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저 터보 더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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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저 터보의 극장판.
첫번째 극장판 '파워레인저 더 무비'는 헐리우드 오리지널로 3기에 대한 힘을 찾는 이야기인데 정작 TV 본편에서도 3기(닌자 파워)를 얻는 에피소드가 별도로 나오기 때문에 이쪽은 극장판 패러렐 월드 작품이지만, 이 작품은 TV판 파워레인저 지오와 파워레인저 터보의 사이의 스토리를 이어주는 극장판으로 간단히 말하자면 파워레인저 터보의 파일럿 에피소드에 해당되는 내용, 에피소드 제로라고 보면 된다.
디바톡스라는 새로운 적이 지구로 도망간 수수께끼의 우주인을 노리기 위해 나타나고 이에 조던은 레인저 멤버들에게 터보 파워라는 새로운 힘을 주며 새로운 적인 디바톡스와 싸우게 된다는 내용.
에피소드 제로답게 시작하자마자 TV 본편에서 블루 레인저가 왜 로키에서 저스틴으로 교체되었나와 터보 파워를 얻게 되는 계기가 여기서 드러난다.[1] 또 TV판 1화에서 극장판의 장면이 잠깐 나오면서 극장판과 본편이 이어진다는 것을 언급한다.
오리지널 멤버 제이슨과 킴벌리가 조연으로 출연하고 벌크와 스컬 역시 출연한다.
작품 자체가 페러렐 월드이고, 메가조드 합체신이 탈력적이라 뭔가 이질적인 작품이 된 파워레인저 더 무비에 비해 메가조드의 합체신도 조잡한 3D가 아니다. 일본에서 촬영에 쓰인 미니어처와 슈트를 그대로 공수해와 합체신을 완전히 새로 촬영한 덕분. 그래서 원작과 비교해 굉장히 현실적인 속도로 합체하는데다 부품들의 변형 과정을 일일이 하나하나 보여주는 등[1] 흡사 라이트스피드 메가조드가 생각날 법한 연출을 선보인다. 레인저의 슈트도 원작의 일본 슈트를 그대로 착용했다.
하지만 영화 자체의 평가는 좀 애매한 편. 애초에 지오와 이 영화의 각본이 동시에 작성되었다는 말도 있을 정도로 급하게 쓰인데다가 조율도 안된 상태로 말 그대로 TV판 시즌 사이의 연결점을 이 영화로 봐야 하기 때문에 평가가 상당히 안좋다.[2] 좋게 봐도 아동용 스페셜 장편 에피소드란 비판이 대두적.
노스탤지어 크리틱의 2015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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