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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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목격담



1. 개요[편집]


파타곤은 남아메리카 파타고니아에서 존재했다고 알려진 2m~3m사이의 거인이다. 스페인 선원들이 지역 원주민들에게 수소문한 결과 이 거인이 파타고니아의 테우엘체 족에게 숭배받던 존재이며 테우엘체 족의 주장에 따르면 이런 거인이 예전에는 많았었다고 한다. 심지어 학자들은 테우엘체 족의 언어인 '파타곤'의 어원이 '거대한 발'을 뜻하는것이라고 풀이했다.

물론 이 이야기와 근거는 신빙성이 없으며 학계의 정설이 아니다.


2. 목격담[편집]


  • 1512년, 그리스 문헌인 에는 "섬으로 항해를 떠난 기사 프리말레온은 매우 잔혹하고 악독한 일족과 마주쳤다. 그들은 날고기를 먹었으며 거대한 몸에 동물의 가죽을 몸에 두르고 있었다. 거인들은 '그랜드 파타곤'이라 불렸다.

  • 1520년 포르투갈의 탐험가 페르디난드 마젤란이 지금의 파타고니아 인근에서 보통사람의 2배의 키를 가졌다고 기록했다.

  • 마젤란 원정대의 연대기 작성자인 안토니오 피가페타의 기록에 따르면 "그들은 '파타곤'이라 불렸다. 항구 기슭에서 발가벗고 춤을 추는 그들과 마두쳤는데 키가 너무 커서 우리들은 간신히 그들의 허리에 닿을 뿐이였다"라고 기록되어있다. 1959년 토마스 하워드라는 영주에게 팔린다. 현재 미국 메릴랜드볼티모어에 위치한 골동품 상점 앤티크 맨에 보관되어 있다.

  • 1579년 영국의 해군장교 프랜시스 드레이크는 파타고니아 인근 해변을 지나던 중 키가 8ft(2m 40cm)에 달하는 원주민을 목격했다고 기록했다.

  • 1590년 영국의 선원 앤소니 킨벳은 파타고니아 해변가에서 12ft(3m 60cm)크기의 시체를 보았다고 주장했다.

  • 1590년 영국인 월리엄 아담스는 파타고니아 인근지역의 해변가에서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키가 큰 원주민"을 만났다고 기록했다.

  • 1673년 스페인 선원들이 미라의 시신을 발견했고 선원들은 고국으로 들고 갔다. 그 이후 수백년간 이 미라는 행방불명이 되었다가 1914년 영국의 선장이였던 조지 비클은 우연한 기회로 파타곤에 관한 소문을 듣고 파라과이의 어느 버려진 창고로 찾아가 영국으로 들어온뒤 쇼맨(프릭쇼의 진행자)에게 팔았다.

  • 1766년 영국 해군장교인 존 바이런 제독이 이끄는 돌핀 호에 탑승했던 승무원이 파타고니아 인근에서 9ft(2m 70cm)크기의 원주민 부족을 보았다고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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