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극장 마루큐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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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페르소나 4의 던전. 쿠지카와 리세의 마음이 만들어낸 장소이며 말 그대로 사우나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섀도우 리세는 여기서 스트립 쇼를 예고한다. 그녀 마음 속에 있던 어둠은 꾸며낸 자신이 아닌 그 속에 숨은 진짜 자신을 바라봐주길 바라는 욕구였고, 그것이 구체화된 것이 스트립 극장이었다.[2]
정보 수집을 바로바로 진행해서 공략 개시일에 바로 입장할 경우, 골든 기준 공략 개시일인 6월 25일이 뇌우가 오는 날이라 비 오는 날 한정 섀도우도 출몰하고, 황금손도 자주 출현한다. 비 오는 날 한정 섀도우도 그렇고 이 던전부터 슬슬 잡몹들의 내성 구성이 기가 막히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지니 모든 속성을 갖춰놓고 진입하도록 하자.
리세를 구출하는 도중에 7층에서 진입하면 리세의 섀도우가 전기를 꺼버리는 바람에 전방 상황이 아예 보이지 않는다. 다시 내려갔다가 도로 올라와도 상황은 마찬가지. 골든에서는 황금손을 포함해서 섀도우 심볼이 빛나지 않기 때문에 감각으로 선제 공격을 가하거나 7층에서 섀도를 잡고 셔플 타임에서 은둔자 카드 나올때까지 반복하면서 중간 보스가 있는 방까지 쭈욱 달리기만 하면 된다. 은둔자 카드의 효과는 해당 층에서만 적에게 발각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별다른 피해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여기서 주의점은 은둔자 카드의 효과가 적용된 상태에서 중간 보스방 전까지 다른 섀도우를 물리치면 이 효과가 사라지게 된다. 중간 보스를 물리치면 이후 불이 켜진 상태로 유지된다.
그리고 추후 퀘스트를 진행할 때 이곳의 섀도우가 드랍하는 일반 소재를 요구하는 퀘스트도 있으므로 주의하기 바란다.
2. 획득 가능 페르소나[편집]
※ 레벨 순으로 정렬. 레벨은 확장판 기준.
3. 등장 섀도우[편집]
※ 레벨 순으로 정렬. 레벨은 확장판 기준. 밑줄친 섀도우는 비가 오거나 뇌우가 오는 날에만 등장한다.
4. 관련 퀘스트[편집]
27. 제마 베일 필요해: 제마 베일(해방의 마리아 드랍)
33. 은 덩어리가 필요해: 은 덩어리(실버 다이스 드랍)[3]
35. 언니에게 가는 길: 플라워 브로치(소울 댄서 드랍)
40. 세련된 그릇이 필요해: 세련된 밑접시(번개와 바람의 천칭 드랍) 3개[4]
5. 보스[편집]
5.1. 음욕의 뱀[편집]
7층의 중간보스 '음욕의 뱀'은 리세가 불이 꺼진 7층에서 기습적으로 불러내놓고는 튀어버린다.
처음에 무거운 공기로 상태이상 발생율을 높이고 바이러스 웨이브로 독을 거는 것이 주요 패턴. 화염 약점이므로 유키코와 주인공으로 지져주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7층에 입장하면 불이 꺼져 있는데, 이 녀석을 잡으면 불이 켜진 상태로 진행할 수 있다.
5.2. 리세의 그림자[편집]
섀도우 리세의 외형이 섀도우 칸지에 이어 상당히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보스전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다. 모든 속성 공격을 사용한다는 점과 가드킬을 사용한다는 점이 귀찮긴 한데, 내성도 없어서 정직하게 패면 된다. 다만 4속성 중에서는 화염 속성을 쓰는 빈도가 높으니 치에를 주로 방어로 돌리고, 주인공이 화염 약점 페르소나를 장비하지는 않는 것이 좋다.
체력을 절반정도 빼면 '마하 애널라이즈'를 사용해 아군을 모두 해석하고 완전 회피를 선보인다. 마하 애널라이즈가 발동하면 아무 피해도 줄 수 없으니 가드하면서 턴을 넘기면 된다. 3턴정도 지나면 이벤트가 발생하며 전투가 종료된다. 그리고...
5.3. 곰의 그림자[편집]
리세가 각성하고 나서는 곰의 섀도우가 출현, 2연전을 치르게 된다. 다행스럽게도 아군은 모두 회복하니 걱정하지 말자. 곰의 섀도우는 크기가 상당히 거대하며, 무언가의 간섭을 받아 나타난 섀도우라서 그런지 아르카나는 달. 곰의 아르카나인 별과 다르다.[5]
곰의 섀도우는 빙결 흡수를 가지고 있으며, 초반에는 컨센트레이트->마하부흐라, 마하라쿤다->히트 웨이브, 전체 마봉 효과를 일으키는 '광대의 속삭임'을 사용한다. 약점을 찌르면 데카쟈/데쿤다로 보조계의 효과를 지운다. 다행히 강력한 공격은 하지는 않으므로 약점만 찔리지 않는다면 죽지는 않는다. 따라서 빙결 무효 이상의 페르소나에 데쿤다와 전체 회복 스킬을 계승시켜 두는 게 좋다. 동료 중에는 유키코가 빙결에 약점을 찔리므로 주의.
이 시점에선 메디라마를 아직 쓸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상점에서 마카 잎을 잔뜩 사와서 대신하는 것도 한 방안이다. 그 외에 마봉 효과를 풀어줄 입가심 약과 뒤에서 나오는 마수 니힐에 대처하기 위한 각성제도 충분히 챙겨두자.
3분의 1정도 HP를 감소시키면 울트라 차지를 사용해 그 다음 턴까지 힘을 계속 모은다. 2턴 후 마수 니힐을 날리는데 가드를 하면 데미지를 받지 않지만, 그렇지 않다면 큰 대미지+기절이 걸리며, 만약 기절해 있는 상태였다면 즉사한다.
첫 시전 때는 가드할 타이밍을 리세가 알려주지만 그 다음부터는 알려주지 않는데, 울트라 차지를 사용했다면 그 다음 다음 턴에 마수 니힐이 날아온다고 생각하고 신경쓰면 된다. 힘을 모으고 있는 상태에서 700 이상의 많은 데미지를 주면 힘이 빠지면서 다운 상태가 되고 다구리 찬스가 온다!
따라서 동료에게 기절이 걸리면 바로바로 풀어주어야 한다. 체력 회복 아이템이 부족하다면 일부러 죽이고 나서 반혼향으로 살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만약 회복할 수 없는 상태에서 주인공이 기절 상태라면 게임 오버다.
2분의 1까지 HP를 깎으면 허무로의 인도->1 more 발생->울트라 차지 패턴이 나온다. 허무로의 인도는 피해를 입힌 위에 기절 상태로 만드므로 바로 기절 상태를 회복시켜 주는 게 중요하다.
준비만 잘 해뒀다면 난이도는 그다지 높지 않지만 피통이 너무 커서 때리다 지치는게 문제.[6] 칸지의 라쿤다+타루카쟈+킬 러시 조합이면 300 정도의 데미지가 나와 수월해진다. 단, HP 소모가 꽤 크므로 회복에 주의.
5.4. 찰나의 아[편집]
클리어 이후 이 던전에 다시 와보면 생기는 추가 보스.
패턴은 2가지로, '리벨리온, 근질거린다, 난동부리기' 나 '타루카쟈, 근질거린다, 데스바운드' 의 패턴을 쓴다. 때문에 근질거리는 거 같다는 문구가 뜨면 방어하는 편이 이롭다. 아니면 주인공은 물리 무효 페르소나를 장비하고 일방적으로 패도 된다.
빙결 약점이 있기 때문에 치에와 곰으로 얼려줘도 좋다. 특히 곰은 합류부터 메디라마를 들고 와서 회복까지 해줄 수 있다. 그래도 앞의 둘보다는 패턴이 단순해서 할만하다. 열심히 패주자.
처치하면 용기가 오르며 안쪽에서 곰의 무기 '베어 클로'를 주울 수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0 10:29:09에 나무위키 특별극장 마루큐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1. 상점가 남쪽 두부가게에서 대화 2. 실습동 2층의 리세 팬 뚱뚱한 남학생과 대화 3. 강변에 있는 남자와 대화 4. 다음날 이후 강변의 방송국 관계자와 대화[2] 연예인들을 지나치게 성적으로 부각시키는 것을 풍자한 것이라는 말도 있다.[퀘스트] A B 관련 퀘스트 진행 중에는 드랍되지 않는다.[3] 퀘스트 전용 아이템이 아닌 소재 아이템이므로 다이다라에 전체 매각할 시 주의.[4] 위의 은 덩어리와 마찬가지로 일반 소재 아이템이므로 주의.[5] 일반적인 해석으로 별의 아르카나가 갖는 의미는 '희망'이다. 그와 반대로, 달의 아르카나가 갖는 의미는 '의심'이다. 자신에 대한 의심이 희망으로 바뀐다는 부분에서 세심함이 돋보이는 부분.[6] 리세의 섀도우 보스전을 제외하고 이전 보스전인 칸지의 섀도우의 체력이 2500 정도인데 곰의 섀도우는 그 2배인 50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