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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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에 있는 도로이다.
말 그대로 퇴계원읍의 주요 중심도로다.
2. 특이사항[편집]
- 남양주시의 난개발을 상징하는 도로 중 하나인데, 별내면에서 월경지인 퇴계원리가 별도의 면으로 분리되던 시절부터 왕복 2차선이던게 오랫동안 왕복 2차선이었다. 문제는 퇴계원 일대의 인구가 계속해서 늘어나는데도 도로는 그대로여서 남쪽의 경춘북로와 더불어 정체가 일상이었다는 거.
물론 시 당국도 이 사태를 방관하고만 있던 것은 아니어서 티스푼 공사를 하면서 도로를 확장했다. 이석우 시장 취임 이후로 퇴계원사거리 - 극동아파트 입구가 왕복 4차로로 늘어나더니 2010년에는 퇴계원로 36번까지 연장이 이뤄졌다. 또한 도제원로 상거리 - 주공2단지 입구도 이 시기에 확장되었다.[1]
이후 조광한으로 시장이 바뀐 후 150m 정도가 왕복 4차로로 재차 확장되었다. 퇴계원 출신인 주광덕 前 국회의원이 시장이 된 이후에는 아예 왕복 4차로로 전구간 확장 착공을 하면서 오랜 숙원을 이뤘다.
- 사실 이런 지지부진한 도로 확장의 원인은 토지보상금 때문이다. 애초에 퇴계원로를 따라서 도시화가 이뤄지고 다닥다닥 길을 따라서 건물들이 지어진 탓에 확장하려면 주차장이고 건물이고 다 보상을 해야하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었던 것. 남 쪽의 경춘북로도 상황이 같아서 확장이 지지부진했고, 오남읍은 아예 진건오남로 확장이 아닌 양진로, 오남우회로라는 대체 우회도로를 새롭게 건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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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나 이석우 시장 임기 12년 동안에 퇴계원로의 확장이 너무 지지부진했다는 점은 부정할 수가 없었다. 더군다나 주변의 진접택지나 별내지구를 보면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