
흑인 14.75%%
아시안 8.39%
아메리카 원주민 0.3%
인종구성으로는 비백인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며, 정치전문기관인 쿡에 의하면 지역구의 인덱스는 D+14으로 민주당의 우세지역이다.

유니버시티 파크, 하일랜드 파크는 북텍사스의 손꼽히는 부촌이라 공화당이 60% 이상의 득표율을 보장받았던 지역이었고, 리처드슨과 갈랜드 등도 보수성향이 강한 편이었으나 리처드슨과 갈랜드가 좌경화되고 선거구 조정으로 인해 하일랜드 파크, 유니버시티 파크가 텍사스 24구로 조정되고 댈러스 시내지역이 들어오며 확실한 민주당 우세 지역이 되었다.[1]

2010년 인구조사가 반영된 이후로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처음부터 민주당의 세가 강한 지역은 아니었으며, 2002년 지역구 신설 이후 피트 세션스가 2018년까지 쭉 당선되었을 정도.

하지만 북텍사스지역으로의 급속한 인구유입은 정치환경 또한 바꾸기 시작했다. 파크 시티에서의 보수 우위는 그대로지만, 리처드슨과 갈랜드의 정치성향이 좌경화되어 2016년 대선에서는 지역구내에서는 힐러리 클린턴이 도널드 트럼프를 앞섰고[2], 이런 사실을 눈여겨 본 민주당 전국위원회의 주요 목표 지역구가 되었다.

2018년에 들어 민주당 경선은 치열하게 진행되었고, 승리자는 지역출신 풋볼선수이자 민권변호사인 콜린 얼레드였다. 이에 피트 세션스는 오바마케어의 일부사항 유지를 걸고 중도층을 붙잡을려고 했다.

여론조사도 진행되었고, 경합 또는 얼레드의 소폭우위로 나오는 등, 승부를 예측하기는 힘들었다.

하지만 2018년 미국 중간선거의 결과 여론조사보다 큰 7.5% 차이로 얼레드 후보가 승리했다.

2년 뒤 대선과 같이 치루어진 선거에서는 공화당 후보는 노골적인 친트럼프 성향인 콜린스가 되었지만, 2년 전과 거의 비슷한 격차로 패배했다. 전임자인 세션스는 자신의 고향인 텍사스 17구로 옮겨갔다. 지역구내에서는 바이든이 트럼프를 10%차로 앞서는 등 진보세가 강해지고 있다.

2022년 중간선거전에는 선거구 조정으로 확실한 민주당 우위지역으로 바뀌었다. 그에 따라 2022년 미국 중간선거에서는 현역인 콜린 얼레드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허나 상기한 선거구 조정으로 인해 경합지로 바뀌고 있던 텍사스 제3구는 공화당 텃밭이 되고 경합지인 텍사스 제24구는 공화당 약우세 지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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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하일랜드 파크와 유니버시티 파크도 많이 좌경화되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공화당이 기본으로 80% 이상은 득표해왔었으나 현재는 50% 후반대에서 60% 초반때까지 추락하였으며 백인이 인구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하면 그렇게 공화당이 우세한 편은 아니다.[2] 48.5%대 46.6%. 하지만 민주당 후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