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머(파이널 판타지 VII)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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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참"

"라드를 빠뜨리다니"

신라 컴퍼니의 우주개발부문 총괄.

최신 기술을 집약시켜 만들어진 부서이지만 로켓 발사 실패를 계기로

현재는 동결되어있다. 때문에 총괄인 팔머도 여유 시간을 주체할 수 없는 상태이다.

간부 중에서는 최연장자이지만 딱히 위엄이 있거나 발언권이 있는 것은 아니다.

라드를 넣은 홍차를 좋아하며 '우효효'하는 독특한 웃음소리를 낸다.

신라 컴퍼니의 우주개발부장. 나이는 리메이크 기준으로 64세. 양복 차림의 뚱뚱한 남성으로, 신라 26호의 발사 실패로 우주 개발이 중단되어 예산도 얼마 들어오지 않는 처지에 놓였다.

차에 라드를 타 먹는 괴상한 식성이 있다. 시드의 집에 찾아왔을 때 시드의 동료 시에라에게 차 심부름을 시키며 차에 라드를 타 오라고 시키는 장면이 나오며, 리메이크에서도 차에 라드를 타서 마신다.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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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파이널 판타지 VI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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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말고 제대로 된 인물이 없는 신라의 간부답게 그저 우주를 가고 싶어서 로켓을 개발하는 시드에게 갑질을 시전하며 단물만 쪽쪽 빨아먹고 있는 얼간이이기도 하다. 시드의 비행기인 타이니 브롱코를 슬쩍 뺏어가려다 클라우드 일행에게 패배하며, 신라가 메테오를 파괴하려는 목적으로 신라 26호를 재점화시킬 때 자동비행장치를 설정해 클라우드 일행을 로켓에 가두지만 클라우드 일행은 탈출 포드를 타고 탈출했다.
이후 팔머의 행적은 불명. 어쩌면 살아있을 수도 있다.[1]

여담이지만 타이니 브롱코 앞에서 팔머를 상대하게 되는데 팔머가 따로 부하나 병기를 부리는것도 아니고 본인이랑 직접 싸운다(...). 패턴 자체는 마황총 사격 정도밖에 없지만 바로 이전 보스인 마테리아 키퍼가 체력이 8400인데 솔저도 아니고 정장 입은 일반인이 체력이 6천이나 된다.

2.2.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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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시나리오 초기에는 '꿀벌관'의 VIP 접대실인곳 같은곳에서 허니걸과 술래잡기를 하고있다. 다만 나이가 들어서 헥헥 거리며 지쳐보인다.

홍차에 돼지기름을 넣는 괴상한 식성은 여전하며, 이 와중에 옆에서 세피로스가 태연하게 지나가자 홍차를 바닥에 엎으며 경악한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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