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키 오토모티브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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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시간 주 블룸필드 힐스에 본사가 위치한 미국 기업. 주로 미국,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 및 서유럽에서 자동차 및 상업용 트럭 판매점을 운영하며, 상업용 차량, 디젤, 가스 엔진 및 파워 시스템, 관련 부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칭은 PAG.[1]
북미 시장에서는 펜스키 운송 솔루션[2]의 28.9%를 소유하고 있다. PAG는 포춘 500, 러셀 1000 및 러셀 3000 지수 회원사이며 포춘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기도 하다.
2. 연혁[편집]
펜스키 오토모티브는 1990년 유나이티드 오토모티브 그룹(United Automotive Group, UAG)으로 설립되었으며, 1999년 5월에 펜스키 코퍼레이션과 로저 펜스키에게 인수되었다. 2007년 7월 2일에 유나이티드 오토모티브 그룹 회사 이름을 펜스키 오토모티브 그룹, Inc.로 변경했고 뉴욕증권거래소 시세 기호를 PAG로 변경했다.
2009년 6월 5일, 펜스키 오토모티브는 제너럴 모터스가 파산 사태로 휘청이던 와중 자구책으로 쓸모없는 자회사들을 정리하기로 한 일환으로 새턴을 폐지하기로 하자, 이에 새턴을 매입할 것이라 발표했다. 그러나 9월 30일, 인수 발표 후 4개월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펜스키는 제조 불확실성으로 인해 더 이상 새턴 인수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발표하였다.[3]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21:54:07에 나무위키 펜스키 오토모티브 그룹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과거 포드 산하의 프리미어 오토모티브 그룹과 약칭이 동일하다.[2] 운송, 공급망 및 기술 솔루션 서비스 회사. 400,000대 이상의 트럭, 트랙터 및 트레일러를 관리하는 기업.[3] 이 과정에서 여러 회사와 협상을 하다가 르노삼성자동차와도 접촉을 했다는 설이 있었지만, 모기업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닛산이 이에 반대해서 무산되었다. 만약 닛산의 반대만 아니었다면, 르노삼성 QM5를 새턴 뷰로 리뱃징한다던지, 르노삼성 SM5를 새턴 아우라로 만든다던지, 르노삼성 SM3를 기반으로 한 새턴 아스트라도 만들었을지 모른다. 반대로 새턴 아웃룩을 기반으로 한 준대형 SUV가 르노삼성 QM7으로 팔렸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