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초선(드래곤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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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의 도구. 서유기 만화답게 그 파초선이 모티브 맞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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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에서는 무천도사가 소장하고 있다고 알려졌었고, 한동안 캐릭터 소개 페이지에서도 무천도사가 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었지만... 손오공이 후라이팬 산의 불을 끄기 위해 치치와 함께 파초선을 빌리러 왔을 때는, 무천도사가 파초선을 냄비받침으로 쓰다가 국물이 흘러 더러워져 쓰레기통에 버렸다는 언급을 끝으로 다시는 등장하지 않았다.

애니메이션에선 제대로 등장했는데, 만화와 같은 설정으로 등장해 무천도사가 내다버린 것까진 똑같다. 하지만 화재 진압을 위해 파초선이 필요해 오공과 치치는 거북하우스에 가보지만 무천도사는 아직 천하제일 무술대회에서 돌아오지 않았고 바다거북이 불을 먹는 새 '화식조'의 깃털이 파초선의 재료인 걸을 알려준다. 우여곡절 끝에 화식조의 알을 피라후 일당으로부터 지켜내고 죽은 줄 알았던 어미 화식조에게서 깃털을 얻어내는 데 성공하지만 깃털은 손에 닿자마자 사라져버렸다. 후에 알고 보니 바다 거북이 해당 내용을 알아낸 책이 무천도사가 술김에 장난으로 쓴 엉터리 책이었던 것. 아무튼 북쪽의 얼음산에 파초산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오공 일행은 곧장 얼음산으로 간다. 산 아래에서 팔각형 할머니를 만나는데 얼음산은 여자가 들어오면 매서운 눈보라가 친다고 한다. 하지만 그 지역 눈은 불조차 얼려버린다 해서 치치는 할머니 집에 남고 오공만 혼자 가서 눈을 채취한다. 집에 남은 치치는 청소를 하다가 벌에 쫓기게 되고 쓰레받기로 저항을 하는데 그때 그 쓰레받기가 파초선인 걸 알아내게 된다. 파초선을 획득하고 다시 후라이팬 산으로 돌아가 불을 꺼보지만 불은 꺼지지 않았다. 그때 점쟁이 바바가 이 불은 팔괘로의 용광로에서 나온 불꽃이라 파초선으론 꺼지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서 팔괘로로 향하게 되고 거기서 안닌과 손오반(할아버지)을 만나게 된다. 안닌과 결투 후 팔괘로의 용광로의 밑바닥 작은 구멍을 화식조 알의 껍데기와 팔각형 할머니에게서 받은 팔각형 벌의 꿀을 이용해 막는다. 그 후 후라이팬 산의 화재는 진압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