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건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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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ーガンダム

건담 빌드 메타버스의 주인공 건프라. 호조 리오가 엔트리 그레이드의 퍼스트 건담을 베이스로 조립한 건프라이다.

일본의 마음을 이미지화하고 하와이어 태양(lā)에서 딴 이름을 가진 기체. 무장은 빔 라 라이플[1]과 라 실드[2] 그리고 빔 라 나기나타. 주역 건담의 표준 장비나 다름없었던 빔 사벨을 탑재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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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마음을 이미지했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인 모티브는 태양에 가깝다. 일장기는 태양을 그려낸 국기이며, '라' 역시 태양을 뜻하는 말에서 따 왔기 때문. 또한 라는 이집트의 태양신의 이름이기도 한데, 1화 극초반부터 계속해서 "실패해도 괜찮아,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 시행착오가 중요한 거야."라는 말을 반복하는 이유도 태양신 라의 이미지에서 모티브를 따 온 것이다.[3]


작품 외적으로는 디자인이 매우 촌스럽다는 악평을 받는 중이다. 리오의 건프라 빌더로서의 실력은 생초보이고, 개조 실력도 재능이 아닌 노력으로 올리고 있다는 설정을 생각하면, 고의적으로 퍼스트 건담의 외형을 최대한 유지하며 촌스럽게 디자인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라 건담의 컨셉을 확정하기 전에는, 건담베이스 한정판 EG 퍼스트 건담에 약간의 파츠 디테일만 더한 프로토타입 기체를 사용했다는 설정이 붙어 있으며, 위 그림이 바로 당시의 설정화.

그 외의 특징으로는 주역 건프라로서는 최초로 빔 색이 약간 어두운 적색으로 나왔다.

3. 모형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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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EG 일반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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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 퍼스트 건담을 소체로 만들어졌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발빠르게 EG 등급으로 건프라가 출시되었다. 같은 EG 소체 기반 설정인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엑시드 갤럭시와 동시 발매되었으며, 이 쪽은 1,000엔으로 책정되었다. 주인공 건담 치고는 심심한 디자인인데다, 신규 런너를 채용했다곤 해도 원본과 디자인상 큰 변화가 없는데 300엔 비싼 가격에 팔고 있고, 포인트 컬러인 주황색이 애니메이션보다 약간 어둡고 무거운 느낌으로 사출되었기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중.

방패를 제외한 기존 퍼스트 건담의 부품이 정크로 남아서 주황색 컬러링의 퍼스트 건담 소체를 재현하는 것도 가능하다.

3.2. EG 한정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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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입 설정화에 '라 건담 시작 일형(ラーガンダム試作壱型)'이라는 정식 명칭이 붙어 나온 기체. 건담베이스 한정판 EG 퍼스트 건담을 소체로 했다는 설정에 맞춰, EG 풀 웨폰 세트를 기반으로 한 건담베이스 한정판으로 출시 계획이 잡혔다. 빔 자벨린의 헤드 파츠를 빔 사벨의 클리어 파츠 색에 맞춘 딥 레드 컬러로 분할한 것이 특징.

이 쪽은 기존 퍼스트 건담의 부품이 정크로 고스란히 남기 때문에, 풀 웨폰 세트를 건담베이스 컬러링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신규 런너를 채용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디자인 변화가 원본 라 건담보다 더 적으면서 기존 풀 웨폰 세트보다 300엔 더 비싼 가격이라 호불호가 크게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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