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클랜시의 디비전/소모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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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톰 클랜시의 디비전 1. 개요[편집]
게임에서 등장하는 소모품에 대하여 서술하는 문서.
소모품은 적을 공격하기 위한 수류탄, 긍정적 상태이상을 부여하는 소모품 두 종류로 나뉜다.
또한, 서바이벌 모드의 경우 식품 등의 소모품은 버프 효과 대신 배고픔과 갈증을 해결해주는 중요한 아이템이므로, 가득 파밍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
2. 소모품[편집]
긍정적 상태이상이나 버프 효과를 부여하는 아이템이다. 재사용 대기시간에는 사용한 소모품은 당연하고, 다른 소모품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필드에서 가끔씩 시민 NPC가 이들을 요구한다. 요구하는 소모품의 종류는 탄약 종류를 제외한 모두이며, 요청을 수락하면 소량의 경험치와 아이템을 제공한다. 단, 월드 랭크 5에서도 제공하는 아이템은 의류 아이템과 보라색 아이템만을 떨구니 굳이 제공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물, 탄산음료, 에너지바, 통조림의 경우 의료동에서 재난 치료실을, 폭발탄/소이탄의 경우 보안동에서 초소를 개방하면 1시간에 한 번씩 얻을 수 있다. 필드에서는 아파트 안의 냉장고나 배낭을 뒤져서 입수할 수 있다.
2.1. 물[편집]
엘리트 적에게 20%의 추가 대미지를 주는 용품으로, 고난이도 PVE에서 수요가 높다. 모든 적이 엘리트인 매우 어려움 난이도는 효과가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효율이 매우 좋고, 체력이 빵빵한 네임드를 처치 할 때 써도 좋다.
생존 모드에서는 갈증을 회복시켜 주고, 아이템 탐지 거리를 늘려주는 성능으로 등장한다. 지속 시간이 더 길고, 쿨타임이 끝나는 즉시 사용 가능한 덕분에 탄산음료의 상위호환이다.
2.2. 탄산음료[편집]
사용할 경우 스킬의 쿨다운을 30% 감소 시켜준다. 전력맨의 경우는 딱히 체감되지도 않고, 화기맨도 속도전 스킬을 사용하면 크게 메리트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잘 쓰이지는 않는다.
사용할 때 꺼내드는 캔을 자세히 보면 웰치스인 것 같다는 소리가 있다.
생존 모드에서는 위의 물처럼 갈증 해소, 아이템 탐지 거리 확장의 효과로 쓰인다.
그러나 소모품 사용 대기 쿨타임보다 자체 쿨타임이 더 길고, 지속 시간도 짧아서 물이 없을 때나 쓴다.
2.3. 에너지바[편집]
부정적 상태이상을 즉시 제거하고, 일정 시간 동안 상태이상에서 면역이 된다.
PVP에서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터렛이나 수류탄이 자주 쓰이지만, 너도나도 면역 지원소를 깔고 시작하는 탓에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PVE에서는 솔로 플레이 등으로 상태이상 방어가 취약하다면 자주 쓰이기도 한다.
생존 모드에서는 허기를 해소하고, 체력을 천천히 회복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나온다. 생존 모드는 빈 체력바를 자동으로 회복시켜주지 않기 때문에, 유용한 효과지만 숙련된 플레이어라면 잘 찾지 않게 된다. 쿨타임 등 효율 면에서도 탄산음료와 같아서 자주 쓰이지 않고, 상태이상 제거 효과도 없다.
2.4. 음식 통조림[편집]
치유 효과를 40% 추가로 받는다. 사용 후 힐 스킬의 영향을 받아야 빛을 발휘할 수 있으며, 자체 힐량이 높은 응급처치 보다는 지속 시간이 긴 야전 지원소와 더욱 어울린다.
PVP에서는 지원소를 깔아봐야 금방 터지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고, PVE에서는 하나쯤 먹어두고 개척자 지원소의 효과를 받으면 너댓명에게 공격받아도 여유롭게 반격을 할 수 있다.
생존 모드에서는 허기를 해소하고, 체력을 지속적으로 회복 시켜주는 효과로 등장한다.
위의 에너지바보다 지속 시간이나 효율이 더 높아, 물처럼 상위 호환으로 취급 받는다.
2.5. 소구경 폭발탄[편집]
사용할 경우, 사용자의 위협 수준을 높인다.
즉, NPC의 어그로를 잘 끌 수 있게 된다. 방패를 든 탱커와 궁합이 좋은 소모품. 반대로 딜러가 사용하면 대미지 증가 효과도 없이 어그로만 끌리는 잉여 아이템이다.
이전에는 정말 이름 그대로 폭발과 범위 대미지를 주던 탄환이었지만, 효과가 바뀌었다. 이펙트가 폭발을 일으키는 듯 바뀌는 것
빼고는 폭발탄이라는 이름값을 못 한다.
생존 모드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2.6. 소구경 소이탄[편집]
효과는 폭발 대미지 10% 추가.
탄환 자체의 대미지가 올라가므로 물과 조합해 사용하면, 고난도 PVE에서는 30% 딜 증가량과 같은 효과를 뽑아낼 수 있다.
폭발탄이 있는데도 소이탄이 폭발 대미지를 왜 가져온 것인지는 불명.
2.7. 응급처치 도구[편집]
사용할 시 플레이어의 체력의 일부를 즉시 회복한다. 사용 후 체력을 최대치까지 천천히 회복시키는 효과도 있지만, 피격 당하면 중단되는 탓에 체감하기는 힘들다. 남은 체력과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므로 전문기술을찍은 후 상태이상 제거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풀피 상태에서 사용한다고 추가 체력으로 들어간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기본 3개를 보유할 수 있고, 특전을 찍으면 5개까지 보유 가능하다.
안전 가옥 등의 보급 상자에서 보급이 가능하고, 적이 드랍하기도 한다.
생존 모드에서는 시작 할 때 하나밖에 들고 있지 않으며, 추가 응급처치 도구 주머니를 만들어야 3개까지 보유 가능하다.
2.8. 진통제[편집]
생존 모드에서만 등장하는 소모품이다.
감염 진행을 일정 시간 멈추는데, 지속 시간이 짧아 의약품의 하위호환이다.
2.9. 의약품[편집]
마찬가지로 생존 모드에서만 등장하는 소모품이다.
감염의 진행을 일정 시간 멈출 수 있고, 지속 시간이 더욱 길고 쿨타임이 끝나는 즉시 사용할 수 있어 진통제의 상위 호환이다.
3. 수류탄[편집]
적에게 대미지를 주거나 상태이상을 부여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소모품이다.
적 NPC를 사살한 뒤 루팅하거나, 파편 수류탄 한정으로 보급 상자에서 재보급할 수 있다.
모든 수류탄의 대미지는 특수 대미지로 계산되기 때문에 적의 생명력, 방어구 등에 무관하게 일정한 피해량을 입힌다.
저난이도의 경우, 수류탄을 던지면 적이 그대로 맞아주거나 느지막하게 피하기 때문에 효과가 좋지만, 엘리트 등급의 적들은 무빙이 상당하므로 효과가 별로 없다. 효과 범위가 좁은 수류탄은 당연히 잘 쓰이지 않고, 그렇지 않더라도 수류탄이 착탄하는 즉시 굴러서 피하는 등 잘 맞지 않기 때문에 고난이도에서는 적을 엄폐물에서 끌어내는 용도로 사용한다.
엑조틱 보호장구인 숏보우 챔피언 보호대를 사용한다면 수류탄이 터지기까지의 시간을 0.2초로 단축할 수 있어, 고난이도의 적들도 피해를 받기 쉽지만 자체 성능이 그것 뿐이라 잘 쓰이지 않는다.
3.1. 파편 수류탄[편집]
게임에 흔하게 등장하는 폭발형 수류탄. 대미지가 나름 괜찮고, 피격된 적에게는 출혈 효과를 부여한다. 하지만 던지고 터지기까지 시간이 있는 편이고 쿠킹이 되지 않아 사람이나 개활지에 있는 NPC에게 맞추기는 어렵다.
특전을 다 찍으면 4개를 휴대할 수 있기 때문에, 엄폐물 뒤에 숨은 적을 끌어내는 용도로 던지기 좋다.
푸른색 보급 상자에서 다시 보급받을 수 있고, 리스폰하면 다 쓰고 죽었어도 2개를 지급받는다.
3.2. 섬광 수류탄[편집]
마찬가지로 매체에서 흔하게 등장하는 섬광탄. 폭발 범위 안의 유저나 적의 시야를 빼앗는다.
플레이어들은 직격으로 맞아도 적의 윤곽선 등이 보이기 때문에 반격할 여지가 있어 PVP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
반대로 NPC는 이 디버프가 끝날 때 까지 허우적거리며 공격을 거의 하지 않거나 제대로 사격하지 못하기 때문에 유용하다.
수류탄의 범위도 상당히 넓은 편이고, NPC들이 제자리에 머무르는 탓에 PVE에서는 그나마 잘 쓰인다.
3.3. 소이 수류탄[편집]
폭발한 지역에 광범위한 화염 지대를 생성한다. 이 불을 잠깐이라도 밟은 적은 불에 붙어 사방으로 흩어져 엄폐하기 때문에 사격하기 매우 좋지 않다. 수류탄의 범위가 상당히 넓은 편이지만 잘 쓰이지는 않는다.
엄폐 해 처치하기 어려운 적을 끄집어 내는 용도로 간간히 쓴다.
3.4. 최루 수류탄[편집]
투척한 지역에 최루 연막을 살포. 연기를 마신 적에게 방향감각 상실 디버프를 입힌다. 이 연기를 마신 NPC는 제대로 사격을 하지 못하고, 아군 오인 사격을 유도할 수 있다.
범위가 넓기는 하지만, 적의 오인 사격이 크게 메리트 있는 것도 아닌데다 엘리트 등급의 적은 잠깐 비틀거리다 금방 사격을 가하기 때문에 사용 빈도가 매우 낮다.
3.5. EMP 수류탄[편집]
폭발하면 주변에 전자기 쇼크를 준다.
설치형 전자 장비를 무력화 시키고, EMP의 영향권 안에 있던 요원은 일정 시간 동안 SHD 스킬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PVP에서는 기동타격대 세트를 낀 유저의 스택 상승을 막기 위해 사용했으나, 기동타격대 세트가 PVP에서 너프를 먹고 입지가 줄어들자 덩달아 입지가 조금 줄었다. 하지만 스킬 사용 금지는 여전히 매력적인 옵션으로, 하나씩 던져주면 터렛이나 지원소를 파괴할 수 있다.
PVE에서는 몇몇 적의 스킬 사용을 막기 위해 던지거나, 파과하기 힘든 위치에 놓인 지원소를 파괴하는데 쓰기도 한다.
3.6. 충격 수류탄[편집]
폭발하면 주변에 강한 전류를 방출하여 행동을 강제로 취소, 행동불능으로 만든다. 유저에게 명중시키면 2초 가까이 피하지도 반격하지도 못하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다만 플레이어의 경우 방패를 들고 있다면 시야를 돌려서 방패를 원하는 곳으로 바라보게 하는 것은 가능하다. 덕분에 PVP에서는 이 수류탄을 최우선으로 사용하여 적에게 큰 대미지를 넣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PVE에서도 범위가 조금 좁은 것을 제외하면 상당히 좋은데, 감전된 적은 2초간 비명을 지르며 무릎을 꿇기 때문에 스턴 용도로 제일 쓸만하다. 엘리트 적이라도 걸리기만 하면 지속 시간 동안은 확실히 무력화되므로 성능이 가장 괜찮다.
주로 수류탄을 잘 피하지 않는 장갑병에게 사용하는데, 다른 팩션의 장갑병은 물론 LMB의 방패병도 방패를 옆으로 들고 무력화되기 때문에 프리딜을 넣기에 아주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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