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고르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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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생대 백악기 전기 압트절 아시아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붕 새'. 종명은 고생물학자 허우리안하이(Hou Lianhai)를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2. 연구사[편집]
중국 랴오닝성 차오양(Chaoyang)에 있는 지우포탕(Jiufotang)층에서 발견된 성체 펭고르니스의 첫 화석은 2008년 완모식 표본으로 기술되어 베이징의 고생물학 연구소에 소장되어 있다. 2014년에는 어린 펭고르니스의 표본도 발견되었다.
Zhou와 그의 동료들의 연구에 따르면, 펭고르니스는 '백악기 초기 에난시오르니테스류 동물들의 크기 및 생태학적 진화에서 이전에 인식된 것보다 더 많은 형태를 공유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두개골 화석이 다른 것보다 보존이 잘 되어 있어 조류 진화 연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고 한다.
3. 계통분류[편집]
새로운 연구에서는 이전에 오르니투라이(Ornithurae)에 해당되는 생물들에서만 발견되던 골격 특징[1] 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계통분류학적 분석에서 오르니투라이(Ornithurae)와 에난티오르니테스류(Enantiornithes)가 서로 다른 계통군이 아니라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어떤 계통분류 연구에서, 펭고르니스를 계통분류 나무에서 선미류보다 에난시오르니테스류에 더 가깝게 배치한 것으로 보아 두 분류군의 특징을 모두 공유하는 덜 분화된 에난티오르니테스류임을 알 수 있다.
4. 참고 문헌[편집]
1. Zhou, Z. et al. (2008) Insight into diversity, body size and morphological evolution from the largest Early Cretaceous enantiornithine bird. Journal of Anatomy, 212, pp56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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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완골의 머리, 견봉, 전 경추