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롤링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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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은 투수. 성우는 이소은 / 극장판은 오연아.
초등학생이며 학교 대신 럭키와 같이 아버지에게 야구를 배웠다. 어린애답게 소심한 면도 있고 질투심도 살짝 있다. 형인 럭키가 자기보다 더 야구를 잘하기 때문. 하지만 그걸 알고 받아들이며 발전하는 자세를 가져서 대인배로 통한다. 럭키보다 어른스러운 면이 많다. 그리고 예의 바르고 겸손하며 언제나 열심히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노력하고 특히 야구에서는 언제나 자기 팀에게 몫을 다 해주기 위해 필사적으로 헌신하는 캐릭터이다.
그러나 그렇기에 더 슬프고 안타까우며 팬들의 심금을 울리는 캐릭터...
아버지는 주전포수인 빅. 어머니는 마리이며 쌍둥이인 형으로 럭키를 두고 있다. 자신을 럭키로 착각한 스카우터 락앤롤 브라더스에게 납치당해 대표팀 투수가 되었고 화성 에일리언스와의 평가전에서 선발투수로 데뷔전을 치루지만 퐈이야. 화성팀 강타선에 대패했다.
그 밖의 경기에도 호투하면 거의 부상크리가 작렬하거나 팀킬,[1] 상대팀의 계략의 희생양이 되고, 상대팀의 강타선에 항상 실점하며 떡실신하는 등, 그야말로 시청자나 팬들 입장에는 잠시 눈물 좀 닦고... 심지어 결승전에서는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죽을동 살동 5회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으나 결국 형만 영웅이 되었다.
또한 형인 럭키와 같이 지구팀에게 막대한 기여를 하였지만 럭키는 연인도 얻고 항상
수지랑은 관계가 정석적인 매니저와 선수이다. 나중에는 거의 진전이 없다. 나중에 수지가 럭키에게 더 관심이 많고 톰에게 별로 접근이 없는 걸로 보아서는 야구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영 시원찮다.
좌완과 우완이 혼용 가능한 스위치 투수이다. 온갖 변화구에 능하고 너클볼을 주특기로 던진다. 대신 여기서의 너클볼은 살짝 만화적인 면이 가미되어 있다. 가끔 스플리터도 던진다.
지구 대표팀에선... 노예이다. 그냥 공 던지는 기계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투수가 자신과 럭키. 2명 밖에 없는데 럭키보다 더 오래 던지고 더 실점이 많다. 그 실점도 거의 다 홈런. 선발이든 마무리이든 이닝이터인데 대표팀 최다 실점을 기록한다. 게다가 앞에서도 서술했듯이 항상 잘 던지기만 하면 부상당한다.
거의 저주 수준으로 야구공과는 거의 인연이 없으며 타석에 서면 부상확률이 급격하게 상승한다.
처음에 잘 던지지만 나중에 무너지는 스타일이며 베이징 올림픽 야구 대표팀에서
그런데 위의 그 이유가 국대노예, 노예신[2] 이라고 불리는 정현욱
다만 럭키는 멋지고 발랄한 팬아트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반면 톰이 이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상당히 아이러니하다.
그래도 톰이 없었다면 지구 야구대표팀 롤링스타즈의 선전은 불가능 했을테니 팀에 공헌도도 크고 언제나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훈훈한 캐릭터이다.
쌍둥이인 형 럭키와 같이 한국 프로야구 팀인 LG 트윈스를 상징한다는 의견이 있다.
그런데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제작진이 떡밥을 뿌렸다.
그리고 모범생 적이고 항상 노력하는 꾸준한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OB 베어스의 김상진 투수가 롤모델이라는 의견도 있다. 안경 쓴 것도 비슷하다.
그런데 롤링스타즈 극장판 스틸컷에서는 마동탁스러운 모습으로 나와 많은 이들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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