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드 짐 카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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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237C 파워드 짐 카디건
パワードジムカーディガン | Powered GM Cardigan

파일:attachment/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mecha_04_1.jpg

1. 개요
2. 제원
3. 작중 활약
4. 모형화
4.1. 건프라
4.1.1. HG



1. 개요[편집]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에 등장하는 건프라.
빌더 및 파이터는 팀 트라이 파이터즈의 멤버 호시노 후미나.


2. 제원[편집]


Powerd GM Cardigan profile
형식번호
RGM-237C[1]
전고
18m
중량
82.1t
무장
헤드 발칸 ×2
빔 머신건 ×1
빔 사벨 ×2
개틀링 건 ×2
대형 라이플 × 2
실드 × 2
빌더 및 파이터
호시노 후미나
디자이너
아리사와 히로시

(기체 데이터는 극중 빌더가 고안한 수치임.)

후미나가 위닝 건담 제작 전에 사용한 건프라. 기동전사 건담 0083에 등장하는 파워드 짐을 바탕으로 화력을 대폭 강화하였다. 전신에 추가된 장비들로 인해 기체 중량이 늘어나 기동력이 현저히 낮아졌지만 증설된 스러스터로 추력을 강화하여 이를 보완하고 있다. 무장은 어떠한 전황에서도 대응이 가능할 정도로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4개의 플렉시블 암으로 백팩과 연결된 원거리용 대형 라이플 한 쌍과 실드 한 쌍, 머니퓰레이터에 쥐고 사용하는 중거리용 빔 머신 건, 팔뚝에 장비된 근거리용 개폐식 개틀링 건 한 쌍[2] 어깨에 장비된 빔 사벨 한 쌍이 있다.


3. 작중 활약[편집]


1화에서 첫등장.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의 서막을 장식했다. 건프라 배틀 대회에 참가한 호시노 후미나의 주역기로 나와 액시즈를 무대로 삼은 맵에서 분투한 끝에 홀로 내부까지 들어가는데 성공하지만 안에서 기다리고 있던 MG 진 무사 건담과 발바로에게 격추당한다. 이후 미야가 다이키의 제안으로 카미키 세카이과 팀을 이뤄 2:1 건프라 배틀을 하게 되는데, 다이키의 이넥트에 고전하다가 세카이의 돔에게 도움을 받는다.

2화에선 건프라 배틀부의 존속이 걸린 프라모델부와의 3:2 배틀에 출격. 다이키의 아그릿사에 고전하다가 라이트닝 건담, 빌드 버닝 건담에 의해 일격을 당한 틈을 타서 아그릿사를 격추한다.

3화에선 성 오뎃사 학원과의 3:3 배틀에 참전해서 노벨 건담을 격추시킨다. 이후 R 갸갸의 미사일 공격에 격추 위기에 몰렸으나 빌드 버닝 건담의 도움을 받았다.
4화에서는 후미나가 기체를 바꾸겠다고 선언함으로써 존재감이 위태로워졌다. 이유는 다른 두 기체를 지원하기 위해선 화력과 기동성을 늘려야 하기 때문이다.

5화에서는 후미나가 대회용으로 위닝 건담을 만들면서 등장이 없다. 엔딩에서 후미나의 옆에 같이 나오던 부분도 위닝 건담에게 뺏겼다.

6화에서는 오프닝에서도 짤리면서 전작의 빌드 막투와 같은 신세가 되었다(...).

결국 주연의 건프라였음에도 4회만 등장하고 퇴장하게 됐지만, 본작의 화려한 첫출발을 알렸고뒤로 갈수록 또다른 주인공기가 평을 다 깎아 먹긴 했지만 늘 몸체가 부서저 나감에도 투혼을 발휘하면서 등장하는 내내 인상깊은 활약을 펼쳐보였다.
겨우 1회만 등장하고 퇴장하는 건프라가 대다수인 본작 특성상 4회도 상당히 많이 출연한 셈이다. 또한 후속기인 위닝 건담이 단순히 지원용 부품으로서의 역할 외엔 개성이 많이 퇴색됐음을 상기할 때 활약상은 오히려 이쪽이 훨씬 낫다.

그렇게 끝나나 했는데, 마지막에 사카이 미나토가 약 한 사발 하고 후미나와 이 기체를 합체시킨 MS걸 건프라 슈퍼 후미나를 만들어버렸다(...)

마지막 화 엔딩 이후에는 트라이 버닝 건담, 라이트닝 건담, 스타 위닝 건담과 함께 장식장에 진열되어 있었다


4. 모형화[편집]



4.1. 건프라[편집]



4.1.1. HG[편집]


파일:HGBF 파워드 짐 카디건 박스아트.jpg
등급
High Grade Build Fighters
스케일
1/144
발매
2014년 10월 11일
가격
1,8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달롱넷 / 건담홀릭

원본 HGUC 파워드 짐의 부품 중 백팩의 버니어 부품이 없어서 완전한 원형기로의 조립은 불가능하다. 원본의 무장도 빔샤벨을 제외하고 모두 들어있지 않다. 건담 썬더볼트를 연상케 하는 방패와 대형 라이플 서브 암이 특징. 서브 암은 썬더볼트 쪽 HG킷들의 것보다 월등한 가동성으로 호평받고 있다. 암의 관절강도도 좋은 편이다.

HGUC 파워드 짐이 발매된 지 오래된 킷이라 최신 HG킷들에 비해 가동성이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아주 후달리는 정도도 아니다. 그런대로 멋진 포징이 나오는 킷이라는 평가가 중론이다. 원본에는 없던 서브 암과 추가 장갑들이 부착되면서 킷의 무게가 무거워졌다. 그래서 접지가 다소 불안정하다. 액션포징은 액션베이스2 위에서 해 주는 것이 좋다. 서브 암 4개를 모두 떼어내면 지상에서의 액션포즈도 안정적이다. 추가된 구조물들이 많아서 뽀대는 훌륭하다. 그 외 별도로 판매되는 GP베이스 위에 올릴 수 있도록 GP베이스 전용 조인트도 제공된다. 일종의 서비스.

양 사이드 스커트에 구멍이 하나씩 뚫려있어서 별도로 발매된 파워드 암즈 파워더의 무장이나 암을 부착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작중에서 양 손으로 무장을 잡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원본 킷의 손 구성이 그대로 건너와서 오른손으로만 무장을 잡을 수 있다는 점이다. 왼손은 액션형 편 손으로 빌드 버닝 건담처럼 손목이 180도 꺾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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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37은 빌더인 후미나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일본어로 237을 읽으면 발음상 '후미나'로 들리기 때문.[2] 건담 NT-1의 팔뚝 기관포와 거의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