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워해머/세력 및 영웅과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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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세력 및 영웅과 유닛
3. 능력치
4. 기본 선택 세력
4.1.1. 군주와 영웅
4.1.2. 유닛
4.2.1. 군주와 영웅
4.2.2. 유닛
4.3.1. 군주와 영웅
4.3.2. 유닛
4.4.1. 군주와 영웅
4.4.2. 유닛
5. DLC 추가 세력
5.1.1. 군주와 영웅
5.1.2. 유닛
5.2.1. 군주와 영웅
5.2.2. 유닛
5.3. 브리토니아
5.3.1. 군주와 영웅
5.3.2. 유닛


1. 개요[편집]


토탈 워: 워해머의 세력 및 영웅과 유닛들에 대해 세분화한 항목.


2. 세력 및 영웅과 유닛[편집]


각 팩션별로 "전설적인 군주" 중 한 명을 스타팅 캐릭터로 선택하여 플레이하게 된다. 전설적인 군주마다 다른 시작 유닛과 다른 보너스 효과를 가지게되며[1] 선택하지 않은 다른 군주들은 캠페인 내 특정 조건을 달성할 경우 영입할 수 있게 된다. 각 팩션의 진영 지도자에 속하는 군주를 스타팅 캐릭터로 선택할 경우 게임 내 튜토리얼을 진행할 수 있으며, 오프닝 영상에서도 해당 캐릭터는 주인공 취급이다. 개발진에서는 두 명의 전설적인 군주를 무료 DLC로 추가할 계획임을 밝혔기 때문에 전설적인 군주의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모든 전설적인 군주들은 전용 유니크 아이템을 가지며, 이를 얻기 위한 전용 퀘스트들이 존재한다. 기존의 아이템보다 훨씬 강력한 성능과 고유의 기능을 가진 이 아이템들은 오직 해당 캐릭터만 장착할 수 있으며, 아무리 늦어도 23렙에 도달하면 모든 아이템 획득 퀘스트가 해금된다.

캠페인의 주요 세력 중 하나인 브리토니아는 캠페인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커스텀 전투에서는 사용할 수 있다. 실제 미니어처 게임에 등장하는 로스터 중 대다수의 유닛들이 존재하며 브리토니아 로스터 자체가 타 종족에 비해 적긴하다 다른 진영의 전설적인 군주에 해당하는 로엔 레온코어 왕이 로스터에 존재하므로 조금 수정한 뒤 예고한 무료 DLC로 추가될 가능성이 매우 유력하다.[2] 또한 스팀DB 데이터 분석 결과 우드엘프가 유료 DLC 종족으로 추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한다.

1.2 패치로 유닛 구성 요소가 변경되어 스킬과 아이템을 넣거나 빼는것으로 가격을 조정할 수 있게 되었다. 전설적인 군주는 브리토니아의 로엔 레온코어 왕을 제외하고 모두 캠페인에서 사용하던 보라색 아이템들을 쥐어줄 수 있게 되었다.

그림 & 그레이브 DLC와 함께 유명연대 (Regiments of Renown)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과거 Call of Warhammer에서 있던 용병 & 엘리트 부대 시스템과 비슷하게 세계관에서 유명세를 떨치는 엘리트 부대를 게임 상에서 직접 고용하여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군주가 특정 레벨 이상이 될 경우 전작의 용병 시스템 처럼 독립된 탭에서 고용할 수 있는 유명 연대는 기본이 되는 병종에서 능력치가 강화되거나 다양한 특수능력이 붙어있는 등 다양한 특전이 존재한다. 유명 연대는 기술발전과 독립적으로 고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술발전이나 건물건설이 더딘 상황에서도 고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기본적으로 유명 연대는 최고 랭크인 9랭크 상태로 고용되며 기본적인 스텟은 기존유닛의 최고랭크 능력치와 같거나 살짝 낮지만 선봉 배치, 암행, 방어관통 피해 등 전투력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기술들이 있어서 바닐라보다 효율성이 높다. 또한 멀티플레이어에서 같은 9랭크를 기준으로 유명연대가 훨씬 저렴하다. 발매 초창기에는 캠페인에서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했지만 핫픽스 패치 이후로 군주의 강화 기술이나 기술개발로 인한 혜택을 받게되었다.

킹 & 워로드 DLC와 1.4 패치로 캠페인에서 각 종족 별 마이너 팩션이 구분되기 시작했다. 이들은 고유의 시작점과 기존 로드들과는 구분되는 특징을 갖게 되어 같은 종족이지만 다른 플레이 방식으로 게임에 좀 더 재미를 주고있다는 평을 받았다.

  • 종족 -하위 클랜(지도자)
    • 드워프 - 안그룬드 클랜(벨레가르 아이언해머)
    • 그린스킨 - 구부러진 달(스카스닉), 블러디 핸즈(우르자그)

1.4 패치 기준 아직까진 드워프와 그린스킨만 하위 부족을 가지고 있다.


3. 능력치[편집]


토탈워에서 모든 유닛은 체력, 공격, 방어, 무기 피해 (+장갑 관통), 아머 등의 다양한 능력치를 가진다. 이 중 공격과 방어는 공격이 적중할 확률, 무기 피해와 아머는 공격이 적중했을때 들어가는 실제 피해량에 관여한다. 공격 적중률을 계산하는 정확한 공식은 공개되어 있지 않는데, 레딧의 한 유저의 실험[3]에 따르면 공격 100에 대해 방어 25, 50, 100, 150, 200, 250은 각각 90%, 87%, 45%, 15%, 12%, 10%의 확률을 보인다고 한다 (최고 90%, 최저 10%는 넘을 수 없음). [4] 일단 맞았다고 치면, 아머는 무기 피해를 경감시켜주는 양을 나타내는데, 아머 1당 평균 0.75%(최소 0.5%, 최대 1%)의 피해를 줄인다. 즉, 아머가 100이면 평균 75%(최소 50%, 최대 100%)의 피해가 줄어든다. 예를 들어 기본 무기 피해 22인 제국의 검사가 아머 100인 제국의 그레이트소드를 때리면 평균적으로 겨우 22*(1-0.75)=5.5의 기본 피해만 들어가는 식이다. 그러므로 기본 무기 피해만 높은 적에게는 떡장갑만 두르면 오케이다. 단 아머가 100을 넘어가면 단위 아머 증가량 대비 효과가 점점 작아지며, 아무리 아머가 높다고 해도 피해 1은 항상 보장된다. 그리고 장갑 관통(Armor Piercing) 은 아머를 무시하고 들어가는 추가 피해이다. 상기했던 검사는 기본 무기 피해 22에 더해서 장갑 관통 6을 가지는데, 그레이트 소드를 상대로 할때 평균 5.5의 기본 피해에 장갑 관통 6이 더해져서 총 평균 11.5의 피해가 들어가게 된다. 그러므로 일단 맞을경우, 그레이트 소드의 한명당 체력이 57이므로 평균적으로 검사에게 57/11.5=4.96회 얻어맞을때마다 한명씩 죽는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돌격 보너스 등으로 피해가 증가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보너스는 장갑 관통이 아니라 기본 피해에 더해진다. 참고로 돌격 보너스는 15초간 유지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서서히 줄어들어서 10초 이후에는 증가치가 거의 사라져버린다. 따라서 차지 보너스가 높은 유닛들을 최고의 효율로 사용하려면 차지 후 짧은시간 교전 후 뒤로 빠지고 다시 돌진하는 것을 반복해야한다.


4. 기본 선택 세력[편집]



4.1. 제국[편집]


균형잡힌 병종을 바탕으로 하여 기병, 포병, 보병의 조합을 통해 게임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전선을 유지시켜줄 보병들은 가격과 성능 모두 무난한 편이지만 저티어에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세력의 강력한 보병진에 비하면 빈약하기 그지없다. 세력 내 고급 보병인 그레이트 소드와 할버디어가 다른 세력의 중티어 수준이라는 점에서 보병진의 단점과 한계가 명확하다. 하지만 돌격기병과 사격기병으로 이루어진 강력한 기병대와 총병과 보병으로 구성된 다양하고 강력한 사격병종이 존재하는 것이 장점으로, 지휘관의 백업을 받는 보병들이 전선을 필사적으로 유지하는 사이에[5] 게임 내 1,2위를 다투는 기병과 사격진으로 적의 강력한 병력들을 분쇄하는 전술이 핵심이다.

시리즈 중에서도 특히나 외교를 강조한 팩션이다. 비슷한 내정문명인 드워프가 깡수익을 내는 것과 달리 제국은 경제구조가 무역품을 교환하는 데 더 비중이 크며, 세력 사이에 완충 역할을 해줄 소규모 팩션이 없고, 사방에 하나같이 만만치 않은 세력 사이에 뚝 떨어져서 시작하게 되는 지라 후방이 없어 잘못하면 사방에서 두들겨 맞아 멸망할 수 있다. 초반에는 주적 개념이 약해서 주위의 모든 세력이 적이자 아군이 될 수 있지만 후반에는 뱀파이어 카운트와 카오스가 가장 큰 위협이 된다. 비스트맨 패치 이전에는 라이클란트 대다수를 점거하고 있는 제국 분리주의자 팩션과 주의의 오크 부족을 제외하면 뚜렷하게 싸워야하는 세력이 없었지만, 비스트맨 패치 이후로는 시작하자마자 에스탈리아에서 비스트맨이 달려와 10~20턴 사이에 라이클란트를 유린하기 시작한다. 아직 제대로 전열이 갖춰지지 않은 제국군 입장에서는 큰 위협이기도 하며 또한 외교도 불가능하니 여러모로 초반의 성장이 힘들어지게 됬다.

제국은 같은 제국계 국가들과는 연맹을 통해 합병할 수 있어 평화적으로 세력을 늘릴 수 있다. 또한 제국은 다른 세력보다 팩션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주는 유니크 건물들의 숫자가 많기 때문에[6] 영토가 넓어지면서 받는 보너스도 다른 세력에 비해 많다. 하지만 연맹을 통해 세력이 불어나면 다른 팩션 전체에 열강이란 이유로 우호도 패널티가 점점 크게 주어지며, 외교할 대상이 점점 줄어들어서 교역을 할 수 없게 되면 자금이 부족해지는 단점도 생기고, 결국 외교 관리가 안되서 전쟁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면 방어해야할 지역이 늘어나기 때문에 골치아픈 상황을 마주하게될 수도 있다.

초반 팩션의 성장 방향은 제국 분리주의자들과 오크들을 때려잡아 라이클란트를 확보한 뒤 외교전을 펼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고 여겨진다. 기본적으로 다른 팩션과의 관계를 개선시키기 위해서 쓰기 편한 방법으로는 토탈 워 2: 로마 때 셀레우코스 왕조를 플레이하던 느낌과 비슷하게 만만한 놈을 하나 잡고 이를 친해지고 싶은 세력들을 끌어들여 같이 패면서 전체적인 우호도 보너스를 받는 방법이 있다. 그 대상은 보통 모두에게 따돌림당하는 제후국이나, 만인의 주적 비스트맨, 혹은 저 멀리 뱀파이어 카운트[7]나 고블린, 오크 부족과 같이 어차피 멸망시킬 예정이거나, 혹은 어차피 친하게 지낼 세력도 아니면서 미리 선전포고해준다고 거리가 가까워서 침공당할 염려도 없는 세력을 대상으로 삼는 게 좋다.

베리하드/전설 난이도 기준으로 뱀파이어 카운트에게 선전포고를 걸 경우 게임 중반에 대군을 이끌고 (3군단) 쳐들어오는 일이 왕왕 벌어진다. 비스트맨이나 주변 팩션의 침공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영지에 2단계 성벽을 까는 것. 이것만 지켜줘도 영토 방어가 상당히 쉬워지니 고난이도에서는 정말로 필수적인 시설만 짓고 곧바로 성벽부터 건설하는 편이 좋다.

이후의 성장 방향은 몇가지 큰 가닥이 있는데, 하나는 라이클란트 지방 (+ 마리엔부르크)에 만족하고 자본금을 불려 주위 팩션을 성장시켜 동맹을 불리는 플레이다. 어차피 제국은 라이클란트를 잃으면 지기 때문에 라이클란트가 부양할 수 있는 정예군단은 게임 내내 절대로 부담이 되지 않는다. 이 군단을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원정을 보내 카오스, 오크, 뱀파이어와의 전쟁에서 성의 수비병력이나 동맹군과 합세하여 적을 상대하면 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브리토니아와 틸레아, 에스탈리아 등의 서남부로 진출하는 것. 고난이도에서는 카오스 침공이 시작되지 않아도 노스카의 야만인들이 남하해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마리엔부르크, 노르들란트, 키슬레프와 같은 북부의 인간 세력들이 방패막이들을 해주는 편이 좋고, 카오스 침공이 시작될 경우 카오스 본대는 키슬레프를 작살내고 오스터마르크/오스틀란트를 거쳐 뱀파이어 카운트까지 내려온 다음 서진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동부의 바이젠란트, 스털란트 등은 뱀파이어 카운트와 카오스 본대의 방패막이로 쓰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다만 북부의 브리토니아 본국 (쿠오롱)을 먹을 경우 노스카의 해안 침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들과는 동맹을 유지하고 서남부의 브리토니아계 마이너 팩션과 남부왕국들을 목표로 하는 편이 좋다. 이쪽 마이너 팩션들은 죄다 항구를 갖고있기 때문에 수입이 짭짤하며 제국이 그렇게 원하던 후방이 될 수 있기 때문. 다만 보더프린스의 경우 오크 부족들과 요른링[8]을 막아내는 방패로 써먹어야하기 때문에 남겨두는 편이 좋다. 마지막 방법으로는 사이가 좋은 다른 인간 국가들을 끌어들여 노스카 부족들에게 시비를 걸어 거점을 박살내버리는 방법도 존재한다. 카오스 침공이 시작되면 노스카 부족들에게 정예병력이 팝업되어 함께 침공해오게 되는데, 이들을 멸망시켜버리면 카오스는 혼자 덜렁 침공하다 키슬레프한테 막혀버리거나, 적어도 엄청 세가 약해지기 때문. 노스카 부족들은 카오스 침공 이전에는 제대로된 병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노스카는 카오스 수치가 만땅이라 비전투 손실이 엄청나기 때문에 진격에 어려움이 크며 북부 침공에 실패하면 그대로 병력의 공백을 틈타 다른 제후국이 쳐들어와서 멸망해 버리고 카오스는 구경도 못한 채 게임이 끝나는 상황도 종종 맞이할 수 있다.

후반에 들어서 카오스 침공이 본격화되면 오크와 카오스를 제외한 나머지 세력들은 전부 문명의 수호자라는 성향이 추가되면서 전체적인 우호도가 늘어나며 유순해지기때문에 좀더 여유로워진 외교플레이를 하면서 카오스와의 싸움에 집중하게 된다. 단, 카오스를 물리치면 이 문명의 수호자 보너스가 사라지므로 주의.

FLC나 DLC 면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는 그야말로 본작의 주인공. 첫 FLC에서 야생 학파 마법사가 추가되었으며, 세 번째 DLC에서는 전설적인 군주 음침한 볼크마와 다양한 유닛들, 정예 부대들이 추가되었다.

멀티에서는 위치헌터나 야생 학파 마법사와 같은 강력한 영웅들과 다양하고 가성비 좋은 병종을 바탕으로 다양한 조합을 꾸릴 수 있어(= 상대가 조합을 예측하기 힘듬) 1티어급 평가를 받는다.

- 암살형 영웅인 위치 헌터의 성능이 OP급이다. 야전에서는 마나도 들지 않고 사용횟수 제한도 없고 쿨도 짧은 저격 스킬인 비난을 꽂으면 상대의 피가 줄줄새서 상대 지휘관을 그대로 전투에서 이탈시킬 수 있으며 강력한 원거리 공격을 통해 지원사격을 할 수 있다. 전략맵에서는 제국의 암살 요원으로 주요 지휘관, 영웅을 삭제시켜버릴 수 있으며 지역에 배치할 경우 상대 영웅의 공작 성공률을 낮추고 군단에 사보타주할 경우 캠페인 이동력을 낮추는 등 전투와 전략 양면에서 필수적인 만능 요원이다. 미덴하임에서 울린의 대사원을 설치할 경우 기타 집무실, 대성당, 테크 보너스까지 합치면 15레벨의 위치헌터를 고용할 수 있다.

- 제국 영지 바로 옆에 마리엔부르크는 대도시이면서 동시에 마리엔부르크 부두라는 수익, 성장, 교역자원 생산량 증가가 붙어있는 유니크 건물이 있다. 우선적으로 점령하면 좋겠지만은 시작부터 1000골드짜리 추가 수입을 가지고 있는 마리엔부르크를 군사력으로 압도하긴 어려운 편이다. 북부 제후국과 치고박고 할때 빈집털이 기회를 봐서 노리도록 하자. 마리엔부르크의 경우 항구 도시임에도 내륙 깊숙히 있어 방어하기 용이하고 노스카 야만인이 침공해오기도 어려운 지역이니 휘하 소도시를 포기하고 체리피킹해도 좋은 선택이다. 동맹을 맺을 경우 초반 자원빨로 미들란트와 노르들란트 정도는 혼자 다 밀어버리고 제국 서북쪽 방위를 책임져주니 선택은 플레이어의 몫이다.

- 제국의 허약한 보병진은 군주 스킬인 "진실한 강철" 3단계만 찍어도 왠만한 중상급 보병 수준의 전선 유지력을 보이므로 보병이 없는 군단이 아니라면 사실상 필수 스킬. 본래 액티브 스킬이었던 "전선 사수!"가 패시브가 되면서 제국 보병진을 운용하기 더더욱 편해졌다.

- 총병을 비록한 직사화기들은 고지대에 있지 않다면 머리 넘겨 사격할 수 없기 때문에 지원사격 용도로 사용하기는 어렵다. 총병은 방진 뒤에서 사격하는 유닛이 아니라 측면우회하는 유닛으로 생각하고 운용하는 것이 좋고[9], 그레이트 캐논은 살짝 측면에 위치하여 아군을 지원사격해줄 수 있는 위치로 잡는 것이 좋다.

- 제국의 최상티어 유닛인 스팀탱크, 데미그리프 나이트 등은 게임 전체를 통틀어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강력한 유닛들이지만, 제국의 진정한 강점은 초중반에 나오는 1,2티어 유닛들의 무시무시한 가성비다. 제국을 지키는 세 가지 힘은 바로 믿음, 강철, 화약이다[10]라는 말처럼 보병, 포병, 총병, 기병을 조합하는 것만으로도 게임을 무난하게 풀어나갈 수 있으니 고급유닛에 너무 집착하지 말자.


4.1.1. 군주와 영웅[편집]


전략맵에서 군단의 이동 거리를 늘려주고 그레이트 소드와 라익스가드의 유지비를 낮추는 특성을 가진다. 또한 제국 직무실에서 황제는 카를 프란츠 외에는 임명할 수 없다. 무엇보다도 군단의 기동성을 늘려주므로 제국 캠페인을 플레이할 때는 가장 우선적으로 선택되는 로드. 전형적인 제국 지휘관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15레벨에 탑승할 수 있는 데스클로는 병종을 제국 유일의 비행 괴물로 바꿔준다. 이를 통해 적의 워머신이나 영웅, 비행 괴물과 같은 적을 끊어주거나 공포와 섬뜩함의 사기저하 효과로 돌격 한번 하여 잡병들의 전열 및 사기 붕괴를 노리는 플레이가 강력하다. 다만 영웅 유닛은 1:1전투에 특화되어있고 쉽게 지치는 편이라 우라돌격은 자제하자.
라이클란트 룬팽은 전리품으로 획득할 수 있는 그낭 룬팽과 동일한 자가버프에 부가능력이 달려있지만 습득하는 퀘스트가 쉬어 초반에 습득할 수 있다. 라이클란트 룬팽의 강화형인 갈 마라즈는 장비시 모든 지방의 공공질서를 5씩 올려주는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다만 황제가 그린스킨을 전투에서 다섯 번 이겨야하는 요구사항을 가지는데, 갈마라즈를 퀘스트로 얻을 때 즈음이면 공공질서 하나 보고 구하러 가기엔 보통 내정도 안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사방이 적인 제국에게 보통 가장 레벨이 높은 황제를 멀리멀리 원정 보내기엔 여유가 나지않는다. 근처 산맥에 오크가 남아있다면 멸망시키기 보다는 꾸준히 공성전을 걸어서 (공성전도 전투로 친다) 요건을 맞추기 위한 제물로 삼고, 정말 멀리 원정나가야한다면 보통 이하의 난이도를 하는게 아닌 이상 갈 마라즈는 없는 셈 치고 플레이하는 것이 편하다. 마법 보호와 언령 보호가 달려있는 강력한 보호 아이템인 은인장은 퀘스트 내용도 간단해서 라이클란트에 위치헌터를 배치하고, 이벤트 후에 영체 위주로 이루어진 뱀파이어 카운트 세력을 격파하면 된다.
  • 기본 능력치: 체력 3890, 리더쉽 80, 근접공격 65, 근접방어 30, 돌격 보너스 60, 무기 피해 160 (+장갑 관통 290), 공속 3.8, 아머 100
  • 특수 능력: 격려 오오라
  • 아이템: 라이클란트 룬팽-전설 (21초간 +18% 방어력 관통 피해, +22% 무기 피해, +16% 스플래시 공격력), 갈 마라즈-전설 ( 26초간 +22% 무기 피해, 36% 방어력 관통 피해).

마법대학의 수장답게 배틀 위자드 한도 +1과 유지비 감소를 들고 있다. 하지만 햄탈워 최약의 전설 군주이자, 햄탈워에서 독보적인 막장 플레이를 해야하는 전설 군주로 유명한데, 마법사 답게 물몸인데다가 사용 하는 로어가 전 로어중 평가가 가장 박한 메탈 로어라 마법의 강력함을 체감하기가 매우 힘들다.[11] 게다가 탈것도 늦게 해금되어 수동 전투가 매우 어려워진다는게 문제. 에픽퀘스트 전투들은 생각보다 만만하지 않고 발타자르가 허약하기에 카를 프란츠보다 더욱 주의해야한다. 자칫하면 카오스 침공은 커녕 극초반에 게임을 접어야 할 수도 있다. 이쪽도 제국 지휘관과 동일한 스킬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전투 스킬 대신에 메탈로어가 존재하는 구성. 다른 제국군 지휘관과 달리 서포트 & 마법지원으로 키우는 것이 좋다.
  • 기본 능력치: 체력 3350, 리더쉽 65, 근접공격 34, 근접방어 38, 돌격 보너스 30, 무기 피해 210 (+장갑 관통 90), 공속 3.8, 아머 20
  • 특수 능력: 격려 오오라
  • 아이템: 볼란스의 지팡이-전설 (60초간 마법력 재충전 속도 증가, 마법력 비축량 증가)

  • 보리스 토드브링어
비스트맨 DLC의 미니 캠페인 "눈에는 눈" 캠페인을 클리어하면 해금되는 전설적인 군주. 기존의 그랜드 캠페인에서도 미덴하임의 선제후로 등장하지만 비스트맨 DLC 업데이트와 함께 모델링이 개선되어 일반적인 대머리 수염 아저씨에서 특유의 외눈[12], 성채모양의 투구 장식이 추가되었다. 커스텀 전투와 멀티플레이에서 선택할 수 있다. 무예의 달인이라는 설정으로 기본 전투력도 일반 지휘관보다 높으며[13], 선제후 답게 룬팽도 장착할 수 있지만 탈것은 갑주 군마까지 밖에 못타는 디메리트도 있다. 그랜드 캠페인에서는 스타팅 군주로 사용하거나 고용할 순 없지만 제국으로 플레이 해서 미덴하임을 합병시킬 경우 사용가능하다.[14] 미덴하임을 멸망시킨 후 고용하는건 불가능하니 주의해야 하며, 합병 이후론 전설적인 군주가 아니라 군주로 취급되어 사망할 수 있다.
  • 기본 능력치: 체력 ?, 리더쉽 70, 근접공격 60, 근접방어 50, 돌격 보너스 40, 무기 피해 300 (+장갑 관통 150), 공속 ?, 아머 85(+ 방패소지- 화살 방어 50%)
  • 특수 능력: 격려 오오라
  • 아이템: 룬팽 - 희귀 (21초간 +18% 방어력 관통 피해, +22% 무기 피해, +16% 스플래시 공격력)

  • 음울한 볼크마르
DLC Grim & Grave에서 추가되는 제국의 전설적인 군주. 보리스 토드브링어는 멀티/커스텀 전용의 반쪽짜리인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3번째 전설적인 군주다. 제국 지휘관의 강화형인 카를과 비슷하게 볼크마르는 아크 렉터의 강화형으로 아크렉터의 모든 기술과 특성을 이용하면서 아크 렉터보다 더 강력한 버프를 사용할 수 있다. 유니크 아이템인 옥 그리핀은 주위 아군을 회복하는 능력을 부여하며, 지그마의 전쟁 제단에 탑승할 경우 전투력은 감소하지만 버프의 쿨다운이 줄어들고 강력한 소용돌이 마법 추방을 사용하여 적진을 붕괴시키고 아군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프레질런트의 피해량을 늘리고 유지비를 감소시키는 특성을 가지기 때문에 아예 프레질런트 스킬 특화를 찍고 프레질런트를 본격적으로 운용하는 플레이도 고려해볼만 하다.[15] 발타자드 겔트도 그렇지만, 볼크마 역시 단일 전투력이 매우 허약한데다 캠페인 특성마저 초반부 진행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프레질런트 강화 특성은 켐페인 초반에는 나름 유용하지만 괴물+중보병이 나오기 시작하는 중반부만 되어도 급격히 잉여해지는 관계로 써먹기가 매우 애매하다. 빠른 라이클란드 병합과 비행괴수 언락이 가능한 칼 프란츠 스타팅에 비해 볼크마 스타팅은 너무나도 메리트가 떨어지기 때문.


  • 군주

  • 제국 지휘관
표준적인 스타일의 지휘유닛으로 일반 군마에서 그리핀에 이르는 다양한 탈것을 제공하며 세가지 스킬트리가 모두 준수하다. 그리핀을 언락하게 될경우 제국의 유일한 공중유닛으로, 강력한 사격진과 망치와 모루 전술을 주축으로 삼는 제국의 군대에 유연성을 크게 더해준다. 특히 그리핀의 언락 타이밍이 타 팩션의 비행괴수보다 훨씬 빠르다는 것도 장점. 전투 스킬들은 방어적인 역할을 하는 탱킹 스킬들이 숫자도 많고 효과도 뛰어나 적의 주요 유닛들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기동형 브루저의 역할에 충실하게 된다. 액티브 스킬인 "적 추적자"와 "치명적 맹습"은 계속해서 활력을 회복시켜주기에 쿨마다 눌러주면 지치지 않고 전장을 휘저으며 엄청난 탱킹을 하는 그리핀을 볼수있다.
군단 강화 스킬은 초기 스킬로 "진실한 강철"과 "전선 사수!", "피스톨 병단"을 고려할만하다. "진실한 강철"은 검병, 창병, 할버디어의 근접 공격력/근접 방어력을 12씩 향상시켜주기에 로드와 영웅의 리더쉽 오라까지 더해지면 제국 보병 답지않은 안정적인 전투력을 보유하게 된다. "전선 사수!"는 주위 보병에게 적의 돌격에 완벽한 면역력을 부여해주는 고급 오라로, 상대 고급 기병/괴수의 돌격을 안전하게 저지하게 해주며 포인트도 적게 먹는 깔끔한 스킬. "피스톨 병단"은 석궁병과 총병의 화력/보유탄약을 늘려주는 스킬로 후술할 황제군 최강자를 노릴때 찍어볼만 하다. 후기에는 스킬 하나에 제국 정예 보병/기병을 모두 강화해주는 효과가 몰려있는 "황제군 최강자", 제국의 강력한 포병대를 더욱 강화해줄 "제국 포술", 게임 내에서도 손꼽는 강력한 유닛인 데미그리프/스팀 탱크를 강화해주는 "위대한 대장간" 등 우수한 스킬이 많아 해당 지휘관의 컨셉에 맞춰 찍어주면 된다.
캠페인 스킬도 "벼락"[16], 오염감소, 유지비감소, 재충원율 증가, 모집시 경험치 증가 등 우수한 효과가 많다. 모집시 경험치 증가는 제국 부대장과 함께하면 곧바로 2은갈의 병력을 모집할수 있고, 모집 강화 건물들까지 겹쳐지면 시작부터 만렙 유닛들을 생산하는것도 꿈이 아니므로 아예 모집전문 지휘관을 육성해보는것도 고려해봄직하다. 세가지 스킬트리 모두가 버릴게 없고 날탈까지 보유해 모든면에서 평균 이상은 가는 준수한 지휘유닛이라고 할수있겠다.
캠페인적으로 보면, 황제인 칼 프란츠를 제외한 모든 군주들은 작위를 임명받을 수 있다. 자잘한 작위라도 켐페인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게 많으므로 작위의 특성에 따른 스킬트리 및 수행원도 고려해두자.
  • 기본 능력치: 체력 3690, 리더쉽 70, 근접공격 55, 근접방어 45, 돌격 보너스 45, 무기 피해 300 (+장갑 관통 150), 공속 3.8, 아머 85(+방패소지-화살 방어 30%)
  • 특수 능력: 격려 오오라

  • 아크 렉터
DLC Grim & Grave에서 추가되는 신규 군주이며, 워리어 프리스트의 군주 버전이다. 제국 지휘관과 대동소이 하지만 전투형 액티브 스킬이 아군에게 버프를 주는 스킬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존의 워리어 프리스트의 3종 버프를 사용할 수 있다. 군단 강화 스킬은 독특하게도 프레질런트에게 다양한 버프를 줄 수 있어 제작진은 아크렉터로 하여금 프레질런트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길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프레질런트의 성능이 매우 미묘해서.....


  • 영웅

  • 위치 헌터
첩보에 특화된 영웅. 아군 영지에서는 적 영웅의 행동을 방어하며 암살 성공률 증가를 빠르게 찍을 수 있어 전략맵에서 영웅과 군주들을 견제하며, 전투시에는 "비난"과 강력한 사격 능력을 통해 적 지휘관을 사살할 수 있다. 사실 비난을 빼면 일선에서 직접 전투하는 유닛과는 거리가 있으니, 비난 이후엔 캠페인 특성을 찍어서 모체 군대의 대 요원 방어율을 올려주는 특성을 찍으면 주력부대와 장군을 굉장히 안전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부대습격시 상대 부대의 행동력을 확 깎아버리기 때문에 도망다니는 적 군단을 추격하여 처단할 때 매우 도움 된다. 일종의 저격수 같은 유닛임에도 이상하게 근접전을 강화해주는 능력이 더 많다.
  • 기본 능력치: 체력 3350, 리더쉽 65, 근접공격 50, 근접방어 40, 돌격 보너스 40, 무기 피해 250 (+장갑 관통 125), 공속 3.8, 아머 85(+방패 소지-화살 방어 30%)
  • 특수 능력: 격려 오오라

내정과 보조에 특화된 영웅. 1포인트만 투자해도 턴당 속주 성장치 50이 제공되며 이를 더 강화할 수 있고, 부대 회복력을 증가시킬 수 있어 재보충률도 크게 늘려준다. 전투시에는 자체 능력은 약한 편이지만 강력한 모랄 제공 능력과 더불어 다양한 버프스킬을 혼용하여 싸우는 그야말로 전투 성직자의 역할로 운용하게 된다. 방어 계열 스킬을 충분히 찍어주지 않으면, 붙여놓고 잠깐 잊는 사이에 백기 들고 도망가기 바쁘니 주의해서 사용하도록 하자. 부대 습격시 적의 사기를 깎아버리므로 사기가 전반적으로 낮은 적을 상대로는 미리 공작해놓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 기본 능력치: 체력 3350, 리더쉽 70, 근접공격 45, 근접방어 30, 돌격 보너스 30, 무기 피해 240 (+장갑 관통 120), 공속 3.8, 아머 30
  • 특수 능력: 격려 오오라

  • 제국 부대장
공공질서와 부대 경험치 상승 능력을 가진 전투형 영웅. 순수한 지휘, 전투 관련 특성들만 가지고 있다. 스킬 중 고용시 등급+3과 경험치 턴당 45라는 계급 뻥튀기용 스킬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후반 고랭크 유닛 육성에 매우 유용하다. 병력 양산을 위해서 하나는 꼭 키워야하는 영웅. 턴당 경험치를 찍어둔채로 군단에 주둔시키면 통상적으로 부대 레벨이 안올라가는 군주들에게 버그로 랭크가 올라간다. 후반에 공공질서가 약화될 때 지역배치를 해두면 반란군의 등장을 늦출 수도 있다.
  • 기본 능력치: 체력 3350, 리더쉽 65, 근접공격 50, 근접방어 40, 돌격 보너스 40, 무기 피해 250 (+장갑 관통 125), 공속 3.8, 아머 85, 화살방어 30%
  • 특수 능력: 격려 오오라

  • 전투 마법사
공통적으로 전투 마법사들은 건설비용 할인, 적 마법의 바람 비축량 하락 등의 능력이 있으며, 전투에서는 강력한 마법을 제공하여 군대를 보조해줄 수 있다.
  • 불의 마법사
다른 세 마법사와 비교하여 적에게 피해를 주는 공격마법의 비중이 높다. 적의 화염 저항을 낮추고 아군에게 화염 인챈트를 걸어준다던지, 적을 불태우는 등의 마법을 사용한다.
  • 천상 마법사
직접적인 데미지를 주는 광역마법을 활용한 적 군단 분쇄에 특화된 마법사다. 아무래도 직접적으로 적을 타격하는만큼 상황을 가리지 않고 가장 안정적으로 쓸 수 있지만, 자동전투시 제일 잘 죽어나가는 요원이라 까다롭기도 하다.
  • 빛의 마법사
단일타겟 저격과 버프&디버프에 특화된 마법사. 마법이 비난 못지 않게 영웅 학살에 유용한데다 연약한 제국 보병대가 전선을 철벽같이 지킬 수 있도록 버프해주고, 적 기병대나 비행유닛에게 이동불가를 걸어서 박살낼수도 있다. 보조마법에 있어서는 제국에서 제일 훌륭한 영웅.
  • 기본 능력치: 체력 3130, 리더쉽 55, 근접공격 25, 근접방어 30, 돌격 보너스 15, 무기 피해 210 (+장갑 관통 90), 공속 3.8, 아머 20,
  • 특수 능력: 격려 오오라
  • 황색 마법사
FLC로 추가된 신규 마법사. 타 매지션과는 다르게 탈것이 그리폰까지 있으며 우락부락한 외모에 걸맞게 근접전 능력치가 좀 더 공격적이다. 사용하는 마법학파인 짐승의 마법학파는 다른건 다 제쳐두더라도 비행 괴물인 만티코어를 소환하는 카돈의 변신 하나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제국에게 딱 하나 부족했던 공중유닛을 만티코어가 해결해줘 멀티에서는 4명의 황색 마법사를 고용하고 이들이 만티코어를 계속 소환하는 일종의 날빌이 유행할 정도.
  • 기본 능력치: 체력 ?, 리더쉽 55, 근접공격 50, 근접방어 13, 돌격 보너스 12, 무기 피해 210 (+장갑 관통 90), 공속 ?, 아머 20,
  • 특수 능력: 격려 오오라


4.1.2. 유닛[편집]


다른 팩션과 비교하여 보병 방진은 싸지만 약하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스테이트 트룹들은 기본적인 능력과 리더십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다른 지원이 없다면 쉽게 패퇴하며, 상위 보병인 그레이트 소드의 경우 나름 쓸만한 충격 보병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제국에서의 상위 보병이지 다른 팩션의 고티어 보병들과의 싸움에서는 명함도 내밀기가 쉽지 않다. 그러므로 제국을 플레이할 때에는 반드시 자신의 중앙의 보병방진을 운용할 때 유닛들이 지휘관과 영웅의 리더쉽 오라 범위에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써주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보병진이 약하다는건 제국 주위의 다른 인간 팩션들도 마찬가지이기에, 본인이 수동전투에 자신이 있다면 주변의 제후국/왕국들을 손쉽게 무너뜨리고 빠르게 성장하는 발판 삼을수도 있다.

제국의 기본은 간당간당한 보병전을 지휘관 버프와 마법, 예비대 운용으로 버티면서 드워프 못지않은 사격-포병 유닛들과 모든 팩션을 압도하는 우월한 성능과 다양함을 자랑하는 기병진으로 틈을 노려주는 것이 기본이 된다. 스팀탱크와 데미그리프 나이트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생산비, 유지비, 생산시간, 생산 티어 모두 놀랄 정도이므로 주력이 되기는 힘들다. 하지만 비싼값을 하는 만큼 여유가 되는 한도내에서 고용하여 조커로 활용하자.

  • 근접 보병
    • 창병, 창병(방패) - 방패를 달아주면 방어력이 좋아지지만 낮은 전투력이 발목을 잡는다. 이전 시리즈와 달리 창병이 진형도 없고 전선 유지율도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17] 대 보병 역할 보병이 필요하다면 검사를 사용하는 편이 더 낫다. 다만 창병은 창병이기에 기병과 몬스터 상대로는 보너스를 받고 제국 서쪽의 브리토니아를 상대할 때는 브리타니아의 허약한 보병진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고, 브리토니아의 주력인 기병진의 카운터이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진실한 강철"과 함께라면 사격전만 조심해도 창병이 모든 것을 다 처리한다. 프리 컴퍼니 추가 이후 캠페인에서 입지가 상당히 좁아졌는데, 초반부는 프리컴퍼니+검사 위주로 진행하게 되고, 브리토니아와 서부 지방을 노릴 때쯤이면 이미 할버디어 체제가 갖춰지기 때문.
      • 능력치: 인원수 120, 가격 300+100(유지비 75+25), 체력 50, 리더쉽 60, 근접공격 24, 근접방어 34 (방패가 있을 경우 +6), 돌격 보너스 5, 무기 피해 20 (+장갑 관통 5, +대형유닛에 피해 14), 공속 5.5, 아머 30, 방패가 있을 경우 화살 방어 30%, 속력 31
      • 특수능력: 대형 유닛에 대해 돌격 방어
    • 검사 - 여전히 성능은 미묘하지만 창병보다 전투력이 좋기 때문에 상위 보병이 나오기 전까지 주로 굴리게되는 보병이다. 특히 제국이 초반에 투닥거릴만한 상대 중에서는 드워프를 제외하면 검사보다 강한 보병을 볼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진실한 강철"을 찍을경우 AI주변국들이 뽑아오는 창병쯤은 검사가 압도해버려서 제국이 보병 위주로 플레이하는 기묘한 상황이 연출된다. 멀티에서? 그냥 그레이트 소드 쓰자. 얘들은 아무 것도 못한다. 창병은 대형유닛 보너스 데미지로 스팸이 되지만 검사는 스팸해봤자이다.
      • 능력치: 인원수 120, 가격 400(유지비 100), 체력 50, 리더쉽 60, 근접공격 32, 근접방어 32, 돌격 보너스 16, 무기 피해 22(+장갑 관통 6), 공속 3.8, 아머 30, 화살 방어 30%, 속력 31
      • 지그마의 자식들(정예부대) : 불굴 특성을 가지면서도 검사보다 근접 공/방 무기피해, 돌격보너스가 더 좋다. 일명 방패를 든 그레이트 소드로 전열의 중심에서 전선을 끝질지게 유지하게 해준다.
    • 플레질런트 - DLC Grim & Grave에 추가된 병종. 모든 걸 잃은 광신도들로 제국 치곤 굉장히 공격적인 보병대, 갑옷수치가 0이고 근접방어도 굉장히 낮으나, 37이라는 초반치고는 높은 무기피해량과 불굴, 광란의 특성과 참회자의 힘이라는 한정시간 개인 버프를 걸 수 있어 보여주는 스탯보다 잘 싸우는 보병대.[18] 물론 이건 초반 한정이고, 중반이후 중보병들과 괴물, 중기병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갈려나간다. 볼크마르 스타팅을 할 경우 무기피해량이 크게 늘어난다. 슬레이어처럼 소모품 충격보병이란 느낌으로 운용하면 나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으나, 다른 대안이 없는 드워프와는 달리 제국은 망치 역할을 할 다른 수단이 많다. 멀티에선 브레토니아나 아머가 낮은 적 상대로 불굴을 통해 동귀어진할 수 있다.
      • 특수능력: 광란, 참회자의 힘, 불굴
      • 테터소울(정예 부대) : 33%많은 인원수를 가지고 있으며, 근접 공/방, 돌격 보너스가 더 높다.
    • 할버디어 - 대 괴물/거대 보너스가 붙어있고 방어력 관통도 붙어있어 보병 상대로도, 괴물 상대로도 진형을 잘 유지할 수 있는 스테이트 트룹. 등장 타이밍과 제국의 군단 내 보병의 역할 분배를 고려하면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성능으로 보통 애매한 하이브리드 병과와는 다르게 창병 검병을 통합하는 2티어의 자리를 차지해서 그런지 어떤 용도로도 막 굴리기 좋다. 다만 장갑도 낮고 방패도 없기때문에 사격전에 취약한것이 흠. 초중반에 인류 세력들을 적절히 제압한다면 후반 주적인 카오스/그린스킨/언데드 팩션들이 사격진이 취약하기에 단점이 어느정도 상쇄된다. 중후반까지 써먹을만한 주력 보병임에도 초반부터 찍을수 있는 진실한 강철의 효과를 받기에 스킬 낭비걱정을 줄여주는것도 큰 장점이다. 진실한 강철 효과를 받고 경험치까지 쌓은 할버디어는 카오스 워리어들을 상대로도 비벼볼만하다. 어차피 할버디어의 역할은 적을 묶는 모루지 때려잡는 망치가 아니니까. 물론 초즌을 (특히 상향 이후) 상대로는 그냥 갈려나가므로 너무 믿지는 않는게 좋다.
대형유닛에 강해서 멀티 필수. 멀티에서 써보면 스팀탱크, 아나크나롴 거미같은 대형유닛에게 밥값 이상의 딜을, 적기병대에겐 죽음을 보여준다. 이 가격에 이정도 효율을 내는 보병이 없을정도. 다만 괴물유닛에게는 애매한데 워낙 트롤계열 유닛들이 보병을 잘잡는데다가 낮은 아머로 할버디어의 장갑관통 능력이 빛을 바래는 경우가 많아서 쓸모가 없다.
  • 능력치: 인원수 120, 가격 650(유지비 163), 체력 54, 리더쉽 64, 근접공격 25, 근접방어 42, 돌격 보너스 8, 무기 피해 8 (+장갑 관통 19, 대거대 보너스 +17), 공속 5.5, 아머 30, 속력 31
  • 그레이트 소드 - 제국의 유일한 중갑보병으로 괴물같은 이종족 보병들이 득시글대는 워해머 세계관에서 후반까지 라인에서 힘싸움을 해볼만한 유일한 유닛이다. 충격보병으로 활용해도 좋지만 제국의 병과 조합을 생각하면 측면 우회는 총병에게 맡기고 보병끼리 힘싸움에서 무너지는 전선으로 긴급투입하거나 아군의 후방을 공격해오는 적 기동타격대를 저지하는 역할이 어울린다. 가성비가 낮은 편이고 가격과 생산시간이 부담되므로 보통의 경우 할버디어의 자리를 완벽히 대체하기 어려워 할버디어 사이에 섞어 쓰는 일종의 정예 보병으로 굴리면 좋다. 대보병 보너스가 붙어서 동가격의 모든 보병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에[19] 적 정예보병의 카운터 카드로 사용하자.
  • 능력치: 인원수 120, 가격 950(유지비 237), 체력 57, 리더쉽 70, 근접공격 30, 근접방어 30, 돌격 보너스 20, 무기 피해 9 (+장갑 관통 23, 대보병 보너스 +10), 공속 3.8, 아머 100, 속력 28

  • 원거리 보병
    • 프리 컴퍼니 민병대 - DLC Grim & Grave에 추가된 병종. 왼손으로 피스톨을 쏘고 근접전에선 검을 이용하여 공격하는 1티어 사격 유닛이다 사격 유닛임에도 능숙한 근접 전투원 능력을 가지고 있어 창병이나 검사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싸울 수 있다. 원거리 공격 수단인 권총은 사거리가 90으로 화염방사류를 제외하고 최저 사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하이랜더 차지를 할 수 있다는 강력한 강점이 있어 주력 병종이 나오기 전까지 효과적으로 굴릴 수 있다. 또한 킹 앤 워로드 패치로 진실한 강철 효과를 받게 되어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권총을 쓰지만 장갑 관통 보너스가 붙어있지 않으며, 용병이라는 특징때문인지 저티어 유닛치고 유지비가 상당히 비싸다. 그래서 초반을 버티는 소모품으로 기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설정에도 죽으면 돈 안줘도 되서 위험한 곳에 밀어넣는다고 한다.
      • 특수능력: 선봉대 배치
      • 스털란트의 복수(정예부대) : 프리 컴퍼니의 피스톨과는 달리 장갑 관통 보너스가 붙은 피스톨을 발사하며, 근접 공/방, 리더쉽, 사격피해가 더 높고 은폐와 심리면역 특성이 추가되었다. 프리 컴퍼니가 초반 이후에 무쓸모해지는 것과 달리 ap가 달린 총을 쏜다는 시점에서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은폐 덕분에 상대가 예상못한 장소에서 튀어나와 권총으로 흔들어놓기 딱 좋은 유닛. 멀티 로스터에도 애용되는 유닛.
    • 크로스보우맨 - 핸드거너보다 사거리가 좀 더 길고 머리 넘겨 쏠 수 있기 때문에 방진의 보호를 받기도 편하고 자리를 잡기도 좋으며, 이를 통해 적의 사격기병을 안전하게 잡아내는데에는 최적이다. 덩치가 큰 대형 괴수들에게도 화력 집중이 쉬워 여러모로 편하게 운용하기 좋은 병종. 다만 중후반으로 갈수록 적의 떡장갑 유닛에게는 화력이 잘 안나온다는 점이 단점이다.
      • 능력치: 인원수 90, 가격 525(유지비 131), 체력 50, 리더쉽 50, 근접공격 14, 근접방어 15, 돌격 보너스 4, 탄약 24, 근접 무기 피해 22 (+장갑 관통 2), 근접 공속 3.8, 사격 피해 16 (+장갑 관통 4), 사거리 160, 아머 20, 속력 33
    • 핸드거너 - 머스킷으로 무장했으며 직사 유닛이기에 앞의 아군이 시야를 막고 있으면 발사하지 못한다. 당연하겠지만 사격유닛이기 때문에 근접전에서는 굉장히 약하다. 높은 지형에서 공격하거나, 보병대 앞에서 사격 후 아군 방진 뒤로 숨거나, 혹은 측면으로 우회해서 찔러야한다. 부피는 적지만 저지력이 뛰어난 스팀탱크를 앞세우고 적의 부대가 스팀탱크에 엉겨붙으면 스팀탱크와 함께 쏴버리는 것도 좋은 선택. 어차피 스팀탱크는 흠도 안난다. 기본 데미지는 크로스보우맨보다 낮은 편이지만 장갑 관통이 높아 중장갑에 대해선 크로스보우보다 더 효과적이다.
      • 능력치: 인원수 90, 가격 600(유지비 150), 체력 50, 리더쉽 50, 근접공격 16, 근접방어 15, 돌격 보너스 4, 탄약 24, 근접 무기 피해 22 (+장갑 관통 2), 근접 공속 3.8, 사격 피해 3 (+장갑 관통 14), 사거리 145, 아머 20, 속력 33
      • 실버 불렛(정예부대) : 근접 공/방, 리더쉽, 사격피해, 사격범위가 더 좋으며, 은폐 특성이 추가되었다. 마법공격을 때려박으므로 떡장갑, 유체 유닛에 강하다.

  • 근접 기병
    • 제국 기사단원 - 기본 기병. 준수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는 창기병으로 기병 돌격이 강화된 본작의 시스템적 수혜를 잘 받는다. 카오스를 만나기 전에는 이 유닛만 있어도 기병전에서 아쉬움을 느낄일이 드물다. 단 기병치고는 속력이 빠르지 않으므로 적의 사격기병을 따라다녔다가는 게임끝날때까지 전열에 복귀하지 못한다. 적의 사격기병은 크로스보우맨 등의 다른 원거리 유닛으로 처리하도록 하자. 고스펙 기병인 라익스가드가 테크 대비 매우 빨리 나오기 때문에 제국 기사단원을 뽑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
      • 능력치: 인원수 60, 가격 900(유지비 225), 체력 76, 리더쉽 70, 근접공격 26, 근접방어 26, 돌격 보너스 46, 무기 피해 21 (+장갑 관통 9), 공속 5, 아머 100, 화살 방어 30%, 속력 66
    • 라익스가드 - 제국 기사단원보다 더 뛰어난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기병. 테크가 비교적 단순하여 중반에 쓰기 매우 좋으며 모집비용과 유지비가 만만치 않지만 그 값을 한다. 초반 카를 프란츠로 플레이할 시 이 기병을 한 부대 주는데 초반에는 학살기계인만큼 잘 굴려줘야 한다. 게임 중후반까지 만날수 있는 기병중에서는 이 유닛을 이길게 없으며, 데미그리프는 테크가 늦고 비싸기 때문에 실질적인 제국의 간판 기병 역할을 수행한다.
      • 능력치: 인원수 60, 가격 1200(유지비 300), 체력 88, 리더쉽 70, 근접공격 32, 근접방어 28, 돌격 보너스 60, 무기 피해 30 (+장갑 관통 10), 공속 5, 아머 120, 화살 방어 30%, 속력 66
      • 진틀러의 라익스가드(정예부대) : 리더쉽, 근접 공/방이 더 좋으며, 심리 면역과 선봉대 배치 특성이 추가되었다.
    • 눈부신 태양 기사단 - DLC Grim & Grave에 추가된 병종. 불타는 랜스를 든 기사들로, 라익스가드와 가격은 같으나, 좀 더 공격적인 역활을 가지는 중기병대, 라익스가드에 비해 갑옷과 근접 방어는 떨어지나, 무기피해, 근접공격, 속도, 돌격보너스가 높고 무기자체에 화염피해가 붙어있어 좀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캠페인에서는 탈라브하임에 기사단 챕터하우스를 지어야지 생산가능하기에 중반이후에나 양성가능하다. 라익스가드에 비해 방어력이 떨어져 유리망치라는 느낌이 강하므로 굴릴때 좀 더 신경을 써주는 편이 좋다.
      • 특수능력: 화염 공격, 마법저항(25%)
    • 데미그리프 나이트, 데미그리프 나이트(할버드) - 더 설명할 필요가 없는 햄탈워 최강 기병. 값 자체는 2~3부대 만으로도 지방도시 하나 건설할 수준이라 매우 비싼 편이고 테크도 5티어라 가는데 한세월이지만 스팀 탱크와 더불어 제국의 후반을 담당하는 최강 유닛. 테크를 다 올렸더라도, 비싼 값과 유지비 때문에 기병을 모두 데미그리프로 채우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지만 정말 비싼 값을 제대로 하는 최강의 기병. 기병이라기보다는 존나 빠른 돌격보병이라 봐도 무방한데, 돌격력도 강하지만 교전 상태의 지속 전투력도 무지막지한지라 비슷한 티어의 보병들과 싸워도 패주하지 않으며 연속 랜스차지를 하지 않고 포위당하면 약한 기병과 달리 연속으로 랜스차치를 할 필요도 없이 붙어서 적을 잡아먹거나, 아니면 영화에서나 보는 것 처럼 적의 진형을 찢어버리면서 돌파하는 것도 가능한 무지막지한 괴물들이다. 할버드를 들면 대보병 전투력은 조금 떨어지지만 기병/대괴수/거대 전투력이 오른다. 멀티에서 카오스 상대시 카오스의 희망인 카오스 나이트를 찢어버릴 수 있다. 출시 직후엔 2:2이상 팀전에서 데미그리프 스팸을 하면 그냥 게임을 끝내버릴 정도로 독보적으로 강했으나 왜 새새끼가 최강 기병인가요? 제국 사기네요 ㅂㄷㅂㄷ이라는 여론에 힘입어 너프를 여러번 쳐맞더니 마지막엔 ship사기 팩션 뱀파이어에 대기병 종결자인 블러드 나이트가 추가되면서 입지가 많이 약화된 상황. 그래도 3대 사기기병중 하나라 그냥저냥 쓸만하다.
      • 능력치: 인원수 24, 가격 1500(유지비 375), 체력 234, 리더쉽 70, 근접공격 44, 근접방어 36, 돌격 보너스 60, 무기 피해 18 (+장갑 관통 48), 공속 4.4, 아머 130, 화살 방어 30%, 속력 76
      • 능력치(할버드): 인원수 24, 가격 1500(유지비 375), 체력 234, 리더쉽 70, 근접공격 36, 근접방어 36, 돌격 보너스 50, 무기 피해 15 (+장갑 관통 45, 대거대 보너스 +32), 공속 4.2, 아머 130, 화살 방어 없음, 속력 76
      • 특수 능력: 공포 유발
      • 로얄 알트도르프 그리파이트(정예부대) : 1800원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표가 붙어있지만, 현재 기병 중 블러드나이트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병종, 리더쉽, 근접 공/방이 더 좋으며, 섬뜩함 유발 특성이 추가되었다.

  • 원거리 기병
    • 피스톨리어 - 짤막한 단발 머스킷으로 무장한 저티어 원거리 기병. 전작의 총기병을 생각하고 굴리면 안된다. 인간, 뱀파이어와 싸울때나 공짜로 쥐여진 유닛이 아니라면 쓰려고 고용하지는 말자. 매우 빠르기 때문에 전장의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며 지원하는 병과 였으면 좋겠지만 너무 약하고 기병 특성상 빨리 지치는데 사거리는 아웃라이더의 절반 정도이다. 아웃라이더를 쓰자. 제국 기사단원과 마찬가지로 테크 우선순위에서 밀려 캠페인 내내 한번도 써먹을 일이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 AI가 자주 활용하는 병과인데, 같은 기병으로 일일히 대응하는 것보단 궁병으로 화력에서 압도하는 편이 현명한 선택이다.
      • 능력치: 인원수 60, 가격 600(유지비 150), 체력 41, 리더쉽 50, 근접공격 12, 근접방어 8, 돌격 보너스 8, 탄약 24, 근접 무기 피해 22 (+장갑 관통 2), 근접 공속 5, 사격 피해 12 (+장갑 관통 1), 재장전 시간 8, 사거리 60, 아머 30, 속력 92
      • 특수능력: 이동중 사격
    • 아웃라이더 - 핸드거너와 같은(혹은 비슷한) 머스킷을 무장하고 있으며, 장갑 관통 피해가 있어 중장갑 유닛에도 어느정도 대처할 수 있는 유닛이다. 원래부터 토탈워 시리즈에서는 강력한 화력을 가진 기마궁병 (=기마총병)은 강력한 병과였으며[20] 본작에서 아웃라이더도 강력한 유연함을 바탕으로 화력전을 펼칠 수 있는 기병이다. 강력한 중보병과 중기병을 상대로는 스커머시 모드를 설정해두면 계속해서 꼬리물기를 하면서 강력한 머스킷 사격으로 화력전을 펼칠 수 있으며, 적 포병과 궁병이나 패잔병을 추격해야할 때는 로드 스킬의 돌격력 강화로 기병이 수행해야하는 망치 역할도 일부분이나마 수행할 수 있다. 특히나 본작에서 아웃라이더를 따라잡을 만큼 빠른 병종 중에서는 아웃라이더와 화력전에서 이겨볼만한 기병이 없다는 것도 장점. 사선확보가 중요한 사격병종은 지속해서 이동해야 하는데 아웃라이더가 가지는 압도적 기동력 우위는 딜로스를 줄여주며, 이동사격이 가지는 이점과 기병위주의 제국의 병력 편성등을 고려하면 핸드 거너 대신에 로스터에 포함시키는 것도 고려할만 하다. 다만 이러한 궁기병 계열은 깔짝대며 전선을 붕괴시키려고 굴리는거지 더 뛰어난 사거리와 탄창, 화력, 숫자를 가지고 있는 궁병, 총병과 사격전에서 전면전 하라고 쓰는 부대는 아니기 때문에 보병진의 보호를 받는 포격유닛과 궁병, 총병을 상대로는 전면전을 벌이지 말자. 또한 사격기병치고는 속력이 애매하게 빠르기 때문에 적의 겁나빠른 유닛들의 눈치를 잘 보면서 사격전을 해야한다.
      • 능력치: 인원수 60, 가격 700(유지비 175), 체력 58, 리더쉽 50, 근접공격 16, 근접방어 10, 돌격 보너스 8, 탄약 20, 근접 무기 피해 22 (+장갑 관통 2), 근접 공속 5, 사격 피해 3 (+장갑 관통 14), 재장전 시간 6, 사거리 135, 아머 30, 속력 80
      • 특수능력: 이동중 사격
    • 아웃라이더(유탄 발사기) - 위의 아웃라이더와는 전혀 다른 유닛이다. 기본적으로 범위 피해인데, 이게 장갑과 관계없이(대형 유닛은 제외) 딜링 하나는 그래도 잘들어간다. 적의 보병진 뒤로 들어가서 유탄 한방 먹이면 사기에 큰 충격을 줄수있다. 물몸인 대신 일단 자리만 잡으면 일방적인 말뚝딜이 가능한 충격기병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생각외로 조금 적은 탄약과 긴 재장전 시간이 흠이지만, 그래도 보병상대로는 딜이 잘 들어가는 유닛. 상기의 기본형 아웃라이더가 중기병을 괴롭히는 역할을 수행한다면 유탄라이더는 중보병을 같은 방법으로 괴롭히면된다. 그외에 다른 특성들을 모두 공유하기 때문에 대보병 전력이 상승한다는걸 제외하면 운영법은 동일하다. 그리고 대공 사격이 되지 않으니 주의할 것.
      • 능력치: 인원수 40, 가격 800(유지비 200), 체력 58, 리더쉽 50, 근접공격 16, 근접방어 10, 돌격 보너스 8, 탄약 20, 근접 무기 피해 22 (+장갑 관통 2), 근접 공속 5, 사격 피해 4 (+장갑 관통 2), 재장전 시간 11, 사거리 80, 아머 30, 속력 80
      • 특수능력: 이동중 사격

  • 포병+전투기계: 포병의 역할은 적을 죽이기 보다는 사기를 떨어뜨려 제압하는 역할쪽에 비중이 높은 편이다. 멀티에선 포병은 1기만 쓰자. 더 쓸 예산으로 그레이트 소드나 데미그리프 넣으면 이긴다.
    • 박격포 - 기본 포병 유닛. 고각으로 쏴야하기 때문에 사거리가 제한되는데다 착탄까지 시간이 꽤 걸리는 편이다. 범용성과 가성비가 뛰어난 포 중 하나. 공성전(특히 방어전)에서 써먹기 매우 좋은 유닛이다. 초반에 딱 두 대만 군단에 섞어주면 사격전에서 압도하기 좋다. 다른 포병과 비교했을때 380으로 사거리가 부족한 점만 빼면 명중률도 좋고 아군 오사율도 적어 가장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다만 폭발물 주제에 방어관통 데미지는 낮은 편이다.
      • 능력치: 인원수 44 (포문 4), 가격 750(유지비 188), 체력 38, 리더쉽 50, 근접공격 10, 근접방어 5, 돌격 보너스 5, 탄약 22, 근접 무기 피해 22 (+장갑 관통 2), 근접 공속 3.8, 사격 피해 100 (+장갑 관통 30), 재장전 시간 20, 사거리 380, 아머 20, 속력 31
    • 그레이트 캐논 - 거대 몬스터용 무기로 전형적인 대포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사거리가 길어 상대의 포병을 먼저 제압하기에도 좋고, 괴수유닛들은 맞을때마다 주춤하거나 쓰러지기 때문에 돌격이 늦어져 전투기여도가 크게 떨어지게 된다. 강력한 방어관통능력을 가지고 있어 적의 중잡갑유닛에게 효율적이기 때문에 박격포를 대체해서 효과적인 화력지원을 해줄 수 있다. 포의 형태를 보면 알겠지만 직사 형태로 발사하기에 앞에 아군이 있다면 발사하지 못한다. 배치에 신경쓰자.
      • 능력치: 인원수 44 (포문 4), 가격 800(유지비 200), 체력 38, 리더쉽 50, 근접공격 10, 근접방어 5, 돌격 보너스 5, 탄약 22, 근접 무기 피해 22 (+장갑 관통 2), 근접 공속 3.8, 사격 피해 100 (+장갑 관통 280), 재장전 시간 22, 사거리 450, 아머 20, 속력 31
      • 마녀들의 망치(정예 부대) : 리더쉽, 근접 공/방, 탄약, 사격피해가 더 좋으며, 포탄이 마법 피해를 입히며 대형 상대 보너스까지 붙어있다.
    • 헬스톰 로켓 포대 - 화차랑 비슷하게 생긴 포병 유닛. 한발한발 위력은 미미하지만, 스플래시 데미지가 우수한 로켓을 십여발씩 쏟아내기 때문에 킬수보단 누적 피해량이 우수한 화기이다. 사용하고 싶으면 3대를 동시에 운영해서 부대를 하나하나씩 점사해서 퇴각시키자. 특히 중보병을 상대로 무지막지한 위력을 발휘한다. 다만 탄도오차가 커서 조금만 근거리가 돼도 아군 오사로 아군도 박살내버리니 적 근접시 후방의 상대 사격병을 찍어주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거꾸로 생각하면 창병따위 쿨하게 넘겨주고 카오스 워리어를 동귀어진 시킬수만 있다면 충분히 이득일지도? 멀티에서 이걸 쓴다는건 능욕용이나 지겠다는 소리니, 포병을 빼고 데미그리프 나이트를 넣거나 그냥 그레이트 캐논을 쓰는 것을 추천한다.
      • 능력치: 인원수 44 (포문 4), 가격 1400(유지비 350), 체력 38, 리더쉽 50, 근접공격 10, 근접방어 5, 돌격 보너스 5, 탄약 66, 근접 무기 피해 22 (+장갑 관통 2), 근접 공속 3.8, 사격 피해 50 (+장갑 관통 20), 사거리 450, 아머 20, 속력 31
      • 선메이커(정예 부대) : 일반 헬스톰 로켓은 사격마다 3발을 발사하지만, 선메이커는 사격마다 9발을 발사한다. 대신 재장전 속도가 더 느리지만, 단순 dps가 거의 일반 헬스톰 로켓이 비해 2배에 가깝다.리더쉽, 근접 공/방, 사격피해, 탄약이 더 좋다. 그만큼 아군 오사도 심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
    • 헬블래스터 발리 건 - 연속적으로 총탄을 발사하는 일종의 기관포. 사거리가 길지만 DPS 자체는 핸드거너보다 나쁘다. 다만 차지하는 공간이 작기 때문에 아군 방진 사이에 섞기 굉장히 편하므로 방진 사이에 배치한 다음에 발사하는 전략도 좋은 선택이다. 현재 돈값 못한다는 평가가 많다.
      • 능력치: 인원수 44 (포문 4), 가격 1600(유지비 400), 체력 38, 리더쉽 50, 근접공격 10, 근접방어 5, 돌격 보너스 5, 탄약 198, 근접 무기 피해 22 (+장갑 관통 2), 근접 공속 3.8, 사격 피해 6 (+장갑 관통 24), 재장전 시간 12, 사거리 200, 장갑 20, 속력 31
    • 루미나크 오브 히쉬 - 마법에너지를 모아서 강력한 빔포를 발사한다. 공식 홍보 영상에서는 거대 몬스터 저격용으로 사용됐다. 일종의 대물저격포(...)로 적의 영웅이나 마법사, 몬스터를 저격할 수 있는 화력을 가지고 있으며, 마차라서 기본적인 기동성은 보장된다. 하지만 충전시간이 길고 탄약도 적어서 전투가 조금만 길어지면 침묵해버리는것도 마이너스 요소. 연사력도 공성병기 장전 시간 단축 기술을 연구하지 않으면 많이 답답하다. 군주 저격 메타 때문에 멀티에 포션 추가된 이후론 자취를 감췄다.
      • 능력치: 인원수 1, 가격 2200(유지비 550), 체력 3800, 리더쉽 60, 근접공격 12, 근접방어 5, 돌격 보너스 18, 탄약 10, 근접 무기 피해 20 (+장갑 관통 6), 근접 공속 3.8, 사격 피해 525 (+장갑 관통 525), 재장전 시간 20, 사거리 300, 아머 40, 속력 50
      • 특수능력: 마법 오오라, 높은 사격 정확성
      • 루미나크의 신전(정예 부대) : 능력치 차이는 크게 없지만, 아만톡의 그물과 격려 오오라를 쓸 수 있고, 일반 히쉬에 비해 고작 125원 더 비싸기에 히쉬를 쓰려면 이 유닛을 쓰는 편이 낫다.
    • 스팀 탱크 - 갓-팀 탱크 남들 전차 굴릴때 제국은 전차 굴린다. 제국의 최종 테크 워머신. 마음만 먹으면 보병, 궁병, 충격기병, 궁기병, 포병을 전부 이 유닛만으로 대체할 수 있을만큼 모든 방식의 활용이 가능하다. 제국은 모든 보병 유닛이 타종족보다 심각하게 허약해서(최종 티어인 그레이트 소드조차도 고작 언데드 2티어인 그레이브 가드와 비슷할 정도)캠페인 중반까지 제국은 아무리 잘커도 유닛의 문제로 듣보잡 팩션에 불과하나 최종테크로 알트도르프에서 이 유닛이 나오는 순간 게임이 확 뒤바뀐다. 아머가 너무 단단하기에 웬만한 교전에서 터질 일이 거의 없고, 근접전이 가능하며 설정상 기계라서 패주도 하지않기 때문에 제국의 빈약한 보병진을 대체할 완벽한 유닛이다. 심지어 업그레이드후에는 아머 160에 와드세이브(모든 데미지 경감)15%라는 사기적인 방어력을 갖게되고 대포보다 약간 빈약하나 '아틸러리'인 주포를 통한 원거리 전투와, 탄약이 무한인 증기배출 부포도 달려있다. 여기에 그 거대한 덩치로 근접전, 뺑소니까지 가능해서 그냥 줄을 늘여놓으면 전열이 되고 포를 쏘면 대포가 되고 돌격을 하면 기병이 된다. 운용법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데 공통된 것으로는 스팀 탱크가 주력 전열을 맡고 뒤에는 핸드거너, 석궁병을 놓고 여기에 보조해줄 할버디어or그레이트 소드맨으로 공백이 생긴 전열을 막아주는 정도로 꾸린다.

  • 능력치: 인원수 1, 가격 2200(유지비 550), 체력 6832, 리더쉽 100, 근접공격 35, 근접방어 10, 돌격 보너스 80, 탄약 40, 근접 무기 피해 50 (+장갑 관통 90), 근접 공속 3.8, 사격 피해 100 (+장갑 관통 300), 재장전 시간 11, 사거리 380, 아머 160, 속력 54
  • 특수능력: 공포 유발, 퇴각하지 않음


4.2. 드워프[편집]


주적은 그린스킨. 수도인 카라즈 아락의 위치가 오크의 땅인 배드랜드 바로 위라서 진짜 미친듯이 싸우게 된다. 그외에도 승리목표인 드워프 통일을 위해서는 뱀파이어 카운트의 세력을 어느정도 걷어내야하며 후반엔 카오스까지 막아내야한다. 영토가 위아래로 상당히 길게 늘어지게 되어있어서 주요 영지를 방어하기위해 5로드 가까이는 유지해야해서 군대 유지비로 늘 허덕이는 게 난점. 영토를 빼앗기면 상승하는 원한 시스템 페널티때문에 무분별한 확장보다는 지킬 수 있는 선에서 내실을 다지는 것이 좋다. 드워프는 내정관리에 좋은 기술과 건물이 많아서 차근차근 내정에 힘을 쏟으면 막대한 금수입이 발생하므로 그때부터 군세를 늘려나가면 된다. 테크트리가 워낙 강력하고 영지도 맵 구석의 안정적인 곳에 있어서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경제나 전투력이나 원톱을 차지하게 된다.

병종은 사격과 버티기에 특화되어있다. 1티어 보병인 드워프 워리어조차 방패착용에 갑옷 착용인데다 리더쉽도 높아서 끈질기게 위치를 지켜내고, 사격병들도 대부분 아머가 높고 근접전 능력이 좋아서 쉽사리 쓰러지지 않는다. 아머가 0인 슬레이어를 제외하고 모든 보병들의 최소 방어력이 80으로 타 종족의 2,3티어 종족들과도 비슷한 정도다. 즉 단단한 보병벽을 바탕으로 적을 막아내며 우월한 사격능력으로 적을 견제하고 결정타를 먹이는 종족이다.

또한 쿼렐러와 썬더러는 사기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원거리 화력이 우월하며 근접전도 1티어 보병인 광부나 드워프 전사와 비슷한 수준. 초반 드워프 전사+쿼렐러+원한 발사기 조합은 테크 대비 사기적인 효율을 보여준다. (2016 9월 기준) 멀티플레이를 고려한 밸런스 패치 덕분에 오히려 캠페인에서 무쌍을 찍고 있다. 특히 AI가(.....) 예전에는 드워프vs그린스킨 구도가 매우 팽팽했으며, 역으로 그린스킨에게 잡아먹히는 그림도 자주 나왔지만, 지금은 드워프가 일방적으로 남부를 통일하고 캠페인 최대 세력으로 군림한다. 사실 아카온은 중간보스고 드워프가 최종보스라는 농담도 나올 정도.

하지만 기병도 없고 유닛들 기본속도가 매우 저질이라 유연성이 떨어져 기병위주의 적이 작정하고 마구 흔들어대면 모랄이 터져서 속절없이 박살나버리기도 한다. 일단 근접전이 시작되면 남아도는 원거리 유닛들이 공격할 타겟이 애매해지는 문제도 있다. 특히 선더러 같은 경우가 2~3방 쏘고나면 근접전이 벌어져서 화력투사가 아쉽다. 우회해서 측면 사격을 가하는 방법도 있지만 드워프는 발이 느려서 답답한데다 적기병이 남아있으면 역습을 당하는게 문제. 아군 오사를 피하기 위해선지 직사각도가 나오는 적이 있어도 자동사격을 멈추는 AI도 사격전을 불편하게 만드는 요소.[21] 하지만 그 몇 발이 뼈와 살을 분리하는 수준이라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

한가지 팁이라면, 보병 방진과 궁/총병을 W자 모양으로 배치하면 자동사격의 효율을 꽤나 높일 수 있다. 사선이 깨끗이 확보되어 사격을 중단하는 불상사가 방지되기 때문.

드워프가 상대를 이기기 위해선 강력한 포병을 가진 팩션의 특권인 니가와를 시전하는것이 중요하다. 드워프의 원거리 화력은 전 종족중 최고이며 공격전일때도 포병으로 쏴버리면 상대 수비군들이 버티지 못하고 상대쪽이 공격하러 달려온다. 수비적 전술이 필요한 드워프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엄청난 장점. 오크같은 팩션은 지하전이 벌어지면 고저차가 심하고 비좁은 지형 때문에 아비규환이 되는 반면 드워프는 깔끔하게 교전을 시작할 수 있다. 자이로콥터를 보내서 유인하는 전술도 효과적이다.

- 처음 시작할때 실버로드 영지는 착실하게 발전 시키자. 퀘스트를 따라가게 되면 초반에 영지를 획득하게 되고 내정을 확실히 다지고 진출하는게 좋다.

- 실버로드 북동쪽 지역인 군바드 산에는 드워프 특수 건물인 브라이트 스톤이 있는데 이게 금수입이 짭짤하다[22]. 군바드 산은 되도록 점령하도록 하자. 단, 매우 어려움 난이도 이상에서는 군바드 산을 치러 가는 사이 오크족 혼성 군대가 몰려와 본진이 초토화되는 경우가 허다하니 포기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다. 특이한 점은 어거지로라도 군바드 산을 점령하면 AI 드워프인 주프바르가 뱀파이어의 공세를 버티지 못하고 망해버린다. 안정적인 자금줄인 군바드산을 플레이어가 선점해버린 탓인 듯. 굳이 군바드 산이 아니더라도 드워프 영지중에 금광산이나 보석광산이 포함된 영지는 최우선으로 점령하자.

- 초반에 드워프 왕국과 외교를 통해 동맹을 맺는것이 좋다. 특히 바락바르 같은 경우는 그린스킨과 연대해서 싸울수 있으며 북방과 서부지역의 드워프는 카오스와 뱀파이어 카운트에 대항해서 싸울수 있다. 카오스 군단이 남하 할 경우 한군단 정도 보내서 전선을 유지하는것도 좋다. 바락바르 같은 경우는 그린스킨과 치열하게 싸우는데 나중에 전선이 정리되면 연방 편입을 통해 아군영지로 바꿀수 있다.

- 외교를 통해 동맹을 다져 놓으면 그린스킨을 정리하기 위해 남하하자. 그린스킨은 와아아아아아 라는 이벤트가 뜨면 풀군단이 생겨난다. 이를 조심하자.

- 올드월드 최남부는 황량한 황야가 펼쳐져 있는데 여기를 지나갈 경우 카오스나 뱀파이어 오염지역을 지날때 처럼 전투원 손실이 생긴다. 이에 유의하자.(언더웨이를 통해 이동하면 전투원 손실을 없앨 수 있다.)

- 드워프를 플레이 할때 카오스 군단 남하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게 북부의 제후국 영지와 그린스킨, 드워프들이 방패막이가 되어준다 하지만 이들을 격파하면서 강력해진 아카온을 상대하려면 대비는 해야한다. 다만 서쪽 해안에서의 노스카 상륙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 전설적인 군주로 토그림 그러지비어를 선택했을 경우 카락 카드린을 점령 해야만 옹그림 아이언피스트를 영입할 수 있다. 옹그림도 강력한 영웅이니 카락 카드린을 점령을 위하여 북진하는것도 고려해보자.

- 전선을 여러 방면으로 만들지 말고 한곳에 집중하자. 외교를 통해 드워프와 친선을 맺고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제국과도 연합을 하게 된다. 그린스킨과 대적중일 경우 뱀파이어 카운트와는 적당히 관계를 유지 하는게 좋다.

- 드워프 특유의 원한 시스템은 제때에 해결해 주는게 좋다. 원한이 쌓이면 각종 디버프가 걸리며 원한을 해결할 경우 각종 혜택이나 버프를 준다. 원한은 적군에 패배 했을때, 적군이 아국 영지를 점령했을때 맥주에 보드카를 섞거나 인간이 기술을 자랑할 때 등 다양한 경우에 등재된다.

- 드워프는 강력한 보병진과 화력을 가지고 있다. 1티어 유닛인 드워프 전사도 아머가 높고 리더쉽이 높아 라인 싸움 버티기에 최적화 되있다. 타 진영의 3티어 보병들과 붙어도 쉽사리 밀리지 않을 정도.
고티어 보병 롱비어드, 해머러 역시 단단하면서 공격력 또한 강하다. 사격과 포병의 화력도 훌륭한 편이어서 보병진으로 라인을 버티고 대포나 오르간건, 플레임 캐논 같은 화력 유닛을 쏟아 붓는 전술이 유용하다. 다만 기병진이 없어서 상대 기병공격이나 퇴각병 처리에 곤란하다. 이 경우 슬레이어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 슬레이어 같은 경우는 아머가 낮고 대형이 산개 대형에 절대 패주를 안해서 최전선에 서면 갈려나가기 십상이지만 다른 드워프 보병보다 속도가 빨라 그나마 우회공격이나 퇴각병 처리에 용이하다.


4.2.1. 군주와 영웅[편집]


  • 전설적인 군주
    • 토그림 그러지비어러 - 팩션 리더
토탈워 역사상 최초의 가마 기병이다. 드워프 네명이 옥좌를 들고 있고 의자에 앉은 채로 싸우는데 가마꾼들도 힘들어 보이고 짧은팔로 필사적으로 도끼를 휘두르는 토그림도 안쓰러워 보이지만 자기 몸만한 도끼를 휘두르는 탓에 엄청 강하다. 엄청난 맷집의 비결은 가마꾼인게 틀림없다.
캠페인에서는 초기 부대원으로 투석기인 원한 발사기를 가져오는데 보병잡는데 좋아서 쓸만하다. 석궁병의 경우에는 5턴 내에 자력으로 생산가능하기에 예외이나 곡사가 가능해서 제법 쓸만하다. 드워프답게 맷집이 상당하고 리더쉽 버프도 받기 때문에 혼자서 2~3부대의 어그로 독식하면서 사격부대를 보호할 수 있다. 근접전이 시작되면 쏠 곳이 줄어드는 궁병과 포병 화력을 여기에 집중해서 쏴버리면 순식간에 적병이 쓸려나간다. 토그림도 같이 얻어맞긴 하지만 어차피 토그림은 전장에서 죽을 일이 거의 없어서 무시해도 괜찮은 수준. 매우 공격적인 운그림에 비해 철저히 방진 역할에 특화된 군주.
  • 아이템: 원한의 대서-전설 (45m 범위 내 자신과 아군 유닛들에게 +8 근접공격 오라 제공)
  • 운그림 아이언피스트
보너스 유닛으로 슬레이어를 데리고 시작하는데 초반부의 슬레이어는 한부대로 적의 모루를 뭉갤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다만 자동전투는 금물. 예상외로 슬레이어의 피해가 높아서 회복하는데 턴 소모가 심하기때문이다. 유지비가 적은 광부를 앞세우고 슬레이어가 그 속에서 중앙을 터트려야 한다. 시작 유닛은 썬더러, 롱비어드, 슬레이어라는 균형잡힌 구성이다.
운그림은 워해머 내 강력하기로 손꼽히는 전사 군주로, 특성은 슬레이어에 관한 특성이라 별볼일 없지만 자체 능력이 워낙 강력한 영웅이다. 피해량, 갑옷, 체력이 모두 높고 슬레이어 특성 중 하나인 불굴이 붙어있어 전투시 절대 패주하지 않는다. 또한 대형 돌격 방어 능력 및 스킬 포인트로 각종 병종에 관한 피해량을 올리는 스킬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대형몹 상대 및 잡몹 무쌍에 능하다. 운그림의 고용 조건은 저 멀리 있는 카락 카드린를 점거하는 것이라 난이도가 만만치 않은 것에 비해, 토그림의 경우 원한을 해결하다보면 자연스레 해금[23]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운그림 시작을 더 좋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 아이템: 다르고의 도끼-전설 (26초간 +22% 무기 피해, +36% 방어력 관통 피해)
  • 벨레가르 아이언해머
킹 앤 워로드 DLC로 추가된 드워프의 3번째 전설적인 군주. 운그림처럼 방어보단 공격에 좀 더 특화된 군주로 복수의 화신이라는 근접공격+58 +36% 피해량을 주는 전투당 1회 한정 자체 버프기를 가지고 있다. 또한 모든 돌격에 대해 방어 특성이 붙어있어 영웅 저격하러 달려드는 엘리트 부대, 영웅 상대로 매우 좋다. 1.4패치로 소규모 진영들의 구분이 시작되고 고유 시작점, 특징이 생겼으며 벨레가르도 이를 따라 토그림과 운그림과 달리 안그룬드 클랜을 이끌며 카락 이조르에서 시작한다. 캠페인 보너스로 4명의 선조의 영혼들(모두 5레벨이며 종사 2명, 룬스미스 1명, 마스터 엔지니어 1명이다.)을 데리고 시작하며 공성전을 할때 리더십 +10을 가진다.
여기까지 보면 매우 좋아보이지만 여덟봉우리 점령 전까지 부대 유지비가 50% 증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처음에는 2군단 이상 유지하기가 매우 어렵다. 일단 기술개발은 외교부터 시작해서 주변 진영들과 최소 불가침협정을 맺도록 하자. 볼트 영지를 빠른 시일내로 장악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초반부터 카락 노른과 함께 스카스닉을 멸망시키거나 원한 투척기 또는 광부를 군단내에 배치하고 여덟봉우리로 원정을 떠나야 한다. 여덟봉우리 배신자들은 스카스닉하고도 싸우니 운이 좋다면 서로 싸우면서 공멸한다. 수동 전투에서 선조의 영혼들은 아주 중요한데 에테리얼이라 피해를 거의 안받고 공포 유발 특성을 가져 리더십이 낮은 그린스킨 상대로 매우 유용하다. 대신 죽으면 다시는 부활을 못하고 마법 데미지를 가진 그림고어에겐 5방 내로 죽어나가니 주의해야 한다. 여덟봉우리를 공격할 때 적이 많아도 일정 수 이상의 부대가 패주하면 나머지 부대들도 모랄빵으로 패주해버리니 이 점을 최대한 이용해야한다. 원한투석기 5대로 귀퉁이 방어탑 2채를 먼저 박살낸 뒤 성벽의 블랙오크와 빅언을 손봐주자. 선조의 영혼이 고블린들을 다수 패주시키면 아라크라녹 거미는 볼 겨를도 없이 패주할 수도 있다. 일단 여덟봉우리만 먹으면 유지비 증가 특성이 사라져서 그때부터 게임이 아주 쉬워진다. 다른 드워프 세력과는 적당히 동맹을 맺고 그린스킨이랑 싸움 붙이게 한다음 여덟봉우리 주변을 정리하면서 배드랜드 평정하고 스카스닉을 손봐주면 된다. 볼트 모든 도시에 2단계 방벽을 세워주면 스카스닉이 카락 이조르로 깔짝대는 것을 쉽게 막을 수 있다.
  • 그롬브린달[24]
화이트 드워프 잡지에서 등장 떡밥이 나온 드워프의 4번째 전설적인 군주로, 햄탈워 최초의 기간 한정 독점 DLC. GW에서 발매하는 잡지 화이트 드워프 2016년 11월호를 구매하거나 10월 28일부터 GW관련 매장에서 공짜로 뿌리는 코드로 얼리 억세스 할 수 있으며 2017년 1월에 모든 유저에게 풀릴 예정이다.그롬브린달은 브리토니아의 녹기사와 비슷하게[25] 드워프의 시조이자 조상신인 그롬릴의 아들 '하얀수염 스노리'가 영겁의 세월을 넘어서 후손들을 돕고있다는 설정을 가진 인물이다. 캠페인 보너스는 선조신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것, 언더웨이 사용 시 회피율 + 40%, 증원범위 + 30% 비스트맨처럼 캠페인 전체 버프 이벤트가 있는데 효과가 무지막지하다.

  • 군주
    • 로드
기본적으로 돌격 방어 보너스가 있고 갑옷과 방어 수치가 높아 쉽게 죽지 않는다. 다만 만렙을 찍어도 뚜벅이 신세라 말 이상의 탈것을 탄 군주/영웅, 그리고 대형몹과의 1:1 전투에선 넘어지기 바쁘다.
  • 룬로드
왕들과 워로드들 DLC에서 추가된 영웅으로써 룬스미스의 강화형 영웅이다. 10레벨에 토그림 그러지비어러처럼 가마가 언락되어 로드와 달리 밀려 넘어지지 않고 기수스킬 외에도 룬스킬이 있어서 부대 버프에는 좋지만 자체적인 능력치는 룬스미스의 룬 패시브 정도라서 전투 한가운데로 들어가는 것은 피해야 한다. 딱 가마 탄 룬스미스 정도라고 보면 된다. 또한 룬 패시브는 아이템 칸을 차지하기에 로드가 써야할 깃발과 수행원에서 손해를 보는 것도 감수를 해야한다. 유닛 강화 스킬에는 쿼렐러와 원한발사기 강화 스킬이 레인저 강화 스킬로 교체되어 있고 롱비어드와 아이언 브레이커를 강화하는 스킬이 돌격 강화 스킬로 바뀌어 레인저 강화에 중심을 두고 구성되어 있다.

  • 영웅 - 잘키운 영웅 3마리로 그린스킨 2천마리 때려잡기가 가능하다.
    • 데인
종사로 번역되어 있다. 전투 및 암살을 담당하는 영웅. 그나마 드워프의 3가지 영웅 중에 가장 빨리 암살 확률을 높여주는 스킬을 찍을 수 있다. 전투쪽으로 정말로 싸움 밖에 모르는 멧돼지. 그나마 부대버프 스킬을 하나 들고 있는 제국 부대장에 비해서 정말로 전투 스킬들 밖에 없다. 가장 큰 특징으로 방어력 스킬만 다 찍어줘도 거의 스팀탱크에 필적하는 방어력(150)을 가지는 인간탱크. 여기다가 적당히 아이템(특히 패주불가와 와드세이브 옵션)으로 보강을 해주면 정말로 든든한 방패역이 된다. 다만 드워프 방진은 원래부터 튼튼했었고 탈것도 없어서 뭐하는지 안 보인다.
  • 룬스미스
룬스킬을 통한 버프가 주류이며 공격스킬도 있는 다용도 영웅. 적부대의 마법의 비축량을 소모하는 등의 마법방패 패시브와 모체 군대의 영웅활동 방어 스킬도 있어 다양한 육성이 가능하다. 마법을 사용하지않는 드워프 특성상 모든 스킬은 쿨타임만 지나면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스킬을 찍으면 아이템 형태로 착용되는 룬 패시브도 특징. 아군 버프스킬은 범위가 아주 좁아서 바로 옆의 아군 2부대가 간신히 효과를 받을 정도다. 자체 전투력이 낮은데도 방진 사이에 끼여서 구르지만 장갑 버프와 피해저항 버프가 괜찮은 편이라 모루 역할은 해낼 수 있다. 공격스킬의 위력이 의외로 높아서 저급 보병부대에 사용하면 체력이 쭉쭉 까이는게 보인다. 무제한 스킬인걸 고려하면 효율이 상당한 편.
  • 마스터 엔지니어
성벽 테러, 혹은 본부대에 합류해 이동거리를 늘리고 사격진을 강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가장 메인인 능력은 워해머 미니어처 게임에서와 마찬가지로 부대의 사격+포격 부대에의 버프제공. 본인의 원거리 화력도 강한 편이고, 일정 시간의 명중률 상승 버프 사격+포격 데미지 증가, 사거리 증가 등등 흉악한 드워프 원거리 화력의 정점을 찍어준다. 오르간건과 선더러가 맨 앞에서 스커미쉬 할 것도 없이 어지간한 보병 방진은 도착하기도 전에 갈아버린다. 관통샷이 가능한지 한 방씩 쏘는데도 보병처럼 밀집한 적에게 명중하면 3킬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


4.2.2. 유닛[편집]


강력한 보병방진과 돌격보병들, 근접능력까지 겸비한 강한 원거리 보병, 모든 것을 파괴하는 포병전력을 가졌으나 기병이 전무하고 마법사 영웅이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 진영이다. 따라서 전술의 유동성이 매우 부족한 것이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된다. 드워프전사-롱비어드-아이언브레이커로 이어지는 보병방진으로 든든히 버티면서 정교한 유닛 배치로 원거리 화력을 극대화하고, 돌격보병들의 위치선정을 잘 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드워프 전술의 핵심이다. 원거리 유닛들의 근접전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근접전투를 보조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여차할 때는 상대의 측 후면을 노려주는 것도 유용하다.

  • 근접 보병
    • 드워프 전사, 드워프 전사(대형무기) - 1티어 드워프 근접유닛으로 1티어 주제에 장갑이 튼튼해서 어지간한 공격으로는 흔들 수 없는 딴딴한 보병이다. 어느정도냐면 1티어 기준 갑옷이 80인데 오크는 블랙오크와 영웅을 제외하고 이정도 갑옷을 가진 부대가 없고 제국도 그레이트소드, 제국기사단같이 2~3티어 병종이어야 이 방어력을 넘긴다. 다만 검사보다 낮은 근공, 근방으로 인해 엄청난 갑옷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게 문제인데 업그레이드+군주의 패시브 스킬 업그레이드로 근공 40, 근방 60까지 나오기 때문에 모루로는 후반까지 굴려도 무방하다. 멀티에서는 롱비어드를 먼저 배치하고 자금 상황헤 따라 적당히 드워프 전사로 수를 채운다.
      • 능력치: 인원수 100, 가격 475(유지비 119), 체력 55, 리더쉽 70, 근접공격 22, 근접방어 36, 돌격 보너스 9, 근접 무기 피해 23 (+장갑 관통 5), 근접 공속 3.8, 갑옷 80, 화살방어 30%
      • 능력치(대형무기): 인원수 100, 가격 525(유지비 131), 체력 55, 리더쉽 70, 근접공격 20, 근접방어 24, 돌격 보너스 16, 근접 무기 피해 7 (+장갑 관통 21), 근접 공속 3.8, 갑옷 80
      • 특수 능력: 대거대 돌격 방어 (대형무기는 대거대 돌격 방어 없음)
      • 드래곤파이어 패스의 전사들(정예 부대) - 롱비어드와 비슷한 능력치와 가격을 지녔으며 화염공격을 할수있어 간지나는 불타는 도끼를 들수 있다. 그렇다고 스턴즈맨을 이기진 못한다. 깨알같은 대보병 추가 데미지는 덤.
    • 광부 - 광부들은 선봉대 특성덕에 처음 배치가 더욱 자유롭고 공성전에서는 성문 공격력이 높아서 상대진영의 성문을 훨씬 더 빨리 뚫을 수 있다. 또한 극초반 유닛이면서 방어구 관통 공격력이 있다. 멀티에서 가장 싼보병이라 병력 수 채울때나 적 기병의 후방돌격을 막을 용도로 쓴다.
      • 능력치: 인원수 100, 가격 350(유지비 88), 체력 53, 리더쉽 68, 근접공격 18, 근접방어 16, 돌격 보너스 6, 근접 무기 피해 5 (+장갑 관통 17), 근접 공속 3.8, 갑옷 80
      • 특수 능력: 공성전에서 성문을 부숨
    • 광부(폭탄) - 광부인데 폭약을 던져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 돌격전이나 공격을 받기 전에 한번 던지면 상대가 좋아 죽는다. 멀티에서는 나름 저렴한 가격으로 나오며 보통 언덕을 선점하고 다가오는놈들에게 불벼락을 내리는데 쓰인다. 상당히 저각으로 던지기 때문에 아군 머리 위로 넘겨서 던질 생각은 버리는게 좋다. 아군의 등짝이 박살난다.1.1 패치로 폭탄의 데미지가 하향되었다.
      • 능력치: 인원수 100, 가격 425(유지비 106), 체력 53, 리더쉽 68, 근접공격 18, 근접방어 16, 돌격 보너스 6, 탄약 1, 근접 무기 피해 5 (+장갑 관통 17), 근접 공속 3.8, 사격 피해 40, 사거리 55, 아머 80
      • 특수 능력: 공성전에서 성문을 부숨
      • 에크룬드 광부(정예 부대) - 폭약광부는 탄약이 1이지만 이녀석은 탄약이 3이다 즉 적에게 폭탄을 3방이나 던진다. 특이하게도 광란효과가 붙어있다.
    • 롱비어드, 롱비어드(대형무기) - 2티어 드워프 근접유닛으로 어지간한 최종티어 유닛과 맞먹는 능력에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캠페인 내내 주력 유닛이 될것이다. 오래 살고 전쟁을 통해서 존경받는 베테랑 드워프란 설정 상 군주나 영웅에게나 달려있는 격려가 달려있어서 주변에 리더쉽을 제공해주고, 장군이 죽으면 이놈 부대 중 하나가 장군부대로 갑자기 전환되어 부대전체의 모랄빵을 어느정도 방지해준다. 보통 창병 대신 기병을 막는 벽으로 쓰인다. 대형유닛이나 기병의 돌격보너스를 무효화 시켜서 충격기병이 박았을때 피해가 적고 리더십 오오라로 주변 아군이 패주를 늦게 한다. 멀티플레이에서는 드워프 모루의 핵심으로 쓰인다. 다만 대형무기 보병의 경우 모루로서 성능이 모호하고 발도 빠른 게 아니라서 그리 잘 쓰이지 않는다.
      • 능력치: 인원수 100, 가격 650(유지비 162), 체력 61, 리더쉽 76, 근접공격 30, 근접방어 45, 돌격 보너스 12, 근접 무기 피해 26 (+장갑 관통 6), 근접 공속 3.8, 갑옷 95, 화살 방어 30%
      • 능력치(대형 무기): 인원수 100, 가격 750(유지비 188), 체력 61, 리더쉽 76, 근접공격 28, 근접방어 33, 돌격 보너스 18, 근접 무기 피해 7 (+장갑 관통 25), 근접 공속 3.8, 갑옷 95
      • 특수 능력: 대거대 돌격 방어(대형 무기는 대거대 돌격 방어 없음), 리더쉽 오오라, 공포와 섬뜩함에 면역
      • 그럼블링 가드(정예 부대) : 언뜻보면 1000원짜리 해머러의 하위호환 같지만 활력 30% 광역 버프기가 붙어있어 장기전에 매우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 해머러 - 미니어쳐 게임의 명성에 밀리지 않는 강력한 학살자들이다. 들고있는 거대 망치 덕분에 적의 아머를 손쉽게 박살내서 중보병을 때려잡는데 아주 효율적이다. 강력한 아머와 공격력으로 최강의 보병으로 평가받는 오크의 블랙오크, 카오스의 초즌한테도 밀리지 않는다. 심지어 이놈이 망치역할을 하면 붙는 순간 보병 사기가 박살이 나서 패주하기 일 수. 다만 믿을게 갑옷하나뿐이고 갑옷 수치도 모호해서 사격당하거나 야포에 두들겨맞으면 싸우지도 않았는데 작살이 나므로 주의. 심지어 오크 애러 보이즈에게 집중사격만 당해도 금세 부대 절반이 날아간다. 그러므로 멀티에서 제국이나 같은 드워프 상대로는 보통 숲에 숨겨놓는게 좋다.
      • 능력치: 인원수 100, 가격 1200(유지비 300), 체력 66, 리더쉽 80, 근접공격 44, 근접방어 26, 돌격 보너스 16, 근접 무기 피해 10 (+장갑 관통 40), 근접 공속 3.8, 갑옷 95
      • 봉우리 관문 보초(정예 부대) - 1600원이라는 살인적인 가격이 붙었지만 두가지 추가 효과 덕분에 밥값을 하고도 충분히 남는다. 드워프에게 정말로 절실했던 마법공격과 타격한 상대의 장갑을 깍는 효과가 붙어있다. 뱀파이어 상대할땐 꼭 쓰자.
    • 아이언브레이커 - 햄탈워판 척탄병 폭약 장착 광부와 롱비어드가 합쳐지고 보병 성능이 좀 더 좋아진 느낌의 보병대로, 적이 근접하면 일제히 수류탄을 쏟아붓고 근접전에 나선다. 갑옷이나 사기 모두 단단한 드워프 보병대의 정점이고 심지어 드워프 광부의 폭탄까지 지니고 있어서 리더쉽 낮은 하위 병종에게 저승사자급으로 강하다. 패시브 스킬, 관련 항목 업그레이드를 모두 마치면 갑옷 135, 근공 43에 근방 82(...)라는 정신나간 수치를 자랑한다. 게다가 돌격보너스를 모두 무시하는 특성까지 있어 모루 역할로만 따지면 최고의 보병이다. 카오스 헬캐논 두드려맞고 3분동안 워리어 3부대 상대해도 패주도 안하고 20명 정도는 살아있는 기적의 모루. 다만 최상위 유닛답게 테크트리상 최후반부에 있는 데다가 상당한 유지비가 들어가며, 공격력은 별로라서 철저하게 쿼렐러가 다 쏴죽일 동안 묶어두는 용도. 멀티에서도 한 부대에 1300이나 하는 미친 가격 때문에 못쓴다. 드워프는 머릿수 딸리면 기병이 공간창출해서 원거리와 포병 학살한다.
      • 능력치: 인원수 100, 가격 1300(유지비 325), 체력 72, 리더쉽 85, 근접공격 30, 근접방어 66, 돌격 보너스 8, 탄약 2, 근접 무기 피해 23 (+장갑 관통 7), 근접 공속 3.8, 사격 피해 ?, 재장전 시간 9, 사거리 55, 갑옷 120, 화살방어 30%
      • 특수 능력: 모든 유닛에 대한 돌격 방어
      • 노르그럼링 아이언브레이커(정예 부대) - 평범한 9랭크 아이언 브래이커이다. 대신 최대 인원수가 120명으로 250 더내고 20%증가이니 남는 장사이다. 선봉대 배치가 있는데 아이언브레이커가 주로 모루 역할을 맡는걸 생각하면...
    • 슬레이어 - 슬레이어들은 다른 드워프 보병들보다 빠르고 절대로 패주하지않아 괴물들을 상대로 매우 효과적이지만, 아머가 없어 괴물 상대가 아니면 쓰기가 힘들다. 다행히 도끼로 화살을 쳐낸다는 설정이 있어서 방패장착(화살 25% 방어) 능력을 가지고 있다. 속도가 드워프치고는 매우 빠르고 돌진보너스도 있어서 나름 기병 비스무리한 거라도 필요하면 이놈밖에 없다.이놈이 괴물병력이랑 근접전을 시작하면 아라크로녹 스파이더도 안심할 수 없을 정도로 전투력 보너스를 많이 부여받는다. 멀티에서는 괴물을 많이 쓰는 오크나 뱀파이어 저격용으로 쓰는 편. 리더쉽이 무한대라 공포 유발 효과와 리더쉽 감소 마법들은 다 씹어먹는다. 그리고 이속이 느린 원거리 유닛 입장에서는 정말 이 유닛이 너무나도 무섭다. 충격 기병보다도 무서운데 이유는 충격 기병은 충격 후 딜로스가 생기지만 얘는 그런거 없고 계속 튀는거 쫒아가면서 패버리기 때문. 맞고있는 원거리 유닛은 순식간에 모랄빵 터져버리며 심지어 도망치는데도 그냥 달리면서 도끼질 하다보면 어느새 전멸해버린다! 원거리 보병들에게는 지옥같은 존재. 몸이 좀 약한게 그나마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공격력과 기동력, 기병처럼 어느정도의 차징까지 있어서 드워프할 때 캠페인에서는 거의 무쌍을 펼치는 유닛이다. 단점으로 말하자면 초고급유닛인데 소모품에 가까운 몸빵으로 살려서 오래오래 써먹기 힘들다. 캠페인에서 슬레이어를 주력으로 쓴다면 적 궁병이 슬레이어만 집중사격하는 꼬라지를 보고 뒷목잡고 자전하면 반절이 죽어나가서 다시 뒷목잡는다. 멀티에선 한부대 정도 포병 뒤에서 공중유닛, 괴수, 기병대 때려잡는 호위 유닛. 사격만 안당하면 적도 죽고 나도 죽고 1 대 1 교환은 확실히 하고 죽는다. 그런데 한부대 이상 쓰면 모루가 너무 약해져서 필패.
      • 능력치: 인원수 80, 가격 1000(유지비 250), 체력 80, 리더쉽 100, 근접공격 38, 근접방어 32, 돌격 보너스 26, 근접 무기 피해 34 (+장갑 관통 14, 대거대 보너스 +24), 근접 공속 3.8, 갑옷 0, 화살방어 25%
      • 특수 능력: 리더쉽 유지, 절대 패주하지 않음
      • 드래곤백 슬레이어 - 1250원 가격에 늘은거라곤 근접공격 12밖에 없다. 다만 물리저항 20%가 있긴하나 워낙에 슬레이어가 물몸이라...


  • 원거리 보병
    • 쿼렐러, 쿼렐러(대형 무기) - 1티어 원거리유닛 답지 않게 극후반까지 굴릴수 있는 강력한 궁병이다. 재밌는 점은 체력이 좀 딸리지만 근접능력이 생각보다 뛰어나서 오크의 보이즈 정도는 근접해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2티어버젼인 쿼렐러(대형 무기)는 원거리 유닛주제에 방어관통 양손도끼로 적들을 썰 수 있다. 곡사로 사격 가능한데다 공격력도 좋아서 게임 초반부터 극 후반까지 쓸 수 있는 유닛. 높은 갑옷수치로 핸드거너, 썬더러를 제외한 모든 궁병들과 맞붙었을때 이길 수 있으며 관련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원거리 피해가 (10초당 주는 피해) 50이 넘어가는 사기 유닛이다. 마스터 엔지니어까지 붙었을 경우 이속 버프, 탄약량+사격피해 버프까지 붙어서 이게 극초반에 나오는 유닛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다. 대형무기 버젼은 낮은 근접공방때문에 쓰기가 꺼려지는데 활용법을 말하자면 서로 떡장두른 드워프 동족전에선 일반 퀘렐러 이상으로 밥값을 한다.근데 동족전은 대형무기 버젼 레인져나 썬더러가 훨씬더 유용한건 함정
      • 능력치: 인원수 80, 가격 575 (유지비 144), 체력 49, 리더쉽 66, 근접공격 16, 근접방어 26, 돌격 보너스 4, 탄약 22, 근접 무기 피해 23 (+장갑 관통 5), 근접 공속 3.8, 사격 피해 16 (+장갑 관통 6), 재장전 시간 11, 사거리 160, 갑옷 80, 화살 방어 30%
      • 능력치(대형 무기): 인원수 80, 가격 700 (유지비 175), 체력 49, 리더쉽 66, 근접공격 16, 근접방어 16, 돌격 보너스 12, 탄약 22, 근접 무기 피해 6 (+장갑 관통 20), 근접 공속 3.8, 사격 피해 16 (+장갑 관통 4), 재장전 시간 11, 사거리 160, 갑옷 80
    • 선더러 - 드워프판 핸드거너라고 보면 된다. 처음에는 제국의 핸드거너와 장전속도 피해는 동일하지지만 기술 개발로 사격 피해 및 장전 속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드워프 보병진 답게 근접전도 준수하다. 직사화기라 사각 확보가 좀 귀찮기는 한데 언덕을 끼거나 보병끼리 엉겨있을때 옆으로 슥 빼주기만 하면 그만이다. 다만 느린 이동속도와 방어적인 진형 탓에 전투중에 측면으로 빼는 것보단 처음부터 고지대를 확보하고 싸우는 편이 훨씬 유리하다. 공격력이 높아서 4개 부대가 일제 사격하면 영웅도 체력이 순식간에 네자리수가 깎여나가고 아이언 브레이커, 초즌같은 떡장 유닛들도 짤없이 녹아흐른다. 직사화기, 인공지능 문제로 다루기 까다롭다는 걸 빼면 쿼렐러와는 차원이 다른 피해량을 보여준다. 보통 전열 끄트머리에서 보병들이 적을 막을때 이동해서 공격하는게 기본적인 운용법인데 멀티에서 그랬다간 적 기병의 돌격에 녹아나기 쉽다. 때문에 멀티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데 고수들은 체스판처럼 격자로 근접 보병 사이사이에 배치해서 운용한다. 이게 뭐가 어렵냐면 한번 짜는건 쉬운데 움직이면서 진형이 흐트러지면 수습이 안되기 때문이다. 제대로 쓰려면 컨트롤 연습이 많이 필요한 유닛이다.
      • 능력치: 인원수 80, 가격 700 (유지비 175), 체력 50, 리더쉽 66, 근접공격 20, 근접방어 26, 돌격 보너스 4, 탄약 22, 근접 무기 피해 23 (+장갑 관통 5), 근접 공속 3.8, 사격 피해 3 (+장갑 관통 14), 재장전 시간 12, 사거리 145, 갑옷 80, 화살 방어 30%
    • 레인저 - 왕과 워로드 DLC로 추가된 병종이다. 전체적으로 갑옷이 낮은 대신 선봉대 배치와 이속 버프 그리고 약간의 근접전 능력치가 상승한 쿼렐러이다. 등뒤에 달린 망토가 간지폭풍을 일으킨다. 실제 성능은 쿼렐러 하위호환. 원래 쿼렐러가 방어를 할 일이 없다손치지만 캠페인에서 오크랑 싸우다 보면 더러운 오크보이즈들이 드워프 워리어를 압도하는 일이 종종 있는데, 그때 땜빵이 가능한 쿼렐러와 다르게 레인저는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한다. 테크 건물도 롱비어드+드워프워리어+쿼렐러까지 같이 볼 수 있는 기본 막사가 아니라 아웃포스트라는 별도의 건물에서 뽑아야하는데, 건물 지을게 빡빡한 드워프의 특징상 한 자리 내주기가 참 어렵다. 그래도 싱글에서는 사기적인 강화효과와 선봉배치 덕분에 생각지 못한 곳에서 폭딜을 넣을수는 있다.
    • 레인저(대형무기) - 왕과 워로드 DLC로 추가된 병종이다. 특이하게도 석궁을 쓰지 않고 도끼투척을 하는데, 이게 사거리가 짧지만 장갑관통에 화력이 절륜하다. 특이하게도 일반 드워프 병종과 다르게 갈색계통 수염이 아닌 토그림처럼 새하얀 수염을 가지고 있으며, 왕과 워로드 DLC 트레일러에서 양손도끼를 간지나게 휘두르며 등장하는 것이 압권. 아이언 드레이크 트롤해머 하위호환.당연하다 얘는 3티어인데 막강한 화력으로 중보병을 그야말로 녹여버릴 수 있다. 다만 부실한 탄약량과 기본 스펙 때문에 정작 한부대 녹여놓고 탄약 다 떨어지면 레인저도 딱히 밥값은 못한다는게 단점. 그레도 대형무기 쿼렐러보단 근접용으로 쓸만하다.
      • 울타르의 레이더(정예 부대) - 대형무기 레인져의 강화버젼으로, 사격저항과 갑옷 그리고 방패효과를 감소시키는 울타르가 점찍은 것이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나쁘지 않은 가격에 준수한 근접능력을 지니게 되었으므로 부담없이 험하게 굴려도 된다. 다만 장갑은 여전히 40이니 사격에 너무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하자.
    • 버그만의 레인저 - 레인저의 강화형이다. 특이하게도 햄탈워 최초로 특수자원인 드워프 맥주를 필요로 한다. 특수 능력으로 회복능력이 있는데 이게 맥주를 마셔서 회복을 하는지 명중률을 떨어트리는 특성이 있다.
    • 아이언드레이크 - 화염방사기 버젼과 어뢰발사기 버젼이 있는데 화방쪽은 밀집보병에 어뢰발사기는 대형유닛에 좀더 효율적이긴 한데...상대방 입장에선 그런거 없고 둘 다 죽일놈들이다. 화방이든 어뢰든 제대로 들어가면 문자 그대로 인스턴트 모랄빵 수준의 사기피해를 입힌다. 다만 부대당 인원수가 24명뿐이라 중장갑 보병 이기는 하지만 근접전은 절대 금물이다.
      • 능력치: 인원수 24, 가격 1000 (유지비 250), 체력 82, 리더쉽 85, 근접공격 20, 근접방어 25, 돌격 보너스 6, 탄약 25, 근접 무기 피해 16 (+장갑 관통 2), 근접 공속 3.8, 사격 피해 ? (+장갑 관통 ?), 재장전 시간 9, 사거리 80, 아머 120
      • 스콜더 가드(정예 부대) - 사거리가 5감소하고 dps가 감소한대신 강갑관통이 붙는다. 즉 광역으로 중보병을 녹인다는 것이다. 깨알같은 물리저항 20%는 덤. 문제는 곡사각이 안나온다. 투사체가 스팀으로 바뀐다. 보병 뒤에 숨어서 못쓰기 때문에 멀티에선 글쎄...
    • 아이언드레이크(트롤 해머 어뢰) - 방어관통 피해가 엄청나게 높은 폭발물을 쏜다. 곡사 공격이 가능한 유이한 드워프 보병이라 아군 보병 너머로 쏠 수 있다. 괴랄한 관통 피해량이 여러번 들어가 괴수유닛도 순식간에 녹일 수 있을 뿐더러 괴물 보병 잡는데도 유용하다. 화방은 있으면 좋고 없어도 괜찮은 수준이지만, 어뢰 쪽은 카오스를 상대로 1카드만 넣어놓으면 그야말로 무쌍을 찍는다. 특히 멀티에서 트롤 해머 어뢰의 아이언 드레이크를 견제하는데 실패하면 지휘관과 거대괴수 유닛은 바로 삭제당하므로 주의할 것.
      • 능력치: 인원수 24, 가격 1200 (유지비 300), 체력 82, 리더쉽 85, 근접공격 20, 근접방어 25, 돌격 보너스 6, 탄약 20, 근접 무기 피해 16 (+장갑 관통 2), 근접 공속 3.8, 사격 피해 25 (+장갑 관통 100), 재장전 시간 19, 사거리 90, 아머 120
      • 특수 능력: 대거대 보너스


  • 포병+기계
    • 원한 발사기 - 가장 저티어에서 나오는 투석기다. 보병에 잘 먹히며, 곡사형태라 사각 확보가 편해 후반까지도 잘 쓰인다.
      • 능력치: 인원수 32 (포문 4), 가격 750(유지비 188), 체력 56, 리더쉽 66, 근접공격 10, 근접방어 15, 돌격 보너스 2, 탄약 22, 근접 무기 피해 23 (+장갑 관통 5), 근접 공속 3.8, 사격 피해 30 (+장갑 관통 140), 재장전 시간 22, 사거리 420, 아머 40
      • 고브로버(정예 부대) - 고블린 포로를 돌에다 묶어 같이 날려보낸다는 흠좀무한 설정의 부대로 리더쉽 낮추는 효과를 지니고 날아갈때 그린스킨의 둠다이버 처럼 고블린이 소리지르며 돌이 날아간다.
    • 노포 - 왕과 워로드 DLC로 추가된 병종으로 간단히 말해 거대한 석궁이다. 초반 태크에서 대포처럼 대형유닛 저격용으로 준것이다. 다만 대포 또한 빠른테크에 나온다는걸 감안하면 가격빼고 그다지 쓰일일 없는 병종. 공속이 좀 빠르긴 한데 내가 쓰기보단 AI가 스팸한 꼴을 많이 볼 수 있다.
    • 대포 - 대형 유닛에게 잘 먹히며 사거리가 길고, 폭발 데미지가 없는 대신 포탄이 적을 관통하며 굴러간다. 직사화기지만 의외로 사격각이 높아서 평지에서도 아군 궁병 조금 뒤쪽에서 안전하게 발포한다. 지형이 조금만 기울어있다면 후방배치 해놓고 신경 안 써도 전투내내 쉬지않고 발포할 정도. 대형 유닛용 병기지만 화력과 명중률이 워낙 좋은데다 관통샷이 가능해서 대보병도 뛰어난 만능 병기다.
      • 능력치: 인원수 32 (포문 4), 가격 800(유지비 200), 체력 56, 리더쉽 66, 근접공격 10, 근접방어 15, 돌격 보너스 2, 탄약 22, 근접 무기 피해 23 (+장갑 관통 5), 근접 공속 3.8, 사격 피해 100 (+장갑 관통 280), 재장전 시간 22, 사거리 420, 아머 40
    • 플레임 캐논 - 사거리가 야포임에도 짧지만 아이언 드레이크처럼 맞으면 말그대로 모랄빵이 펑 하고 터져버린다. 특히 대량으로 뭉쳐서 박아버리는 뱀파이어 카운트의 좀비나 스켈레톤을 때려잡는데 특효약. 하지만 카오스처럼 든든한 유닛들을 상대론 모랄빵도 힘들고 화력도 안 나오니 다른 화기로 교체하는게 좋다. 최하급 유닛을 잡기위한 최종테크 병기 1.2 패치로 발사각이 상향되어 이제 가까운 아군 머리 위를 넘기고 뒷쪽의 상대편을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다.
      • 능력치: 인원수 32 (포문 4), 가격 1500(유지비 375), 체력 56, 리더쉽 66, 근접공격 10, 근접방어 15, 돌격 보너스 2, 탄약 25, 근접 무기 피해 23 (+장갑 관통 5), 근접 공속 3.8, 사격 피해 80 (+장갑 관통 30), 재장전 시간 11, 사거리 150, 아머 40
    • 오르간 건 - 사거리는 짧지만 일단 한 부대에 제대로 꽂아넣으면 그야말로 털어버릴 수 있다. 대포와는 달리 범위데미지나 넉백은 적지만 맞는 족족 죽어나가며 거대화한 썬더러같은 느낌이다.
      • 능력치: 인원수 32 (포문 4), 가격 1000(유지비 250), 체력 56, 리더쉽 66, 근접공격 10, 근접방어 15, 돌격 보너스 2, 탄약 96, 근접 무기 피해 23 (+장갑 관통 5), 근접 공속 3.8, 사격 피해 14 (+장갑 관통 38), 재장전 시간 11, 사거리 275, 아머 40
    • 자이로봄버 - 8발의 폭탄을 쓸 수 있고 기총사격이 가능한 폭격기이다. 자이로 시리즈의 특성인 유일무이한 공중 원거리 부대라 일반적인 근접 부대는 반격이 불가능하다. 기병이 없는 드워프 입장에선 현실의 공격헬기가 그렇듯 기동력과 폭탄으로 기병의 역할을 수행해줄 귀중한 유닛. 다만 사격을 당하면 회피기동하느라 주춤거려서 이동이 안될 때가 존재하며 상대 공중 유닛이 들러붙으면 잘 죽어버린다. 심지어 뱀카가 조금만 할줄알아도 영혼흡수 두세방맞고 저세상으로 가게된다. 멀티에선 위력이 가격에 비해 약하게 느껴진다.
      • 능력치(자이로봄버): 인원수 1, 가격 1150(유지비 287), 체력 1852, 리더쉽 66, 근접공격 40, 근접방어 0, 돌격 보너스 30, 탄약 210, 근접 비해 64 (+장갑 관통 20), 근접 공속 3, 사격 피해 4 (+장갑 관통 16), 재장전 시간 7, 사거리 120, 아머 100, 속력 50
      • 스카이해머(정예 부대) - 한번에 3발씩 5번 총 15발의 폭탄을 던진다. 데미지가 정신나갔다. 모여있는 적한테 쓰면 초즌이고 나발이고 4분의 1씩 피날아가는게 보인다.
    • 자이로콥터, 자이로콥터(브림스톤건) - 2발의 폭탄을 쓸 수 있는 공격기이다. 일반 자이로 콥터는 사거리가 짧고 명중률이 거지같지만 모랄 데미지를 많이주는 스팀건을 갈겨대며 브림스톤건은 현실의 전투헬기처럼 기총을 쏜다. 자이로봄버와 달리 3대가 한부대라 일반적인 기총사격은 더 강력하지만 폭탄이 적다. 다만 사격부대에게 걸리면 순식간에 와해되므로 사각을 노려서 찌르고 점사당할거같으면 빼주는 섬세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문제는 이 컨트롤이 폭탄 투하까지 염두하면 너무 손이 많이가서 자신이 없으면 자이로 봄버와 같이 멀티에서는 쓰는 것을 지양하는 것이 좋다. 물론 사격병종이 없는 뱀파이어한테는 즉효약, 그러나 펠벳만 붙어도 도망가기 바쁜 자이로콥터이기 때문에 역시 지양하자. 저쪽은 테러가이스트를 들고 있다. 멀티에서 원거리가 약한 오크나 카오스 상대로 종종 자이로콥터 스팸을 가는 경우가 있는데 생각 이상으로 쓰레기니 절대 하지말것. 모기는 많아봐야 모기일 뿐이다. 1.4패치로 가격이 많이 하락하여 부담없이 부대에 1~2 카드 섞을수 있을 정도는 되었다.
보통 브림스톤건 자이로콥터를 한두대 정도 기용해서 적 포병이나 대형몬스터를 저격 하는데에 사용한다. 대공이 약한 카오스의 헬캐논, 그린 스킨의 자이언트 같은 핵심 거대 유닛들이 주 목표이다.
  • 능력치(자이로콥터): 인원수 4, 가격 700(유지비 175), 체력 850, 리더쉽 66, 근접공격 30, 근접방어 5, 돌격 보너스 25, 탄약 28, 사격 피해 12 (+장갑 관통 4), 재장전 시간 10, 사거리 70, 아머 100, 속력 70
  • 능력치(브림스톤건): 인원수 4, 가격 800(유지비 200), 체력 850, 리더쉽 66, 근접공격 30, 근접방어 5, 돌격 보너스 25, 탄약 24, 사격 피해 24 (+장갑 관통 74), 재장전 시간 11, 사거리 100, 아머 100, 속력 70


4.3. 뱀파이어 백작[편집]


보드게임처럼 갖다 던지는 용도의 저급티어 유닛과 그 사이에 몰래 끼어들어서 적을 살육하는 고티어 유닛의 균형이 중요하다. 특히 네헥의 기도의 영향력이 강한 종족으로 이 마법은 마법력이 적게 들지만 아군을 부활시키고 체력 재생까지 시켜주므로 정신없이 남발하면서 끈덕지게 들러붙는게 뱀파이어 백작의 전투방법이다. 스켈레톤 및 좀비류 유닛들은 전투에서 부대가 전멸해도 전투종료 후에 일정확률로 다시 살아나기도 하고 아무 지역에서나 병력을 싼 값으로 즉시 구매하는 레이즈 데드 기능이 있어 병력을 유지하기 좋다.

레이즈 데드로 영입할 수 있는 유닛은 해당 지역에서 죽은 유닛들의 숫자에 비례하여 강해지므로 대규모 전투가 벌어졌던 지역에선 초반부터 고티어의 유닛을 얻을 수 있다.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곳은 해당 지역의 도시에 해골손 아이콘으로 표시되며, 기존의 좀비, 스켈레톤보다 상위 유닛이 나타난다. 상위 유닛은 턴이 지날 때마다 조금씩 생성되기 때문에 전투 직후에 고급유닛을 영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직접 모집하는 정규군들은 소집에 최소 1턴이 필요한 반면 레이즈 데드는 즉시 유닛 소환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 다만 도시에서 직접 소집하는 정규군과 달리 후반에도 경험치 보너스가 없는 초짜 유닛이 들어오고, 대규모 교전이 벌어진 지역이 아니면 좀비나 스켈레톤 같은 저급 유닛만 모집할 수 있다. 시체가 엄청나게 쌓인 지역에선 5티어 유닛인 블러드 나이트와 검은 마차까지도 등장한다.

레이즈데드 수치에 대래서 CA가 다음과 같은 기준이 있다고 말한다.
-최소  2,150 사상자수
-전투시 양 병력 도합 최소 1,000 명 이상
-전투시  양 군단 각각 최소 14개의 유닛 카드 존재 

가장 강력하고 많은 수의 비행생물들을 가졌다. 이들을 잘 이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타 세력과는 달리 유닛들은 리더쉽(모랄)이 떨어져도 도망치지 않지만 리더쉽이 0에 가까워지면 언데드를 유지시켜주는 흑마법이 실패했다는 설정 때문에 체력이 소모되며 데미지 때문에 리더쉽이 더욱 떨어지고 체력은 더욱 빨리다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멀쩡한 군주가 마법이나 차지 공격 한 번 맞고 어어 하다가 죽어버릴 수 있으니 주의.

또 군주가 사망했을 때 부대 전체가 사기 저하 영향을 받고 감소한 수치를 회복시킬 수 없기 때문에 잘 이기고 있다가도 군주의 죽음으로 전군이 모랄제어가 안 돼 자멸할수도 있으니 군주의 생존이 무엇보다 중요한 세력. 캠페인에서는 이를 역으로 활용하여 나가쉬의 응시, 영혼 흡수 같은 1인 저격 주문으로 상대 군주를 죽이고 리더쉽이 없어 허약해진 군대를 손쉽게 박살내며 뱀파이어 지역을 확보할 수 있다.

캠페인에서는 카오스 오염도와 다른 뱀파이어 오염도가 있다. 해당 지역이 얼마나 "밤의 귀족 사회"에 침식되어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뱀파이어 오염도가 높은 지역에서 뱀파이어는 충원력이 증가하고 자국의 영토라면 공공질서가 상승하지만 역으로 뱀파이어가 아닌 세력은 충원력이 감소하거나 소모성 피해를 입고 공공질서의 패널티를 받으며, 뱀파이어 오염도가 낮은 지역에서 뱀파이어는 자국 영토라면 공공질서가 하락하고 충원율이 감소하며, 타국 영토인 경우에는 심각한 소모성 피해를 입는다. 오염도는 캐릭터나 특정 건물 체인, 기술 연구로 얻을 수 있는데 초반 플레이 시에는 오염도가 안 올라가서 지역안정이 정말 안된다. 건물은 더럽게 비싸고 오염 최고 테크 마녀의 집은 주지방에만 건설이 가능하며 그거 짓는다고 오염도가 100%되는 것도 아니다. 기본적으로 지역인구에서 오염되지 않음 수치가 있기 때문에 실바니아, 무지용을 제외하고는 100% 만들 수가 없다. 중반가서 마녀의 집끼리 주변지방에 서로 영향을 주면 80% 이상은 확보가 가능하다. 정작 AI에게는 소모성 피해가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내가 제국할 때처럼 뱀파이어 영토 들어왔다고 녹지는 않는다. 오염도가 충분히 높지 않은 지역은 상황보고 도시를 바로 공성점령하거나 국경 앞에서 약탈 태세로 전환 후 이동해야 한다.

주 수입원인 4티어 뱀파이어 묘지와 네크로맨서 탑을 여러 주도에 짓기 전에는 약탈로 한탕하고 업글올리고 약한 적을 노리며 조용히 기회를 노려야 한다. 원거리가 없어서 수성이 별로다.

위치 때문에 외교를 잘 해야 하는데 정작 오크마냥 혐오 수치가 붙어서 같은 적을 두고 있는게 아니면 외교가 불가능하다. 외교 업글도 고작 +10이라 쓸모가 없다.

멀티 플레이중 가장 강력한 팩션이다. 모든 유닛이 공포 유발이 붙어있으며 멀티플레이 최고의 로어인 데스로어를 갖고 있는 영웅진, 싸고 공포 유발이 붙어있는데다가 근접방어도 높아 장거리진을 오래동안 묶어놓는 펠 뱃, 손쉽게 후방으로 침투할 수 있는 비행 괴수 등이 있다보니 알고도 막기가 힘든 진영이다. 보통 멀티 플레이에서 자주 기용되는 것은 공중 탈것을 탄 만프레드와 테러가이스트이다. 만프레드는 기본 비용이 1400밖에 안 되는데도 날아다니면서 최강 단일기인 나가쉬의 시선이나 영혼 흡수를 난사하는데다가 좀비 드래곤을 선택하면 충격력까지 좋은, 그야말로 가성비가 미친 지휘관이다. 테러가이스트는 방어 관통, 독 속성이 달려 있어 모든 공중전 최강자이다. 덕분에 상대 단일 괴물이나 지휘관을 쉽게 녹여버릴 수 있어 공중 침투에서 우위를 점한다. 이동 사격이 가능한 제국의 아웃라이더 등에게 다소 취약한 게 단점이므로 튼튼하고 가성비 좋은 블랙나이트를 붙여놓으면 된다. 주의할 것은 드워프의 룬스미스와 브리타니아의 페가서스 나이트이다. 전자의 경우 미리 처리하지 못하면 보병진이 들이박았을 때 엄청난 룬스킬빨로 우리 방진을 박살내 버리고, 후자의 경우 만프레드가 마법 컨트롤에 실패하면 만프레드가 삭제당한다.

브리토니아는 최약체 종족으로서 그냥 그레이브가드4+크립호러4+갑주마 만프레드+(랜스)블랙나이트3분대면은 그냥 발린다. 지금은 아예 죄 없는 맨엣암즈가 너프먹음에 따라서 완전 고인이 되었다.

왜 이렇게 되냐하면 브리토니아가 뱀카 상대로 공중저격을 시도한다면 "어~ 너 공중 차지해~"를 시도해버리고 같은 가격 대비 가성비가 소폭이라도 더 좋은 지상군에 모든 자금을 투자할 경우 날탈 태운 팔라딘과 페가수스 따위로는 상대도 안될 뿐더러 성배기사는 버프를 먹어도 크립호러 상대로 가성비가 구려서 도저히 못 이겼다. 이거 분명히 블러드 나이트 추가 되기 전 이야기다. 지금은 더더욱 안 봐도 뻔하고.

대부분의 영지를 가지고 있는 템플호프 진영부터 조져야한다. 전설에서도 별로 어렵지 않다. 블라드를 고른뒤 레이즈 데드를 전부하고 적을 한번 이기면 템플호프 성 근처로 후퇴한다. 템플호프에서도 레이즈 데드를 한 뒤 후퇴한 적을 공격하면 다 딸려나온다. 블라드와 블러드나이트를 활용해서 아슬아슬하게 다잡고 나면 소수의 병력만 부활해서 블라드가 발로 문차고 자동전투로 먹으면 끝. 그 뒤로 동부 다 먹고 오버슈타이어에서 속국으로 만들면 돈 지원받아서 2군단씩 데리고 다니는 AI가 내 하수인이 된다.

드워프 멸망이 승리조건 중 하나인데 연합으로 바퀴벌레처럼 살아난다. 1.3드워프 상향 이후 드워프가 오크 다 잡아먹고 패자가 되는게 흔한데 이러면 150턴은 후반에 드워프하고만 싸워야 하는 지옥을 보게 될 것이니 초반에 굳이 제국 때리지 말고 연합 못하게 카락 카드린, 주프바르 순으로 작살내고 승리 조건과 상관없는 오크와는 우호적 관계를 맺자. 제국은 카오스가 오면 높은 확률로 공멸하기 때문에 나중에 털어먹어도 된다. 어쩌피 초반엔 제국땅 먹어도 오염도 때문에 계속 묶여있어야 한다.


4.3.1. 군주와 영웅[편집]


멀티에서는 보통 뱀파이어 로드에 비해 성능이 소폭 좋다.솔직히 좀 많이 좋은거같은데... 스켈레톤 스티드나 좀비드래곤을 탈 수 있다. 마법은 뱀파이어 로어와 데스 로어 2종류를 전부 구사할 수 있고, 근접전 능력 또한 뱀파이어 팩션 중에서는 단연코 최상위권이다. 가장 좋은 전투방법은 영혼착취 마법을 통해서 1인 적영웅을 빠르게 말려죽이고 모랄빵을 터트리는 것. 또는 3부대 이상 모여있는 곳에 리더쉽 디버프 마법을 사용해도 좋다.
기본 스펙은 준수하나, 캠페인에서의 근접전 스킬트리는 일반 뱀파이어 로드보다도 떨어지는 편이니 2개나 되는 마법 로어에 포인트를 집중하는게 이득이다. 또한 팩션 특성상 리더쉽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커맨드 오라를 강화하는 방안도 고려할 만하다.
캠페인에선 초반에 주는 바르굴프 1마리에게 끝없이 네헥의 기도를 넣어주며 만프레트와 바르굴프 두 캐릭터로 망치 역할을 하는게 좋다.
커스텀 전투, 멀티에서는 전 종족 로드중 가장 비싼 몸을 자랑하신다. 뱀파이어와 데스, 두개의 마법 학파를 가진 유일한 영웅이기 때문에 기본 가격만해도 2982원으로 원탑인데다가 탈것으로 좀비드래곤(+550원) + 좀비드래곤의 패시브 능력 파리떼(+12원) + 전설 아이템 불경한 힘의 검(+114원)을 하면 총 비용 3646원으로 어지간한 최종 티어 보병 2~3부대 값이 소모된다.
  • 아이템: 불경한 힘의 검-전설 (근접전 중 마법력 비축량 증가, 마법력 재충전 속도 증가)
  • 하인리히 케믈러
네크로맨서. 영웅 특성은 레이즈 데드 가격 할인, 네크로맨서 영입 보너스 +2. 만프레트와 달리 뱀파이어 마법만 사용할 수 있는데다 유닛 자체 스펙은 발타자르 급 물몸, 빈약 캐릭. 게다가 발타자르와는 달리 탈것마저 없다!! 이렇게만 보면 전 종족 최악의 전설적 군주 같지만 레이즈 데드 할인 보너스가 생각보다 강한 보너스라 초반부터 물량전으로 좀비, 스켈레톤을 이용하여 싸우고 그로 인해 생긴 시체로 레이즈 데드를 사용하여 초반부터 고티어의 유닛을 이용하여 빠른 확장이 가능하다. 게다가 사용하는 마법이 뱀파이어 마법이고 최강의 영웅 저격기 중 하나인 나가쉬의 응시가 있기에 나가쉬, 네핵 두가지만 써도 밥값은 한다.
DLC 발매이후 평가가 폭락한 전설군주이기도 한데, 스타팅 리더로는 네크로맨서 로드인 헬만 고르스트에 비해 메리트가 크지 않고, 네크로맨서 로드/영웅 양쪽 모드 탑승 가능한 콥스카트를 이용할수 없기 때문이다. 전설군주간의 경쟁은 커녕, 상향된 네크로맨서들과 새로나온 구울킹에게도 입지를 위협당하는 실정. 그래도 네크로맨서 영입시 레벨 +2 특성은 스타팅 군주로 선택하지 않아도 적용되니, 후반 네크로맨서를 뽑을일이 생기면 잠깐 불렀다가 바로 해산해주는 식으로라도 볼일은 있다.
  • 아이템: 카오스 무덤검-전설(근접전 중 주변 범위 내 아군 최대 3명에게 체력회복+죽은 전투원 부활 효과+ +8 근접공격 효과를 준다), 안개와 그림자의 망토-전설(사용시 43초간 +22% 화염/물리/사격 저항을 얻고 스트라이더 효과가 생긴다.)
  • 헬만 고르스트
2016년 9월 1일 DLC로 추가된 뱀파이어 카운트의 3번째 전설적인 군주다. 네크로멘서이며, 보리스 토드브링거/사르소라엘 더 에버와처에 이어서 설정상으로만 등장하는 인물이 전설적인 군주가 된 3번째 사례이자, 이들 중 최초로 싱글플레이에서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는 전설적인 군주다[26]. 캠페인에서는 자신의 군단이 모두 독 공격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특성을 지니며, 모든군단의 재충원율을 20%증가시켜준다. 재충원율 문제로 고심하는 팩션이 많고, 로드들의 스킬트리에서도 많이 선택되는걸 생각하면 굉장히 강력한 특성. 시작 유닛들로는 모루만 가득하고 망치가 없어서 난감해 할수도 있지만, 주변 유닛들에게 공/방 +8의 강력한 버프를 걸어주는 콥스카트의 존재로 인해 초반 뱀파이어끼리의 방진 싸움에서 굉장한 우위를 점할수 있다. 콥스카트를 타면 전투력과 속도가 떨어지지만 유닛들에게 버프를 주는 서포터 적인 면에선 비슷한 군주 하인리히보다 훨씬 성능이 좋고 레이즈 데드가 그레이브 가드 소환이라는 고유의 마법으로 변경되어서 효율성이 더욱 높다. 다만 스타팅으로 블라드가 역대급으로 효율이 좋은지라 스타팅 군주로는 애매...
  • 블라드 폰 칼슈타인
FLC로 추가된 뱀파이어 카운트의 4번째 전설적인 군주다. 설정상 칼슈타인 가문의 초대 당주이며, 실제 스토리에서는 본편보다 약간 뒤 시간대인 엔드타임때에나 부활하지만 어째서인지 게임에 벌써 추가되었다. 탈것이 없는 대신 강력한 근접전 능력과 뱀파이어 학파 마법을 사용하며 그랜드 캠페인 한정으로 블라드는 공성병기 없이 성문을 공격할 수 있는데다가 모든 병사를 선봉대 배치할 수 있는 밸붕급 특성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캠페인 스타트 유닛으로 최강 기병대인 블러드 나이트와 공중괴수 바르게이스트가 주어지기 때문에 초반에 실바니아를 빠르게 병합할 수 있으며[27] 4레벨에 배우는 지역 모든 부대 경험치 보너스 및 진영 모든 유닛 경험치 보너스 역시 밸붕급 특성. 만프레드와 비교했을때 근접전 능력이 좀 더 좋고 유니크 아이템들도 체력회복 패시브가 있어서 잘 싸우고 죽지도 않는 좀비같은 군주지만 밸런스를 위해서인지 마법력을 회복하는 아이템, 능력이 없어서 영웅으로 뱀파이어나 네크로맨서를 고용하지 않는다면 마법 사용에선 만프레드보단 불리하다.

  • 군주
    • 마스터 네크로맨서
뱀파이어 로드의 하위호환 같지만, 뱀파이어 로어의 불사의 저주와 고유 스킬인 망자의 주인덕에 주변 유닛에게 이중으로 지속힐을 줄수 있어 전선 유지력은 더 뛰어나다. DLC 발매 이후 콥스 카트를 탑승 가능하게 되어 더욱 강력한 힐/버프머신이 되었다.
마법과 근접전 스킬을 모두 보유한 우수한 지휘관유닛. 탈것은 좀비 드래곤까지 지원되고 고유 스킬덕에 계속해서 체력이 회복된다. 뱀파이어 로어의 위력 자체도 우수하기에 모든 팩션의 로드중에서도 1, 2위를 다투는 우수하고 범용성 좋은 로드.
  • 스트리고이 구울 킹
DLC로 추가된 군주. 스펙은 크립트 호러의 상위버전으로, 방어력이 낮지만 체력이 강력하고 전용 레이즈 데드로 크립트 구울을 소환하며 이후 테러가이스트를 탑승할 수 있다. 준수한 성능을 가진 전투용 군주로, 괴물보병 같은 위력을 가져서 초반부터 강력한 전투력을 보인다.

  • 영웅
    • 밴시
암살과 대인전투, 지휘관 호위에 특화되어 있는 영웅. 짜증나는 적 영웅들의 암살, 테러 러쉬를 방지하는 경호원 특성으로 육성해주면 데리고 다니기 좋다. 마법은 못 쓰지만 영체라서 이동속도가 빠르고 의외로 근접전시 탱킹능력도 좋은 편이라 적 지휘관이나 단일개체 괴물들과 싸울 때 쏠쏠하게 도움이 된다.
초반부터 암살특성에 몰빵했다면 엔드타임에 카오스 지휘관들이 스폰되는 위치에서 대기하다 나오자마자 아카온,지그발트,콜렉 선이터,로드 오브 체인지등 지휘관들에게 칼침을 놔서 빠르게 퇴장시켜 줄 수도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잠시 리타이어 시킬 뿐 병력들은 그대로 남아 새로운 지휘관으로 남하하니 근처까지 왔을때 빠르게 칼침놔서 퇴장시켜버리고 지휘관이 없는 병력들만 빠르게 처리하는 식으로 플레이 하는것이 좋다
  • 네크로맨서
뱀파이어 카운트의 지휘관들이 모두 뱀파이어 로어의 능력을 사용할수 있어, 전장에서 포지션이 조금 애매하다. 대신 DLC를 설치하면 시체 카트 탈것이 생기기 때문에 일반 시체 카트를 대체할 수 있다. 캠페인에서는 건설 비용감소/속주의 수익증가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건설비용이 항상 부담스러운 뱀파이어 입장에선 한창 성장하는 속주들에 짱박아두는 편이 좋다.
전형적인 전투형 영웅. 공성시간을 줄여주는 특성이 쏠쏠한 도움이 된다. 요원 능력은 공공질서와 부대 경험치에 초점에 맞춰져 있어, 후반 정예병력 육성에 쏠쏠한 도움이 된다. 여러모로 제국 부대장과 포지션이 겹치는 유닛.
요원능력이 성장치 상승, 하락이라 내정에 굉장히 쓸모있다. 내정 트리를 타면 오염을 퍼뜨리고, 군단의 회복력도 크게 향상시켜주기에 국경의 최전선을 따라다니며 점령지의 성장과 안정화를 돕게 된다. 만프레드가 이끌지 않는 군단에서 데스 로어를 사용하고 싶다면 필수로 기용하게 될 유닛.


4.3.2. 유닛[편집]


  • 근접 보병
    • 좀비 - 소모품성 유닛, 혹은 고기방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이동속도는 정말 최악이라고 할정도로 느리다. 영웅의 특수능력이나 적 진형에서도 강령술로 싼값에 쭉쭉 뽑아낼 수 있어서 저렴한 유닛이지만 스텟자체가 워낙 약해 초반이 아니면 사용하기 꺼려진다. 멀티에서도 너무 느린 이속때문에 쓰기 난감하다. 싸긴 엄청싸지만 이놈이 끼면 전체 부대 속도가 느려져서 사격을 더 많이 맞아야한다. 웬만하면 그냥 쓰지말고 레이즈 데드로 뽑아쓰자. 초반만 넘기면 부대 1자리를 차지하는 것조차 아까운 유닛인데 어째선지 좀비 강화 연구트리가 충실하게 준비되어 있다. 작정하고 좀비 강화연구와 좀비강화 스킬을 모두 찍어주면 어마어마한 머릿수를 이용해 초반 확장에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엄청난 양의 시체가 쌓여 병력 정비에도 유리한건 덤. 최근에는 아예 이런식으로 좀비농사를 지으며 본진에는 뱀파이어의 부실한 경제력 확충에 집중하는 플레이가 대세가 되었다.
      • 능력치: 인원수 160, 가격 150(유지비 50), 체력 46, 리더쉽 30, 근접공격 5, 근접방어 5, 돌격 보너스 3, 근접 무기 피해 16 (+장갑 관통 2), 근접 공속 3.8, 아머 15, 속력 23
      • 티스(정예유닛)
    • 스켈레톤 전사 - 방패와 검을 든 값싼 보병이다. 제국의 검사들 상대로도 밀리는 스펙을 지녔기 때문에 사실상 소모품이나 다름 없는 유닛. 대규모 전투로 인해 무덤이 생기면 한 번에 8~9카드씩 대량 보충이 가능하여 초반에는 이래저래 주력으로 쓰게된다. 여담으로 유닛 모션이 상당히 기괴한 편. 일사불란하게 상체를 격렬하게 흔들며 행진하는 모습이 아스트랄하다. 덕분에 모션수정 모드도 나오는 중. http://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695635154 그레이브 가드는 정상적으로 움직이는 걸 보면 마법주입으로 대충 만들어진 뻣뻣한 뼈다귀를 표현하려던 것으로 보인다.
      • 능력치: 인원수 160, 가격 300(유지비 75), 체력 44, 리더쉽 30, 근접공격 18, 근접방어 20, 돌격 보너스 6, 근접 무기 피해 21 (+장갑 관통 5), 근접 공속 3.8, 아머 20, 화살 방어 30%, 속력 31
      • 코니그슈타인 스토커(정예유닛) - 특이하게도 독 공격이 붙었다
    • 스켈레톤 창병 - 방패와 창으로 무장한 보병으로 스켈레톤 전사보단 약간 더 비싸다. 라인 유지력이 스켈레톤 전사보다 조금 더 우수한데다 대기병 능려까지 더해져 초반 보병진의 주력을 담당하게된다. 마찬가지로 무덤이 생기면 무더기로 징집이 가능하니 소모품처럼 굴리게 된다. 중후반 이후에 상대 기병은 크립트 호러나 헥스 레이스가 막아낼 수 있어 버려지게 된다.
      • 능력치: 인원수 160, 체력 44, 가격 375(유지비 94), 리더쉽 30, 근접공격 14, 근접방어 28, 돌격 보너스 4, 근접 무기 피해 19 (+장갑 관통 5, 대거대 보너스 +13), 근접 공속 3.8, 아머 20, 화살 방어 30%
      • 특수 능력: 대거대 돌격 방어
    • 크립트 구울 - 크립트 호러의 보병버전으로 독 공격 효과를 지녔다. 아머와 전투력이 모두 애매하기에 주력 보병으로 가치는 부족하지만, 초반에 나약하기 그지없는 뱀파이어 방진에 값싸게 독공격을 추가해줄 유닛으로 섞어주는게 좋다. 특히 콥스카트를 적극 이용해 초반 힘싸움을 헤쳐나갈 생각이면, 이 유닛으로 적에게 디버프를 덤으로 끼얹어 주는것도 매우 잘어울린다. 크립트 호러가 나오기 시작하면 빠르게 교체하자.
      • 능력치: 인원수 120, 가격 500(유지비 125), 체력 46, 리더쉽 44, 근접공격 27, 근접방어 22, 돌격 보너스 15, 근접 무기 피해 36 (+장갑 관통 2), 근접 공속 3.8, 아머 10, 속력 38
      • 특수능력: 독공격
      • 피에스터 인 더 더스크(정예유닛)
    • 그레이브 가드, 그레이브 가드(대형 무기) - 독특한 보병이 많은 뱀파이어 카운트에서 평범하게 주력으로 쓸만한 중보병이다. 대형무기를 들면 카오스나 드워프 상대로도 상당히 잘 싸우며, 검방을 들고도 대부분 인간 병사들은 압살하기에 활용도가 높은 편. 하지만 타 팩션의 엘리트 보병에겐 단독으로 이길 수 없다. 크립트 호러와 함께 운용할 경우 호러가 상대 방진을 뒤엎어놓으면 바로 뒤따라 진입하는 식으로 활용하는게 강력하다. 크립트 호러가 특유의 돌파력으로 인해 적진에서 고립되는 걸 막아주며, 크기차이로 인해 호러의 빈틈으로 뒤섞여서 잘 싸워준다. 특이하게도 화살방어력이 무려 55%나 된다. 어쩐지 잘 버틴다 했더니...
      • 능력치: 인원수 120, 가격 750(유지비 188), 체력 61, 리더쉽 50, 근접공격 22, 근접방어 22, 돌격 보너스 14, 근접 무기 피해 10 (+장갑 관통 26, 대보병 보너스 +10), 근접 공속 4.3, 아머 90, 속력 28
      • 능력치(대형 무기): 인원수 120, 가격 900(유지비 225), 체력 61, 리더쉽 50, 근접공격 22, 근접방어 34, 돌격 보너스 10, 근접 무기 피해 30 (+장갑 관통 8, 대보병 보너스 +10), 근접 공속 4.3, 아머 90, 속력 28
      • 스턴즈맨(정예유닛): 근접공격&방어와 리더십이 증가했으며, 드워프 아이언브레이커의 전유물이던 모든 유닛 대상 돌격방어를 얻은데다 재생까지 달려서 다소 아쉬웠던 뱀카의 3티어 보병의 자리를 메꿔주는 유닛이다.
    • 케른 레이스 - 영체효과를 지닌 보병대로 기동성이 좋고 장갑관통까지 뛰어난 다재다능한 보병이다. 상대의 공격마법이 그저 그렇다 싶으면 아예 모루로 삼아도 좋고, 빠른 기동성과 공포/섬뜩함 효과를 활용해 충격보병으로 사용해도 되는 유닛. 특히 물리공격이 화력의 대부분인 드워프 상대로 굉장히 유용하다. 반면 영체 학살자인 성배기사단을 지닌 브리토니아 상대로는 사용을 자제하자. 낮은 체력 때문에 광역 폭발형 마법인 고크의 발 등에 굉장히 취약하다. 난전 중 뭉쳐 있는 곳에 직격하면 과장이 아니라 체력이 10% 아래로 떨어진다. 같은 영체인 헥스 레이스도 약점을 공유하므로 머리 위로 마법이 떨어진다 싶으면 컨트롤해서 바로 빼주도록 하자.
      • 능력치: 인원수 60, 가격 850(유지비 212), 체력 46, 리더쉽 40, 근접공격 26, 근접방어 20, 돌격 보너스 14, 근접 무기 피해 6 (+장갑 관통 32), 근접 공속 3.8, 아머 0, 속력 45
      • 특수능력: 섬뜩함 유발

  • 근접 기병
    • 블랙 나이트, 블랙 나이트(마갑과 랜스) - 무난한 스탯의 중기병으로 속도가 빠른편이라 컨트롤이 중요한 유닛이다. 조금만 규모가 큰 무덤만 나와도 곧잘 징집이 가능하여, 초반 뱀파이어 카운트가 기병전을 압도할수 있게 만들어준다. 기동성을 살린 전술은 아무래도 랜스버전이 낫지만, 검방 버전에 비해 유지비가 꽤나 높아서 초반에는 이쪽을 이용한다. 정작 후반이 되면 강력한 괴물들이 득시글대는 뱀파이어답게 랜스버전 자체도 입지가 조금 애매해진다. 하지만 특별한 상성을 잘 타지 않는 표준적인 기병진인 만큼, 안정적인 원정대를 꾸린다면 충분히 다수 운용할만하다.
      • 능력치(표준): 인원수 60, 가격 700(유지비 175), 체력 92, 리더쉽 50, 근접공격 24, 근접방어 26, 돌격 보너스 24, 근접 무기 피해 30 (+장갑 관통 8), 근접 공속 5, 아머 80, 화살방어 30%, 속력 76
      • 능력치(마갑과 랜스): 인원수 60, 가격 1200(유지비 300), 체력 92, 리더쉽 50, 근접공격 24, 근접방어 20, 돌격 보너스 58, 근접 무기 피해 30 (+장갑 관통 12), 근접 공속 5, 아머 110, 화살방어 30%, 속력 73
      • 베렉의 약탈자(정예유닛) - 트롤마냥 재생 효과가 붙었다
    • 헥스 레이스 - 영체효과를 지니 기병대로 어지간한 경기병 수준의 높은 기동성과 선봉배치를 보유했다. 마법에만 안당하면 그 데미그리프조차 1:1로 제압이 가능한 강력한 전투력을 자랑하는데다가, 영체라서 기본 체력이 낮기에 네헥의 효과도 잘 받아 쉴새없이 전장을 달리며 활약하게 된다. 공포에 섬뜩함 효과까지 있어 망치 역할로도 충실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하인히리 케믈러로 스타트하면 시작부터 주어지는데 잘만 활용하면 그야말로 무쌍을 찍는다. 역시 브리토니아 상대로는 비중을 줄이는게 좋다
      • 능력치: 인원수 60, 가격 1500(유지비 375), 체력 48, 리더쉽 40, 근접공격 24, 근접방어 18, 돌격 보너스 20, 근접 무기 피해 6 (+장갑 관통 32), 근접 공속 3.8, 아머 0, 속력 84
      • 특수 능력: 섬뜩함 유발
      • 칠가이스트(정예유닛)
    • 블러드 나이트 - 1.1 패치로 추가된 유닛.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그 강력한 능력치와 1700 이라는 엄청난 가격을 그대로 가지고 왔다. 모든 종족을 통틀어 가장 비싼 기병이며 그에 따라 여러 특능을 덕지덕지 달고 있다. 워해머 기병들중 유일하게 사격저항도 보유하고 있고 광란도 달려있다. 돌격보너스 또한 높아서 잘만 활용하면 비싼값을 톡톡히 해준다. 대형보너스가 달려있어서 상대의 기마병들과 붙어도 무난히 승리가능. 다만 켐페인에서는 블랙 코치와 같은 5티어유닛이기 때문에 뽑기 매우 힘들다.
      • 능력치(표준): 인원수 60, 가격 1700(유지비 400), 체력 104, 리더쉽 65, 근접공격 34, 근접방어 38, 돌격 보너스 72, 근접 무기 피해 25 (+장갑 관통 11+대 대형 보너스 24), 근접 공속 5, 아머 110, 화살방어 30%, 속력 70

  • 몬스터
    • 펠 뱃 - 소모품성 유닛 공중유닛이라 이동속도는 매우빠르지만 스탯자체는 좋은편이 아니라 근접보병들에게 공격가하는 순간 뭉태기로 죽어나가는 펠뱃들을 볼 수 있다. 주로 후방교란이나 공성병기등을 공격해 상대 신경을 자극하는 역할. 멀티에서는 다이어 울프처럼 스커미셔 역할로 잠깐 보여준후 맵 외곽을 돌려서 상대 방진이 대형짜기 난감하게 만드는 용도로 쓰인다. 본격적으로 아군 방진이 상대 사격권에 들어오면 상대 방진의 허점을 파고들어서 사격병종을 묶는 역할로 쓰인다. 상대 비행병종을 상대하기에는 너무 약하고 사격당하면 순식간에 털리므로 어느정도 전투력이 있는 다이어울프와 달리 상대 신경을 긁는 용도 이상이 되지는 못한다. 워낙 값싸고 기동성이 뛰어난 점을 이용해, 패주중인 적 유닛들이 돌아오지 못하도록 쫓아다니기만 해도 밥값은 하는편.
      • 능력치: 인원수 60, 가격 350(유지비 88), 체력 51, 리더쉽 30, 근접공격 14, 근접방어 48, 돌격 보너스 6, 근접 무기 피해 20 (+장갑 관통 2), 공속 3.8, 아머 0, 속력 70
    • 다이어 울프 - 굉장히 기동성이 뛰어난 유닛으로, 실질적으로 뱀파이어의 경기병 포지션이다. 특유의 경쾌한 기동력을 이용해 상대 후방의 투사병과를 견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장갑관통력이 매우 낮아 드워프 상대로는 뭘해도 쓰기 어려운편. 게다가 뱀파이어의 기병진은 해골이라 가볍다는 설정인지 대체로 기동성이 좋기 때문에 후반가면 버려지게 된다.
      • 능력치: 인원수 80, 체력 50, 가격 550(유지비 138), 리더쉽 30, 근접공격 26, 근접방어 12, 돌격 보너스 18, 근접 무기 피해 20 (+장갑 관통 2), 공속 4.5, 아머 0, 속력 95
      • 다이어팩(정예유닛) - 특이하게도 대 대형 보너스를 가진다.
    • 크립트 호러- 뱀파이어 방진의 힘싸움을 책임지는 괴물 보병대이다. 기동성이 보병보다는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적진을 우회해서 망치로 활용하는게 일반적인 활용도. 어느정도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면, 특유의 돌파력을 활용해 그레이브가드와 함께 정면돌격 시켜도 유용하다. 속도가 빠른 크립트 호러들이 먼저 상대 진영을 뒤집어 놓고 독으로 디버프를 걸어두면, 뒤이어 그레이브 가드들이 뛰어들어 빈틈을 메워준다. 기병의 돌격도 그런대로 잘 받아내고, 돌격 이후 능력치가 낮은 기병들의 스탯을 독으로 또 까버리기 때문에 후반엔 창병 역할도 대신하게 된다. 다만 아머가 부실하고 모랄도 높은편이 아니라 너무 막굴리면 쉽게 붕괴상태가 되어버릴수도 있으니 주의. 자동전투에서도 소모가 심하여 관리하기 까다로운게 흠이다.
      • 능력치: 인원수 12, 가격 800(유지비 200), 체력 632, 리더쉽 44, 근접공격 30, 근접방어 28, 돌격 보너스 30, 근접 무기 피해 18 (+장갑 관통 55), 공속 3.8, 아머 40, 속력 50
      • 특수 능력: 독공격
    • 바르게이스트 - 광란 효과가 달린 강력한 비행유닛으로 12마리가 한부대를 이룬다. 스펙은 테러가이스트보다 못하지만 가격과 유지비가 훨씬 저렴하고 순간적인 돌격&극딜 능력은 앞서기 때문에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유닛. 다만 아머가 굉장히 부실하기 때문에 적의 사격에 매우 취약하며 지속 전투에서 취약한게 흠이다. 철저하게 상대의 후방 강습과 망치역할로 사용하자. 참고로 워해머 설정상으로는 워프스톤의 저주로 뱀파이어가 변형된 모습이다.
      • 능력치: 인원수 12, 가격 1000(유지비 250), 체력 482, 리더쉽 60, 근접공격 32, 근접방어 24, 돌격 보너스 24, 근접 무기 피해 75 (+장갑 관통 25), 공속 3.8, 아머 10, 속력 58
      • 특수 능력: 광란 (자신의 리더쉽이 높은 동안 상대의 리더쉽을 낮춤)
      • 스왈츠하펜의 악마들(정예유닛) - 선봉대 배치가 가능해졌다.
    • 테러가이스트 - 영웅을 제외하면 현시점 워해머 최강의 비행괴수이다. 기동성과 공격능력이 굉장히 뛰어난 유닛으로 스커미셔 견제, 방진싸움에서 망치 역할, 상대 지휘유닛 저격 등의 온갖 상황에서 활약이 가능하다. 괴수중에선 장갑도 대단히 우수한 편이고, 재생 특성까지 달려있어서 컨트롤만 잘 해주면 상대의 대규모 병력을 상대로도 끊임없는 활약이 가능하다. 또한 비행유닛을 견제할 사격 유닛이 뱀파이어 카운트에는 없으므로 공중전도 책임지게 된다. 이처럼 역할이 많아서 멀티에서는 반드시 쓰이는 유닛이다. 캠페인에서는 무지막지한 유지비와 테크트리 문제로 후반에나 쓸수 있지만 밥값하나는 제대로 해준다.
      • 능력치: 인원수 1, 가격 2000(유지비 500), 체력 6940, 리더쉽 35, 근접공격 25, 근접방어 34, 돌격 보너스 40, 근접 무기 피해 70 (+장갑 관통 230, 대거대 보너스 +40), 아머 80, 속력 65
      • 특수 능력: 섬뜩함 유발
    • 바르굴프 - 비행을 제외한 괴수중 가장 기동성이 뛰어난 유닛으로, 소수의 경기병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병보다도 빠르다. 재생과 우수한 공포효과를 적극 활용해 전장 이리저리를 뛰어다니며 모랄쇼크를 노리는게 주요 역할. 돌격력과 장갑관통 효과도 우수하기에 뱀카 특유의 마법연쇄로 빈사상태가 된 적의 영웅을 추격해 막타를 치는 역할로도 훌륭하다. 다만 큰 덩치와 애매한 아머로 인해 집중사격을 당하면 쉽게 녹아내리게 되니 주의. 참고로 워해머 설정상으로는 넘치는 흡혈의 욕구를 참아내지 못한 뱀파이어가 정신줄놓고 타락한 괴물이다.
      • 능력치: 인원수 1, 가격 1400(유지비 350), 체력 6400, 리더쉽 35, 근접공격 46, 근접방어 36, 돌격 보너스 50, 근접 무기 피해 65 (+장갑 관통 165), 공속 2.3, 아머 40, 속력 80
      • 특수 능력: 섬뜩함 유발, 체력 회복(화염공격을 받을 경우 회복이 중단)

  • 전투기계 - 뱀파이어 백작의 전차들은 마법 전차로 분류되어 모두 전투기계 카테고리에 들어간다.
    • 블랙 코치 - 역시 하급보병 조지는데 특화된 전차. 전차 자체가 충격력보단 방진이랑 꾸준히 싸우는 용도라 좀 애매한게 단점. 90초가 지나면 자신에게 적용되는 3가지 버프 중 하나를 사용할 수 있고 전투를 벌이면 쿨타임을 줄여 지속적으로 스킬을 이용할 수 있다. 각각 저항력, 차징 보너스, 근접전시 공방 상승 효과를 가지고 있다.
      • 능력치(표준): 인원수 1, 가격 1200(유지비 300), 체력 5075, 리더쉽 40, 근접공격 24, 근접방어 8, 돌격 보너스 80, 근접 무기 피해 20 (+장갑 관통 60, 대보병 보너스 +20), 근접 공속 3.8, 아머 50, 속력 80
      • 특수 능력: 섬뜩함 유발
    • 시체 카트, 시체 카트(베일파이어), 시체카트(불경한 로드스톤) - DLC Grim & Grave에 추가된 병종, 주위 유닛들에게 근접 공격/방어+8 오라를 제공해 주는 버프용 전차로 전차 자체의 화력은 별 거 아니지만, 500원이라는 매우 싼 값으로 공/방+8 오라를 제공해주고 자체 체력 역시 4천이나 되 쉽게 부셔지지 않으며, 베일파이어는 상대방의 마법의 바람 충전속도 감소를, 불경한 로드스톤 카트는 모든 주위 아군 재생이라는 사기적인 오라를 가지고 있어 전술적으로 가치가 높다. 특히 스탯이 낮고 머릿수가 많은 저티어 유닛들이 버프빨을 잘받는데, 로드의 군단강화+시체 카트+좀비/스켈레톤 강화 테크트리가 조합되면, 제국의 진실한 강철 뺨치는 버프놀이가 가능하다.
      • 특수 능력: 공포 유발, 체력 회복(20% 화염 취약), 죽음의 활력(공/방 +8오라), 베일파이어(마법력 충전속도 감소), 부정한 로드스톤(주위 아군 체력 회복)
    • 모르티스 엔진 - DLC Grim & Grave에 추가된 병종. 역시 주위 아군과 적에게 버프와 디버프를 거는 전차로, 시체 카트와는 다르게 의외로 강력한 화력을 지니고 있으며, 매우 훌륭한 오라 3개(주위 적의 체력 감소, 주위 아군의 체력 회복, 마법력 충전속도 증가)를 지니고 있어 뱀파이어들의 끈질김에 +를 해주는 버프형 전차, 단지 5티어 유닛이라는 점과 1400원이라는 비싼 가격이 단점.
      • 특수 능력: 공포 유발, 체력 회복(20% 화염 취약), 성골 속박(주위 아군의 체력 회복), 성골 오염(주위 적군의 피해 유발), 불경한 장서(마법력 재충전 속도 개선)
      • 나가쉬의 발톱(정예유닛) - 마법저항 25%가 붙었다.


4.4. 그린 스킨[편집]


저렴한 고블린 부대들과 강력한 오크 보병진, 그리고 괴수들도 갖춘 전투종족. 포병과 궁병은 평범하지만 보병과 기병의 종류가 다양해서 조합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트롤 - 자이언트 - 아나크나록 거미로 이어지는 괴수들도 보병전에 힘을 보태준다. 유닛들의 유지비가 저렴한 편이고 와아아아아!를 통해 공짜 부대를 소환하면서 빠르게 병력을 불릴 수 있다.

그에 비해 무역협정이 불가능하고 내정 건물이 부실해서 재정난에 시달리기 쉽다. 건물효과 자체는 괜찮은 편인데 자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건물이 거의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 심지어 기술 연구도 전투 기술로만 가득차서 내정에 도움이 안 된다. 영토 확장을 위해 군대를 준비하면 적자가 나고, 파산하기 전에 약탈로 하루하루 벌어먹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느긋하게 내정 관리를 해봐야 성장 기대치가 낮아서 캠페인 난이도가 높을수록 약탈 경제에 의존하게 된다. 일부러 반란을 유도해서 반란군을 털어먹어야 할 정도. 하지만 배드랜드를 정리하고 본격적인 재정 관리를 시작하면 돈이 없어서 못쓰던 괴수들과 고급병종으로 강력한 군단을 꾸려서 드워프들을 뭉개버릴 수 있다. 시작 위치가 거의 가장자리쪽이라 가장자리부터 처리하면 후방을 공격당할 일이 없이 최전선만 지키는 방식으로 전선을 이어갈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그린스킨 군단은 전투를 벌이거나 캠프 태세를 취하면 투지 포인트가 쌓이며, 17부대 이상인 군단의 투지가 일정치를 넘으면 와아아아아-! 가 발생하여 NPC 동맹부대가 생성된다. 이 동맹 부대는 20부대의 풀군단 상태로 등장하며 유지비도 들지 않는다. 이 소환은 각 군단마다 따로 적용되기 때문에 투지 관리만 잘하면 모든 군단이 1+1 효과를 공짜로 발휘할 수 있다. 와아아 부대는 자기 턴에 스스로 모체 군단을 따라다니며 주변의 적을 공격하며, 모체 군단으로 목표를 지시하면 그 목표를 공격하러 이동한다. 전투로 병력이 소진되면 캠프를 사용하거나 우군 영토에서 병력을 회복하며, 지휘관 워보스가 레벨업도 하며 조금씩 강해진다. 하지만 플레이어 턴에 직접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협공을 하기 불편하고 필요할때 지원을 못받을 수 있다. 게다가 다른 행동을 시키지 않고 대기하면 캠프 태세에 들어가는데, 아군 영토에 캠프를 차려서 약탈하기도 한다. 니넨 대체 누구 편이냐 지속적인 전투를 벌이지 않아 투지가 떨어지면 저절로 소멸하기 때문에 장기간 유지하려면 계속 싸워야 한다.

전투나 캠프 태세를 통하여 투지를 얻지 않으면 투지가 감소하여 불이익이 생긴다. 첫 단계에서 군단에 소모성 피해가 발생하고 더 내려가면 그 피해가 극심해진다. 투지가 패널티 단계까지 내려가면 자기들끼리 싸워서 투지를 회복하는 선택[28] 이 생기기 때문에 방어용 군단을 억지로 전장에 보낼 필요는 없다. 덤으로 워보스 혼자 달랑 들어있는 군단은 이 선택 아이콘이 생기지 않는다. 혼자 싸울 순 없잖아

눈치를 잘보며 빠르게 배드랜드를 정복하고 드워프를 정벌하는게 관건이다. 배드랜드 점령이 늦어지면 위에서는 세력을 불린 드워프가 내려오고 아래에서는 다른 오크 부족이 치고 들어오며, 카오스 침공이 시작되면 서쪽 바다에서 카오스 세력이 몰려오는 지옥을 겪을 수 있다. 드워프를 초반에 정리하는건 일반적인 플레이로는 매우 힘들기 때문에[29] 최대한 빨리 배드랜드를 안정화 시키는데 힘쓰자. 서쪽에 자리잡은 탑노츠 부족을 방패로 삼아 카오스를 막아내는 것도 좋다.

본격적인 배드랜드 정복에 앞서 북쪽의 드워프 세력과 평화협정을 맺는게 중요하다. 평화협정 없이 군단을 아래로 내렸다간 몇턴 안에 풀군단 드워프들이 달려온다. 동네북 상태인 레드팽 부족을 몇번 공격하면 10턴 안에 연합 협정으로 3~4 지역을 한번에 흡수할 수 있다. 연합 협정을 하면 8턴 짜리 외교 패널티가 걸리는데, 이때 탑노츠 부족이 뒤통수를 치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불가침 협정을 맺는게 좋다. 레드팽을 정리하면 동쪽 산악지대의 드워프 세력과 접하게 되는데 크룩드문 부족이 탱킹을 해주기 때문에 큰 위협은 되지않는다. 크룩드문과의 교전에 군단을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서 빈집털이도 아주 쉽다. 산악지역과 쓸모없어진 크룩드문을 처리하고나면 탑노츠가 서부를 평정하고 있는데 동맹을 맺고 카오스 방패로 쓰거나, 배드랜드의 진정한 주인을 가려도 좋다. 굳이 카오스가 아니라도 북쪽의 드워프 세력과 싸워주기 때문에 쓸만한 편이나, 탑노츠가 장악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수 병종인 세비지 오크 시리즈가 탐난다면 반드시 정복해주자.

레드팽 부족은 사방에서 물어뜯겨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영토분할이 복잡해지기 전에 연합으로 흡수하는게 가장 깔끔하다. 다만 이 경우엔 영토가 위아래로 길게 늘어지는데, 하필 전쟁중인 드워프와 딱 맞닿는지라 난장판이 되는게 단점. 크룩드문 부족은 나이트 고블린을 대량으로 부리는 부족이다. 나이트 고블린 시리즈는 방여력이 허약한 오크 보이즈 상대로 제법 잘 싸우니 전력을 잘 갖춘 뒤에 통수를 쳐야한다. 탑노츠 부족은 배드랜드에서 가장 위협적인 오크 세력이며 동맹으로 삼으면 든든한 방패가 된다. 세비지 오크 시리즈만 가지고 군단을 구성하는 로망스러운 부족인데 세비지 오크 특성상 방어력을 버리고 공격에 특화되어 있다. 세비지 오크의 전투력이 상상외로 뛰어나서 접근하기 전에 원거리 화력으로 최대한 피해를 누적시키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포병과 궁병이 부실한 팩션을 상대로 굉장히 강하다. 즉 오크를 상대로 잘 싸운다. 세비지 보어 보이즈도 사용하기 때문에 기병 대비책도 생각하는게 좋다. 세이지 오크 시리즈를 생산하는 전용 건물이 탑노츠가 장악한 지역에 있기 때문에 오크 드림팀을 원한다면 반드시 싸우게된다.

드워프와의 전투는 필연적으로 발생하므로 미리 대비하는게 좋다. 캠페인 시작부터 이미 전쟁중이기 때문에 초반에도 몰려올 수 있다. 드워프 병사들은 장갑이 튼튼하고 리더쉽이 높은대다 원거리 화력도 압도적이라 오크 보이즈 따위로는 상대하기 힘들고 빅언즈 정도는 돼야 맞상대가 가능하다. 드워프는 기병이 없기 때문에 기병으로 후방 교란을 하는게 효과적인데 하필 오크는 기병이 미묘하다.(...) 초반에 쓰는 고블린 울프 라이더는 쿼렐러에 들이박아도 제압을 보장할 수 없어서 보어 보이즈나 스파이더 라이더를 동원해야 하는데, 그린스킨의 빈약한 내정력으론 초반에 모든걸 갖추기 힘들기 때문에 포기할게 많아진다. 트롤이라던가... 투석기라던가... 결국 초반엔 드워프의 압도적인 교환비를 넘을 수가 없어서 드워프를 공격하는 선택지는 꺼려지게 된다.

전체적으로 거점에서 심시티를 한다기보단 끝없이 싸우고 습격하고 약탈하고, 뺏기더라도 뺏긴 걸 다시 약탈하고 일부러 반란을 유발시켜서라도 돈을 뜯고, 투지 게이지를 모아서 와아아아!를 일으켜 진격하거나 강력한 적을 박살내는 등, 상대방과 끝없이 싸움을하고 싸울수록 강해지는 정말 오크다운 캠페인이 아닐 수가 없다.

여담으로 오크는 기술 연구를 해금하려면 고블린 기술실(공성병기 제작소)을 건설해야 하는데 하필이면 이게 트롤 건물, 보어 보이즈 건물과 경쟁하는 테크트리로 구성되어 있다. 당연하게도 오크는 그걸 전부 만들 여력이 없고 다른 건물을 고르면 기술 연구는 더 뒤로 밀린다. 초반에 드워프를 건들리기 꺼려지는 원인중 하나. 게다가 타팩션에서 볼 수 있는 일반무기/대형무기로 구분되는 보병 바리에이션이 오크에겐 없다. 장갑 관통이 붙은 깡통따개 바리에이션이 있었다면 드워프 사냥이 더 편했을 것이다. 그와중에 드워프는 쇠뇌병인 쿼렐러도 대형무기 버전이 있다. 반대로 다양한 병기를 사용하는 설정인 블랙 오크는 양손도끼 버전만 있다.

멀티플레이에서는 뱀파이어 카운트는 손쉽게 상대할 수 있으나, 제국을 상대로는 어렵다. 언데드는 모랄쇼크 유닛이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에 제국은 모랄쇼크 덩어리 이기 때문인데, 그린스킨의 단점은 모랄 수치가 굉장이 낮다는 점이다.[30] 카를 프란츠가 데스클로를 타고서 포효스킬을 쓰는 순간, 전선의 오크들이 모랄빵 터지는 광경을 보면...

4.4.1. 군주와 영웅[편집]


타 종족 팩션 리더와 달리 전용 탈것이 없어서 전장에서 뚜벅이 신세이지만 그에 맞춰서 단순 근접 공격력만큼은 최고 수준이다. 상대에게 닿기는 힘들지만 닿는데 성공하면 모든걸 갈아버리는 전기톱 수준이라 할 수 있다. 블랙오크의 수장이라는 설정에 맞게 블랙오크 1부대와 블랙오크 전용 군기가 제공되며 드워프에 뒤지지않는 든든한 벽을 세울 수 있다. 물론 드워프는 일반보병이 죄다 강철벽이라 별 의미는 없다. 캠페인 시작시 블랙오크(군기 첨부), 둠 다이버 캐터펄트, 보어 보이즈를 가지고 시작한다. 팩션 리더로 선택했을시 제공되는 혜택은 빅언, 블랙오크의 유지비 10% 감소와 캠페인 이동력 5% 증가. 초반만 넘기면 게임 내내 주력으로 쓰게될 유닛들이다보니, 가난한 그린스킨 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
  • 아이템: 깃스니크-전설(26초간 +22% 무기 피해, +36% 방어력 관통 피해)
  • 학살자 아자그
세 가지의 유니크 아이템과 전용 와이번인 스컬문차를 탈 수 있으며 유니크 왕관을 획득하면 마법을 배울 수 있다.[31] 다양한 보조스킬을 활용하기 좋으나 본인의 전투력 자체는 일반 워보스와 비슷하다. 와이번은 요구 레벨이 높고 왕관 습득도 시간이 제법 걸리기 때문에 사실상 초반에 특별한 장점이 없다. 초반 플레이 중에는 아자그보다 아자그에 딸려오는 스파이더 라이더가 더 유용한 수준. 하지만 왕관을 얻어서 마법을 배우면 뱀파이어의 만프레드와 맞먹는 만능 캐릭터가 된다. 전용 와이번 스컬문챠를 타고 전열을 부수며 마법으로 지원까지 가능해서 영웅 키우는 맛이 좋다. 묵묵히 도끼질만 하고있는 그림고르와는 큰 차이. 캠페인 시작시 스파이더 라이더, 오크 빅언스를 가지고 시작한다. 팩션 리더로 선택했을시 제공되는 혜택은 약탈 수익 100% 증가와 언데드와 외교관계 향상. 약탈 수익 증가량이 상당히 체감이 커서 초중반엔 카오스마냥 약탈해서 모은 돈으로 먹고살게 된다.
  • 아이템: 거미 군기-일반(자신의 공격에 독 효과를 부여한다)
  • 여덟 봉우리의 군주 스카스닉
왕과 워로드 DLC로 추가 된 그린 스킨의 세번째 전설적인 군주다. 전용 스퀴그인 고블라를 데리고 다닌다. 캠페인의 보너스는 고블린 유닛 모집, 유지 비용 - 40%, 영웅들의 작전 행동 비용 -50% 획득 경험치 +100%. 패널티로 카락 여덟 봉우리에서만 오크 유닛 소집 가능이다. 1.4 패치부터 소규모 팩션들의 시작 지점과 특성이 나뉘기 시작했고 스카스닉도 이를 따르며 기존 군주인 그림고어, 아자그와는 달리 그린스킨의 하위 팩션인 구부러진 달 (크룩드 문) 팩션을 이끌고 제국 근처 영역인 카락 아즈가라즈에서 시작한다.
그린스킨인데 그 중 절반인 오크를 못쓴다. 여덟봉우리에 가면 거기서만 그것도 10000원짜리 건물 지어야지 뽑을 수 있다. 빅언 4티어 블랙오크 5티어다. 한마디로 캠페인 내내 고블린만 쓰라는거다. 대신에 부대전체에 독발라주는게 가능해서 엄청 어렵지는 않다. 초반 전략은 병력 17카드 채우고 분리주의자의 헬름가트를 죽어라 약탈하면 와아아아가 뜬다. 근데 고블린만 있어서인지 초반이라 그런지 와아아아가 10카드 밖에 안된다. 와아아아와 더불어 시작유닛의 아라크로녹 거미와 스카스닉 고블린 워보스 스킬트리에 독을 찍고 고블린 창병 몸빵, 바로 뒤에 내스티 스컬커 딜링으로 포위하면 평지에선 초반 드워프는 살살 녹는다. 후반 전략은 블랙 오크를 꾸역꾸역 뽑던가 그냥 괴물 도배하자 배드랜드 다먹고 연합도 다하면 자이언트나 아라크라녹 부대에 4개씩 넣어도 돈이 된다.이때쯤 고블린은 그냥 독셔틀 + 몸빵. 내스티 스컬커도 카오스 상대로는 딜이 딸린다.
영웅들 경험치가 2배 많이 받기 때문에 고블린 빅보스가 잘큰다.
스카스닉과 고블린 워보스의 스킬트리는 고블린들을 대폭 강화시키는데 특화되어 있으며 모든 버프 스킬, 기술 연구를 끝내면 나이트 고블린이 근접 공격 70대에 돌격 보너스가 50을 넘는 저비용 초고효율 부대가 된다.
  • 위대한 녹색 예언가 우르자그
FLC로 추가된 그린 스킨의 4번째 전설적인 군주로, 빅 와아아아아!를 쓰는 오크 샤먼+새비지 오크 전설 군주다. 스카스닉처럼 기존 군주들과 달리 블러디 핸즈 부족을 이끌며 배드랜드 서부에서 시작한다. 캠페인 고유 보너스는 모든 새비지 오크 유닛에게 돌격 보너스 +25, 우르자그 부대의 새비지 오크 유지비 -50%, 적 영웅 작전 행동 성공 확률 -50%다. 군단 강화 스킬은 새비지 오크 강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끄는 부대에 마법 공격을 추가해주는 스킬이 있어 새비지 오크의 충격력이 상당히 강하다.

적당한 근접전 능력과 탈것을 갖춘 전형적인 지휘유닛이다. 탈것으로 빠르게 워보어를 사용 가능하고, 15레벨에 와이번도 언락할수 있어 후반부엔 그린스킨 유일의 공중유닛이 된다. 특히 이 와이번 언락 레벨은 모든 팩션의 비행괴수 탈것 언락중 가장 빠른 수준으로, 잘풀리면 초중반부터 비행괴수가 캐리하는 전투를 자주 보게된다. 오크 워보스는 원래 스탯도 우수한 편인데 근접전 스킬들도 전 팩션중 최고수준이다. 구성이 매우 공격적인데, 무기 공격력을 무려 60%나 끌어올릴수 있고 근접 공격력/생명력/돌격 보너스도 효율이 매우 뛰어나다. 이런 미칠듯한 극딜 능력에 강력한 비행괴수인 와이번까지 언락하면, 그야말로 상대의 영웅/괴수/투사병기들을 추격해 녹여버리는 위용을 과시한다. 근접 스킬의 첫번째 액티브 스킬인 적 추적자는 계속해서 활력을 회복시켜주고 기동성을 늘려줘서 쿨마나 무난하게 눌러주면 된다. 두번째 액티브는 Waaaaagh!인데, 24초동안 45m범위 이내의 모든 아군 유닛에게 근접 공격력 58이라는 어마어마한 버프를 걸어준다. 덕분에 이 스킬을 찍은 그린스킨은, 병력을 넓게 펼쳐서 포위하는것 보단, 사이즈가 다른 다양한 근접 유닛들을 뒤섞어 좁은 공간에서의 화력을 극대화 하는 진형을 이용하게 된다. 불화의 투구 등의 디버프 아이템이나 샤먼들의 버프/디버프들과 함께 걸어주면, 그 강력한 카오스의 초즌들 상대로도 압도할수 있는 그야말로 그린스킨 다운 액티브. 군단 강화 스킬들은 대부분 근접 공격력과 돌격보너스에 초점이 맞춰져있어 장기적인 전투에선 효율이 떨어진다. 하지만 모든 보병에게 무기공격력을 강화해주는 야만인 스킬과 빅언+새비지빅언+블랙오크의 코어유닛 강화를 한데 묶어놓은 센놈들 스킬의 조화로 주력 보병진을 이중으로 강화해줄수 있으며 그린스킨 특유의 다채로운 기병진도 기수 스킬 하나면 모두 강화가 되기 때문에 스킬트리 자체는 정말 깔끔한편. 캠페인 스킬들은 여타 팩션에 비하면 좀 아쉬운 감이 있어, 벼락을 노리고 찍을지 말지 고민을 하게된다. 다만 아자그로 스타팅 했을경우 약탈 보너스가 더욱 펌핑되어 쏠쏠하게 수입이 들어오는게 되니 마냥 나쁘지만은 않다.
  • 고블린 그레이트 샤먼
리틀 Waaagh!! 계열 마법을 사용하는 지휘유닛. 근접전 능력은 후잡하지만 기동성이 뛰어난 늑대를 탈수있어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마법을 걸어주기 좋다. 오크 워보스가 워낙 강력하고, 요원이 2종류 뿐인 그린스킨은 군단 내 슬롯 경쟁도 심하지 않아 샤면을 부담없이 배치할수도 있어 우선순위가 많이 떨어진다. 그래도 와이번을 해금한 워보스에 비해 유지비가 훨씬 저렴하기도 하고, 테크가 부담스러운 샤먼들에 비해 초반부터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유지비를 아끼기 위한 보조군단 편성시에 애용하게 된다.
  • 나이트 고블린 워보스
고블린 부대 전체에게 독을 부여할 수 있고 근공 수치를 무지막지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스카스닉 플레이시 얘만 쓴다.
  • 영웅
    • 고블린 빅 보스
근접 전투용 영웅으로 늑대와 거미를 탈 수 있어 기병처럼 활용할 수 있다. 태생이 고블린이라 특출나게 뛰어난 부분은 없다. 하지만 전투용 특성을 찍어주면 영웅다운 활약을 보여주며, 이동속도 특성을 찍어주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방진을 무너뜨리기 좋다. 측면 공격에 자주 사용되는 기병대와 트롤의 리더쉽이 애매한 그린스킨에게 빠른 속도로 돌아다니며 격려로 리더쉽 관리를 해줄 수 있는 것도 장점. 사실 전투용 영웅이 이거뿐이라 선택지가 없다. 캠페인에서는 암살/병력 저지가 특기라서 굉장히 유용하니 자리가 없다면 군단에 쓰기보단 캠페인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하는게 좋다.
  • 샤먼
군단에 추가하면 전투마법사로 역할을 수행하게되며, 양쪽 모두가 유용한 버프/디버프 스펠을 지니고있다. 1:1 저격 특화 스펠도 있으나 비행 탈것이 없어서 각잡기가 어려운편. 캠페인 능력은 건물 건설비용 감소와 지역 수익 증가, 오염 감소 등으로 빈약한 그린스킨 내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탤수 있다.
  • 오크 샤먼
빅 Waaagh!! 계열 마법을 사용하는 요원으로 워보어에 탈수있다. 전장에선 전 팩션중에서도 손꼽히는 무지막지한 공격력 버프 스펠들과, 상대 진형 붕괴에 특화된 마법들로 활약한다. 저격기도 있지만, 비행 탈것이 없어서 각이 안나오는편. 같은 그린스킨과 카오스에게 추가데미지가 들어가니 초반에 잘 키워뒀다 아카온 등장때에 잘 써먹어보자.
  • 나이트 고블린 샤먼
스몰 Waaagh! 계열 마법을 사용하는 요원으로 늑대에 탈수있다. 6개 스펠중 5개가 버프/디버프 관련일 정도로 방진 싸움에 특화된 요원으로, 그중에서도 4개가 적에게 디버프를 건다. 비열한 나이트 고블린의 성격을 잘 반영한 구성. 공격마법들은 많지는 않지만, 뱀파이어와 드워프에 추가데미지가 들어가므로 참고하자. 그러나 드워프는 기본적인 마법저항력이 높아 약점속성 마법이라도 화력이 조금 아쉽게 들어가는게 흠.

4.4.2. 유닛[편집]


  • 근접 보병
    • 고블린(창병) - 소모품. 처참한 능력치지만 병력 수만큼은 울트라 기준 160으로 가장 많다. 내가 쓸땐 약한데 왠지 드워프로 플레이하면서 상대하면 생각보다 1:1에서 살살 녹지는 않는 유닛. 그린스킨은 Waaaaagh!를 일으키기위해 주력 군단은 초반부터 무조건 17카드 이상을 운용해야 하는데, 암울한 그린스킨 내정 상황상 오크계열 유닛들로만 가득 채우기는 부담스럽다. 그래서 군단에 고블린 창병을 2~3카드 섞어서 몇백골 정도 아끼면서 화살받이/돌격받이로 써주면 돈값은 충분히 한다. 여차하면 적 사격병력으로 달려서 못쏘게 시간만 벌어줘도 워낙 가격이 저렴하여 손해는 아닌 유닛. 턴당 약탈 수입 8000 도전과제 달성을 노려도 필수적인 유닛. 이래저래 내정이 암울한 그린스킨 입장에선 좋든 싫든 써야 캠페인이 수월해진다. 예산이 한정된 멀티에서는 경우에 따라 블랙 오크 앞에 세워서 돌격 대신 받고 섞여들어가서 적의 근접유닛 공격을 분산해주는 역활.
    • 나이트 고블린, 나이트 고블린(파나틱) - 값싼 가격과 선봉배치, 독공격으로 상대 주요 유닛에 붙어 스탯을 깎고 모랄빵을 유도하는 유닛인듯 하지만... 그린스킨에게는 정확히 같은 용도의 기병도 있고 궁병도 있어서 입지가 애매하다. 근접전 스탯도 고블린 창병과 별반 차이가 나지 않아 전열로 사용하는건 무리.
파나틱이 1.4패치로 수동 시전 기술로 바뀌었는데 볼텍스이면서 브레스처럼 원뿔형 시전범위를 가지고 있다. 데미지는 준수한 편. 싱글이나 멀티에서 전략 따라 1,2카드 정도 쓸 가치는 있다.
  • 내스티 스컬커
  • 오크 보이즈 - 그린스킨의 기본 보병으로 한손무기와 방패로 무장했다. 유지비가 값싸고 머릿수가 많은데다 스탯도 나쁘지 않아 초반에 주력으로 사용하게 된다. 다른 병종을 쓰고싶어도 고블린뿐이다. 그러나 사기자체가 그리 높지않으므로 수가 우위이다가도, 전투에서 조금 밀린다 싶으면 쉽게 도주하곤 한다. 초반 주적인 드워프 상대로 이런 광경을 자주 보게된다. 쉽게 패주한만큼 복귀도 빠른편이기에, 패주한 보이즈에게도 꾸준히 신경을 써주자.
  • 오크 빅언스 - 보이즈의 강화판 유닛. 가격도 보이즈보다 약간 비싸고 능력치도 조금 높다. 쌍수무기로 무장했기 때문에 갑옷은 강화됐지만 대신 방패가 사라져 사격에는 취약하다. 가성비는 훌륭하지만, 초중반 드워프 방진은 전 팩션을 통틀어서도 가장 막강한 수준이기에 이정도로 압도하긴 힘들다. 그래도 보이즈로는 드워프를 상대하기 매우 힘들기 때문에 여유가 되는데로 빠르개 뽑아줘야 할 병종.
  • 새비지 오크 - 새비지 오크는 사격방어능력이 물리데미지 20% 감소 외에는 전무하고, 근접방어도 일반 오크 보이즈보다 약하지만, 리더쉽이 높을수록 효과를 보는 광란 능력과 오크 보이즈보다 더 좋은 피해, 공격, 돌격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건만 된다면 강력한 화력을 보여준다. 남부의 끝자락의 배드랜드 영지를 먹어야 생산이 가능한데다가, 유닛의 특성이 초반 주적인 드워프 상대로 영 좋지않아 캠페인에선 거의 쓸일이 없다.
  • 새비지 오크 빅언 - 그린스킨 버전의 충격보병으로 공격력과 돌격력은 오크 최고 보병인 블랙오크를 능가한다. 반면 아머가 0이고 근접 방어능력도 떨어지기에 주력 전열로 활용하기엔 많이 불안한 편. 사격에 취약한 새비지 오크들의 특성상 드워프 상대로는 활용이 어려운반면, 그 이후 상대하게 될 뱀파이어나 카오스 상대로는 우수한 가성비를 보여준다. 특히 워페인트 특성은 장갑관통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카오스나 언데드 특유의 대형무기 방진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수 있다.
  • 블랙 오크 - 양손도끼에서 나오는 장갑관통력으로 무장한 그린스킨 최고의 엘리트 보병. 그린스킨 특유의 높은 체력에, 갑옷까지 중무장해 굉장한 맷집을 자랑한다. 캠페인에서는 드워프와 카오스의 최정예 보병들을 제외하면 적수가 없으며, 그마저도 워보스가 야만인과 센놈들 스킬을 찍어서 이중으로 근접전 버프를 해줄 경우에는 유저모드에서 나오는 밸붕 유닛 수준의 공격력이 나온다. 단점은 이게 주력인지 대AP전용 특수유닛인지 구분이 안가는 3턴이라는 무지막지한 생산시간과[32] 조금 낮은 근접 방어력, 그리고 속터지는 이동속도가 단점. 원래는 검방부터 양손무기까지 온갖 무기를 바꿔가며 싸우는 전투덕후지만 게임에서는 양손무기만 구현되었다.

  • 원거리 보병
    • 고블린 아처 - 사실상 거의 안 쓰는 유닛, 사격 데미지도 약하고 관통피해도 없어 무장된 드워프 병종들에게 거의 피해를 못주는데다가 리더쉽도 낮아서 투석기 몇 번만 맞아도 이미 패주 중이다. 고블린 궁병계열은 모두 사거리가 짧은 것도 특징. 물론 AI가 쓰면 자금 딸리는 초반 드워프는 재앙 그자체. 도망다녀서 드워프로는 따라잡는게 불가능하고 오크워보스가 강력하기 때문에 모루 싸움도 쉽게 이기기 힘들다. 돈지원받고 군단 다수 몰고오는 AI특성상 고블린 아처도 충분히 무섭다.[33]
    • 나이트 고블린 아처, 나이트 고블린 아처(파나틱) - 독화살과 선봉배치로 상대 주요 유닛들의 스탯을 깎아 방해하는 역할을 맡는 병종이다. 은신 능력도 있어서 적의 후방으로 접근해서 뒤통수에 독화살과 파나틱을 날리는 전술이 유용하다. 그린스킨의 상위궁병이 이것뿐이라 궁병을 쓰겠다면 채용할 수 있다. 독화살 디버프는 멀티에는 상당히 유용한데 20카드 싸움인 싱글에서는 근접이랑 기병 채워넣기도 부족해서... 상대 장갑이 조금만 두꺼워도 데미지가 전혀 들어가질 않아서 카오스나 드워프를 상대론 킬수가 2자리를 간신히 찍을 정도로 허약하다. 파나틱은 근접보병 버전의 나이트 고블린 파니틱과 같이 대열의 고블린중 일부가 이탈해 철구를 휘두르며 적에게 돌진하는 능력을 가졌다. 이쪽의 파나틱도 자동사출인데다 고블린 궁병 특유의 짧은 사거리 때문에 아군보병 뒤쪽에 배치하면 아군들이 파나틱에 찢어질 위험이 있었지만 1.4 패치로 수동 시전으로 바뀌어 그럴 위험이 사라졌다. 오히려 근접전을 걸어오는 상대에게 발악하는 용도로 던지면 된다.
    • 오크 애러 보이즈 - 초반에 고블린아처는 건너뛰고 사용하게 되는 유닛. 발사하는 화살수는 더 적지만 위력과 사거리가 증가되어 있다. 그러나 낮은 정확도 특성으로인해 아군 오사가 잦으니 후방이나 측면을 노리거나, 적 궁병을 상대하는게 좋다. 근접전이 궁병치곤 괜찮은 편이라 난전이 벌어지면 그냥 돌격시켜도 오래 버틴다. 의외로 장갑관통 피해가 괜찮은 편이라 명중률이 덜 중요한 보병군집에 대한 사격은 성능에 비해 전과가 높다.
    • 새비지 오크 아러 보이즈 - 사격능력은 아러 보이즈와 동일하지만, 워페인트 특성과 광란 특성 덕분에 여차하면 근접저에서도 활약할수 있다. 아머가 0이지만 아러 보이즈 자체도 어차피 방어력을 기대할수 없는 병종이니만큼, 오히려 워페인트 특성이 사격전에서도 더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 근접 기병, 전차
    • 고블린 울프 라이더 - 워해머 토탈워에서 가장 뛰어난 기동성을 자랑하는 기병대이다. 여기에 선봉배치까지 더해져있어, 잘만 사용하면 정말 상대가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튀어나올수 있는 유닛. 그러나 고블린 유닛 특유의 처참한 스탯으로 인해 지속적인 근접전에서 활약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도 기병은 기병이라 망치 역할은 충분히 해낼 수 있다. 드워프와의 전면전에는 써먹기 곤란하니 보어 보이즈나 스파이더 라이더로 빨리 교체하는게 좋다. 고난이도로 갈수록 기동성을 활용해 후방공격을 해도 적이 잘 패주하지 않아 역관광이 나기 쉽다. 반면 멀티플레이에선 저렴한 가격과 기동성 덕분에 은근히 선택되는 편.
    • 포레스트 고블린 스파이더 라이더 - 독공격이 가능한 고블린 경기병대로, 공격당하는 상대의 근접공격력/근접 방어력 스탯을 크게 저하시킨다. 거미의 경화된 껍질이 방어력을 제공한다는 설정으로 경기병치곤 아머도 꽤 괜찮은편. 다만 자체적으로 공격력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라 다른 기병/보병을 보조하는 정도의 역할로 사용해야한다. 화력이 강하지만 사기와 갑옷이 허술한 동티어 보어보이즈와 한조로 묶어서 쓰면 테크대비 상당히 강력하다. 선봉배치와 지형에 영향을 받지 않는 특성으로 숲과 늪이 많은 실바니아 근방에서 활약하기 좋다.
    • 오크 보어 보이즈 - 그린스킨의 첫 중기병(?)이다. 타 팩션의 주력 기병에 비해 암울할정도로 낮은 아머와 근접전 스탯을 자랑하여, 고난이도에서는 드워프 사격진에 붙어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 멧돼지 자체가 느린탓인지, 오크 보어 시리즈는 모두 아머가 평균이하면서 기동성까지 기병중 최하위라 경기병들의 지원이 필수적.
    • 새비지 오크 보어 보이즈 - 배드랜드 남부 지방에서 고용 가능한 새비지 오크의 기병대. 아머는 경기병 수준으로 낮지만 기동성은 보어 보이즈와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제대로 운용할시 공격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광란 특성과, 물리저항 25%를 제공하는 워페인트 특성의 조합으로 대보병 망치로써의 기능은 훨씬 훌륭하다. 다만 리더쉽이 떨어져 광란효과를 받지못하면 근접전 능력이 보어 보이즈 이상으로 형편없기에 운용에 주의가 필요한 병종.
    • 오크 보어 보이 빅언즈 - 그린스킨의 대기병 전문 중기병(?). 보어 보이즈와 마찬가지로 암울한 아머와 근접전 스탯에도 불구하고 기동성도 떨어진다. 크고 강하게 라는 특성이 달려있는데, 간단히 말해 대기병 보너스. 그린스킨 기병중에서는 그래도 표준 중기병에 가까운만큼, 상대를 가리지 않고 무난하게 굴리기 좋다. 아래의 새비지 버전과 비교하면 고용지역에 제한이 없는것도 장점.
    • 새비지 오크 보어 보이 빅언즈 - 오크 보어 보이 빅언즈와 비슷하게 대기병에 특화된 새비지 오크의 기병이다. 나름 보어 시리즈중에선 가장 빠른편이지만, 보어 보이즈보다 10%빠른 수준으로 여전히 기동성을 기대하긴 어렵다. 그러나 후반으로 갈수록 유닛들이 중장갑+장갑관통을 모두 갖춘상태로 힘싸움을 하게되는데, 워페인트 특성은 장갑관통에 영향을 받지 않는만큼 실제 성능 이상의 활약을 자주 보여준다. 순수한 기병전 가성비로는 모든팩션 최강급. 거의 유일하다 시피 거대굇수 유닛에게 딜을 넣을 수 있다.
    • 오크 보어 체리엇 - 그린스킨의 중장 전차로 속도는 보어 보이 시리즈와 별반 차이가 나지 않는다. 유닛수도 10자리 이하인데다가 체력도 특출나게 좋지않아서 어떻게 굴리나...하는데 사실 이놈의 진가는 보병진을 상대할때 나온다. 4~5부대 정도 만들어놓고 보병진에 달려대면 그 단단한 드워프 병사들도 갈려나간다 하지만 지속전투에는 무리가 있으니 말그대로 치고빠지기 용으로 쓰자. 전차는 멈추는 순간 끝장나기 때문에 계속 달려야 한다. 기병과 비교하자면 전차는 쉴새없이 들이박고 달리고 하다보면 손이 많이가고, 피해를 많이 주는만큼 많이 받기도 하는식으로 운영하다보니 더욱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쪽도 속도가 아쉬운 편이라 제대로 써먹으려면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
    • 나이트 고블린 스퀴그 호퍼스

  • 원거리 기병, 전차
    • 고블린 울프 라이더 아처 - 적은 머릿수와 약한 화력, 관통력이 더해져 사용하기 어려운 병종. 다만 압도적인 기동성과 싼 가격덕분에 상투머리 부족을 제압하는 데에는 효자로 활약한다. 이후 타 팩션과 대립하게 되면 다른 유닛으로 교체하는게 낫다.
    • 포레스트 고블린 스파이더 라이더 아처 - 독화살을 날리는 경기병으로 한두카드만 넣어도 상대의 주력 유닛들을 방해하기에 좋고, 추격기병 용도로도 훌륭하다. 나름 아머도 있어서 사격에도 어느정도 저항은 가능하지만 화력 자체가 떨어져 상대와 대놓고 사격전을 벌이는건 금물. 화력이 정말로 약하기 때문에 독화살을 통해 디버프를 노리는 것 말고는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진 않는다. 원거리 병종을 괴롭히는 정도는 가능하지만, 역관광 당할때도 있으니 주의.
    • 고블린 울프 체리엇 - 저렴한 유지비에 어지간한 경기병보다도 빠른 기동성을 자랑하는 경전차이다. 다른 전차류 병종들이 라지기준 3대로 구성된 반면 고블린 전차는 6대 구성인게 특징. 그러나 전차치곤 낮은 돌격보너스와 스탯으로 인해 상대 전열에 대놓고 들이박는건 힘들고, 기동성과 투사화력을 이용해 간보다가 상대 취약병종의 후방을 들이치는 용도로 사용하게될 유닛. 그런 특성 때문에 드워프와의 교전에선 활용처를 찾기 힘들다. 그러나 사격에 매우 취약하고 모든 유닛이 경무장한 상투머리를 제압하는데에는 그런대로 쓸만한 병종.

  • 몬스터
    • 트롤 - 빠른 타이밍에 나오는 몬스터 보병이다. 모랄이 낮아 주력으로 쓰기는 어렵지만, 그만큼 탁월한 공격력/장갑관통 능력을 보유하여 초반에 소수 확보하면 방진 힘싸움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그린스킨 입장에선 초반에 드워프의 떡장갑을 뚫어낼 수 있는 유닛이 트롤뿐이니 여유가 된다면 확보해두자. 그린스킨의 방진은 유닛들이 듬성듬성 배치되어 있어 아군 방진 사이로 돌격시켜도 잘 파고들어 싸운다. 오크 보이즈/트롤/나이트 고블린을 섞은 그린스킨 초반 탱/딜/버프 조합은 비슷한 타이밍 어느 팩션의 방진을 상대로도 밀어버릴수 있다.
    • 아라크나록 거미 - 그린스킨 플레이 후반부의 핵심 병종으로, 게임 내에 존재하는 모든 거대괴수중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는다. 짐승답게 기동력도 괜찮은편에, 외피가 경질화 되었다는 설정으로 아머 또한 뛰어나다. 거기에 강력한 피해량과 독 효과, 공포 유발 등의 다채로운 효과를 지닌 팔방미인으로 그 어떤 병종을 상대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상대 세력을 가리지 않고 대부분의 상황에서 잘 활약하나, 아머피어싱+고화력을 두루 갖춘 드워프의 사격진만큼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역으로 압도적인 질량을 이용해 드워프 방진을 밟고 그대로 사격진으로 들이닥칠수도 있어 서로가 상성인편. 다만 상황이 안좋으면 모랄빵이 나서 패주하는 경우가 있는게 단점. 다른 몬스터 유닛들이 그렇듯 화살받이를 먼저 보낸 뒤에 난전을 유도하는게 좋다.
    • 자이언트 - 1만이 넘는 피통과 500이 넘는 피해량을 자랑하는 무식하게 강한 유닛. 역시 아라크나록 거미와 같이 그린스킨의 후반부를 책임지는 병종으로 기동성은 떨어지는 편이나, 특유의 넓은 공격범위덕에 보병 쓸어담는데에는 특효약이다. 장갑관통 능력도 우수하면서 정작 본인은 아머보다는 깡체력으로 버티는 타입이다보니, 후반부의 엘리트 방진이나 기병 상대로도 잘 싸운다. 그러나 30이라는 생각보다 낮은 아머 때문에 은근히 피가 잘 빠지는 편이고, 속도가 빠른 편이 아니라 상대의 강력한 견제사격에 피가 빠르게 빠질 수 있으므로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 스퀴그 허드

  • 포병
    • 고블린 락 로버 - 그냥 투석기. 둠 다이버는 기술 연구를 마쳐야 해금되기 때문에 그 사이에 어쩔 수 없이 쓰게 된다.
    • 둠 다이버 캐터펄트 - 타 종족에도 있는 대포, 투석기. 특이하게 포탄을 발사하는게 아니라 날개를 단 고블린을 발사한다(...) 그래서인지 직접 조작시 발사체인 고블린의 날개짓을 조정하여 발사 궤도와 다른곳에 날려보낼 수 있다. 화력은 미묘하지만 직접 조작하면 적을 저격할 수 있는 점은 고려해볼 만 하다. 의외로 자동 사격 명중률이 상당히 높다. 적절한 사각이 확보되면 아군과 근접전을 벌이는 적보병에 쏴도 될 정도이며 기병한테 쏘면 유도탄마냥 쫒아가서 들이박는다. 동테크 고급포병과 비교하면 화력을 희생해서 정확도를 높였다고 할 수 있다. 그린스킨의 궁병이 죄다 나사가 빠진 탓에 둠 다이버가 원거리 화력을 책임지게 되며, 명중률도 좋다보니 캠페인 후반엔 둠 다이버가 궁병들을 대체해버려도 무방하다.

5. DLC 추가 세력[편집]



5.1. 카오스 워리어[편집]


지역을 점령하고 발전시키는 다른 종족과 달리 유목민으로 등장하는 카오스 워리어는 상대의 영토를 약탈하고 파괴하면서 얻는 자금(은총)으로 군단을 발전시키고 더욱 더 강력한 군대를 만들어 파괴를 반복하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고정수입을 늘리는 방법과 그 양이 엄청나게 한정적인 것에 반해 패널티는 엄청나게 많아서인지 제작진이 명시한 난이도는 어려움이다. 초반에는 수익도 잘 안 벌리는 상태에서 계속 약탈을 통해 살아남아야하는데 정작 두 군단이 인접하면 지속적인 피해를 입어서 군단을 여러 개 굴려서 굴리려면 거리를 적절하게 조절해야 하므로 전쟁 난이도가 오질나게 높다. 당연히 두세 군단을 데리고 덤벼드는 항상 수적으로 밀리는 상태에서 싸우는 것이 일상이다. 또한 낮은 카오스 오염도에서는 병력이 거의 충원되지 않기 때문에 숙영 모드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어 풀 군단 하나로 전투 후 숨은 다음 숙영 - 보충의 반복이다. 그렇게 어렵사리 부족 복속시키면서 고정수입도 얻고, 군단도 어느 정도 키우고 약탈로 대륙을 폐허로 만드는 통에 수입도 좀 쌓여서 숨통이 트일 무렵에는 젠취가 배신했다면서 플레이어 군단을 졸졸 따라다니는 카오스 개더링이라는 적대세력까지 출현한다. 또 초반 퀘스트 전투는 적군 카오스 소서러를 빠르게 자르지 않으면 원군이 계속 충원되는 구조인데 문제는 카오스는 초반에 적절한 원거리 견제로 적 소서러를 녹일 만한 수단이 없다는 거다. 헬 캐논은 한참 뒤에 나오니 아카온의 파이어볼에 의지해야 한다. 데스 마법을 쓰는 카오스 소서러로 영흡을 쓰면 좀 편해지긴 하지만, 한창 카오스 나이트랑 초즌 얻을 초중반 무렵에 데스 소서러 하나 얻겠다고 인구를 쓰는 것도 좀 그러니 총체적 난국인 셈. 하지만 이 난국을 이겨내면 카오스 나이트와 초즌, 워리어로 단일 군단 정도야 가볍게 박살내며 올드 월드를 정벅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단일 군단

자원은 은총으로 적의 도시를 약탈하거나 퀘스트를 완료하면 일정량을 받을 수 있으며, 속국 개념처럼 카오스로 각성시킨 부족(노스카)들을 원군 삼아서 전투를 진행하면 된다. (부족 각성시에는 군사동맹으로 되어져있어 속국으로 만들려면 외교를하던지 한번더 공격해야 속국으로 만들수있다)이 부족들은 카오스 워리어가 파괴해 놓은 지역을 점령, 발전하면서 자금과 병력을 지원해 주므로 어느 정도 부족이 세를 불릴 때까지 보호해 줄 필요가 있다. 또한 골 때리는 사실 한 가지는 서로 다른 지역에서 각성 부족들끼리는 서로가 타 세력으로 판단되어 자기들끼리 만나면 싸울 수도 있으며 심지어는 플레이어에게 어느 한 쪽을 공격하라고 강요하기도 하므로 여러 부족을 각성시키는 것보다는 한 부족을 지속적으로 키워주는 것이 골치 썩힐 필요 없이 편해진다. 장엄한 씨를 열기위해선 부족 셋은 각성시켜야한다...

참고할 점으로 머라우더를 뽑는 건물은 카오스 워리어를 뽑을 수 있게 되면 바로 철거하는 것이 좋다. 카오스 무리의 특성 때문에 점점 많은 건물을 지으면 지을수록 다음 건물을 짓는데 필요한 인구과잉이 많아지기 때문에 어차피 초반에만 쓰다가 뽑지도 않는 머라우더 건물을 철거해 다음 건물 건설 비용을 더 낮추는 것이 낫다.

영웅마다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각각 전설적인 영웅용 퀘스트 전투가 카오스 진영의 시작 지점인 카오스 황무지에서 발생하게 된다

헬캐논을 제외하면 장거리 공격력이 매우 부실하기 때문에 망치와 모루 전술을 반강제적으로 구사하게 되는데 모루 역할을 하는 초즌과 카오스 워리어의 성능이 훌륭하고 망치 역할을 하는 카오스 나이트는 고티어 유닛이라는 점만 제외하면 성능 자체는 훌륭하므로 굉장히 강력한 망치와 모루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 추천하는 유닛 조합은 측면 지원용 대형무기/할버드 초즌 약간+모루를 담당할 카오스 워리어+피니시 담당인 카오스 나이트+상황이 되면 공성용 헬캐논이나 몬스터를 섞는 것으로, 카오스 워리어가 질기게 버티고 중후반부터 등판하는 카오스 나이트를 4~6기정도 섞어 스커미셔, 충격 등 다용도로 써먹어야한다.


5.1.1. 군주와 영웅[편집]


에버초즌의 이름값은 확실하게 해주는 군주로 마법사로 분류되는데도 근접전 스펙도 전설군주 중에서 최상위권이다. 아카온을 선택할 경우 캠페인에서 조금 더 넓게 이동이 가능하고 카오스 워리어와 카오스 나이트 유닛들의 유지비를 10프로 줄여준다. 악세력의 주인공답게 카오스 워리어를 상대하는 팩션들의 승리조건엔 아카온의 사살이 들어가 있다. 또한 캠페인 중에 아카온 항목에 나와있는 카오스 유물들을 월드 퀘스트로 얻어 더욱 더 강력해질 수 있다. 다만 난이도가 초반에 도전하기에는 매우 어려우니 안정적으로 병력을 모았을때 도전하도록 하는게 좋다. 원작에서도 끝까지 군마인 도르가를 타서 그런지 비행 탈것을 못탄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 에이지 오브 지그마 버전이 나와야 도르가가 변할탠데 1.4로 패주안함 특성이 생긴듯?
  • 아이템: 지배의 왕관-전설( 45m 범위 내 자신과 아군 유닛들에게 +4 리더쉽 오라 제공), 왕의 살해자-전설 (35초간 +22% 무기 피해, +16% 스플래시 공격력, +18% 방어력 관통 피해)
  • 지그발트 더 매그니피센트 왕자 장엄한씨[34] 장엄공 지그발트 멋쟁이씨
지그발트가 지휘하는 군사들은 인간을 상대할 때 훨씬 높은 사기치를 지니며 더욱 빠르게 적의 영지를 카오스로 오염시킬 수 있다. 처음부터 헬캐논을 1기(+쌍 쵸즌) 가지고 시작한단 점도 장점. 단점으로는 일단 유니크 아이템도 달랑 두 개에, 말조차 태울 수 없어 일반 카오스 로드를 잘 키우면 간지나는 탈 것 타고 전장을 유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놈은 그저 칼들고 혼자 설칠뿐이다. 비슷한 뚜벅이인 그림고르가 최강의 전투력을 가진 캐릭터지만 지그발트는 카오스 로드보다 살짝 나은 수준인지라 입지가 더욱 애매.
  • 아이템:황금 갑옷-전설( 전투 중 지속적으로 체력 회복을 한다. 리더쉽이 일정 이하로 내려가면 효과가 사라진다.)
  • 콜렉 선이터
콜렉 선이터는 드래곤 오거의 고용 등에 특화된 군주로, 이속도 빠르고 자체 스펙이 높아 체력도 높고 원거리 공격에도 강해 아머가 낮은걸 빼면 흠이 없다. 기본 스킬 중 와드 세이브를 25% 올려주는 스킬이 있고 체력 특성과 체력관련 아이템 하나를 맞춘 상태에서 체력 1만을 넘기는 유일한 영웅이며, 공격력 역시 500인데다가 방어관통 공격력이 400이라 탱킹과 딜링을 동시에 갖춘 영웅이다. 전설 군주끼리 맞다이 능력은 최강급. 특히 최근 패치에서 공성전문가 특성이 달려 매우 입지가 좋아졌다. 헬캐논이 없어도 바로 성벽있는 성을 공략해 태워버릴수 있기 때문. 크고 아름다운 크기 때문인지 카오스 팩션을 제외한 스토리 모드중에 엔드 오브 타임이 발동해 콜렉 선이터가 등장하면 캠페인 지도상에서 그 크기가 다른 영웅들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크다. 멀티에선 포션도 없는데 집중포화 잘되는 덩치 큰 군주라서 좀...
중반부부터 콜렉으로 무쌍을 찍는 영상. 해당 유튜버는 콜렉으로 첫 게임을 시작했다. 잘 키운 콜렉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영상.
  • 아이템:스타크러셔-전설(35초간 +22% 무기 피해, +16% 스플래시 공격력, +18% 방어력 관통 피해)
  • 사르소라엘 더 에버워처
2016/7/28일 1.2 패치 이후 해금 가능한 로드 오브 체인지 군주.(참조) 그전에 로드 오브 체인지 영웅은 데이터 상으로는 있어도 플레이어가 뽑는 게 아니라 적으로 등장하는 카오스 개더링이 해설자 끔살하고 등장할 때나 등장했지만 1.2 패치 이후 어느 종족이든 그랜드 캠페인 클리어 업적 달성 시 커스텀/멀티플레이에서 사용 가능해진다.
성능은 만프레드와 함께 최강의 마법사 군주. 마법사면서도 전투력이 어지간한 근접로드들과 맞먹는다. 아쉬운건 로드 오브 체인지면서도 현재 햄탈워에 젠취의 로어가 없기 때문인지 메탈 로어를 쓰고 있는데 메탈 로어의 평이 워낙 박한지라... 또 같은 1.2 패치로 추가된 보리스 토드브링어와는 달리 전용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는다.

적당한 근접전 능력에 날탈까지 갖춘 무난한 지휘유닛이다. 카오스 군마에서 만티코어, 드래곤까지 지원되는 다양한 탈것과 근접전 스킬들의 우수한 공격력 덕분에 중후반 전투에서 카오스의 부족한 기동력에 큰 보탬이 되기에 뚜벅공 지그발드 대신 선택을 고려해볼만 하다. 근접 트리는 무기 위력 강화와 근접 공격력 강화에 치중되어있어 후반까지 잘 육성하면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게된다. 액티브 스킬인 적 추적자와 치명적 맹습은 계속해서 활력을 회복시켜주기에 쿨마다 눌러주면 지치지 않고 전장을 휘저으며 상대 후방을 산산조각내는 무지막지한 카오스 드래곤을 볼수있다. 군단 트리는 돌격력 위주에 머라우더/워리어 강화가 묶여있고 몇종류 되지도 않는 기병/전차 강화는 분리돼 있다거나, 한군단에 다양한 캠프를 짓기 어려운 괴수 강화는 묶여있는데 제공하는 스탯이 미묘하거나 하는식으로 효율이 영 좋지않다. 캠페인 스킬은 무리의 성장이 중요하고 소수의 군대로 다수의 적을 맞아 싸워야 하는 카오스의 특성상 카오스 부족과 벼락은 필수취급.
카오스 로드에서 근접 스킬트리를 제거하고 대신 파이어, 데스, 메탈 로어의 마법능력을 얻은 지휘유닛. 그러나 탈것이 카오스 드래곤까지 지원되기에 근접능력을 마냥 무시하긴 어렵고, 여차하면 강력한 마법과 함께 상대 후방을 교란하거나 방진의 뒤를 치는 망치역할도 수행할수 있다. 다만 카오스 소서러 로드가 언락하는 드래곤은 카오스 로드의 드래곤보다 스펙이 많이 떨어지니 주의해서 굴리자. 현재 메탈로어가 굉장히 성능이 떨어지기에, 데스로어와 파이어로어의 로드가 선호되는편. 카오스 로드와 마찬가지로 군단 스킬은 효율성이 떨어지지만, 캠페인 스킬의 카오스 부족과 벼락은 필수.

1티어에서는 사기를 깎는 마법들을 보유하고 있고 2티어에서야 광역 공격 마법이 풀리지만 사기를 깎는 마법이 매우 강력하다. 충격기병이 들이받힌곳에 마법을 써주면 여지없이 패주하는수준. 레전더리 난이도 기준 위력이 쏠쏠하다.
  • 카오스 소서러(파이어)
1티어에서는 흉악한 파이어볼 마법으로 적에게 지옥을 선사할 수 있으며 중장갑 걸친 적을 상대하는 아군에게 갑옷관통 버프도 걸어줄 수 있어 쓸만하다. 2티어부터는 본격적인 광역마법으로 아군과 교전중인 적을 대규모 적을 상대로 미친듯한 살상력을 보여준다.
  • 카오스 소서러(메탈)
메탈 로어 자체가 쓰레기다. 공격마법은 죽음보다 딸리고 버프는 불보다 딸려서 쓸 이유가 없다. 정 쓰고 싶으면 행동성공확률 5% 달린 영웅 한명 고용해서 암살, 적 이동력 하락에 써먹는 방법뿐이다. 물론 메탈 로어라도 없는 것보단 나은 건 당연하지만.
  1. 4로 소서러들이 만티코어를 탈 수 있다. 더 좋은 마법시전각과 만티코어의 강력한 위력을 볼 수 있다.
  2. 고위 영웅
전투형 영웅. 포션없는게 천추의 한.

멀티에서 카오스 로드와 영웅은 한마디로 요약된다. '밥값 못한다' 비싸기만 너무 비싸고 단 한 명도 힐링 포션이 없어서 적이 힐링 포션든 영웅 3명 가지고 오면 그대로 쳐발리고 적은 풀피가 된다. 그나마 밥값하는 콜렉은 원거리 유닛으로 집중사격하면 살살 녹아없어진다.[35] 그리고 대형유닛이라서 대형 보너스 데미지있는 창병이나 할버드에게 걸리면 값비싼 콜렉이 상대적으로 값싼 유닛에게 묶여서 제일을 못한다.초즌 스팸하면 되는 싱글이라면 별 상관이 없지만 한정된 예산 내에서 한 유닛군끼리[36] 교환이 안된다는 것은 그대로 다른쪽으로 스노우볼이 굴러가서 결국 전투가 망한다는 뜻이다.

5.1.2. 유닛[편집]


원거리 유닛이 허약한 투창기병 계열인 머라우더 시리즈와 공성병기인 헬캐논밖에 없다. 그런고로 선택의 여지가 없이 기병과 보병만을 이용한 망치와 모루 전술을 쓰게 된다. 미디블 2 토탈워의 스코틀랜드, 롬2의 마케도니아가 생각나는 구성. 상대적으로 저티어 유닛이라고 할 수 있는 카오스 워리어만 해도 타 팩션의 최고급 병종들과도 정면에서 붙을만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이 카오스 워리어와 초즌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모루역할을 하는 중보병으로서 아머-리더쉽-회피 뭐 하나 빠질 것 없는 균형잡힌 좋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고 모루에 사용하는 보병이지만 공격력(명중+데미지) 또한 흉악 하다는 것이다.[37] 또한 카오스 워리어와 초즌의 경우 다른 무기를 들려놓은 버전의 병과를 잘 이용할 필요가 있다. 대형무기나 할버드 버전은 충격보병으로 예비대로 굴리기에 좋다. 타팩션의 경우 충격보병과 창병 역할을 할 유닛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지만 카오스는 요 다른 무기 버전을 쓸 수 밖에 없고, 실제로도 그만한 성능을 보인다.

카오스로 운영 할 때는 워해머 미니어쳐 게임과 똑같은 고민을 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내 강력한 카오스 워리어+초즌 방진을 별 방해없이 상대 방진과 붙일 수 있을까. 무난하게 모루 VS 모루 싸움을 하게 되면 위에도 언급했듯이 보병끼리 전면전이 들어가면 강력한 방어와 뛰어난 화력으로 카오스 보병진이 적 보병을 압살하지만, 상대가 바보가 아닌 이상 순진하게 보병방진 싸움을 고대로 해 줄리가 없다. 아마도 맞붙기 전에 온갖 원거리 공격을 퍼부어올텐데, 그나마 카오스에서 같이 맞불을 놓을 원거리 화력이라고는 명중률이 로또급인 헬캐논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카오스 나이트가 변수 생성 및 운용의 핵심이 되게 되고,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숫자를 운용해야만 변수를 창출할 수가 있으므로 주력군단이라면 최소 4부대 이상 운용하는 것이 좋다. 문제는 카오스 나이트는 비싸다. 데미그리프와 비슷한 가격인데 할버드든 대미그리프가 달려와서 썰면 그대로 썰린다. 카오스는 기병싸움에서 지면 상대 원거리 유닛이 프리딜하는걸 마법 외에는 견제할 수단이 없어진다. 초즌+카오스 워리어 방진이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아웃라이더가 스커미쉬하면 답이 없고, 원거리 보병+공성병기의 지원을 받는 드워프방진를 이기는건 불가능하다. 한마디로 기병 운용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멀티에서는 출시 때부터 현재 1.2패치까지 최약체 종족중 하나이다. 이유는 제국 세력이 정점인 '유연성'의 부족함[38]과 로드를 비롯한 유닛이 너무 비싸다. 대보병은 문제가 없는데 대형 유닛 상대 보너스 데미지를 가진 값싼 유닛이 부재하다. 기병을 운용하려고 하면 카오스 나이트는 데미그리프와 가격이 유사한데 정면으로 부딪히면 박살난다. 초즌이랑 카오스 나이트 몇기 써보려고 하면 금세 예산을 다쓰기 때문에 전략이 한정된다.

1.1패치 전에는 설정, 캠페인에서의 무시무시함과는 달리 유닛들의 스펙이 한두군데 나사빠진 부분이 많아서 방산비리 팩션이라고 불렸으나 1.1 패치에서 많은 유닛들이 상향되고 밥값을 하게되어 상당히 강해졌다. 그 와중에도 너프된 유닛도 있지만 1.2 패치에서 또다시 버프를 받아 방산비리라는 오명을 거의 다 씻게 되었다. 특히 초즌은 가격은 비싸지만 전 종족 보병중 최강의 성능을 가진 독보적인 보병이 되어 모루와 망치 역할 둘 다 할 수있는 만능 캐릭터가 되었다.

1.4로 야심 찬 챔피언, 카오스 만티코어 추가로 머라우더가 좀 더 덜 패주하며 값싸게 오래버티는 보병이 추가되었고 공중전이 괜찮게 되었다. 대신에 드워프와 브레토니아는 전설 군주 오오라가 사기가 되었고 드워프, 오크에게 갑옷 녹이는 유명연대와 스퀴그가 추가되었다. 요약하면 '쌔지긴했는데 딴놈들은 더 쌔졌어'카오스가 세상말아먹은게 CA는 어지간히도 싫은가보다

  • 보병
    • 카오스 머라우더, 카오스 머라우더(대형 무기) - 초반 소모품. 제국의 스테이트 트룹과 비교해도 우위를 점하기 어려운 스탯을 지녔다. 그래도 유지비가 굉장히 저렴하고, 머라우더 건물만 있어도 기병까지 나오기 때문에 후방에서 주력을 보조해주는 군단에 다수 운용하면 유용하다. 초즌/워리어로 구성된 정예가 적 주력을 파괴하고 약탈하고 나면, 뒤따라온 머라우더들이 약탈/파괴를 해서 역할분담도 하고 로드와 군단의 성장 속도도 끌어올리는 식.
    • 야심 찬 챔피언 - 번역된 이름보단 원문인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으로 더 잘알려진 고급 유닛. 유명 연대를 제외하고 최초로 고용 제한이 있는 유닛으로 한 부대에 3 카드까지만 넣을 수 있다. 카오스 초즌과 비슷한 강력한 스펙과 550원이라는 1,2티어 수준의 가격을 가진 강력한 유닛이지만 부대원 수가 16명 밖에 안된다. 워낙 숫자가 적은지라 상대 유닛과 붙다보면 바로 후방공격 패널티가 뜰 정도. 분대원 수가 적은게 장점도 있는데 다른 보병들과는 달리 후열에서 노는 병사가 없다. 그리고 범위공격이라 적이 잘날아간다. 분대원 수가 적으니 모루로 쓰기보다는 다른 보병진 속에 넣고 머라우더 몸빵, 챔피언 딜링하자. 리더십 오오라로 머라우더들이 오래 버틴다.
    • 포세이큰 - 장갑관통을 제외하고 보면 초즌들보다도 높은 근접보병 최고수준의 깡딜을 자랑하는 보병유닛이다. 아머도 높고 이동속도도 보병중에선 매우 빠른편으로, 아머가 낮은 초반 인류 보병들 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한다. 정면으로 달려서 미친 딜량으로 갈아버리고, 적이 패주하면 빠르게 달려서 전멸시켜버리는 초반한정 최고의 보병대. 다만 매우 낮은 장갑관통능력이 단점으로 작용하니 후반이 되면 다른 중보병들로 대체하자. 특히 포세이돈 테크는 건물 하나에서 요원과 보병대, 괴물 보병이 모두 나와서 카오스 무리의 첫 건물로 우선적으로 고려해볼만 하다.
    • 카오스 워리어, 카오스 워리어(대형무기), 카오스 워리어(할버드) - 초중반에서부터 후반까지 카오스의 주력병력으로 묵직함 하나로 모든 설명이 끝난다. 방어,공격력,체력 역시 준수하고 가격도 적당하기 때문에 팔방미인이지만 중보병 고유의 묵직한 이동속도가 단점아닌 단점.
    • 초즌, 초즌(할버드), 초즌(대형 무기) - 카오스 워리어의 상위 호환 강화판으로 중후반부터 주력으로 삼기 시작한다. 어떤 유닛들을 상대로도 압도적인 맞다이 능력을 자랑하는 게임 내 최강의 보병대. 단점은 멀티에서 더럽게 비싼 가격과 매우 느린 기동성으로 제국이나 드워프를 상대할 경우 한참을 폭격당하며 전진해야 하는게 답답할 수 있다. 원작에서 초즌들은 떡장갑에도 불구하고 민첩성이 높았던걸 생각하면 상당히 아쉬운 부분.
  • 기병, 전차
    • 카오스 나이트 - 카오스의 모든것이라 표현하고싶은 녀석들. 보병자체도 잘 때려잡고 방어력도 높아 훌륭한 망치 역할을 해낸다. 제국의 흉악한 원거리병기에 휘두리지 않으려면 다수 보유해서 꾸준히 들이박아줘야 한다.
    • 카오스 나이트(랜스) - 카오스 나이트가 랜스를 든 버전으로 일반기병에서 충각기병으로 변한다. 적에게 돌진해 충격과 공포를 심어주고 카오스 소서러로 공포마법을 걸면 웬만한 보병진은 대부분 다 백기들고 도망간다. 다만 충각기병의 역할은 치고 빠지고의 반복이기 때문에 공격하고 빠지지 않을시에는 일반 카오스 나이트보다 지속적인 전투력은 약해진다.
    • 카오스 채리엇 - 950골드라는 저렴한 가격에 랜스 나이트급 충격피해를 기대할 수 있으나, 적 기병이나 괴수에는 무력하니 운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 고어비스트 채리엇 - 또한 막강한 충격피해에 방어관통 피해량도 높아서 보병을 그냥 갈아버릴 수 있다. 다만 기병이나 괴수에 약한건 카오스 채리엇과 동일하니 운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초기버전에서 카오스 채리엇의 유지비 감소와 이 유닛의 유지비 감소가 중복 적용되어 엄청나게 저렴한 유지비로 운용 가능한 버그가 있었다.

  • 사격기병, 전차
    • 머라우더 기병(창 투척) - 기본적인 머라우더 기병으로 헐벗고 있어서 그런지 방어력 자체는 전무한편.. 대신 이동속도가 빠르고 공성병기를 제외하고는 거의 유일하게 장거리공격을 할 수 있다. 화력자체는 기대하기 힘들지만 창을 던지면서 적 보병들이 다가올때 적당히 도망가주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혈압이 안오를 수가 없다. 심지어 캠페인에서 초반에 주변 카오스적들이 이 방법을 사용하는데 장거리 공격이 거의 전무한 카오스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이녀석이 쏘고 도망가고 쏘고 도망가고 하는걸 보면 첫단추부터 화가 안날수가없다..
    • 머라우더 기병(도끼 투척) -일반적인 머라우더 기병보다 스펙이 좀 높지만 사정거리가 더욱 짧아 원거리유닛들보다는 근접유닛들을 농락하는데에 주력해야한다. 도끼투척이든 일반 기병이든 초반엔 급한대로 근접모드를 켜고 망치 모루 전술에 투입시킬 수 있다. 고티어 기병을 뽑으려면 상당히 오래 걸리므로 사실상 어쩔 수 없이 쓰게 되는 편. 근접능력이 매우 허약하므로 차징시 붙여놓지 말고 들이박은 후 바로바로 빼내줘야 한다. 사정거리는 짧지만 특유의 기동력과 방어관통 능력덕분에 멀티플레이에서는 싼 값에 상대의 중기병을 귀찮게 만들 수 있다.
    • 머라우더 홀스마스터 - 창투척병의 강화버전. 기존 머라우더의 약점이었던 낮은 아머가 50으로 상승하고 근접전 능력도 꽤 상승했다. 다만 사정거리는 80으로 여전히 짧고 강해졌다곤 하나 보병진이나 근접 기병에게 통용 될 수준은 아니기에 막굴리는건 위험하다.

  • 괴물, 짐승
    • 카오스 워하운드, 카오스 워하운드(독) -원거리 공격에 대한 피해 저항인 비늘피부 속성과 빠른 속도 덕분에 적의 후방에 있는 원거리 부대들을 물어뜯을 때 쓰기 좋은 수단이다. 다만 장갑유닛들에게는 약하니 중보병들에게 공격보내는 일은 되도록 없도록 하는게 좋다. 캠페인에서 이녀석들을 써서 AI의 머라우더 기병대를 견제할 수 있다. 속업 연구를 하고 칼날 군기까지 들려주면 캠페인 내내 적 원거리 병과, 공성무기 견제는 이녀석두장으로 끝.
    • 카오스 트롤, 카오스 트롤(갑주) - 적보병의 사이드 혹은 후방을 성공적으로 들어간다면 무시무시할 정도로 빠르게 적을 와해시킨다. 밥값은 하는 괴물. 보병을 생각외로 너무 잘 잡고, 와해도 잘 시키며 덤으로 방어관통 피해치가 생각보다 높다. 카오스 워리어와 함께사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시너지가 좋다. 일단 괴물 보병이며 1마리만 있는게 아니라서 좋다. 보병을 그 어떤 괴물보다 빨리 잡는다. 단지 낮은 리더쉽 때문에 포위 혹은 화력이 집중되거나 리더쉽 관련 마법에 당할 경우 순식간에 패주할 수 있으므로 주의. 데스로어의 언브레이커블/공포 유발 스펠과 시너지가 매우 좋다.
    • 카오스 야생 만티코어 - 카오스의 유일한 공중 유닛. 1000원이라는 가격에 테러가이스트에 비해도 꿇리지 않는 강력한 스펙을 가졌다. 섬뜩함 유발이 있기에 상대의 후열을 공격시켜 모루를 붕괴시키기에도 좋다.
    • 카오스 스폰 - 카오스 트롤과 경쟁하는 위치에 있는 괴물 보병. 카오스 스폰은 불퇴 속성이 있어 전멸할때까지 패주하지 않지만 장갑 관통 능력이 트롤에 비해 크게 부족해 일장일단이 있다. 테크트리 상으로는 트롤은 전용 건물을 올려줘야 하지만, 이 유닛은 포세이큰/소서러와 테크를 공유하므로 선택하는데에 훨씬 여유가 있다. 아머 수치가 낮은 초반 인간 보병들 상대로 굉장히 우수하므로, 마찬가지로 인간들에게 강한 포세이큰과 함께 초반에 사용하는걸 고려해볼만한 유닛.
    • 드래곤 오거 - 거대한 망치를 들고 돌격하는 괴물 기병이다. 근접 명중률, 회피율 모두 우수하고 피통이 매우 높다. 방패는 없지만 비늘 피부덕에 전방위 사격 저항력 15%를 지니고 상대방의 장갑을 어느정도 무효화하는 장갑 관통을 지니고 있어, 상대방의 장갑을 거의 무시하며 공격한다. 거기에 괴물답게 공포를 유발하며 괴물 기병답게 기동성도 어느정도 있는 훌륭한 유닛. 단점은 비싼 가격, 적은 머릿수, 살짝 아쉬운 속도 그리고 없다시피한 장갑과 애매한 정도.
한때 카오스 방산비리의 상징이었으나, 계속되는 버프결과 대기병전 최강의 유닛으로 등극했다. 일방적으로 차징을 당하지 않는한은 뱀파이어의 블러드나이트 조차 압살해 버린다. 이 유닛이 매우 강해져서 오히려 카오스 나이트의 입지가 애매해진 상황. 그래도 아카온 퀘스트 때문에 적어도 한군단에선 카오스 나이트를 써야한다. 인맥빨
  • 드래곤 오거 샤고스 - 드래곤 오거의 대형 괴수 버전 유닛으로, 콜렉 선이터와 같은 종족이다. 드래곤 오거에서 약점으로 지적됐던 속도와 돌격보너스가 더욱 상승해서 중기병 보다 빠른 속도로 기동하며 돌격하며 기존의 장점들이였던 사격저항은 25%로 상승하고, 공격력도 더욱 강화되었다. 다만 여전히 방어력이 높지 않은 유닛에 대한 공격력은 애매하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카오스 자이언트와 비교하면, 백병전에서 성능은 카오스 자이언트가 훨씬 좋지만, 기동성에서 샤고스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운용하기에 따라 일장일단이 있다. 하지만 카오스는 원래 백병전이 최강급인지라, 기동성과 변수창출을 담당해줄 샤고스의 중요성이 훨씬 큰편. 가격이 비싸고 약점이 명확하여 운용에 어려움이 있는 유닛이기는 하나, 강력한 유닛임에는 틀림없다. 특유의 질량과 기동성을 살려 몇마리가 뭉쳐 상대 보병진을 밟고 넘어가 후방의 중요 유닛이나 장군/영웅들을 털고 다니기에도 좋다. 특히 제국의 스팀탱크에는 완벽한 카운터다. 스팀탱크의 방어구 관통 화력은 사격저항과 피통으로 버티며 고속으로 접근하여 떡장갑을 떡으로 만들어버리는 위용은 대단하다.
  • 카오스 자이언트 - 멀티에선 나쁘지 않은 선택지. 적방진 씹고 원거리한테 접근이 되고 적 군주 머리통을 부숴놓는다. 초즌이 할 수 없는 것들을 할 수 있다. 싱글은 초즌 스팸이 있는데 굳이...

  • 포병, 워머신
    • 헬캐논 - 카오스 진영의 유일한 원거리 공성유닛이다. 원작의 데몬들을 봉인 했다는 설정을 반영해서 유닛 특성으로 1인칭 발사모드시 포탄을 약간 조종할수있다. 원거리 견제수단이 적은 카오스에게 유일한 원거리 수단이지만 [39]이지만 인간이나 드워프의 포병 유닛과 비교해서 헬캐논은 명중률이 너무 안좋다. 다만 정확도가 안좋은 대신 화력이 무지막지 하기 때문에 그 아이언브레이커가 라지기준 20명씩 잘려나가는 후덜덜한 화력을 갖고 있다. 그러니까 멀티에서 사용시에는 공중이나 기병 유닛 막을 할버드 카오스 워리어나 초즌을 배치하고 수동으로 적 고급 유닛을 쏴주자. 적이 헬캐논을 운용한다면 무슨 수를 써도 잘라주든지 못해도 묶어놓아야 한다.

5.2. 비스트맨[편집]


2016년 7월 28일 DLC 콜 오브 비스트맨을 통해 추가. 많은 팬들의 예상을 깨고 브리토니아보다 먼저 플레이 가능 세력으로 등장했다. 정식 발매 이후로 추가된 첫 DLC 종족이며 카오스 머라우더와 오크를 적당히 섞어놓은 듯한 유목 팩션이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올드월드 곳곳에 숨어서 혼돈을 퍼트리면서 엔드 타임을 기다리는 역할. 다른 세력의 경우 스타팅 군주가 다르더라도 시작 위치는 동일하지만 비스트맨의 경우는 외눈의 카즈라크는 에스탈리아 남부, 그리고 어두운 징조 말라고어는 배드랜드 중간에서 시작한다. 주 팩션을 제외한 몇몇 마이너 팩션들이 올드 월드 각지에 퍼져있으며, 이들은 전멸하더라도 주기적으로 다시 거병하거나 아카온이 침공을 개시할 때 부활한다.

비스트맨의 등장으로 인하여 카오스 침공 이벤트도 많이 변화하였다. 아카온이 이끄는 카오스 본대 침공이 100턴 가량에서 135턴 가량으로 뒤로 밀리는 대신 아카온은 더 강력한 부대를 이끌고 등장하며, 카오스에 종속되어 있는 "카오스의 워허드"라는 하위 세력을 끌고 오기 때문에 매우 강력해졌다. 비스트맨 참전 이전에만 해도 후방을 공격하는 요른링이 큰 변수를 만들어주기 어려워 강력하게 성장한 드워프/인간 연합군이 뱀파이어를 쓸어버리고 카오스 침공도 키슬레프 인근에서 저지하는 경향이 많았으나 비스트맨의 등장으로 인간과 드워프 팩션의 성장이 힘들어지면서 올드월드가 조각나는 모습도 자주 눈에 띄게 되었다. 특히 제국이나 브레토니아 모드로 플레이하는데 근처 드워프 지역을 비스트맨이 날려버리면 토템에서 나오는 카오스 오염은 드워프가 그 지역 다시 점령할 때까지 절대 없앨 수가 없다(...)

남부 왕국들의 경우 제국 공용 로스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허약한 보병진으로 구성되어 있어 상대하기 편하지만[40] 배드랜드에서 시작하는 경우 상대하는 새비지오크들의 화력이 강력하여 생각보다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대체적으로 배드랜드는 땅은 넓지만 약탈 수익도 형편없는 황무지이기 때문에[41] 빠르게 바다를 건너 남부왕국과 제국 남서부, 혹은 브리토니아를 진출방향으로 삼는 것이 좋다. 브리토니아의 경우 보병진이 특히나 허술하기 때문에 제대로된 기병이 없는 초반에는 더더욱 상대하기 편하다. 후반으로 갈수록 여러가지 이유 등으로 인하여(약한 경제력, 전반적으로 약한 방어력, 사격, 공성병기의 취약함) 강력해진 정주세력을 상대로 활개치기 어려워지지만[42] 카오스 침략자의 일원인 덕분에 노르스카 야만인들과 아카온의 카오스 군단과 관계가 좋다는 것도 장점이다.[43] 그렇기 때문에 후반에 적 주력 군단을 피해서 도시를 약탈하고 파괴만 하고 있어도 아카온님께서 알아서 모든걸 파괴하고 캠페인 승리로 이끌어주기도.

비스트맨은 다른 세력과 달리 캠페인 승리를 위해서는 최종 시나리오 전투에서 승리해야 한다. 제국(라이클란트)과 브리토니아(쿠오롱)가 모두 멸망할 때 트리거되는 이 전투는 제국의 황제 카를 프란츠와 브리토니아의 왕 로엔 레온코어가 이끄는 최후의 인간 연합군과의 싸움으로 제국과 브리토니아의 정예병을 동시에 상대해야한다. 특이사항으로 카를 프란츠와 같은 전설적인 군주는 전투에서 패퇴시 무조건 "부상을 입었다!"라고 표시되지만, 이 전투에서만큼은 전사처리된다.

비스트맨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1. 비스트맨은 카오스와 비슷한 유목 팩션으로 군단이 곧 근거지이며 카오스 세력처럼 근처 영역의 카오스 오염도를 높힌다. 하지만 카오스와 다르게 두 부대 이상 근접한다고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2. 오크의 "와아아아아!"와 똑같은 시스템인 "야수의 분노"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적과 싸우거나 약탈을 할수록 게이지가 차오르며, 높은 게이지를 유지한다면 AI가 조종하는 20유닛으로 이루어진 군단인 워허드가 본 군단 근처에서 등장한다. 당연히 야수의 분노가 떨어지면 내란이 일어나 소모성피해를 입는다.
3. 드워프/오크의 언더웨이 태세와 똑같은 비스트패스 태세가 존재한다. 이 태세를 이용하면 이동이 불가능하거나 소모성 피해를 입는 지역을 무사히 지나갈 수 있으며 이 태세에서 공격받으면 신규 맵인 비스트패스 전장에서 싸우게 된다. 언더웨이와 마찬가지로 비스트패스 이동 중 적에게 차단당해 싸울 경우 도망가지 못하고 전투에서 패배하면 군단이 전멸한다.
4. 약탈/파괴로 나뉘어지는 카오스와는 다르게 도시를 공격하는데 성공한 후, 약탈 후 파괴/파괴 후 기념비 건설 둘 중 하나를 고른다. 이 때 도시는 뭘 고르든 무조건 파괴되므로 적의 추가공격 염려가 적다. 약탈 후 파괴를 하면 수입인 은총을 더 얻으며, 파괴 후 기념비 건설을 하면 도시를 부수고 기념비를 세워 한턴간 카오스 오염도를 크게 올리고 무리 성장에 보너스를 얻는다.
5. 카오스 워리어와 달리 보병 궁사가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다양한 병종을 활용할 수 있다.
6. 카오스 세력이라서 북부의 카오스 세력과 공동전선을 펼칠 수 있으며, 아카온이 등장하거나 에버와쳐가 도착해도 카오스 세력과 친밀 내지는 동맹상태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다.
7. 기본 태세가 매복태세로 이 상태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이면서도 매복할 수 있다. 만약 매복에 계속하여 성공한다면 적에게 야전을 걸어도 매복판정을 받을 수 있어 수동적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다른 세력의 매복과 달리 능동적으로 적을 습격할 수 있다.
8. 많은 유닛들이 선봉대 배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사방에서 게릴라처럼 습격할 수 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단점이 존재한다.
1. 심각하게 허약한 경제체제를 가졌으면서도[44] 무역이 아예 불가능하기 때문에 오직 약탈에만 의존해야 한다. 파괴/오염, 약탈/파괴 밖에 없기 때문에 카오스처럼 주기적으로 여러번 털어먹는 방법도 사용할 수 없다.
2. 특정 세력과 우호적인 외교를 가질 경우, 야수의 분노 게이지에 패널티를 먹는다. 미묘하게 애매한 성능을 가진 비스트맨 특성상 오크처럼 숫자로 밀어붙여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AI 워허드의 지원은 굉장히 절실하다. 또한 상술한대로 야수의 분노 게이지가 낮다면 아군끼리 싸워 소모성 피해를 입는다.
3. 포병 계열이 부족하다. 비스트맨의 포병 겸 고급 근접유닛 사이고어는 헬캐논보다도 사거리가 짧고 탄약이 적다.
4. 영웅들의 탈것의 다양성이 많이 부족하다. 레이저고어 채리엇이 유일무이한 탈것. 그마저도 어두운 징조 말라고어와 고어불은 못탄다.
5.. 연구를 할수록 연구율이 5%씩 떨어진다. 대신 카오스의 축복 연구 트리를 타면 연구속도가 20%씩 오르므로 아주 답이 없는건 아니다... 5%감소 연구가 20개나 존재하므로 카오스 축복을 받지 않으면 연구율0%가 된다. 카오스의 축복 연구를 재때 재때 안하면 기술개발에 아주 큰 곤란함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6. 인원 대비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지만 리더쉽과 방어가 낮다. 특히 초반 보병은 체력만 빼면 방어능력이 고블린급이다. 또한 고급 유닛의 스펙도 그저그렇다.[45]
7. 본거지가 없는데 강행군 태세마저 없고 정착 세력보다 경제가 약하기 때문에 잘못하다가는 토벌당해버릴 수 있다. 카오스의 경우 불리하면 에라모르겠다 하고 강행군으로 카오스 오염이 높은 곳으로 도망가버릴 수 있지만 비스트맨 군단은 애시당초 적진 한가운데서 시작하는데다가 기동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토벌군의 추격을 받을 때 이를 뿌리칠 수 없다. 근처의 울창한 숲[46]으로 숨어서 안걸리기만을 바라야 한다. 또한 카오스는 숙영상태일 때도 공격받지 않으면 숙영상태가 풀리지 않지만 비스트맨의 비밀 숙영은 은신상태라는 장점을 가지는 대신 적이 아군의 ZOC에 들어오게 되면 숙영상태가 풀려버린다.

  • 암흑의 달
오크와 카오스를 뒤섞은 비스트맨에 개성을 부여해주는 요소. 매 일정 주기마다 검은 달 모르슬리프가 떠오르는데, 이때 네종류의 강력한 버프와 그에 상응하는 디버프를 준다. 만월, 일식, 월식 총 세가지 상황으로 나뉘며 각 현상별로 주는 버프와 디버프에 차이가 있다.
  • 만월
누군가 쓰러지면... : 2턴간 사상자 회복속도 10%, 무리성장 -20
야수의 경사 : 3턴간 캠페인 이동범위 50% 감소, 근접 보병 유닛의 무기위력 5%, 근접공격 10 증가
기술의 비용 : 모든 고용 경험치 2 증가, 고용 비용 100% 증가
모두가 싸워야 한다 : 고용 비용 25% 감소, 근접 방어 25 감소
  • 월식
누군가 쓰러지면... : 2턴간 사상자 회복속도 50%, 무리성장 -20
야수의 경사 : 3턴간 캠페인 이동범위 50% 감소, 근접 보병 유닛의 무기위력 10%, 근접공격 25 증가
파멸의 혜택 : 야수의 분노 7 증가, 유지비 33% 증가
모두가 싸워야 한다 : 고용 비용 50% 감소, 근접방어 25 감소
  • 일식
2턴간 사상자 완전 회복, 무리성장 -20
XX
XX
XX

5.2.1. 군주와 영웅[편집]


  • 전설적인 군주
    • 외눈 카즈라크 - 팩션 리더
약탈로 인한 수익 +10%와 인간과의 전투에서 +5 리더쉽을 가진 전형적인 근접 무쌍 형태의 로드. 다른 종족의 근접형 군주들에 비해 전투력이 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아이템: 스커지-전설(사용시 25초간 +36 근접 방어, 공격당한 적에게 10초동안 독 효과를 부여한다.)

  • 어두운 징조 말라고어
특수 효과는 브레이 샤먼 징집 +1 / 이동 범위 +5%. 야생의 마법학파를 사용하는 유일한 군주이며, 광역섬멸에 특화되어 있기에 마법 두어개만 뿌려주고 공격하면 상대가 금방 와해되는걸 볼 수 있다. 다만 캠페인에서 레벨업을 해도 근접전과 관련된 특성이 없기 때문에 고티어 유닛이 난무하는 후반부 전투와 공성전에선 몸을 좀 사려야한다.
  • 아이템: 비난의 아이콘-전설(45m 범위 내 자신과 아군 유닛들에게 +4 리더십, +8% 무기 피해, +8% 방어력 관통 피해 오라 제공.)

  • 군주
    • 비스트 로드
일반적 무쌍형 군주로서 스킬 트리가 공격에 많이 치중되어 있다. 군단 강화 트리는 초반에는 언고어 강화가 중심이고, 후반에도 미노타우르스 등 핵심유닛을 직접 강화해주는 부분이 적어 다른 종족만큼 효율을 발휘하긴 힘들다. 대신 캠페인 능력에 약탈과 습격 수입 증가, 유지비와 고용비 감소 등 유목팩션에게 필수적인 능력이 있으니 캠페인 능력에 먼저 투자하는 것이 버티기에 좋다.

  • 영웅
    • 고어불
비스트맨 진영의 최고존엄. 초반 이벤트로 고어불이나 브레이 샤먼 중 영웅 하나를 선택해서 받는 이벤트가 있는데, 여기서 고어불을 선택하면 비스트맨 캠페인의 난이도가 확 내려간다. 미노타우르스 기반의 영웅으로서 준수한 기동력과 무지막지한 무쌍 능력을 지녔고, 고용 비용을 절감해주며, 오크 워보스가 스킬 포인트를 9개 이상 투자해야 배우는 와아아아! 와 비슷한 수준의 근접 공격 버프를 스킬 포인트 4개로 배운다. 이 버프를 질러주고 미노타우르스 유닛과 함께 방진에 들이받으면, 초즌이든 블랙오크든 믹서기 마냥 말 그대로 갈아버린다. 사보타지 빼고 모든 능력이 최상급인 영웅.
  • 브레이 샤먼(비스트)
비스트맨의 난점인 부족한 방어를 보완해줄 방어력 버프 마법을 다수 갖추고 있다. 비스트맨도 제국과 마찬가지로 비행괴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어 카돈의 변신도 유용하다.
  • 브레이 샤먼(데스)
  • 브레이 샤먼(와일드)
비스트맨은 모루싸움이 적합치 않기 때문에 첫 공격에 전열을 붕괴시킬 수 있는 양도 마법이 크게 유용하다.

5.2.2. 유닛[편집]


  • 보병대
    • 언고어 스피어맨 허드
    • 언고어 스피어맨 허드(방패)
초반에는 숫자를 채우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쓰게 된다. 비스트맨의 전투는 서서 적의 돌격을 받아내는 성향이 아니기 때문에 대기병 방어는 별로 유용하지 않다. 가능하면 바로 교체하는게 좋다. 방패 버전은 2티어라 게임 내내 쓸 일이 아예 없을 수도 있다.
  • 언고어 허드
전체적으로 스펙은 저조하지만 암행 특성이 있어, 숲 뿐만이 아닌 전 지형에서 매복이 가능하다. 이 특성을 잘 이용하면 적 부대의 후방이나 측면을 공략하는 등, 허를 찌를 수도 있다.
  • 고어 허드
  • 고어 허드(방패)
비스트맨의 모루로 사용하기 위한 유닛......이긴 한데, 장갑이 부실하여 적의 공격을 받아내는 데에는 오히려 부적합하다. 운용한다면 적부대의 전면에 세우되 오래 버티기 어려우니, 미노타우르스와 함께 운용하거나 척후 특성이나 암행 특성이 있는 다른 유닛들을 적극 활용하여 부대의 측면과 후면을 빠르게 타격해야 한다. 하지만, 비스트맨의 팩션은 애초에 매복전투에 특화된 팩션이라 이런 부실한 방어력이 큰 약점이 되진 않는다. 공격이 대폭 하락하는 방패 버전보단 그냥 고어 쪽이 더 유용하다.
  • 베스티고어 허드
미노타우르스 다음으로 쓸만한 모루 및 망치 유닛. 다른 종족의 최상위 티어에 비하면 약해 보일지 모르지만, 비스트맨의 유닛 중에서는 그나마 갑옷을 입고 있는 녀석이라 적 모루의 공세를 받아내려면 쓸 수밖에 없다.

  • 사격 보병
    • 언고어 레이더
비스트맨의 유일한 사격보병유닛. 사거리나 데미지 양쪽면에서 그다지 강한 면모는 없는 그저 그런 궁병이지만, 다행히 암행 특성이 붙어 있어 적 부대가 눈치 채기 전에 후방이나 측면으로 돌아 사격 하는 등 다양한 전술을 통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제국과 브리토니아의 궁기병을 처리하는데는 사이고어보다 훨씬 유용하니 끝까지 써도 괜찮다.

  • 기병과 전차
    • 센티고어
    • 센티고어(도끼 투척)
데미지는 쌘데 파르티안 샷이 안된다... 절대 적 기병상대로 쓸 수는 없다. 속도가 빠른 편이지만 비교적 느린 데미그리프한테도 한 번 쏘고 달아나다가 잡혀서 도륙당한다.
  • 센티고어(대형 무기)
비스트맨의 괴물 기병. 기병 중에서는 속도가 가장 빠르고 선봉대 특성과 대형무기와 도끼 투척같은 바리에이션이 있다. 대형 무기나 도끼 투척 버전의 경우 장갑관통이 붙어 있어 상대의 중무장 보병이나 기병을 상대로도 상당한 피해를 입힐 수 있고 빠른 기동성과 무한 스테미너, 유연한 전투배치를 통해 상대의 후방과 측면에서 돌격하기가 수월하다. 비스트맨 매복 전투의 경우에도 빠른 기동성을 살려 적을 포위 제압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조심해야 할 점은 장갑이 타 기병에 비하면 상당히 부실한 편이라 지속적인 전투 시 체력이 훅훅 깎이는 것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 레이저고어 전차
능력치는 우수하지만 레이저고어 트리까지 타기에는 여유가 나지 않아 쓰기가 힘들다.

  • 괴물과 짐승
    • 카오스 워하운드
    • 카오스 워하운드(독)
타 종족 똥개들과 똑같다. 다만 카즈라크의 전용 무기 스컬지를 얻으려면 3마리는 반드시 있어야하니 보조 무리에서 3마리만 뽑고 건물을 날려버리는게 좋다. 추격 능력은 명불허전이니 센티고어 대신 이들을 끝까지 쓰는 것도 가능하다.
  • 레이저고어 허드
전차와 마찬가지로 능력치는 쓸만하지만 작정하고 테크를 타야 쓸 수 있다는게 단점.
  • 카오스 스폰
미노타우르스가 있는데 이걸 쓸 이유가 없다.
  • 미노타우르스
  • 미노타우르스(방패)
  • 미노타우르스(대형 무기)
사실상 비스트맨의 주력. 미노타우르스의 보유량이 세력의 척도라고 봐도 무관하다. 깡체력이 높은데다 중기병급의 기동성을 갖추고 있어서 모루와 망치 양면으로 활약할 수 있으며, 성문 파괴능력도 있어서 팩션 특유의 부족한 공성능력도 보완해준다. 즉, 혼자서 망치, 모루, 공성병기를 다 해먹는 만능유닛인 셈이다. 미노타우르스 스패밍을 할 체제와 양도를 써줄 샤먼만 있어도 캠페인의 80%는 해결됐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대형무기 버전은 대형 보너스만 붙어있어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공격에 쓸거면 기본형, 모루로 쓸거면 방패를 채용하는게 좋다. 여담으로 적 부대로 돌격시 전용 모션이 있는데 황소처럼 머리로 돌격해 한바퀴 구른다.
  • 자이언트
너무 느려서 비스트맨의 전투방식과 어울리지 않는다. 차라리 사이고어를 동원하는게 더 효율적이다.

  • 포병대와 워머신
    • 사이고어
명중률은 똥이지만 어마어마한 바위를 던져 아틸러리 처럼 공격할 수 있고 근접 공격시에도 자이언트만큼은 아니지만 강력한 괴물보병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는 유닛. 후반에 굴리기엔 영 부실한 언고어 레이더 대신에 원거리를 담당해준다. 위의 글과 다르게 실성능은 미노타우르스와 함께 비스트맨을 책임지는 가장. 원거리 공격은 탄약수도 적고 위력도 그저 그런데다가 사정거리도 짧은편이라 별거 없이 약해보일 수도 있으나 실상 써보면 가장 완벽한 공성유닛이다. 제일 큰 장점으로 던지는 돌덩어리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지면에 맞았을때 헬캐논만한 범위에 딜을 꽂는데 여기에 제대로 맞으면 최고티어 보병대도 체력이 아닌 '병력'이 30%가 증발할 정도로 강하다. 특히 밀집 보병이 많은 드워프, 제국은 세방만 제대로 맞으면 모랄빵이 날 정도. 거기다가 스팀탱크, 자이언트 만큼은 아니지만 바르굴프보다 나은 근접전 성능으로 한 마리가 1~2개 저티어 보병대는 압살할 수 있다. 거기에다가 특수스킬로 소환도 가능하다! 멀티기준 3마리, 싱글플레이에선 많으면 5마리까지 가능하다. 정말 여러모로 핼캐논과 비교가 되는 공성유닛이다. 다만 난전에 들어갔을 때는 조심해야 되는데 그 돌이 아군에 꽂히면 가뜩이나 수로 싸워야하는 비스트 맨의 병력이 갈려나간다.




5.3. 브리토니아[편집]


현재 캠페인에선 플레이할 수 없지만 이미 전용 병종들이 어느정도 마련되어 있고 커스텀 전투, 멀티플레이에선 사용이 가능한 브리토니아 세력을 분류했다. 추후 플레이 가능해질시 이동바람.

브리토니아의 전술은 매우 간단하지만 극단적으로 어렵다. 값싼 보병으로 버티는동안 투석기로 양념하고 값싼 궁병 집중 사격으로 보병을 녹이고퍽이나강력한 기병을 이용해 적 보병들을 마무리하는 것이다. 다만 제국에 비해 딱히 강력하지 않은 기병진과, 답없는 보병진덕분에 상기한 전술의 난이도가 극단적으로 높아지는 것이다. 한마디로 기갑이 키메라랑 센티널 밖에 없는 임페리얼 가드. 망치와 모루 전술에 매우 숙련된 유저가 아닌 이상 브리토니아는 너무 어려운 팩션인것은 변함없다. 게다가 여러모로 상위 호환격인 제국의 존재자체가 브리토니아를 디스하고 있다. 여러모로 기병 중심인 미디블 토탈워2가 생각나게 되는 팩션.개개인의 유닛 성능버리고 가성비 하나 바라보고 쓰는 롬2의 폰토스가 생각나면 지는것이다

5.3.1. 군주와 영웅[편집]


  • 전설적인 군주
    • 루앵 레옹쿠르 왕 - 전용 히포그리프인 베아키스도 구현됐다. 전체적으로 제국의 카를 프란츠와 비슷하나 광역 디버프를 시전하는 쿠오롱의 검과 자신의 무기 피해를 올려주는 갈 마라즈나 라이클란트 룬팽간의 차이점이 있다. 둘다 날탈을 탓을시 체력회복이 붙어있는 루앵과 결투가 특성이 붙어있는 칼 프란츠와의 싸움이다. 스탯은 둘이 서로 엇비슷하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테스트 결과 1:1 일기토는 루앵이 무조건 칼 프란츠를 이긴다.(날탈+아이템 착용 기준)
      • 아이템: 쿠오롱의 검-고급(사용 시 주위 45m 범위 내 적에게 -15 방어력, -36 근접방어 디버프를 건다.)

  • 군주
    • 로드 - 강력한 리앙쿠르가 있는데 힐링포션 팔라딘이나 넣지 로드를 넣을 이유가 전혀 없다.

  • 영웅
    • 팔라딘 - 리앙쿠르와 같이 보병진의 리더쉽 지원과 힐링포션 두둑히 챙기고 적을 요격하는 역할.
    • 담셀 - 천상 마법을 사용한다. 경우에 따라서 넣는 편.

멀티에선 우수한 날탈탄 군주와 영웅들을 잘쓰는게 브레토니아가 이길 방법이다. 힐링포션을 들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싸우다가 힐링포션 빨고 적영웅이 보병방진에서 떨어져있다면 레옹쿠르와 팔라딘 두어기가 날아가서 끝장내면 상대 유닛들은 리더쉽을 잃고 패주하기 일상.

5.3.2. 유닛[편집]


  • 근접 보병 - 두 종류 밖에 없으며 둘 다 모루의 기본소양인 리더십이 지나치게 낮아서 리앙쿠르나 팔라딘의 리더십 지원이 필수적이다. 그래도 값이 싸기 때문에 예산이 한정된 멀티에서 스팸하기 좋으며 궁병이나 기사들이 적들을 요격할 시간을 버는 중요한 존재이다. 마치 40k의 가드맨 같은 존재. 둘 다 대 대형 보너스가 있고 돌격 방어 트레잇이 있다.
    • 스피어 맨-앳-암스(방패) - 인간의 탈을 쓴 고블린. 제국 창병과 동일한 가격에 방패도 들고 근접방어도 쥐꼬리만큼이나마 높다. 다만 리더쉽이 모루치곤 낮아도 너무 낮다. 괜히 인간의 탈을 쓴 고블린이 아니다.
    • 맨-앳-암즈(폴암) - 제국의 할버디어처럼 가성비 때문에 쓰지만 진실은 정말 이거밖에 없어서 쓰는 유닛이다. 창병보단 나은 리더쉽을 가지고 있지만 방패가 없기 때문에 사격무기에는 좀 더 취약하다. 모드로 그랜드 캠페인을 플레이한다면 창병쓰다가 이 녀석들이 나오면 초즌이라도 받은 것 마냥 기뻐할 것이다.

  • 원거리 보병
    • 농민 궁수 - 낮은 리더쉽 때문에 고블린 아처수준으로 패주를 잘한다. 하지만 농부가 쏜 화살도 맞으면 죽는다. 유일한 사격 유닛이므로 값싼 보병으로 보호하면서 적의 주요 유닛을 집중 사격하기해야 한다. 미니어처 게임의 말뚝 바리케이트와 불화살이 없다는게 아쉬운 점으로 있었다면 준수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유닛이 됐을 것이다.

  • 근접 기병
    • 요먼 기수 - 보드게임도 그렇고 실제 게임에서도 딱히 특출난 것이 없는 놈. 일단 중기병과 중장보병이 판치는 햄탈워에서 경기병이란게 마이너스 요소다. 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능력치가 워낙 처참한지라 상대가 대기병, 대 대형 유닛 보너스를 가지고 있는 창병이면 1티어일지라도 쉽게 요먼 기수들을 박살낸다. 돈 아낀다고 이녀석 쓰지 말고 그냥 왕국의 기사나 성배 기사를 쓰자.
    • 왕국의 기사[47] - 뱀카의 블랙나이트 정도의 성능을 지닌 유닛으로, 충격데미지가 좋은데다가 가격도 충격기병임에도 착한편이라 성배 아니면 이놈이 브리토니아 부대 구성에 꼭 들어가는 추세다. 동가격의 제국 기사단과 비교하면 체력이 살짝 낮은대신 돌격 보너스가 높은 편이다. 전에는 돌격력이 약하다고 나와 있었지만 그래도 이 정도 가격에 충격기병 치곤 상위권의 돌격력을 갖춘 기병이다.
    • 성배 기사 - 번쩍번쩍한 멋진 랜스를 들고 다닌다. 이게 폼이 아니라 신성마법이 걸려있어서 영체 속성의 적을 맘껏 공격할 수 있다. 다른 적들과 싸울 때는 철벽같던 뱀파이어 백작의 레이스 계통 유닛들이 성배 기사와 맞붙으면 아이스크림 녹듯이 사라져 버리는 걸 볼 수 있다. 심지어 영웅인 밴시조차도 1분도 못 버티고 녹아내릴 정도. 하지만 차지 보너스만 좋을 뿐이지 다른 건 가성비가 떨어지는 편이다. 값싼 보병들이 적을 묶어두는 동안 뒤에서 차징하거나 적의 원거리 유닛들을 요격하자. 기병 맞다이는 뛰어나지 않은 편. 라익스가드 까진 어떻게든 이기나 카오스 나이트나 데미그리프 나이트에게 덤빌 생각은 정말 급하지 않으면 자재하자. 블러드 나이트는 더더욱 그렇고

  • 원거리 기병
    • 요먼 아처 기수 - 평범한 궁기병이다. 정말 평범하다. 다만 궁기병이 적은 워해머 토탈워 특성상 궁기병이란 거 만으로도 등용할만한 가치는 있다. 그러나 제국의 아웃라이더를 이길수는 없어 붙으면 털린다. 아웃라이더가 쌘거지 평범한 궁기병인 이 녀석이 약한것은 아니니 유격전에 자신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기용해주자.

  • 괴물, 짐승
    • 페가수스 기사 - 비행 유닛이다. 평범한 공중 유닛같지만 날아다니는 데미나이트라 불릴 정도로 보병유닛을 정말 잘잡는다. 날아다니다가 적당히 만만하다 싶은 적 보병 병력에게 돌격 후 다시 날아올라 돌격을 반복하면 정말 적은 피해로 굉장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다만 가격이 비싼것과 기병의 수가 적은 것이 아쉬운점. 가격 문제가 좀 심각한데 페가수스를 하나라도 섞으면 브리토니아 유닛숫자가 확 줄어드는게 느껴진다.거기다 스펙이 빈약한 공중부대 특성상 한부대로는 딱히 효력발휘가 힘들어서 쓸라면 2부대 이상 끌어써야하는 것도 마이너스 요소. 이런 리스크를 무릅쓰고 페가수스를 넣었는데 상대가 카운터를 준비했다면 말 그대로 그 판은 날라가버린다. 거의 도박성 유닛수준. 상대가 뱀카일때 가끔 올 페가수스 스팸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적이 공중집중일 경우 간단히 만프레드와 테러가이스트를 녹이고 돌진반복으로 적의 보병진을 박살내면 쉽게 승리할 수 있다. 원거리공격이 없는 뱀파 특성상 지상군은 하늘에서 박살나는 것을 구경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것은 보병진을 상대할때만이고 기병이나 괴물을 상대한다면 박살은 커녕 뚫지도 못하고 오히려 역관광당하는게 다반사다. 특히 제국과 드워프의 사격병력과 붙으면 그야말로 갈려나간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브리토니아의 기병은 보병 잡으라 있는것이지 괴수나 기병을 잡으라 있는 병과가 아니다. 비행유닛치고 기병이랑 괴수도 효율적으로 상대할수 있는 녀석은 현재 햄탈워에서는 없다. 너무 쓰레기 팩션이라고 비난하지 말고 유닛의 장단점을 이용하여 승리를 가져와야 한다.

  • 포병
    • 트레비셰 - 평범한 투석기. 미니어쳐 게임에서의 특성과 역할을 그대로 따왔다. 딱히 장점도 없지만 단점도 없다. 대부분의 브리토니아 유저가 상대에게 접근을 강요하는 용도로 하나는 보통 넣는 편. 아무리 브리토니아의 기병진이 보병 갈아먹는데 특화되었다곤 하지만 이 녀석들이 양념쳐주지 않으면 무모한 돌격은 자살행위이다. 하지만 투석기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 대포나 미사일 날리는 제국과 드워프의 포병에게 니가와를 시전했다간 오히려 탈탈 털리니 배치에 주의할 것.


[1] 보너스는 해당 군주를 스타팅 캐릭터로 선택할 때만 받을 수 있는 효과와 해당 군주를 캠페인 도중에 영입해도 받을 수 있는 효과로 나뉜다.[2] DLC로 정식 플레이어블 세력에 합류한다면 유닛은 거의 다 구현된 만큼 로엔 레온코어 왕을 위한 전용 퀘스트 추가, 그린 나이트나 페이 인챈트리스가 전설적인 군주로 합류하는 정도의 수정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3] https://www.reddit.com/r/totalwar/comments/4m9sdw/how_melee_attack_and_defense_armor_and_damage/[4] 실제로는 공격이 100이나 되는 유닛은 없다.[5] 제국은 특히나 보병진의 지휘관 보조가 필수적이다. 기본적으로 낮은 리더십을 보충해줄 뿐 더러, 보병대의 사기와 방어를 올려주는 "진실한 강철", 그리고 보병대의 돌격방어를 올려주는 "전선사수!"과 조합되면 티어를 한단계 뛰어넘는 성능이 된다.[6] 마법사 계통 랭크에 보너스를 주는 알트도르프 마법사 대학, 자금에 보너스를 주는 마리엔부르크 항구와 에렌그라드 항구, 워리어 프리스트에 보너스를 주는 미르미디아의 아케클레시아티움, 워리어 프리스트와 위치헌터의 랭크에 보너스를 주는 울릭의 미덴하임 대신전, 기병 랭크에 보너스를 주는 불타는 태양 기사단 챕터 하우스와 판터 기사단 챕터 하우스, 쿠오롱 토너먼트 경기장, 포병계통 랭크 및 비용에 보너스를 주는 뉠른 포병 학교, 수입과 군주 랭크에 보너스를 주는 보카 궁전 등[7] 뱀파이어 카운트가 부담된다면 휘하의 소규모 뱀파이어 팩션들[8] 카오스 2차 침공때 배를 타고 남부를 공격해오는 카오스계 부족[9] 다른 세력이 돌격보병을 운용한다면 제국은 총병으로 대신한다는 느낌으로[10] 카를 프란츠 이전 거의 멸망 직전까지 갔던 제국을 되살리고 드워프-제국-하이엘프 동맹체계를 만든 황제 마그누스가 남긴 말이다.[11] 그나마 따지자면 상대방을 직접 공격하기 보다는 버프와 디버프를 활용하는 것이 좋은 편[12] "눈에는 눈" 캠페인에서 처음 등장할 때는 투구로 눈을 가린 채 나오지만 보리스를 부상시키면 눈을 뽑았다는 이벤트가 등장해 그 이후엔 외눈으로 나오게 된다.[13] 카를 프란츠 보다는 낮다.[14] 미덴하임 선제후라 팩션이 멸망하기 전까지는 절대 죽지 않는다.[15] 마침 스타팅 유닛도 프레질런트다.[16] 적의 증원군을 무시하고 해당 병력한 각개격파할 수 있다.[17] 시스템적인 것도 문제지만 고티어 창병이 없다. 이전의 로마2나 아틸라에서는 창병이 강력했던 것과 큰 차이.[18] 광란은 리더십이 붕괴되기 전까지 스탯 보너스를 주는 특성인데 불굴 특성으로 인해 리더십이 붕괴되지 않는다.[19] 심지어 초즌조차 이길 수 있다.[20] 그 예시를 들자면 햄탈워와 배경이 같은 미디블 2 모드인 Call of Warhammer의 제국의 제후국 중 하나인 스털란트에는 "까마귀 기사단"이라는 고유 기사단이 있는데, 이 기사단은 일반 기사단은 궁기병, 근위대 기사단은 총기병인 기사단이다. 그런데 이들을 잘 이용하면 제후국들 중 가장 가난하고 약하다는 설정인 스털란드가 설정을 비웃듯이 유격전으로 실바니아와 오크를 모두 박살내버리는 기행을 벌이는게 가능했다.[21] 곡사사격을 하는 병종도 사선상에 아군과 적군이 뒤섞이면 자동사격을 멈춰버리는 성향이 있다. 사격각도가 나오는 적보다 근처에서 백병전을 벌이는 적군과 아군을 먼저 인식해서 사격을 멈춰버리는 현상으로 보인다. 알아서 최적의 각도와 타겟을 골라서 사격해주던 옛날 작품이 그리워지는 부분.[22] 턴 당 1500 정도를 벌 수 있다.[23] 원한 8개 청산이 토그림의 해금 조건[24] '하얀수염 스노리'라는 이름도 있다.[25] 브리토니아 왕국의 건국왕이 마법을 통해 살아남아서 녹기사의 이름으로 후세의 왕과 기사를 도왔다.[26] 보리스는 제국으로 미덴하임을 합병해야 사용할 수 있고, 스타팅으로 고르는건 불가능하다.[27] 초반 뱀파이어 카운트 성장의 핵심은 템플호프성을 얼마나 빨리 먹냐인데, 블라드로 시작할 경우 워낙 초반 병력이 좋은지라 시작턴에 바로 템플호프 성을 먹을 수 있다. 자세히는 레이즈 데드로 병력 충당 > 튜토리얼로 던져준 적 병력 압살 > 템플호프 성 지역에서 추가로 레이즈 데드로 병력을 충원한 뒤 도망친 적 잔존병을 템플 호프 성내 주둔군과 방어군까지 함께 압살 --> 텅텅 빈 템플호프 성 점령[28] 이 기능을 사용하면 다음 턴에 투지가 회복되고 병력소모가 발생한다.[29] 빈집털이와 자동전투 꼼수를 활용하면 가능하긴 하다.[30] 제국의 기본 보병인 검사가 70인 반면 3턴에 뽑을 수 있는 블랙오크가 65다. 이정도면...[31] 바로 툼 킹과 뱀파이어를 탄생시킨 최초의 강령술사 나가쉬의 마법 왕관이다. 왕관의 원 주인이 주인인지라 마법 구성은 뱀파이어 카운트의 죽음의 마법학파와 비슷하다.[32] 드워프는 아이언 브레이커를 2턴에 하나씩 찍어낼 수 있고 그마저도 잘 안죽어서 보충할 일도 없다.[33] 물론 숨통트이고 쿼렐러 좀 뽑으면 나아진다. 문제는 그때되면 와아아아몰고 오고 기병도 같이 오기 때문에 맘놓고 학살하지는 못한다.[34] 초기 번역엔 지그발트 왕자 장엄한이란 오역이 되어있었다.[35] 원거리 유닛을 막으면 되겠지만 적이 바보가 아니라면 카오스 나이트로 자기 원거리 유닛이 도륙나게 두지 않는다.[36] 영웅끼리, 보병끼리, 기병끼리[37] 초즌과 함께 최상위 중보병인 아이언브레이커는 방어에 올인한 느낌으로, 버티는건 오래버티지만 공격력은 방어력만큼 대단하지는 못하다. 제국의 창병, 검사, 할버디어가 같이 싸우라고 붙여둔 워리어 프리스트나 제국 부대장과 함께 믹서에 닿은 당근마냥 갈려나간다. 훌륭한 원작 재현 https://www.youtube.com/watch?v=dNFGJQIW5ZM[38] 상대 종족을 보고 선택할 수 있는 유닛 조합과 카운터 전략의 폭[39] 머라우더 기병대 같은 밥값 못하는 쓰레기는 제외하고[40] 그럼에도 대다수가 아머가 낮기 때문에 쇠뇌병을 조심해야한다.[41] 허약한 비스트맨의 경제사정상 약탈은 필수적이다. 캠페인 클리어 조건이기도 하다.[42] 군단 두개가 따라붙어 추적해오면 매복으로 숨는 수 밖에 없다.[43] 플레이어가 워리어 오브 카오스를 할 경우 처음부터 투닥되는 노르스카와도 사이가 좋지 않고 비스트맨과도 데면데면한 편이지만 비스트맨으로 플레이할 경우 초반에 워리어 오브 카오스나 노르스카와 만날일이 없어서 사이가 안좋아질 일도 없는데 비하여 서로의 적인 문명세계를 상대로 싸우고 있기 때문에 처음 조우할 때부터 친밀도가 높은 상태로 시작하게 된다.[44] 심지어 비슷한 경제막장인 카오스가 약탈 수입이 비스트맨의 10배다.[45] 중반 이후로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카오스 전사들로 채워지는 카오스와 달리, 비스트맨은 결국은 태반이 카오스 머라우더의 강화형 정도다.[46] 보통 매복확률 40~70%씩 나오는 곳.[47] 보통 영어 명칭인 나이트 오브 렐름으로 불리는 유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