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XV 에피소드 프롬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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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에피소드 프롬프토(키 비주얼).jpg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XV エピソード プロンプト
FINAL FANTASY XV EPISODE PROMPTO


1. 개요
2. DLC 상세
2.1. 게임 플레이
2.1.1. 전투 시스템
2.1.2. 오픈 월드
2.1.3. 스노우모빌
2.2. 등장인물
3. 평가



1. 개요[편집]



파이널 판타지 XV의 두 번째 에피소드 DLC. 2017년 6월 28일에 발매됐다.[1]

프롬프토 아르젠툼으로 플레이하며 챕터 11 당시 아덴 이즈니아의 환영으로 녹티스의 공격을 받아 기차에서 낙오된 프롬프토의 이야기를 다룬다.

에피소드 DLC 중 최초로 발매된 에피소드 글라디올러스가 1시간 분량의 짧은 내용으로 비판받은 부분을 수용했는지 2~3시간으로 분량을 늘렸다. 또한 작게나마 설원에다 오픈 월드적 요소를 구현해 보스를 토벌하거나 스노우모빌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점 등, 여러 요소가 추가되었다.


2. DLC 상세[편집]



2.1. 게임 플레이[편집]



2.1.1. 전투 시스템[편집]


녹티스가 아니라 프롬프토로 플레이 하기 때문에 XV 본편과 전혀 다른 액션을 보여준다.

기본 무기
노획 무기
핸드건
단검
기관단총 「투바」
저격총 「렉타 사지타」
무반동포 「알레아」
섬광탄 「루멘」

우선 단검과 권총을 제외한 다른 총기류는 본편과 전혀 다른 TPS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이는 XV 본편의 저격총 케르베로스로 어느 정도 구현되었으나 에피소드 프롬프토에서는 저격총뿐만 아니라, 기관단총이나 무반동포, 섬광탄을 사용해 변칙적인 플레이를 하게 된다.


2.1.2. 오픈 월드[편집]


파일:Episode-Prompto-area-quest.jpg

아라네아 하이윈드와 만나고 설원에 나온 후로는 북서쪽에 위치한 호수 옆의 캠프를 거점으로 삼고 오픈 월드에서 서브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바로 메인 퀘스트를 진행할 수도 있지만, 스노우모빌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는 설원을 돌아다니며 서브 퀘스트를 진행해서 CPU를 얻어야 한다. 서브 퀘스트는 시간 별로 특정 지역에 열리며 다음 날에 반복할 수 있다. 상단의 맵에 표시된 빨간 마크들은 각각 서브 퀘스트의 발생 시간과 위치.

설원에 나오고 첫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 한 후부터는 아라네아도 동행한다. 서브 퀘스트 중에는 레벨 99의 베히모스와 마도 아머도 있으니 필수.

무기는 설원의 곳곳에 위치한 오두막에서 노획할 수 있다. 또한 추가 의상인 고글마스크도 무기가 있는 오두막에서 얻을 수 있다.


2.1.3. 스노우모빌[편집]


사이드 퀘스트를 진행해서 얻을 수 있는 CPU로 스노우모빌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파트는 스피드, 점프, 데미지, 그리고 저항력이다. 스피드, 점프, 그리고 데미지는 각자 3단계가 있고 1단계는 CPU가 5개, 2단계는 10개, 3단계는 15개가 필요하다. 그리고 저항력의 경우에는 1단계 밖에 없는데 개조하려면 CPU가 30개나 필요하다.

업그레이드 100%를 달성하면, 속도와 점프에서 그야말로 날아다니는 스노우모빌을 탈 수 있다. 스노우모빌의 기관총의 데미지도 올라서 어지간한 적들은 스노우모빌에서 내릴 필요 없이, 쏴죽일 수 있다. 반면, 저항력은 CPU가 30개나 필요한 것에 비해, 여전히 마도 아머의 미사일이나 베히모스의 공격을 받으면 프롬프토와 아라네아가 나가떨어질 정도로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다. 그런 고레벨의 적들은 애초에 스노우모빌의 기관총만으로는 버겁긴 하지만.


2.2. 등장인물[편집]








3. 평가[편집]



역시나 짧은 분량[2] 등으로 비판받았고, 점수 역시 전에 발매된 첫 DLC인 에피소드 글라디올러스와 차이가 크게 없지만, 유저들의 반응은 상당히 좋아진 편.

가장 호평받는 부분은 역시 스토리 떡밥과 구멍 해소. 본편에서 흐지부지 넘어간 프롬프토의 진짜 정체와 베르서스 13 시절 상당히 강한 포스를 보여준 버스테일 베스티아의 떡밥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해소하였고, 뒷이야기를 알수 있는 테이프나 읽기 자료등이 추가되었다. 또한 프롬프토와 아라네아 하이윈드의 캐미도 상당히 좋아서 캐릭터의 감정 묘사도 본편의 뜬금없는 묘사보단 훨씬 상세하게 나타난다. 2~3시간 정도의 짧은 분량에서 뽑을수 있는 스토리는 전부 뽑아냈다는 평.

다만 단점으로는 액션이 상당히 미묘해졌고, 최종보스도 영 미묘하다는 평. 화려하게 왕의 무기를 사용해 싸우는 녹티스의 보스전이나 묵직하고 강렬한 연출을 보여준 글라디오의 보스전, 마법을 사용하는 화려한 이그니스의 보스전과는 다르게 그저 거대한 병기에게 기관총을 사격하는 것이 전부이다. 심지어 쏘는 동안 프롬프토의 모습이 제대로 비춰지지도 않는 것이 지적되고 있다. 이 때문에 용두사미 같다는 평도 종종 보인다.

이후 발매된 에피소드 이그니스가 무척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더욱 비판받고 있지만 상술했 듯 이전에 발매된 에피소드 글라디올러스와 달리[3] 스토리의 해결과 본편과의 연결적인 면에서는 더욱 좋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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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패스를 구매했다면 무료로 다운 가능하며, 개별 구매시 한화 기준 50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2] 여러 요소가 추가됐기는 했지만 끽해봐야 3시간 남짓. 단, DLC의 가격 자체가 낮은 걸 감안해야 한다.[3] 에피소드 글라디올러스는 액션은 좋았지만 다른 DLC들과 달리 스토리와의 연관점이 없으며 풀리지 않은 떡밥들이 전혀 풀리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글라디올러스가 녹티스를 떠나야했던 이유를 플레이어들이 납득하게 설명하지 못했다. 그야말로 정 반대의 경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