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시(마비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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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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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한 일을 많이 했음직한 떡 벌어진 체격을 가진 이 남자의 오른손에는 나무할 때 쓰는 도끼가 들려져 있다.

어두운 색의 모자를 뒤로 쓴 남자의 볕에 그을린 듯한 구릿빛 얼굴 위로는 풍성하게 자란 수염이 뒤덮여 있고,

손질이 덜 된 듯한 짙은 갈색의 곱슬곱슬한 머리카락 사이로는 장난기가 가득한 눈이 빛나고 있다.

게임 <마비노기>의 NPC.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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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갈드 아일의 울레이드 벌목캠프를 지키고 있는 나무꾼. 별명이 절세가인... 벌목캠프 근처에 있는 곰들이 자꾸 나무를 괴롭히고 있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참고로 마비노기를 막 시작한 초보자를 낚는 희대의 낚시꾼이기도 하다.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의 캐릭터 소개에서 그의 항목을 드래그하면 알 수 있다. 직접 해보시는 걸 추천. 하지만 현재 홈페이지가 개편을 하면서 볼 수 없게 되었다. 그래도 확인하고 싶다면 여기를 참고 바람. 여자 같다고 써 있지, 여자라고 써 있는 건 아니다.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게임 유저 낚시 퀘스트로는 붉은곰 퇴치가 있다. 근데 퀘스트 내용이...

저에요. 트레이시~

벌목캠프 근처에 있는 곰들이 자꾸 사랑스러운 나무를 괴롭히고 있어요.

이 곰을 한마리만 좀 어떻게 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용사님.

- 트레이시

그의 말투와 행동거지 때문에 퍼거스와 더불어 비호감 NPC의 상위 랭크에 당당히 올라 있다. 초기 퍼거스와 달리 NPC 사이에서도 평판이 나쁜데 레이널드 왈 "인간성은 말종이지만 꼴에 나무꾼이니 찾아가 보라." 참고로 이 말 진짜다. 활이라던가, 티르코네일의 풍차같이 나무로 된 것이나 도구나 채집과 관련된 정보라면 거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윗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사실 'Tracy'란 이름은 켈트 문화에서 남자의 이름이었지만, 처음 부엉이를 통해 보내온 퀘스트에 여자인 척 써놓으며 플레이어를 설레이게 한다. 차라리 트레이스라고 개명을 해라. 본인 이름이 여성 같다는 걸 이용한 건데, 트레이시 본인도 그런 착각을 자주 받는 걸 싫어하는 모양[2]이지만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잘 찾아오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일인 듯하다. 본인도 은근히 즐기는지 트레이시에게 오는 퀘스트는 전부 나긋나긋한 존댓말로 여자인척 하고있으며 붉은곰을 잡아달라는 퀘스트를 완수하고 말을 걸면 자기도 먹고살려면 이래야한다며 '감사해용~용사님~'하며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3]

두갈드 아일에 있지만 하는 일은 거의 없어 초보자 시절 퀘스트나 주는 것이 전부였지만 목공 스킬이 추가되면서 할 일이 늘어난 듯. 이후 도끼와 대패[4] 수리도 퍼거스에게 배워서 해주는 모양. 다행인 건 성공률은 그나마 똑같다. 이후 모든 NPC가 100% 수리를 하도록 패치되었는데 퍼거스는 100% 수리가 안 되지만 퍼거스에게 배운 트레이시는 100% 수리가 가능하다. 도대체...[5]

3. 테마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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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비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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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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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혼잣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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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땀난다.

심심하군..

다리야...

조금 쉴까?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피곤하군.

하아..

5.2. 키워드 대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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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 바람.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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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터와 글리니스와 친분이 있어 글리니스가 계속 여자 이름이라고 놀리자 자신의 남자다움을 보여주겠다며 발터를 끌고 골렘을 잡으러 던전에 간 적이 있다. 골렘을 눈앞에서 보자 정작 발터는 무덤덤했지만 트레이시는 꽁무니를 뺐다. 야!

• 트레보의 말에 의하면 유부남인 모양이다! 충공깽 여신 마하의 남편이라고 카드라

• 이상형 키워드로 대화할 경우 외모는 금방 식어버린다면서 성격도 착하고 몸매도 착한(...) 내조 잘하는 마누라를 원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말하면 마누라한테 점수딸 수 있다는 충고는 덤.

• 던바튼 서점에서 트레이시의 비밀[6]
  탈틴 봉인석을 풀 때 필요한 '비밀이 담긴 책'이었다.
  이란 책을 팔고 있으니 관심 있으면 읽어 보자. 그런데 이거 저자가 레이널드다! 이것에 대해서 원사운드가 만화를 그렸다.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