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렐 마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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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페넬로페 크루즈 주연의 2021년작 스페인, 프랑스 합작 드라마 영화.
제78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개막작이자 여우주연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 출처: 네이버 영화
내 아이를 낳은 그녀에게 이끌리기 시작했다
홀로 출산을 준비 중인 사진작가 야니스는 같은 병실에서 어린 산모 아나를 만난다.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딸을 낳은 두 사람은 짧지만 깊은 우정을 나눈다.
야니스는 아나와 자신의 딸이 뒤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진실을 알리지 못한 채 아나와 점점 더 가까워져만 가는데…
4. 등장인물[편집]
- 페넬로페 크루즈 - 야니스 역
- 아이타나 산체스히혼 - 테레사 역
- 밀레나 스밋 - 아나 역
- 이스라엘 엘레할데 - 아르투로 역
- 훌리에타 세라노 - 브리지다 역
- 로시 데 팔마 - 엘레나 역
- 다니엘라 산티아고 - 모델로 역
- 아델파 칼보 - 브리지다의 조카 역
5. 줄거리[편집]
6. 평가[편집]
A brilliant forum for Penélope Cruz's talent, Parallel Mothers reaffirms the familiar pleasures of Almodóvar's filmmaking while proving he's still capable of growth.
페넬로페 크루즈의 재능에 대한 찬란한 포럼, <패러렐 마더스>는 알모도바르 감독이 여전히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면서 그와 동시에 그의 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 익숙한 기쁨들을 재확인한다.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결코 지워질 수 없는 진실에 대하여
영화에는 아이가 뒤바뀐 두 여성의 사연과 내전의 상흔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스페인의 역사라는 두 가지 줄기가 존재한다. 이 줄기들은 나란한 평행선을 그리는 듯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과거로부터 이어진 유산, 정당한 뿌리에 대한 공통의 이야기로 얽힌다. 개인에서 출발해 집단적 의식 전체로 확장해가는 영화적 시선은 ‘지워질 수 없는 진실’이라는 하나의 가치로 수렴한다. 고통을 극복하고 끝내 자신의 역사를 재건하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알모도바르의 여전하고 분명한 인장이 박힌 영화이기도 하다.
- 이은선 (★★★☆)
역사와 마주한 거장
스페인 영화의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신작. 전작 <페인 앤 글로리>(2020)를 통해 감독 개인의 역사를 한차례 정리한 그는 거시적 시선에서 스페인의 역사를 돌이킨다. 이번에도 그의 영화를 이루는 강력한 줄기인 여성, 어머니, 모성에서 출발하는 이야기다. 갈등을 한껏 고조시키고 나서 얼마든지 자극적인 장르를 취할 수 있음에도 거장은 의도적으로 드라마에 무게를 싣는다. 초중반부는 감독의 전공법을 즐기다가 후반부에 이르러 거장이 보여주고 싶었던 큰 그림을 비로소 보게 된다. 스페인 내전 비극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딸과 내 어머니들의 연대기.
- 정유미 (★★★☆)
20년 넘게 이어지는 알모도바르의 모성 탐구가 역사의식에 뿌리를 내렸다.
- 이동진 (★★★)
알모도바르, 소동을 잠재우고 제의를 시작하다
- 김소미 (★★★★☆)
가족/개인사 매듭을 푸는 기억 재구성의 여정
- 유지나 (★★★☆)
진보한 의식인 듯하지만, 난 의문이다
- 이용철 (★★★)
어제와 오늘, 너와 나를 잇는 죽음의 집단 기억
- 박정원 (★★★☆)
두명의 어머니, 현대사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 배동미 (★★★★☆)
꼬인 개인의 가족사를 집단의 역사로 확장해 풀어가는 경지
- 허남웅 (★★★☆)
7. 흥행[편집]
7.1. 대한민국[편집]
7.2. 북미[편집]
7.3. 중국[편집]
7.4. 일본[편집]
7.5. 영국[편집]
7.6. 스페인[편집]
7.7. 기타 국가[편집]
8. 수상 및 후보 이력[편집]
- 제78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볼피컵 여우주연상 수상
- 세자르 해외영화상 후보
- 제75회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 비영어 작품상 후보
-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페넬로페 크루즈)[2] , 음악상 후보
9. 기타[편집]
- 야니스가 아르투로에게 의뢰해서 유골을 발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유골의 주인들은 스페인 내전의 희생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