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크라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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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독일의 은퇴한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FC 바이에른 뮌헨[편집]
2006년, 크라프트는 FC 바이에른 뮌헨 II에서 데뷔를 치루었다. 그리고 2008년에서 2010년까지 뮌헨 1군의 써드 골키퍼로, 그의 서열 앞에는 한스-외르그 부트와 미하엘 렌징이 버티고 있었지만 렌징이 삽질끝에 2010년 팀을 떠나자, 세컨드 키퍼가 되었다. 2010-11 시즌을 앞두고 거행된 DFL-슈퍼컵에서 1군 데뷔전을 치루었고, 2010년 11월 23일, AS 로마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는 챔스 데뷔전을 치루었다. 하지만 전반을 2-0으로 마쳤는데도 불구하고, 후반전에 세골을 먹히며 2-3으로 패하였다.
2010-11 시즌의 겨울 휴식기에, 루이 판할 감독은 크라프트가 한스외르그 부트를 대신하여 바이에른의 후반기 주전 골키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판할의 말대로 후반기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였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그리고 2011년 2월 23일에는 인터 밀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눈부신 선방을 펼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갑자기 시즌 후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과 하노버 96전 잦은 실수를 보여주며 2연패를 당했고, 챔스 16강 2차전에서는 단 하나의 유효슈팅도 막지 못했다. 강등권이었던 1. FC 뉘른베르크전 치명적인 실수로 크리스티안 아이글러에게 동점골을 헌납, 경기를 1-1로 비기며 루이 판할 감독이 경질되었다. 감독대행으로 부임한 안드레아스 욘커는 부임 직후 크라프트를 교체로 내리고 한스외르크 부트를 주전 키퍼로 기용했다. 부트는 보란듯이 훨훨 날았고 시즌 종료 뒤 마누엘 노이어가 영입되자 팀을 떠나게 된다.
2.2. 헤르타 BSC[편집]
2011년 7월 1일, 크라프트는 2010-11시즌에 2. 분데스리가로 강등된 헤르타 BSC으로 이적하였다. 이후 베를린의 주전 수문장으로써 2. 분데스리가 우승에 일조하며 팀을 다시 승격시켰다. 2011-12시즌 다시 팀은 2. 분데스리가로 강등되었는데,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와의 강등 플레이오프에서 심판과 언쟁을 벌여 다음시즌 5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기도 했다.[1]
분데스리가로 승격한 팀에서도 주전으로 뛰었으나 2015-16시즌 어깨부상을 당하며 아웃된 사이 루네 야르슈타인에게 주전자리를 내줬다.
2.2.1. 2019-20 시즌[편집]
2019-20시즌 12라운드 SC 파더보른 07전에서 야르슈타인이 퇴장당하며 13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기회를 잡게 되었다. 하지만 15분과 17분 제이든 산초와 토르강 아자르에게 연속골을 허용해버렸다.
14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도 주전으로 출전했다.
이후 다시 야르슈타인에게 밀려 세컨골리가 되었다. 그러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당하고 알렉산더 누리 감독대행이 된후 첫경기 쾰른전에서 5실점을 하는등 부진했고, 이후 24라운드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전부터 주전자리를 차지했다.
2020년 7월 1일 고질적인 목 부상을 이유로 계약을 해지함과 동시에 은퇴를 발표했다.
3. 여담[편집]
여담으로 2011년 10월 16일, 크라프트는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 FC 바이에른 뮌헨과 재회하였는데, [2] 경기 시작전, 같은 바이언 출신 크리스티안 렐과 안드레아스 오틀과 함께 바이에른 보드진으로부터 꽃다발을 수여받았고, 팬들은 경기 도중 크라프트의 구호를 외치며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4. 우승 기록[편집]
FC 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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