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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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기동무투전 G건담의 등장 모빌파이터.
네오 스웨덴에서 출전한 건담 파이터 아렌비 비아즐리의 모빌파이터. 날렵한 움직임을 이용한 변칙적인 공격이 특징.
스웨덴 국적기인 만큼 이름은 알프레드 노벨에서 따왔으며, 북미판에서는 고인드립을 피하기 위해 '노블 건담(Noble Gundam)'이 되었다.
2. 특징[편집]
무장은 빔 후프(매체에 따라선 노벨 훌라후프라고 표기)와 빔 리본. 특징은 버서크 시스템이라는 기능으로 일정 시간동안 전투력이 강화되지만 탑승자에게 격한 감정의 폭주와 무리를 주는 문제가 있다[1]. 또 갓 건담과의 태그 배틀때 갓핑거의 데이터를 알아내서 갓핑거도 사용할수 있게 된다.
작중에서 DG세포를 주입당해 소오강호 월터 건담으로 변화되나 레인 미카무라의 라이징 건담에게 파괴된 후 재수복(혹은 2호기 설[2])돼서 데빌 콜로니화된 네오재팬에 셔플동맹의 지원군으로 참전한다.
팬들 사이에선 세일러 건담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본 기체의 메카닉 디자이너는 그 유명한 카토키 하지메. 이 기체의 디자인은 퍼스트 건담을 여성형으로 어레인지하고(!) 동시기에 방영했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의 세일러 비너스에서 따온 것이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서도 단역 건프라로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약간의 커스텀과 색조 변경이 이루어진 노벨 건담 데코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그리고 컬러링은 세일러 쥬피터를 연상시킨다[3].
SD건담 삼국전의 축융 건담의 모티브이다.
3. 모형화[편집]
번외 만화 파이팅!도몬군에서 아렌비가 모형점 직원에게 노벨 건담은 없냐고 물어보는 장면이 유명하다. 그 정도로 모형화가 없었던 건담.
3.1. 건프라[편집]
인젝션 키트화 될 일은 없을 줄 알았지만, HG 비우주세기 발매 붐에 힘입어 HGFC로 첫 인젝션 키트화가 되었다.
3.1.1. HG[편집]
HGFC 노벨 건담은 노멀 모드와 버서커 모드 2종으로 발매되었다. 갓 건담과 극중 모습을 재현 가능한 갓 건담의 손이 추가로 구성되있다.
프로포션, 색분할, 조립성, 가동성, 부속품 모두 나무랄데가 없을 정도로 잘나온 제품이다. 특히 탄성이 좋고 형태별로 동봉 된 빔 리본 덕분에 원작을 확실하게 재현할수있다. 2020년 이후 시점에선 부족한 가동과 정직한 프로포션이지만 발매 당시엔 중상 이상의 품질로 나온 편이다.
독특한 외형과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빌드 개조로 자주 사용 되기도 한 건프라다. 한동안 재판을 하지 않아 중고가 거래가 꽤 비싸게 거래 되기도 했으며의 엔가의 2배 가까이 줘야 구할 수 있었던 때도 있었다.
버서커 모드는 붉어진 색상 외에 전개된 머리 모양과 등뒤 버니어 전개 등의 외관상 차이가 있다. PET 재질의 빔 리본 이펙트 파즈가 빠지고 일반적인 빔 파츠가 들어갔다.
3.2. 완성품[편집]
3.2.1. 액션 피규어[편집]
3.2.1.1. Mobile Suit In Action!![편집]
- GF13-050NSW 노벨 건담: 2002년 8월 발매, 가격 1,200엔.
- 리뷰: 국내[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트레이딩 미니 피규어를 제외하고 최초의 가동이 가능한 노벨 건담 상품. 2002년 당시 발매 하였으며 1,500엔. 지금봐도 상당히 여성스러운 라인과 과감한 프로포션으로 발매 했으며 파츠 교환으로 버서커 모드가 재현이 가능하다. 게다가 탄성이 좋은 빔 리본과 버서커 모드를 위한 송신장치 트레일러도 부속되어 있다.
국내에서도 정발 했었으며, 북미판, 일본 내수용 등 패키지만 다른 여러 버전이 있다. 구하기 몹시 어렵지만 약간 붉은색의 버서커 모드 컬러도 있다.
국내에서도 정발 했었으며, 북미판, 일본 내수용 등 패키지만 다른 여러 버전이 있다. 구하기 몹시 어렵지만 약간 붉은색의 버서커 모드 컬러도 있다.
3.2.1.2. Gundam Fix Figuration[편집]
- #0029 갓 건담&노벨 건담: 2006년 4월 발매, 가격 3,980엔.
}}} ||노벨 건담, 갓 건담 합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구성과 별개로 FIX치고 상당한 가동을 가지고 있다. 파츠 교체로 역동적인 형태의 버서커 모드 재현이 가능하다.
4. 게임에서의 노벨 건담[편집]
G건담의 유일한 여성 건담 파이터와 MF라는 상징성 덕분에 의외로 등장횟수가 많다. 레인 미카무라의 라이징 건담이 잘 나오지 않는 것과는 대조적. 다만 노벨 건담의 성능이 대부분 단독 성능이 애매한 갓 건담의 파트너 로봇 수준으로 나오는 게 문제. 원작에서 갓 건담과 동시에 갓 핑거를 쓴 적이 있어서 그걸 재현해 준 경우도 있다.
4.1. 건담 vs 시리즈[편집]
4.1.1. 기동전사 건담: 건담 vs. 건담 NEXT PLUS[편집]
슈피겔과 함께 G건담조에서 신규 참전. 코스트 2000의 고기동 격투 기체로 기체의 가로 판정이 등장 기체들 중에선 제일 좁고 기동력도 수준급. 사격 무기로 노벨 훌라후프를 갖고 있지만 리치가 짧아서 잘 맞아주지 않고 사격 차지의 갓 핑거도 총구 보정이 발동 시에만 걸리는 등 사격 무기는 없다고 생각하고 격투에 모든 걸 걸어야 한다.
최대의 특징은 역시 버서커 모드. 쉽게 말하면 임의 발동식 슈퍼 모드라고 할 수 있는데 발동 시 안 그래도 높은 기동력이 더욱 향상하며 약간 부족했던 공격력도 강화되며 각종 공격 모션도 변화하는데다가 절망적인 성능이었던 사격 차지 버전 갓 핑거도 다단 히트 빔 포가 되면서 그나마 쓸만한 수준이 된다.
기동성은 우수하지만 내구력이 모빌파이터들 중에서는 제일 낮으며(다른 2000기체들의 표준 내구력인 560) 통상이고 버서커모드고 큰 대미지를 노릴라면 서브사격의 갓 핑거를, 그것도 최대 연타로 구겨넣어야 하는 딜레마가 있다. 즉 팀전에서 뒤치기 당하면 죽도 밥도 안되는데 확인 사살로 노벨의 콤보 대부분은 커트 내성이 좋은 콤보가 별로 없다. 그 대신 버서커 모드에서 갓 핑거가 들어가는 콤보는 300 대미지 전후라는 엄청난 위력을 자랑하고, 노벨 본인에게도 높이 띄우는 낙불다운 콤보가 있으므로 팀전에서는 얼마나 다굴 상황을 많이 만드느냐에 승패가 걸려있다고 할 수 있겠다.
슈피겔과는 다른 의미로 모빌파이터답지 않은 모빌파이터. 최근에는 어시스트의 만다라 건담이 콤보용으로서의 활용도가 발견되면서 콤보 바리에이션이 풍부해졌다.
참고로 티에리아는 노벨을 나드레로 착각한다…
4.1.2. EXTREME VS FULL BOOST[편집]
EXTREME VS 시리즈에서도 2000코스트로 참전. 그나마 노벨 훌라후프에 총구 보정이 달려서 어찌어찌 써먹을 수는 있게 되었다. 하지만 MF답게 적색록온 거리가 시궁창이라 활용도는 영 아니올시다. 만드라 건담의 어시스트로 경직하거나 고기방패 삼아서 적에게 접근하는게 주 전법. 노멀 상태에서의 격투가 MF치곤 좀 구리기 때문에 치고 빠지는 걸 추천한다. 버스트 어택은 버서크 모드. 퍼지형 환장이다. 퀀텀 버스트와는 다르게 버서크 모드 상태에서 격추되어도 버서크 모드 상태에서 재출격한다는 점이 다르다.
4.1.3. EXTREME VS MAXI BOOST ON[편집]
기존 풀부스트와 코스트 무장 구성은 동일하지만 버서커 모드 발동시 프레셔가 발동된다는 점과 버서커 샤우트 역시 휘청거림이 아닌 경직 효과의 프레셔로 변경되었다.
4.2. 슈퍼로봇대전 시리즈[편집]
역사와 전통의 G건담팀 B급 유닛. 파일럿인 아렌비의 스탯은 도몬과 비교해도 크게 떨어지지 않지만 기체 성능이 워낙 저렴하다보니 갓 건담 / 마스터 건담 2강과는 대부분의 작품에서 비교조차 불가능하고, 셔플동맹 멤버들이 참가한 작품에서는 그들에게도 많이 밀리는 편이다. 다만 셔플 동맹은 전부 키우기엔 수가 많은데다 셔플 동맹권을 제외하면 도몬과 같이 쓸 이유는 거의 없고, 마스터 건담은 동료 조건이 복잡하게 붙거나 아예 쓸 수 없는 경우도 있어서 얻은 다음 무난하게 갓 건담과 같이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작품에 따라선 동방불패보다 동료가 되는 조건이 복잡해서 아차하는 순간 동료로 들어오지 않고 죽는 경우도 있기에 신경을 써 줘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라이징 건담없이 샤이닝 건담을 타고 나올 때도 있는 레인보단 대접이 좋은 편.
사실 연비도 좋고 보조능력 위주인 레인하고는 다르게 아렌비의 능력도 전투형이라 도몬과 같이 쓰긴 좋지만 노벨 건담이 무기가 사정거리가 전체적으로 짧고,무엇보다 뚜렷한 한방 필살기의 부재가 뼈아픈 유닛. 그나마 MX, 임팩트 등 갓 건담과 합체 공격으로 더블 갓 핑거를 쓸 수 있는 작품에서는 화력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되는지라 희망이 있는 편이다. 특히 임팩트에서는 약체 유닛일수록 개조 단수가 높은 특성 탓에 돈만 퍼부어주면 갓 건담보다 우위에 설 수 있다.
적 전용인 버서커 모드 노벨 건담의 경우, 기존 참전작에서는 자주 보였지만, 의외로 연출격변을 받은 PS2 이후 하드에서의 출연은 A 포터블이 유일이자 마지막이 되었다. 그조차도 일반 노벨건담 연출에서 색이랑 뒷머리 핀 모양, 배경 이펙트만 바뀐 형태다.
슈퍼로봇대전 T에서는 합체기는 없어졌지만 로봇대전 사상 처음으로 단독으로 갓 핑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수리장치도 추가되어서 다용도로 쓸 수 있게 되었다. 갓 핑거는 연비가 좋고 사거리도 길어 쓰기 편하며 간단하게나마 격추 시 연출도 따로 있다. 대신 빔 리본은 단독 무장으로 존재하지 않을 뿐 아니라 다른 무기 연출에서도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33화에서는 갈고리 손톱 일당에 의해 되살아난 웡 윤파에 의해 버서커 시스템(+오르페의 꽃)에 장악당해 일시적으로 적이 되나, 아렌비 자신이 버서커 시스템의 정신제어를 뛰어넘어 자신의 힘으로 삼아버리면서 아군으로서 버서커 모드를 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전작과는 달리 버서커 모드 시 기체 그래픽이나 연출이 변하지는 않지만, 전투능력이 강화된다. 게임상에서는 기력 120 이상에서 이동력+1 및 파일럿의 모든 능력치+10으로 표현되어 셔플동맹의 슈퍼 모드와는 다소 차별화되었다. 버서커 모드가 발동해도 갓 핑거 외에 다른 필살기는 추가되지 않지만, 커스텀 보너스[4]와 아렌비의 에이스 보너스[5]까지 우수해서 가히 역대 최강의 노벨 건담이라고 할만하다. 갓 핑거의 공격력은 셔플동맹의 노멀 모드 필살기[6]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지만 에이스 보너스 덕분에 실제로는 슈퍼 모드 필살기[7]의 위력에도 뒤처지지 않는다. 도몬의 갓 건담과 더불어 극초반부터 합류하기 때문에 출격할 기회도 많다.
여담으로 노벨 건담의 디자인은 적들에게도 파격적으로 보이는지 종종 그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깨알같이 나오곤 한다. 대표적으로 MX의 알테어는 "건담이란 기체들하고는 여러번 싸워봤지만 이런 건 처음 보는군... 하여튼 지구인들은 이해가 안돼!"하고 디스한다. 물론 아렌비야 "말 다했어?!"하고 발끈했지만.
4.3.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편집]
자세한 내용은 노벨 건담/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9 17:30:10에 나무위키 노벨 건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쉽게 설명하면 블루 데스티니 시리즈의 EXAM을 생각하면 된다. 더블오 시리즈의 트란잠 시스템과도 겹친다.[2] 월터 건담을 웡 윤파가 타고 나왔던 점을 생각하면 재수복은 가능성이 낮다. 물론 박살난 것을 다시 주워서 재수복했다고 한다면 말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보다는 2호기 쪽이 더 가능성이 높다. 다만 월터 건담이 노벨 건담으로 위장했었다가 본모습이 된 것이라는 설정이 밝혀진 뒤에는 노벨 건담 자체가 통째로 보존되었기에 나올 수 있는 것으로 잠정 결론났다.[3] 또한 조종자인 이마이 앨리스 라는 단역 참가자는 아렌비 비아즐리하고 비슷하게 생겼다.[4] 운동성+10, 모든 무기의 공격력+200[5] 기력+10, 격투무기의 대미지 1.1배[6] 예: 건담 맥스터의 버닝 펀치[7] 예: 건담 맥스터의 호열 머신건 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